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국내 첫 세포배양 독감백신 연내 허가 유력시
- 최봉영
- 2014-12-22 1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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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란 백신 대비 생산기간 대폭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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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식약처에 따르면, SK케미칼 세포배양 독감백신에 대한 허가가 마무리 단계다.
SK케미칼은 지난 6월 식약처에 시판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달걀에 바이러스를 넣어 배양하는 방식으로 제조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SK케미칼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포를 배양해 만든다.
유정란을 이용해 만든 독감 백신은 생산에만 최소 6개월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 또 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 닭, 오리 등의 집단 폐사로 유정란 공급이 어려워지는 단점도 있다.
반면 세포배양 백신은 생산기간이 4~5개월로 짧고,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위기상황과 무관하게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
SK는 지난 8월 안동 공장에 GMP 적격 승인을 받는 등 백신 생산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국내 첫 세포배양 독감백신 허가는 이르면 이번 주 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SK는 이 제품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에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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