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몰입하다 잃어버린 약사 진짜 역할…"
- 강신국
- 2014-09-17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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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서울 2014 행사 21일 개막..."약사는 건강관리자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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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에 몰입하다가 약국의 동네사랑방 기능이 사라지고 있다. 약국이 시민의 건강관리센터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
건강서울 2014 '약사와 함께' 행사 D-5일.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은 행사의 의미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김 회장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1일 12시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건강서울 2014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김 회장은 "분업 15년차를 맞아 약국이 조제에 몰입하면서 건강관련 국가정책에 배제되고 있다"며 "건강관리센터 역할을 하기에 약국이 최적의 장소아니냐"고 반문했다.
김 회장은 "21일 많은 시민과 만나 약사와 약국의 역할을 알려나가자"며 약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4 건강서울 행사의 달라진 점은 약사부스와 제약사 부스가 분리돼 운영되고 제약사 부스에도 약사가 파견돼 상담 업무를 하게된다는 것이다.
행사 프로그램을 보면 ▲약물 안전사용 교육 ▲오늘은 내가 약사 ▲일반약 가정내 응급처지 ▲제네릭 바로알기 ▲당뇨혈압관리 ▲금연 ▲동물의약품 ▲건기식 맞춤형 비타민 등의 약사 상담 부스가 설치된다.
또 ▲서약트리 ▲탱큐 약사님 ▲가정내 보관의약품 상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공식 개회식인 서울시민 건강관리자 다짐대회도 개획돼 있다.
건강서울 행사 이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1일 저녁 6시부터 서울시약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도 마련된다.
기념행사 하이라이트는 자랑스러운 약사 60인 시상식. 아울러 60주년 기념 화보도 공개된다.
시상식과 만찬 이후 여명808과 함께하는 서울약사가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약사 10명이 노래재능을 뽐내게 된다.
시약사회는 행사에는 서울지역 약사 500여명이 운영진으로 참여하며 서울시민 10만명이 행사에 참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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