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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독거 어르신 가정에 의약품·홍삼 선물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이사 이명숙)는 지난 20일 광진구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의약품과 약사회 추석 선물인 홍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 전달은 희망나눔협의회와 함께 하는 약사와 독거 어르신 가정과의 일촌맺기 사업을 통한 것이다. 또 조영신 약국경영이사, 이규호·전병국·정춘희 이사, 이연주 회원도 각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약사회는 약사와 일촌 맺기를 한 여덟 곳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매월 찾아 의약품과 생활용품등을 전달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생활 불편사항을 돕고 있다. 이날 독거 어르신 가정방문 및 추석선물 전달에는 조영희 회장, 한은경 부회장, 이명숙 여약사이사, 최성욱 근무약사이사가 참여했다.2018-09-21 15:34:35정혜진 -
윤성미 경남도의원, 무분별한 '마약'용어 사용 지적경상남도의회 윤성미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지난 20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35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마약'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언어 생활을 지적하며 규제를 촉구했다. 윤 의운은 "떡볶이, 김밥 등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먹거리에 ‘마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실태가 심각한 수준이며, 이를 제도적으로 계도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성미 의원은 "마약류 중독은 호기심에서 시작될 수 있는데, 먹거리에 마약이라는 용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청소년들로 하여금 마약이라는 용어가 단순히 '맛있는'과 같은 접두어 정도로 인식할 위험성이 있다"며 "기호식품에 마약이라는 용어를 붙여 청소년들에게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주장은 지난 10여년간 경남도내의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오남용 예방활동을 펼쳐온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다. 윤 의원은 "마약용어사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캠페인이나 단편적인 계몽활동을 넘어서 제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먹거리에 대한 마약 용어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마약'이라는 용어를 붙이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부터 우리의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동료 의원과 행정당국의 관심을 촉구했다. 윤성미 의원은 이번 5분발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조례제정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이와 더불어 경남도 행정당국과 함께 마약 용어 사용의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2018-09-21 15:28:55정혜진 -
심평원 기조실장에 장용명…정보통신실장 이영곤 보임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기획조정실장에 장용명 전 정보통신실장을 임명했다. 송재동 개발상임이사 인사발령의 후속조치다. 심평원은 지난 18일 인사발령을 내고 송재동 개발상임이사를 보장성강화정책지원단장과 의료기기규제혁신단장 겸임근무를 명하고, 송 이사의 자리였던 기획조정실장에는 장용명 전 정보통신실장 임명을 마쳤다. 장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적가치창출단 사회적가치기획반장을 겸임하게 된다. 정보통신실장은 이영곤 정보화지원부장을 보임했다.2018-09-21 15:16:40이혜경 -
메르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주의'→'관심' 하향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8231;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늘(21일) 오전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22일 토요일 0시를 기점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위기 경보는 관심(해외 메르스 발생)에서 시작해 주의(해외 메르스 국내 유입), 경계(메르스 국내 제한적 전파), 심각(메르스 지역사회 또는 전국적 확산) 단계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실시한 메르스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한 2차 메르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났다. 이에 따라 질본은 밀접접촉자의 경우 최대 잠복기(14일)가 지난 시점인 22일 0시에 격리해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위기경보 수준 하향조정은 확진환자가 지난 17일 메르스 감염 완치 판정을 받아 국내에 더 이상 메르스 환자가 없고, 밀접접촉자의 최장 잠복기(14일)까지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한 두 차례 메르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임을 확인해 이번 확진환자 국내유입에 따른 메르스 추가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위기평가회의 결과에 따른 조치다. 