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IPO…제약·바이오 20여곳 하반기 상장 추진
- 가인호
- 2015-09-04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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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아이진·휴젤·다이노나 등 특화기업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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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씨월드제약,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경보제약, 알테오젠 등 탄탄한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사업 분야를 구축하고 있는 제약 및 바이오기업들의 상장이 이뤄진 가운데,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는 업체들이 확산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9월 이후 추가로 약 20여 곳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상장할 것으로 추정한다.
3일 관련업계와 유안타증권 등에 따르면 하반기 신규 상장을 추진 중인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은 20여곳을 넘어서는 등 IPO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아이진(당뇨망막증 치료제 등), 바이오리더스(바이오 신약), 파맵신(항체 항암제), 올리패스(유전자 치료제)등 신약개발 전문 기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동구바이오제약, 씨트리, 넥스팜코리아 등 일부 제약사 등도 기업공개를 추진중이다.
다국적제약사와 제휴 설이 있었던 미용분야 특화 기업 휴젤의 상장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3분기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에이티젠의 경우 면역세포 진단기업이며, 바이오신약 전문 기업 다이노나는 기술성 평가를 통한 특례상장을 신청했다.
바이오 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도 기술성 평가를 통한 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다.
엠씨티티바이오와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전문 기업이며, YD생명과학은 천연물신약 과제가 정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스케이바이오팜은 지난 6월 수면장애 치료 신약이 미국서 임상 3상을 개시했으며, 역시 상장을 준비중인 메디폼 개발기업 제네웰은 먼디파마와 제휴 관계에 있다.
이들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특화된 개발력을 기반으로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시장의 평가가 주목된다.
한편 동부증권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상장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연평균 수익률은 2014년 기준으로 32.3%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 신규 상장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상장 당시 공모가 기준의 시가총액과 현재 시가총액을 비교해 본 결과 대부분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 수익률은 코스피나 코스닥 상승률을 크게 뛰어넘었다.
동부증권은 향후 리베이트 규제와 제네릭 경쟁 심화로 뚜렷한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운 전통 제약 회사보다 시장 성장성이 매력적인 바이오 기업들의 IPO는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기업공개를 진행하고 있는 신규 종목들과 바이오 기업, 품질과 원가경쟁력에서 절묘한 밸런스를 맞추고 있는 진단기기 업체, 피부미용 관련 회사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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