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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약협 "동물약 처방확대, 사회적 합의없는 무리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전국약학대학생단체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수의사의 동물용의약품 처방 확대를 거센 어조로 비판하며 관리 체계부터 바로 세울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사회적 합의 등 절차를 무시하고 성급히 결정했다는 지적이다. 20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회장 송현규) 중앙위원회는 '농림부의 처방대상 동물약 확대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농림부는 지난 16일 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약 확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동물병원과 동물약국에서 모두 구입 가능했던 개 종합백신(DHPPL)과 심장사상충약 등은 수의사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전약협은 지난 2월 28일 도입한 전자처방전 발행 의무화 시행 두 달도 채 안 된 상황에서 농림부가 성급히 동물약 처방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전약협은 "과연 효용성이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농림부가 계획하는 처방대상 동물용약 60%까지 확대라는 목표가 과연 합당한 것인지도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전약협은 그 이유로 수의사의 처방전 발행 관리 부실을 들었다. 전약협은 "지난 2013년 사회적 합의를 통한 수의사 처방제 도입 이후 동물약 중 21%(2017년 기준)가 처방 대상이 됐지만 2018년까지 동물병원 4524곳의 연 처방전 발급 총계는 4만6846건으로 제대로 관리되지 못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약협은 농림부는 처방대상 동물약 확대를 통해 항생제 이용과 약물 오남용이 감소한다는 논리도 비판했다. 전약협은 "2013년 해당 제도 도입 이후 처방대상 품목이 확대되는 동안 처방전 발행 관리체계 부재와 함께 항생제 사용량이 증가해왔다"며 농림부가 모순을 인지하고 성급한 결정 과정에서 잘못을 인정할 것을 요구했다. 전약협은 동물 건강보험 등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질병 예방적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가진 백신을 동물병원으로 유입을 유도하는 것 또한 적절한지 의문을 표했다. 전약협은 "학생 신분에서도 동물약 처방대상 확대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동물약 관리체계 개선"이라며 "농림부가 국민 관심이 코로나19와 4·15 총선 등에 몰린 틈을 이용해 유관 단체와 사회적 협의 없이 행정예고를 강행한 것도 상당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전약협은 "농림부는 독단적 결정 과정 문제를 인정하고 처방대사 확대 결정을 철회"하라며 "행정당국의 성급한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2020-04-20 21:07:32김민건 -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영업익 626억 '흑자전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26억원으로 전년(-234억원) 대비 흑자전환됐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1254억→2072억원)은 65.27% 늘었고 순이익(-385억→391억원)은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O(위탁개발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올 1월 미국 R&D법인을 설립했다. 이에 올 1분기부터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게 됐다.2020-04-20 16:18:48이석준 -
유비케어, 무인 키오스크 제증명 발급 서비스 출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유비케어가 자사 병의원용 무인 키오스크 제품에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탑재하며 기능을 강화했다.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20일 병의원용 무인 키오스크 제품에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출시하고 수납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유비케어는 지난해 3월 비브로스와 합작으로 병의원에서 환자들이 직접 직접 접수와 수납, 처방전을 발급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해당 제품에 실손보험 청구 시 활용할 수 있는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신규 탑재했다. 유비케어는 "환자는 당일 진료 후 수납 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환자보관용 처방전 등 증명서를 직접 선택 출력할 수 있다"며 "이 외에도 가족 환자를 위한 가족 수납 기능과 주사, 물리치료 등 추가 처치에 대한 안내 메시지 기능 등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기존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도 해당 기능과 서비스를 무상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이상경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병의원 의료진과 내원 환자 및 보호자들 간의 면대면 접촉에 대한 부담 또는 감염 위험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무인 키오스크를 통한 언택트 업무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키오스크 제품을 렌탈(36개월 운용리스) 서비스로 출시해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낮췄다.2020-04-20 13:49:18김민건 -
