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3분기 매출 1위 유력…상위사 6% 성장 전망
- 가인호
- 2014-09-26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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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정실적 분석, 유한 2600억원대 매출로 1조 돌파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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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제약사들은 올 3분기 6%대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익성 부문에서는 대체적으로 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데일리팜이 각 증권사에서 분석한 3분기 추정실적을 살펴본결과 녹십자가 연결기준 2800억원대 매출로 8% 성장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는 영업이익도 470억원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는 녹십자가 독감백신 경쟁에 따른 실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혈액제제 등 수출기반을 마련한 점과 중장기 성장성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주식가치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 3분기 도입신약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API 수출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과 수익성 부문에서 상당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의 예상 매출액은 2600억선이다. 이런 흐름이라면 3분기 누적매출이 7400억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4분기 26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경우 1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유한은 비리어드, 트라젠타, 트윈스타 등 대형 도입품목 실적이 견고하고, 원료의약품 수출이 390억원대로 90% 고성장을 견인했다는 점이 관심을 모은다.

낙소졸, 로벨리토, 플루테롤 등 주력 신제품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내수시장 처방시장 파이를 키웠고, 세파계 항생제 완제 수출실적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는 내년 상반기 LAPS-Exendin 9개국 임상 2b상 종료 계획과 올해 LAPS-Insulin 및 LAPS-Exendin+LAPSInsulin 복합제 전임상 종료가 예정돼 있는 등 랩스커버리 기술을 활용한 신약 상용화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대웅제약은 코-프로모션 수수료매출에서 상품매출로 회계를 변경하면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올메텍, 넥시움 등 제네릭 진입에 따른 실적 감소 등이 작용했지만, 나보타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식가치는 높다는 반응이다.
동아 ST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여제한 이슈가 제기된 스티렌 등 처방약 부문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은 매출액 1337억원대로 꾸준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리피로우, 딜라트렌, 살로탄, 살로탄플러스, 칸데모어 등 기존 제품 매출 부진 불구 텔미누보, 딜라트렌SR 등 신제품 매출 호조, 자체 개발 신약 글리타존 계열 당뇨 치료제 듀비에 시장 안착, 크레스토 제네릭 로수로드 출시로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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