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가장 많이 주는 약대는?...전북대·한양대 순
- 정흥준
- 2024-09-11 17: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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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개 약대 장학금 공시 분석...학교 따라 4배 이상 차이
- 전북대·한양대만 재학생 1인당 연 600만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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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37개 약학대학 중 전북대학교가 작년 학생 1인당 장학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순천대학교가 장학금이 제일 적었으며, 전국 약대생들이 받고 있는 연 평균 장학금은 392만원으로 집계됐다.
대학알리미에 최근 공개된 37개 약학대학의 2023년 장학금을 비교했다. 장학금은 1, 2학기 교내외 장학금을 모두 합산한 금액이다.
교내 장학금에는 성적우수 장학금과 근로 장학금, 저소득층 장학금 등이 합산돼있고 교외 장학금에는 국가장학금과 지자체, 사설단체·기타 장학금이 포함돼있다.
약대 통합6년제와 2+4년제에 지급되는 장학금이 모두 공시된 경우 통6년제를 기준으로 비교했다.

작년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대학은 658만원으로 전북대였다. 작년 546만원과 비교해 장학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순천대는 통합 6년제 기준으로 128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전국 평균 장학금인 392만원과 비교해도 크게 밑돌았다.
그 외에도 공시된 장학금이 크게 오른 대학도 있었다. 아주대 약대는 2022년 1인당 장학금이 294만원이었는데 작년은 535만원으로 약 240만원이 증가했다.
전국에서 장학금이 600만원을 넘긴 대학은 전북대와 한양대 2곳이었다. 한양대도 지난 2022년 462만원이었던 장학금이 작년 633만원으로 상승했다.
전국 약대의 연 평균 등록금이 약 9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각 대학별로 지급되는 장학금 규모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에도 편차가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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