민앤지, 바이오일레븐 지분 49% 보유로 경영 참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IT서비스 기업 민앤지(대표 이현철)는 20일 관계사인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 지분 49.6%(특수관계인 포함)를 포함하여 경영 참여 요건을 갖춰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바이오일레븐 매출액은 약 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민앤지는 올해 바이오일레븐 매출이 4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번 바이오일레븐을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 것이 향후 민앤지 연결매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철 민앤지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원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일레븐의 편입은 향후 민앤지의 외형 성장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민앤지가 가진 IT 기업 DNA를 바이오일레븐에 이식해 향후 바이오테크 선도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일레븐은 2009년 설립 이후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해 코스메틱,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바이오일레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 받은 원료 드시모네 포뮬러를 함유한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일레븐 기업부설연구소는 2013년 도입한 장내세균분석(GMA) 서비스를 통해 다년 간 수천 여 명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해온 경험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SKAI)과 3세대 면역항암 항체치료제 기술 이전과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2020-04-20 13:41:08김민건 -
스위스 면역항암제 개발사, 크리스탈에 38억 지분 투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스위스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 바이오텍 '벡심(Vaximm AG)'이 크리스탈지노믹스에 38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 양사는 지분 거래는 물론 전략적 제휴 및 공동연구개발 등도 약속했다. 벡심 최대주주는 글로벌헬스케어 전문 투자사 밸뷰자산운용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벡심 대상 3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벡심에 신주 26만4991주를 주고 38억원을 받는 방식이다. 신주인수가격은 1만4158원이다. 유증 자금은 벡심의 경구용 DNA 백신과 크리스탈의 분자표적항암제 아이발티노스타트(CG-745) 병용치료제 공동연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벡신, 최대주주 글로벌 금융투자사 '밸뷰자산운용' 이번 거래 핵심은 스위스 금융투자사 밸뷰자산운용과 크리스탈의 협력 확대다. 벡심의 최대주주가 밸뷰자산운용이기 때문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해 6월 밸뷰자산운용과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투자를 위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 밸뷰자산운용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사다. 전체 운용자산이 약 13조9000억원인 대형 금융그룹이다. 별도 상장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회사형 펀드 'BB바이오텍(BB Biotech)' 시가총액만 4조6000억원에 이른다. 이번 유증은 밸뷰자산운용과 MOU 이후 1차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향후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밸류자산운용과 해외 유망바이오벤처 직접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투자 바이오벤처는 나스닥 혹은 홍콩 및 아시아 지역에서 상장시키는 게 최종 목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를 위해 신기술금융사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를 100% 자회사로 설립하고 금융감독원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2020-04-20 12:43:56이석준 -
공단, 중증질환 산정특례 적용기간 추가 연장[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암, 희귀& 8231;중증난치질환 등 면역력이 취약한 산정특례 대상 환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산정특례 적용기간을 한시적으로 추가 연장 한다고 밝혔다. 암, 희귀& 8231;중증난치질환에 대한 산정특례는 등록제(적용기간 5년)로 운영하고 있으며, 종료 시점에 해당 질환으로 계속 진료가 필요한 경우 재등록을 할 수 있다. 건보공단은 2월 연장대상을 포함한 5~6월까지 종료예정자(재등록을 신청을 완료한 자 제외)에 대해 산정특례 적용기간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추가연장 조치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 및 요양기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2020-04-20 11:18:57이혜경 -
조아제약, 먹는 치질약 '조아디오스민' 라디오CF 돌입[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조아제약이 먹는 치질치료제 '조아디오스민' 라디오 광고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아디오스민의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항문 혈관상태를 개선해 치질 증상을 완화하는 적응증을 갖고 있다. 아울러 정맥류, 정맥부전, 정맥염후증후군 등으로 인한 하지중압감과 동통, 부종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조아제약은 "디오스민 제제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점을 고려해 향후 라디오 뿐만 아니라 TV,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아디오스민은 1회 300mg, 1일 2회 경구투여한다.2020-04-20 10:53:56정혜진 -
