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美백혈병 바이오베터 종양 반응률 '80%'
- 김민건
- 2017-03-09 10:47: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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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루티닙과 병용 임상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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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리툭시맙(TG-1101)은 항체표적 항암제 리툭시맙의 바이오베터다. 면역에 관여하는 림프구인 B세포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암이나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한다.
이번 임상은 유블리툭시맙(TG-1101)과 기존 혈액암 치료 신약 이브루티닙 병용요법을 평가했다.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국제학회(iwCLL)가 제시한 2008년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최소 2개월 이상 반응을 평가했다. 관찰기간은 12개월이다.
유블리툭시맙(TG-1101) 및 이브루티닙 병용요법 환자 59명과, 이브루티닙 단독요법 환자 58명의 객관적 반응률(ORR, overall response rate)을 비교한 결과 병용군 반응률 80%, 단독군 47%로 나타났다.
유블리툭시맙 단독 복용 보다 이브루티닙과 병용했을 시 반응을 보인 환자의 80%에서 암세포가 감소하거나 억제됐다는 뜻이다.
TG테라퓨틱스는 올해 상반기 임상결과 데이터를 발표하고, 하반기 FDA와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절차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일동제약은 "해당 결과 발표 이후 TG테라퓨틱스 나스닥 주가가 두 배 가까이 급등하는 등 주식시장에서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2012년 TG테라퓨틱스와 유블리툭시맙(TG-1101) 개발 제휴와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9개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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