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병원 다인실 축소로 진료환경 개선 추진
- 최은택
- 2015-07-07 1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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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메르스대책본부, 병원 감염관리 종합대책 마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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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은 7일 정레브리핑에서 "메르스로 인해 제기된 병원 내 감염관리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의료관련 감염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총괄반장은 고려 중인 개선방향으로 먼저 "감염관리 전문인력을 대폭 늘리고, 병원의 감염관리실 설치 확대, 중소병원감염관리자문 네트워크 구축확대 등 감염관리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응급의료기관에 감염대응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응급의료전달체계를 개편해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권 총괄반장은 특히 "감염병환자와 일반환자에 대한 진료가 분리되도록 병실구조를 변경하고, 다인실 축소로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대형병원과 중소 병.의원간 의뢰.회송 등 협력체계를 활성화해 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 의료이용방안을 마련하고, 감염병 안전 제고를 위한 건강보험 수가 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권 총괄반장은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과 질병관리본부 관련부서가 참여한 한시TF를 설치 운영 중이며, 개선방안을 7월말까지 마련한 뒤 각계 협의 등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실행가능한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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