동화약품-제테마, 보툴리눔톡신 제제 공동개발 추진[데일리팜=정혜진 기자] 동화약품이 바이오기업 제테마와 함께 보툴리눔톡신 제제 공동개발에 나선다. 동화약품은 지난 17일 제테마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스테틱 바이오 기업인 제테마는 지난 2017년 영국 공중보건원(PHE, Public Health England)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오리지널 균주를 도입한 기업이다. 현재 '더 톡신(The Toxin)'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보툴리눔톡신 제제 신규 적응증 개발과 허가 취득을 위해 협동 연구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용 목적을 제외한 치료 영역의 모든 적응증을 연구해 새로운 사업영역을 모색한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톡신 시장은 연간 약 59억 달러(한화 7조원)로, 이중 치료용 시장은 약 32억 달러(한화 3조8000억원) 규모다. 치료용 시장이 전체 시장의 55%를 차지한다. 동화약품은 보툴리눔톡신이 미용 목적 외에도 뇌졸중 관련 국소 근육 경직, 편두통, 수술 시 통증 치료제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어 치료제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화약품 박기환 대표이사는 "치료제 시장에서 다양한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장하고 있는 보툴리눔톡신 활용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동화약품 의약품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20-04-20 10:33:2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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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 탈모치료제 ‘메디녹실플러스액’ 출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은 20일 탈모치료제 ‘메디녹실플러스액’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디녹실플러스액은 남성형 탈모 치료제의 주성분인 ‘미녹시딜’과 비타민B6 ‘피리독신염산염’, 비타민E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성분이 들어있다. 동구바이오에 따르면 피리독신염산염은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한다. 토코페롤아세테이트는 항산화작용으로 모낭의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기존 미녹시딜 성분의 제품은 단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피에 도포 시 정량 도포가 힘들고, 두피에서 흘러내려 사용량의 누수가 많은 단점이 지적됐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메디녹실플러스액이 1ml 정량 노즐을 채택했고, 사용 시 물방울 모양으로 두피에 직접 점적되는 상단노즐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선하고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메디녹실플러스액은 기존 60ml 대비 30ml가 추가된 90ml 용량의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아침저녁으로 1일 2회 도포 시 3개월 전후로 모발재생효과를 볼 수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존제품 대비 탈모치료 효과와 사용편의성을 증대했다”며 “메디녹실플러스액은 남성형 탈모증 환자에게 보다 쉽고 편한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 제품 출시를 계기로 OTC(일반의약품)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20-04-20 09:37:00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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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나라, 일반 국민도 쉽게 활용…10월 개편 예고[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의약품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사이트가 일반 국민도 쉽게 다가가도록 변화를 모색한다. 또한 빅데이터를 통해 의약품 공급중단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민들이 의약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제조·수입업자는 허가 관련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nedrug.mfds.go.kr)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약품안전나라는 의약품·화장품·의약외품의 제품정보, 허가·안전정보 등을 확인하고 허가·신고 등 행정민원을 신청하는 종합포털사이트다. 2019년 1월에 문을 연 '의약품안전나라'는 국민 편의성과 정보 제공 기능을 개선해 올해 하반기부터 보다 수요자 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일반국민 대상 개선사항으로 오는 10월 목표로 'e약은要'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를 통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의약품 개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1월부터는 '메일링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품 허가·회수 등 공고내용과 부작용 정보 등 최신 이슈를 매일 아침마다 개인 전자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기존에는 '의약품안전나라' 사이트에 접속해서 검색해야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의약품의 허가·유통정보 등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공급 중단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조·수입업자 등 민원인 대상 개선사항으로는 기존 업체별·제품별 종이 허가증을 '전자허가증'으로 전환해 종이허가증을 보관·제출하는 번거로움 없이 인터넷으로 허가증을 확인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행정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려는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04-20 09:22:4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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