질본은 '관심' 단계로 조정한 이후에도 추석기간을 포함한 메르스 유입상황 종료까지 24시간 운영 중인 긴급상황실을 중심으로 메르스대책반 운영을 강화해 발생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질본은 격리 등 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21명의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 보건당국의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국민들, 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유관 부처와 지자체와 함께 이번 메르스 국내유입으로 인한 발생 위험이 완전히 종료되는 날까지 추가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한편,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한 부분은 평가·점검해 메르스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석연휴 기간 중 중동국가를 방문할 경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과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금지,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시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는 등 검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질본은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시 내국인은 DUR을 적극 활용하고, 외국인은 문진 등을 통해 중동 여행력을 확인해 메르스가 의심될 경우 해당 지역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하고,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에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2018-09-21 14:46:15김정주 -
의협 "규제특례법 보건의료 제외한 국회 결정 환영"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안’이 보건의료분야를 제외하고 통과된 것에 대해 국민건강을 위한 당연한 결과라며 국회의 결정에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그동안 규제프리존법안이 내포하고 있는 의료영리화 및 비의료인의 의료기기 허용 문제 등에 대한 우려로 의료계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등에서도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의료의 상업화로 인해 초래되는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의협은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있어 차별받지 않는 의료, 양질의 의료를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수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에 해당 법률안의 개정법안 논의 시 보건의료분야를 제외해야 한다는 점을 건의하고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 결과 국회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결정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정성균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규제특례법에서 보건의료분야가 제외된 것은 국민건강을 위한 당연한 결과"라며 "국회가 의료계·시민단체의 우려를 수용해 준 점에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익 창출의 수단이 아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모든 국민들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법안에서 보건의료분야 제외는 타당한 결정"이라고 밝혔다.2018-09-21 13:56:0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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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12월 약사회 선거 회원 선거권 보장에 만전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20일 약사회관 3층 강의실에서 2018년 제3차(정기)이사회를 열고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주최로 21일 개최되는 성남시의료원 성분명처방 관련 토론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적극 참석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추석연휴기간중 휴일지킴이약국 근무시간 철저준수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한약위원회 한방강좌 개최 ▲4회 대한민국약사학술제 참여방안 등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아울러 12월 39대 대한약사회장 및 16개 시도지부장선거가 실시되고, 특히 온라인투표 등 새로이 도입되는 만큼 회원들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선거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사회에는 한동원 회장, 황종인, 최재윤, 전귀분 부회장, 김진웅 정책단장, 김혜옥 기획단장, 주형수 경영활성화단장, 권세웅 문화복지단장과 전성표(총무), 정성희(약국), 이원향(홍보), 변동성(한약), 강인영(건강보험), 정호은(여약사), 이정훈(약국경영활성화), 김미경(실무지도약사) 위원장, 옥승은 이사 등 각 지역(반) 이사 등이 참석했다.2018-09-21 13:44:46강신국 -
알리코제약, 최재희 전 건일 사장 신임대표 선임알리코제약은 최재희 전 건일제약 사장(53)을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알리코제약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항구 대표이사와 신규 선임된 최재희 대표이사를 공동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중앙대 약학대학 출신의 최재희 대표는 유한양행 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2004년 건일제약에 입사해 마케팅본부장, 기획관리본부장을 거쳤다. 지난 2012년 9월 건일제약 대표이사로 승진한 뒤 펜믹스, 오송팜 등을 역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재희 대표이사 영입으로 연구 중인 천연물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시켜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2018-09-21 13:42:49안경진 -
