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R&D 예산 총 4535억원…신약엔 210억원 추가
- 김정주
- 2015-01-27 09: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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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사업통합 시행계획 확정...바이오약엔 75억 신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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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보건복지부가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예산은 전체 R&D에 배정된 총 5117억원 중 4535억원으로, 이 가운데 신약개발 201억원, 첨단바이오의약품 75억원 등이 신규 배정됐다.
복지부는 오늘(27일) 오전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김선영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를 열고 이 사업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복지부가 보건의료 R&D 전문기관인 보건산업진흥원과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수립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예산은 지난해 4615억원보다 502억원 늘어났다.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 등 신규 3개, 계속 27개 총 30개 사업에 지원된다.
복지부는 신규과 계속과제에 각각 1329억원, 320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여기서 기관운영비와 국립병원 연구비 등 기타 R&D 예산 582억원은 제외됐다.

특히 정부는 첨단의료 조기실현 및 신약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확대를 위해 신약개발에 총 210억원, 첨단바이오의약품 75억원을 각각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이 중 신약개발 신규 지원 항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허가용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에 88억4000만원, 신약고속화융합기술개발에 15억원, 보건의료T2B기반구축사업 지원에 60억원, 미래 제약·바이오 특화지원 10억원,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 9억원, 범부처 전주기신약 28억원이 배정됐다.
의료기기 부문은 미래융합 의료기기 개발에 26억5000만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31억1000억원, 신의료기술 의료기기 시장진출 16억원, 의료기기 중개·임상 지원센터 지원 50억원이 각각 새롭게 투입된다.
이 밖에 주요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 강화 중 뇌신경계 질환 등 질환중심 중개연구 지원에 93억9000만원, 알코올기인 만성질환 국제협력 연구에 10억원,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 92억5000만원, 환자안전연구 10억원이 신규 지원된다.
아울러 질병극복 임상연구 데이터 자원화 연구 2500만원, 만성병 6억원, 한의약 36억6000만원, 한의학-현대의학 융합치료 기술개발 33억4000만원, 암 예방·진단·치료법에 대한 'Five in Five' 전략 97억4000만원이 각각 신규 투입된다.
복지부는 상반기 안에 사업 과제들을 공모해 추진하기로 하고 세부사업별 시기에 맞춰 '보건의료 R&D 포털' 홈페이지(www.htdream.kr)에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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