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 독감백신 개발 4파전…GSK "게 섯거라"
- 최봉영
- 2015-02-01 18: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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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시장 3가백신 '지고' 4가백신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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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국내사 4곳이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에는 GSK 대항마로 등장할 전망이다.
30일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사 4곳이 4가 독감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국내시장에서는 3가 백신이 주로 접종됐으나,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4가 백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4가백신은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2종과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 2종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다.
3가백신에 비해 B형 바이러스 1종을 더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4가백신이 3가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GSK가 플루아릭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를 허가받아 국내 최초 4가백신으로 시판을 앞두고 있다.
외자사에게 4가백신 최초 허가는 뺏긴 상태지만 국내사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현재 4가백신 임상을 진행 중이거나 개발에 나선 곳은 녹십자, SK케미칼, 일양약품, 셀트리온 등 4곳이다.
녹십자는 유정란과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한 두 가지 형태의 4가백신을 개발 중이다.
또 SK케미칼도 세포배양 방식의 4가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두 제약사는 개발이 상당 부분 진척됐으며, 이르면 올해 내 상용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일양약품은 유정란방식을 활용한 4가백신 임상을 진행 중이며, 셀트리온은 세포배양방식의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이미 4가 독감백신 허가를 받은 GSK가 당분간 독점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지만, 조만간 국산 제품이 등장해 치열한 경쟁구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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