한국·벨기에, 첫 국제 오픈이노베이션 무대 마련한국·벨기에 양국이 제약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돼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주벨기에 유럽연합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코트라 브뤼셀무역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한-벨기에 제약& 8231;바이오컨퍼런스'가 11월 8일부터 양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협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이다. 특히 국가 전체 연구개발비의 30%가 투자될 정도로 제약산업 육성에 정부가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는 벨기에와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벨기에는 제약강국 도약을 앞둔 한국에게 벤치마킹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글로벌 신약의 5%가 벨기에서 탄생했으며, 유럽국가 중에선 임상건수 2등을 기록할 정도로 임상이 활성화돼 있다. 산·학·연을 잇는 바이오클러스터가 잘 조성돼 있고, 대다수의 다국적제약기업들이 R&D 센터와 지사 설립을 통해 벨기에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행사는 벨기에의 제약 산업 육성 정책 벤치마킹, 양국 간 우수 파이프라인 발굴 및 공유, 공동 연구개발 및 투자협력 가능성 확인, 양국 기업 간 실질적 협력 파트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는 "벨기에는 임상시험과 신약개발 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면서 "유럽시장 진출시 전략적 교두보로서의 가능성을 진단하는 의미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8일 컨퍼런스는 ▲한국 제약& 8231;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정책 (한국 보건복지부)발표를 시작으로 ▲벨기에 R&D 정책현황 및 추진방향 (벨기에 연방의약품청) ▲글로벌 Open Innovation 시대 & 8211;한국 제약& 8231;바이오산업의 현황과 전망-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 참가기업 사례 발표 (한국 기업) ▲벨기에 참가기업 사례 발표(벨기에 기업) ▲유레카 재정지원 신청안내 (한국산업기술연구원 유럽사무소) ▲B2B 상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9일에는 바이오클러스터, 벨기에 대표 제약사, 대학병원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협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기업, 의료기관 및 투자자 등으로 구성되는 대표단을 꾸려 벨기에를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협회는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www.kpbma.or.kr & 10230; 알림&신청 & 10230; 공지사항 & 10230; 게시물 번호:26873) (담당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지민 연구원, zzeemin@kpbma.or.kr, 02-6301-2159).2018-09-21 12:25:39노병철 -
부광약품, 눈영양제 '아스타잔틴' 출시부광약품은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기식 아스타잔틴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스타잔틴 성분은 항산화물질로 새우나 바닷가재의 껍질, 연어의 근육 등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된 부광약품 '눈 건강 아스타잔틴'은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아스타잔틴을 원료로 한다. 아스타잔틴은 섭취 2주만에 눈 피로 개선 지표인 ‘눈초점 조절력 변화율’이 56% 상승되는 것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이러한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부광약품 ‘눈건강 아스타잔틴’은 눈에 좋은 성분을 한번에 담았다. 건조한 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DHA EPA)는 안구건조증을 개선하고 망막기능을 유지하는데 효과를 나타낸다. DHA는 망막 조직의 주성분으로 눈물막을 강화하고 EPA는 염증성 물질을 감소시켜 염증유발을 억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EPA와 DHA에 대해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했다. 안과학 저널(2013)에서도 오메가3를 하루 600mg씩 30일간 섭취한 결과 눈물 증발량은 줄고 눈물 분비량은 늘어 안구건조증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발표했는데, '눈건강 아스타잔틴'은 오메가3 600mg의 함량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황반색소 밀도 유지를 위한 루테인을 비롯한 비타민A, 비타민E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2018-09-21 12:17:09노병철 -
