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프리베나13·신플로릭스 맞고 폐렴도 예방한다
- 어윤호
- 2015-01-31 06: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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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성인 모두에 고무적…접종률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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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이자의 ' 프리베나13'과 GSK의 ' 신플로릭스'는 각 백신이 보유한 혈청형(프리베나13 13개, 신프로릭스 10개)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렴구균성 폐렴의 예방을 위해 사용이 가능토록 확대 승인됐다.
이로써 두 백신은 폐렴구균성 ▲급성중이염 ▲침습성질환 ▲폐렴 등 3개 적응증에 대한 예방효과를 인정 받게 됐다.
접종가능 연령대 면에서 두 제품은 차이가 있다. 신플로릭스는 영유아 전용 백신인 만큼, 생후 6주부터 5세까지를 대상으로 폐렴 적응증도 적용된다.
반면 프리베나13은 현재 국내에서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 청소년, 50세 이상 성인에 대해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화이자는 최근 유럽의약품청 산하 유럽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프리베나13의 18세 이상 성인에서에 대한 확대승인을 권고 받았다. 만약 국내에서도 해당 연령층에 대한 허가가 진행될 경우 폐렴 적응증은 전 연령대에 적용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대한감염학회 등이 지난해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사용 권고 내용을 추가한 상황에서 적응증의 추가는 접종률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학회 관계자는 "영유아용은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을 진행중이고 성인, 특히 고령자에 대한 페렴구균백신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예방 가능 질환이 추가됨으로써 백신의 가치가 더 상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은 병원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감염되는 폐렴으로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12~14%에 달하며 감염성 질환 중 가장 흔한 사망원인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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