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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5950억 매출 추정…ETC 12% 감소

  • 가인호
  • 2014-02-04 16:03:49
  • 영업이익 515억 추정, 해외수출 23%대 증가

지난해 회사분할이 이뤄진 동아ST가 4% 감소한 5950억원대 매출을 기록(추정)했다. 영업이익 추정실적은 515억으로 분석됐다.

이와관련 동아측은 주요제품 경쟁심화 및 영업환경 악화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으나, 4분기 실적 하락폭이 둔화되고 있으며 해외수출 부문에서는 다양한 제품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ST는 4일 지난해 매출액(회사 분할에 따른 3월~12월)은 4958억, 영업이익은 394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1월~12월 추정실적의 경우 전년 대비 4% 감소한 5950억(2012년 6200억), 영업이익은 515억(8.7% 성장)으로 집계됐다. ETC부문 실적 감소폭이 컸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3837억(2012년 4397억)원으로 나타났다.

대표품목 스티렌(위염치료제)의 경우 21.7% 감소한 633억(2012년 808억)을 올렸지만, 신제품 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은 39.5% 증가한 203억(2012년 145억)원을 기록했다.

플리바스(전립선비대증치료제)의 경우 55.5% 증가한 62억(2012년 40억)원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해외수출은 전년 대비 23.6% 증가한 1172억(2012년 948억)원을 올려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캔박카스의 경우 전년대비 46.7% 증가한 305억(2012년 208억)원대 성과를 올려 돋보이는 수출실적을 올렸다.

그로트로핀(성장호르몬)도 전년대비 53.3% 증가한 253억(2012년 165억)대 매출을 시현했다.

동아측은 올해 글로벌 사업부문 1순위 공급자 선정으로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WHO 확대 공급으로 WHO 입찰 관련 공급 예정액(크로세린&싸이크로세린)은 3290만불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중견제약사 산와화학연구소와 지속형 적혈구 조혈자극제 아라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라이센싱 아웃 계약 체결로 기대매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수퍼항생제 테디졸리드의 미 FDA 신약허가신청(NDA) 예비심사 통과로 올해 6월 20일 허가이후 하반기 미국 발매도 예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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