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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FDA에 간암 신약허가신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HLB가 FDA에 간암 1차약으로 개발중인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국내 바이오 기업이 자사 항암 신약물질에 대해 자체적으로 임상을 마치고 글로벌 시장에 신약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HLB는 2011년 리보세라립 글로벌 임상을 시작했다.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를 통해 리보세라닙과 면역관문억제제 '캄렐리주맙(항서제약 보유)' 병용법을 간암 1차치료제로 개발해왔다. 13개국 543명 환자 대상 글로벌 3상(CARES 310)에서 대조군 소라페닙 대비 완전관해(CR) 3명 vs. 1명, 전체생존기간(mOS) 22.1개월 vs. 15.2개월, 무진행생존기간(mPFS) 5.6개월 vs. 3.7개월, 객관적반응률(ORR) 25.4% vs. 5.9% 등이 도출됐다. 지역(아시아 vs 非 아시아)과 발병원인(바이러스성 vs 非바이러스성)에 상관없이 치료 효능을 입증했다. 특히 위험비(Harzard Ratio)가 전체 생존기간에서 0.62, 무진행생존기간에서 0.52로 환자 사망 위험을 40~50% 가량 낮췄다. FDA는 pre-NDA(신약허가 신청 전 미팅)에서 리보세라닙 병용법에 대한 NDA 제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미 올 2월 간암 1차 치료제로 허가했다. 리보세라닙은 혈관 내피 성장인자 수용체(VEGFR-2)를 억제해 암의 성장에 필수적인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을 차단, 암을 효과적으로 사멸하는 TKI 계열 경구용 약물이다. 현재까지 신생혈관억제 기전의 TKI 항암제와 면역항암제 병용법으로 허가된 간암 1차 치료제는 없다. 김동건 HLB 대표는 "새로운 치료옵션을 기다리는 간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오랜 신약개발 여정을 함께한 임직원과 주주들이 위안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남은 절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보세라닙은 HLB가 글로벌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HLB생명과학이 한국 판권과 유럽·일본에 대한 일부 수익권을, 항서제약이 중국 판권을 갖고 있다. 이외 글로벌 판권은 엘레바다.2023-05-17 14:55:14이석준 -
건보노조 "민간보험사에 건강보험 자료제공 계획 멈춰라"[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17일 열린 '민간보험사 자료제공 토론회' 관련해 건강보험 자료를 민간보험사에 제공하기 위한 제반 상황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해당 계획을 전면 중단하라고 규탄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민간보험사는 의료 과이용 등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항목을 가입자 유인을 위해 보험금으로 보장함으로써 그 기능을 망가뜨렸고, 그 결과 실손보험은 과다 의료 이용의 주범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간보험사는 건강보험이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방지하고 보장성 강화를 위해 도입한 '본인부담상한제'를 자신들의 보험금 지급을 줄이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며 민간보험사에 건강보험 자료를 제공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민간보험사에게 자료를 제공한다는 것은 민간보험사에게 더 많은 힘을 실어주기 위한 중요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아프면 누구나 언제든지 병원에 가는 나라와 아파도 가입해 놓은 민간보험이 없어서 참아야 하는 나라 중 정부는 어디를 향해 갈 것인지 다시금 생각한다면 민간보험사 자료제공은 전면 철회가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보다는 특정 계층, 공공성보다는 사유화·민영화가 핵심이 되어 민간보험사에 막연한 신뢰를 보낸다면, 전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그 앞에 건강보험노동조합이 앞장서서 나아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건보공단과 심평원은 17일 오후 2시부터 '건강보험자료 제공 가이드라인'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 토론회는 건강보험자료의 민간제공 방향에 대한 찬반 의견을 공유하고 집중토론해 사회적 합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2023-05-17 14:50:41이탁순 -
인천시약,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지원 활동 동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가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활동에 동참한다. 시약사회는 17일 인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지원단으로부터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 전달은 시약사회가 인천 지역 내 위기 가능 청소년 발견과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지원방안 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에 참여하는 기관으로 지정돼 진행된 것이다. 지정 기간은 2023년 4월 21일부터 2025년 4월 20일까지다. 이 자리에서 조상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 청소년이 더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집안 형편이 좋지 않거나 학교 내 폭력으로 위기에 처해 도움을 청하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말할 곳이 없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좋다”면서 “앞으로도 시약사회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1388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김보기 소장은 “시약사회에서 2004년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 주셔서 아이들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이번 1388 청소년 지원단 활동에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2023-05-17 10:33:46김지은 -
