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제 비켜"…류마티스 관절염에도 경구제 등장
- 최봉영
- 2014-04-03 12: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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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한국화이자 '젤잔즈정' 시판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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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에서 먹는 약으로 복약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2일 식약처는 한국화이자의 ' 젤잔즈정'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키나제억제제 계열인 젤잔즈는 하루에 두 번 복용하는 토파시티닙 성분의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다.
'야누스키나제라'고 불리는 분자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데, 이 분자는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관절 염증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류마티스관절염 시장은 엔브렐, 레미케이트, 휴미라 등 주사제가 사실상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주사제는 투약이 불편하지만 이들 제품이 시장을 선도하는 이유는 우수한 효능 때문이다.
젤잔즈 역시 임상시험 결과 중등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우수한 개선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주사제에 거부감이 강한 국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젤잔즈는 투여 전에 적어도 1개 이상의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증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에 사용한다.
단독 또는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사용하며,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또는 아자티오프린·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강력한 면역억제제와 함께 사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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