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면역항암제 개발사, 크리스탈에 38억 지분 투자
- 이석준
- 2020-04-20 12:43: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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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벡심, 크리스탈 제3자배정 유증 참여
- 지난해 9월 밸뷰자산운용 MOU 첫 작품
- 크리스탈, 향후 해외 벤처 인수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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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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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지분 거래는 물론 전략적 제휴 및 공동연구개발 등도 약속했다. 벡심 최대주주는 글로벌헬스케어 전문 투자사 밸뷰자산운용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벡심 대상 3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벡심에 신주 26만4991주를 주고 38억원을 받는 방식이다. 신주인수가격은 1만4158원이다.
유증 자금은 벡심의 경구용 DNA 백신과 크리스탈의 분자표적항암제 아이발티노스타트(CG-745) 병용치료제 공동연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벡신, 최대주주 글로벌 금융투자사 '밸뷰자산운용'
이번 거래 핵심은 스위스 금융투자사 밸뷰자산운용과 크리스탈의 협력 확대다. 벡심의 최대주주가 밸뷰자산운용이기 때문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해 6월 밸뷰자산운용과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투자를 위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
밸뷰자산운용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사다. 전체 운용자산이 약 13조9000억원인 대형 금융그룹이다. 별도 상장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회사형 펀드 'BB바이오텍(BB Biotech)' 시가총액만 4조6000억원에 이른다.
이번 유증은 밸뷰자산운용과 MOU 이후 1차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향후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밸류자산운용과 해외 유망바이오벤처 직접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투자 바이오벤처는 나스닥 혹은 홍콩 및 아시아 지역에서 상장시키는 게 최종 목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를 위해 신기술금융사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를 100% 자회사로 설립하고 금융감독원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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