영등포구약, 4년만에 대면 연수교육...약사 300여명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 약학담당부회장 오시영, 약학위원장 정현희)는 지난 14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강당에서 2023년도 약사연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연수교육에는 회원약사 300여명의 참석했다. 교육은 ▲정호철 이화여대 교수의 바이오의약품의 이해 ▲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의 디지털헬스케어는 어떻게 의료가 되는가? ▲이준경 약사의 맞춤형 개인 건기식 소분 ▲이경수 한국투자증권 팀장의 2023년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이윤표 서울시약사회 디지털콘텐츠이사의 동일성분조제 아주 쉬워요! ▲최윤희 원광대 교수의 생활 속 약선재료의 이해에 대한 학술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 진행되었다. 6시간의 긴 교육시간이었지만 회원약사들은 열심히 공부하였고, 중간중간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받았다. 구약사회는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점심식사와 커피, 음료 등 간식을 제공, 더좋은 교육이 될수 있도록 살폈다"며 "설문 조사를 통해 연수교육에 대한 평가를 듣고 회원이 참여하고 싶은 연수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회원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동호회 활동에 관한 홍보를 하고 회원모집도 진행했다.2023-05-17 10:27:52강신국 -
서울 분회장들 "플랫폼 앞세운 시범사업에 끝까지 투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 24개 구약사회장들이 사적 플랫폼을 앞세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문제점들을 방관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일삼고 있는 복지부장관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시약사회 분회장협의회는 16일 저녁 협의회를 열고 규탄 성명을 의결, 발표했다.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시범사업 중단을 주장했다. 이들은 “회원들의 투쟁 의지를 담아 약 배달을 매개로 국민건강을 좀 먹는 사적 플랫폼을 앞세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결사반대한다”면서 “국민 건강을 지키라는 사명을 버리고 사적 플랫폼의 하수인이 돼버린 복지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 사적 플랫폼들이 국민 건강을 해치는 의료쇼핑과 과잉의료를 유인하는 패악을 저질렀는데도 불구하고 그때는 수수방관하고 있다가, 감염병 심각단계가 내려가자 그들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는 정부는 과연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제대로된 평가도 없이 강행하려고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민건강 앞에는 정치 외교, 경제 산업 정책도 후순위라고 말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오로지 이윤만을 위해 행동하는 사적 플랫폼들을 이번 기회에 영구히 퇴출하라”면서 “복지부는 ‘플랫폼 보호부’라는 오명을 스스로 떼어내고, 지금까지 문제점들을 방관만 하고 무책임한 행동만을 일삼아온 복지부장관은 퇴진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국민들의 건강을 사수하고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2023-05-17 07:35:17정흥준 -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 재변경…파마리서치→이민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가 한달여만에 다시 변경됐다. 경영권 분쟁이 불을 붙는 모습이다. 씨티씨바이오는 16일 장종료 후 최대주주가 파마리서치 외 1인(13.14%)에서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대표 외 1인(15.50%)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민구 대표 외 1인은 80억원 가량의 차입(주담대)을 일으켜 장내매수를 단행했다. 이에 이민구 대표는 기존 9.88%서 12.10%로, 더브릿지는 0.97%서 2.72%가 됐다. 총 15.50%다. 경영권 싸움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4월 24일 씨티씨바이오 창업 멤버 전홍열씨와 손잡고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에 오른 바 있다. 당시 300억원 가량을 투입했다. 파마리서치 투자 배경에는 ▲사업다각화 ▲시설 확장 ▲개량신약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등이 꼽힌다.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에 오르는 동안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이민구 대표가 장내매수로 최대주주를 되찾아오면서 향후 지분 경쟁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파마리서치도 향후 추가 지분 매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마리서치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추가 지분 매입에 여유가 있는 편이다. 지난해 말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은 729억원이다. 유동성금융자산 1114억원까지 합치면 1843억원이다. 유동성은 호실적 속에 만들어졌다. 파마리서치 외형은 상장 7년 만에 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연매출은 2000억원에 육박한 1972억원이다. 상장한 2015년에는 375억원에 불과했다. 외형 확장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영업이익률 30%를 넘어섰다. 2020년 30.7%, 2021년 34.07%, 2022년 34.28%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사업 전 부문이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씨티씨바이오 경영권 싸움은 기존 주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씨티씨바이오 주주는 6.46%를 쥔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가 있다.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는 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서 회장이 100% 지분을 가진 투자회사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도 5% 정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2023-05-16 18:35:36이석준 -