국민 10명 중 9명 "청탁금지법, 청렴문화 확산 영향"국민 10명 중 9명은 청탁금지법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했다. 또한 법 시행 이후 더치페이가 편해졌고 인맥을 통한 부탁과 직무관련자의 접대·선물이 줄어들었다고 답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청탁금지법 시행 2년을 맞아 올해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일반국민, 공직자등, 영향업종 종사자 등 총 3016명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시행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각계의 인식도를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청탁금지법의 시행에 대한 평가와 관련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국민(89.9%), 공무원(95.6%), 공직유관단체 임직원(97.0%)의 절대 다수가 청탁금지법의 시행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사 임직원(74.5%), 영향업종 종사자(71.3%)의 다수도 법 시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청탁금지법이 안정적으로 정착 중에 있다는 응답은 국민 75.3%, 공무원 92.6% 였고 관행이나 부패문제 개선에는 국민 74.9%, 공무원 91.1%가 영향을 줬다고 했다. 청탁금지법의 사회적 영향과 관련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법 시행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응답이 국민 87.5%, 공무원 95.0% 였으며, 정상적인 사회생활과 업무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국민 90.3%, 공무원 93.8% 였다. 일반 국민, 공무원, 언론인 등 모두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맥을 통한 부탁이나 직무관련자의 접대·선물이 감소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등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부패예방 체감효과가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각자내기(더치페이)에 대한 인식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했는데, 각자내기 하는 것이 편해지고, 스스로 그리고 상대방이 각자내기 하는 것도 한층 자연스러워졌다는 응답이 나왔다. 권익위는 올해 1월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음식물은 3만원, 선물은 5만원으로 상한액을 그대로 유지하되, 농축수산물 선물은 상한액을 10만원으로 올렸다. 공직자 등이 받는 경조사비는 10만원에서 5만 원으로 내리되, 화환이 포함되는 경우 현재 가액범위인 10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과 영향업종의 매출 영향과 관련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국민 78.6%, 영향업종 81.2%가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것은 잘한 일이고 국민 61.4%, 공무원 67.4%는 이번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 상향 조정이 농축수산물 소비 장려에 도움이 됐다고 보았다. 현재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 10만원이 적정한 것으로 보았고, 농축수산물 선물 외 현재의 음식물 상한액 3만원, 선물 상한액 5만원도 적정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2016년 9월 28일 이후부터 지난 해 말까지 공공기관(언론사를 제외한 2만4757개)에 접수된 신고 처리현황 결과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는 총 5599건(월평균 373건, 공직자 1만명당 3건 수준)이며, 그 중 부정청탁 신고는 435건(7.8%), 금품 수수 신고는 967건(17.3%), 외부강의 초과사례금 수수 신고는 101건(1.8%), 외부강의 미신고는 4096건(73.1%)이었다. 신고처리 현황을 보면,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신고는 1503건이다. 그 중 신고를 접수받은 기관에서 종결하거나 조사 중인 신고(1192건)를 제외하면 수사 의뢰, 징계부가금 부과, 과태료 부과 등 제재 절차를 진행한 신고건수는 총 311건으로 20.7%를 차지했다. 법원에서 과태료를 부과(56건)하거나 형사처벌(11건)을 한 건수는 67건, 각급 기관이 자체적으로 징계부가금을 부과한 건수는 16건으로 총 83건의 신고사건에서 법적 제재가 있었다. 수사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인 신고사건도 170건이었다. 일부 기관의 경우 금품을 제공한 사람에게는 2배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금품을 받은 공직자에게는 1배의 징계부가금을 부과해 제재 불균형 발생하거나 위반행위를 한 종업원이 소속한 법인에 대한 양벌규정 미적용 등 신고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사례도 있었다. 소속기관장은 부정청탁 예방을 목적으로 부정청탁의 주요내용 및 조치사항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수 있지만(법 제7조제4항), 각급기관에서 부정청탁 내용 조치사항을 공개한 실적은 없었다. 권익위는 신고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기관에 대해서는 현지점검을 실시해 개선을 요청하고 매년 수차례의 청탁방지담당관 워크숍을 통해 부적절하게 신고를 처리한 사례와 신고처리 시 주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박은정 위원장은 "청탁금지법의 가장 큰 성과는 반부패& 8231;청렴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돼야 한다"며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공직자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도 혈연& 8231;지연& 8231;학연 등 인맥을 통한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의 낡은 관행이 생활 속에서부터 근절돼야 한다. 국민, 공직자의 의식전환은 우리나라의 청렴 수준을 한 층 높일 수 있는 큰 자산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청탁금지법 운영 주무 부처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향후 각급기관들의 내부규정 등에서 미비점이 발견되면 제도를 보완하도록 하고, 국민,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해 나갈 계획"이라며 "각급기관이 청탁금지법 위반신고를 엄격히 처리하고 관련자를 엄중히 제재하도록 법 주관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18-09-21 11:30:0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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