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세립·패취형 등 제형 변경 전문회사 뜬다"
- 이탁순
- 2014-07-19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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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제약사 수요 증대...수탁생산 높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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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알약 형태에서 벗어나 물없이 복용할 수 있는 필름형, 세립형에 붙이는 패취형까지 질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제형들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제형 변경 기술을 가진 전문 회사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아웃소싱 형태로 약물을 개발해 제약사들에게 판권을 판매하거나 직접 생산·공급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개발하는 전문 회사들이 시장에 관심을 받고 있다.
제형 변경 의약품은 지난 2012년 비아그라 제네릭을 계기로 전 질환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화이자에 필름형 비아그라 '비아그라엘'을 공급하고 있는 서울제약은 다양한 질환에서 필름형 의약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정신병치료제 '서울아리피프라졸 구강붕해필름'을 허가받은 서울제약은 필름제제 질환분야 타깃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필름형 실데나필 제제를 선보인 바 있는 씨엘팜도 필름형 제제 전문 회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광동제약에 공급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뿐만 아니라 최토제, 말라리아치료제에서도 필름형을 내놨다.
씨티씨바이오도 필름형 제제를 통해 국내 제약사들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전개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비아그라뿐만 아니라 최근엔 시알리스 필름형 제제도 허가받았다.
입에서 녹는 세립·오디프스산 제형도 인기만점이다. 최근 야간에 소변을 참기 힘든 야뇨증환자를 위해 개발되고 있다.
에프엔지리서치는 자체 개발한 오디프스산 기술을 적용해 최근 동아ST 등 국내 5개사와 공동개발해 데스모프레신 성분의 야뇨증치료제를 허가를 받았다.
세립형 비아그라를 선보인 삼아제약도 세립형 의약품 생산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아제약은 최근 세립형 시알리스와 야뇨증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군에서 세립형 제제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
패취제 제조방법도 특화된 기술이다. 트라스트패취로 생산기술 노하우가 있는 SK케미칼은 최근 리바스티그민 성분의 치매치료제 패취를 허가받았다.
하나제약도 마약성 진통제 등 분야에서 패취제를 선보이고 있다.
SK케미칼과 마찬가지로 리바스티그민 패취제를 허가받은 아이큐어는 패취제 전문회사로 알려져 있다.
아이큐어는 Transdermal Drug Delivery Technology를 기반 기술로 해서 국내 많은 제약회사들에 패취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복용이 편리한 제형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제형 변경 기술을 보유한 제약사들에 대한 인기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더구나 공동개발과 위탁생산 규제가 완화되면서 위탁생산 수요에 맞춰 제형 변경 기술 특화사들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제약회사 관계자는 "제형변경 기술은 워낙 특화된데다 의료기관이 아닌 제약회사를 상대로 영업이 가능해 위수탁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제약회사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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