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록센 vs 쎄레브렉스, CV 리스크로 정면 충돌
- 어윤호
- 2014-02-26 06:14:5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FDA 허가사항 변경 보류…PRECISION 결과 초미 관심
- AD
- 3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주인공은 '나프록센'과 '쎄레브렉스(쎄레콕시브)'이며 논점은 두 약제가 포함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내에서 '나프록센이 CV Risk 면에서 안전한가'이다.
이같은 논점은 가장 오래된 NSAIDs라 할 수 있는 나프록센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다. 단 나프록센이 심혈관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실제 이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연구결과들이 제시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Lancet에 발표된 메타분석 결과가 나오면서 나프록센의 안전성 인정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였고 해당 약제를 보유한 제약사들의 요구에 따라 허가사항에 이를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그러나 미국 FDA 자문위원들은 최근 나프록센이 NSAIDs 중 상대적으로 심혈관계 안전성이 높다고 볼 수 없다는 결론을 확정, 현재 허가사항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도 중요한 이슈다. 화이자가 공급중인 쎄레브렉스와 나프록센과 PPI의 복합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비모보', 한미약품의 '낙소졸'이 관절염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 낙소졸의 경우는 나프록센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약의 포장 정면에 'CV Risk를 해결한 진통소염제'라는 문구를 삽입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다만 반전의 여지는 있다. FDA는 현재 화이자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연구인 PRECISION 결과에 따라 허가사항 변경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PRECISION은 나프록센, 쎄레브렉스, 이부프로펜 등 3개 NSAIDs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임상으로 2015년 종료가 예정돼 있다.
한 NSAIDs 보유사 관계자는 "PRECISION은 세계 진통제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나프록센의 안전성이 비교우위로 나올 경우는 물론 그렇지 못 할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복합진통제 '비모보' 출시 임박…의료계 기대감
2012-06-27 06:44
-
쎄레브렉스에 도전하는 국산 2품목의 비밀병기는?
2013-11-23 06:2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네릭 약가 산정률 45%…제약 "최악 면했지만 타격 불가피"
- 2의협 "대체조제 시 환자에 즉시 고지"…복지부 "긍정 검토"
- 3제네릭 약가 단계적 인하...비혁신형 29년 45% 도달
- 4롤지·투약병 사재기…주문량 폭증에 수량 제한까지
- 5유한양행, 렉라자 로열티 재투자…레시게르셉트 2상 가속
- 6'카나브' 약가인하 왜 적법하다 판결했나…핵심은 동일제제
- 7약가인하 전 1개월 리드타임 도입…약국 행정 부담 줄인다
- 8의약품 유통업계 원로들도 대웅 ‘거점도매’ 강력 반발
- 9"함께 하는 미래"...전국 약사&분회 우수 콘텐츠 공모전
- 10제약업계 "약가 개편, 막대한 피해 우려…산업 영향 분석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