최병원 인천마퇴본부장,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는 15일 최병원 본부장이 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는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인천지역 첫 주자인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후속 주자로 조상일 인천광역시약사회장과 김수경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전 본부장을 지목했다. 최 본부장은 “몇년 사이 마약이 직업과 나이를 불문하고 무차별적으로 우리사회에 침투하고 있다”며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마약류 예방 홍보와 치료 재활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 마약류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2023-05-16 14:20:01김지은 -
의협 등 13개 단체 "간호법 거부권 환영...17일 총파업 유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통령의 간호법 재의요구권 행사에 의협 등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단체들은 의료인 면허박탈법(의료법 개정법률안)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한다며 국회에서 신속히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들은 16일 보도자료를 내어 "간호법은 의료법에서 간호만을 분리해 독자적인 법률을 제정하는 것으로 특정 직역의 이익만을 대변해 보건의료인 간의 협업을 해치고 보건의료체계에 큰 피해를 끼칠 것이 우려되어 왔다"며 "국회 본회의 의결 절차에서 토론과 타협 없이 일방적인 입법독주에 의해 진행된 부당한 법률안"이라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사회적 합의 없는 국회의 입법 독주에 반대해 총파업이 예정된 상황에서 이번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는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자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단체들은 다만 의료인 면허박탈법은 국회에서 신속한 개정이 이뤄져야한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오늘 결과에 아쉬움이 있지만 우선 17일 계획한 연대 총파업은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깊은 고뇌 끝에 국회 재의결시까지 유보하겠다며 법안 처리가 원만히 마무리 될 때 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3개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에는 간호조무사협회, 방사선사협회, 병원협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응급구조사협회, 의사협회, 임상병리사협회, 치과의사협회, 노인복지중앙회,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요양보호사중앙회, 재가노인복지협회,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2023-05-16 14:01:46강신국 -
간호계 "약속 파기한 대통령에 정치적 책임 물을 것"[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1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 행사를 맹비난했다. 간협과 간호법 범국본은 "약속 파기한 윤 대통령에게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며 "총선기획단 활동을 통해 간호법을 파괴한 정치인과 관료들을 단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부권이 행사된 간호법은 즉각 국회에서 재의할 것을 정중히 요구한다"면서 "국민의힘의 간호법 중재안은 지난 14일 고위당정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스스로가 허위사실을 주장하면서 파기시켰다. 그리고 오늘 대통령이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확인 사살까지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간호협회와 간호법 범국본은 또 "지난 2년 간 국회에서 적법한 절차에 의해 심의의결된 간호법은 애석하게도 좌초됐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의 진실과 역사적 맥락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기에, 그 진실의 힘과 지혜를 조직해 다시 국회에서 간호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애서 "간호법안은 유관 직역 간의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또 간호 업무의 탈 의료기관화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히며 거부권을 행사했다.2023-05-16 13:33:46강신국 -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 소룩스 경영권 600억에 인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바이오기업 아리바이오의 정재준 대표가 총 600억원을 들여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아리바이오는 정재준 대표가 소룩스의 최대주주 김복덕 대표와 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대표는 김 대표가 보유 중인 소룩스 주식 324만6960주 중 100만주를 300억원에 인수한다. 계약금 30억원을 지급했고 잔금 270억원은 오는 6월29일까지 지급하는 조건이다. 소룩스는 정 대표를 대상으로 신주 150만9207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정 대표는 100억원을 들여 신주를 인수하는 내용이다. 주식 양수도와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정 대표는 소룩스의 지분25.7%(250만9207주)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등극한다. 이와 함께 소룩스는 정 대표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발행한다. 정 대표가 BW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향후 소룩스의 지분율은 더욱 높아진다. 아리바이오는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는 비상장 바이오기업이다. 치매치료제 AR1001은 경구용 치매질병 치료제로 다중 작용기전 방식으로 인지기능 개선과 기억력 회복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효과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지난해 12월 미국 임상3상시험에 돌입했다. 소룩스는 특수 조명, 실내외 조명, 옥외 조명, 비상 조명 등 LED 조명 전문업체다. 아리바이오와 소룩스는 이번 주식 양수도와 함께 500억원 규모의 사업자금 펀딩을 추진하는 내용을 공시했다. 정 대표는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치매치료제 개발은 글로벌에서 기대하는 프로젝트가 돼 책임감이 크다”라면서 “최종 임상에만 집중해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2023-05-16 11:14:1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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