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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마-백제약품, 국내 최초 전 품목 총판 계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 간 최초로 전품목 총판 계약이 성사됐다. 레오파마(대표 신정범)와 백제약품(대표 김동구)은 지난 8일 백제약품 본사에서 레오파마의 피부질환 분야 전품목에 대해 총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백제약품은 오는 7월부터 3년간 스틸룸, 다이보베트, 자미올, 프로토픽(0.1%, 0.03%)등 레오파마가 보유한 피부질환 치료제 전 품목의 국내 유통을 맡게 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피부질환 치료 전문기업인 레오파마 제품력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백제약품의 독보적인 전국 유통망·제품 판매력·실시간 데이터 관리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여 국내 의약품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와 글로벌 제약사 간 최초의 전품목 총판계약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백제약품은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유통업계가 큰 폭으로 성장할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백제약품은 전국 9개 물류센터와 20개 지점, 다수 약국 거래처 및 협력 유통사로 이뤄진 광범위한 유통망으로 전국 24시간 이내 조달 가능한 신속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정범 레오파마 대표는 "국내 우수한 유통망과 신속한 배송, 실시간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갖춘 백제약품과의 파트너십은 양사 모두에게 최적의 선택"이라며 "국내 의약품 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은 백제약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회사는 건선, 아토피피부염 등 국내피부질환 치료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구 백제약품 대표는 "지난 70여 년간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즉시 공급한다'는 사명 아래 의약품 유통의 외길을 걸어오며 더 나은 의약품 공급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백제약품은 총판 서비스는 물론 3자 물류 서비스 역량도 충분한 만큼, 이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면 향후 레오파마와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측면에서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0-06-09 11:04:15정새임 -
식약처, 부적합 크릴오일 12개 제품 회수·폐기[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1개 제품 가운데 12개 제품(29%)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추출용매(헥산, 초산에틸 등) 등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에톡시퀸은 수산용 사료에 항산화 목적으로 사용되며, 초산에틸은 추출용매로 사용될 수 없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크릴오일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들이 적합하게 제조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에톡시퀸 ▲추출용매 5종(헥산, 아세톤,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메틸알콜) 등이다. 검사 결과, 에톡시퀸 5개 제품과 추출용매 7개 제품 등 총 12개 크릴오일 제품이 부적합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톡시퀸은 5개 제품이 기준치(0.2 mg/kg)를 초과했으며, 검출량은 최소 0.5 mg/kg에서 최대 2.5 mg/kg로 확인됐다. 추출용매는 유지추출에 사용할 수 없는 초산에틸이 3개 제품에서 최소 15.7 mg/kg에서 최대 82.4 mg/kg, 이소프로필알콜은 2개 제품에서 각각 8.1 mg/kg, 13.7 mg/kg이 검출됐다. 유지추출 용매로 사용되는 헥산은 2개 제품이 기준(5 mg/kg)을 초과해 각각 51 mg/kg, 1,072 mg/kg 검출됐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은 전량 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제품을 제조·수입·유통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할 계획이다. 또한 크릴오일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 수입 시 에톡시퀸과 추출용매 검사 등 수입통관 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통단계에서는 적합 제품을 제외한 국내 수입되어 유통 중인 크릴오일 제품을 대상으로 영업자 검사명령을 실시하는 한편, 수입 크릴오일 원료에 대해서도 정부가 직접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식약처는 크릴오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이므로 질병 예방·치료 효과 등 의학적·과학적 근거가 없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2020-06-09 10:46:52이탁순 -
의료취약지 지정근거 법안 추진…"종병과 먼 지역 지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의료서비스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의료취약지를 지정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에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급상황 시 국비를 지원하는 법안도 발의됐다. 9일 미래통합당 정동만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공공보건의료법 일부개정안'과 '응급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두 개정안은 정 의원이 발의한 1호와 2호 법안이다. 공공보건의료법 개정안은 기장군 의료취약지 지정 근거가 담겼다. 응급의료법 일부개정안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급상황에 국가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지원토록 하는 내용이다. 정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의료취약지 기준이 변경되면서 기장군이 제외돼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 의료접근성이 나아졌다고 볼 수 없는데도 국비가 끊겼다는 취지다. 정 의원은 기장군을 의료취약지로 재지정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활성화에 정부가 나서라고 했다. 아울러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시·군·구 예산만으로 운영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비판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의무화하고 국가가 코로나19, 메르스 등 감염병 위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를 수행한 지역 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적극 지원해야한다는 문제의식이다. 의료취약지 지정 근거를 담은 공공보건의료법 개정안에는 의료서비스의 공급이 현저하게 부족한 지역(종합병원 거리가 30km이상인 지역 포함), 코로나19, 메르스 등 감염병 위급상황 대응을 위해 특별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지역, 그 밖에 공공보건의료의 효과적 제공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하여 특별히 관리·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의료취약지로 지정하게 할 수 있게 했다. 응급의료법 개정안에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의무화하고, 국가가 코로나19·메르스 등 감염병 위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를 수행한 지역 내 지역응급의료기관에 필요한 시설·인력·장비를 갖추기 위한 재정적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 의원은 "기장군청에서 양산부산대병원까지 거리는 43Km, 정관신도시에서 해운대백병원까지 30km, 양산부산대병원까지 24Km로 상당히 먼거리지만 의료취약지에서 제외되어 국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2020-06-09 10:18:58이정환 -
삼바, 가상전시관 첫 도입...국제무대 수주총력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일(현지시각) 개막한 'BIO Digital 2020' 온라인 행사에서 가상전시관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서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려는 전략이다.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BIO 인터네셔널 컨벤션'은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미국 내 주요 도시들을 돌며 개최되는 제약& 8729;바이오분야 최대 행사다. 매년 7000 여개의 회사에서 1만7000여 명이 참석하고 4만6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체결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27회째를 맞는 올해는 미국 서부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사 첫 해인 2011년부터 9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해 오던 중 올해 행사가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가상전시관을 통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대면회의에서 가상회의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고객에게 혁신적인 가상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연결을 시도한 것이다. 가상전시관은 크게 위탁생산(CMO), 위탁개발(CDO), 위탁연구(CRO) 등 3가지 주요 사업별로 나뉘어 꾸며졌다. 다양한 영상과 그래픽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시설에 대한 상세한 설명들을 보다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회사 내 곳곳을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기획됐다. 가상전시관 방문객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원하는 정보를 리소스 라이브러리에서 자유롭게 다운받고, 추가로 궁금한 정보가 있으면 따로 요청하거나 담당자와 일대일 회의를 예약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의 대면 미팅을 가상전시관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사용자의 일반 컴퓨터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 최적화 했고, 전 세계 어디에서도 속도와 접근에 대한 불편없이 이용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BIO Digital 2020'행사 이후에도 회사 공식홈페이지와 연동해 여건상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계속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가려는 구상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상전시관을 'BIO Digital 2020'행사에서 함께 소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단순한 가상회의를 넘어 언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우리 회사의 전문가들과 연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2020-06-09 10:04:32안경진 -
병·의원 리베이트 제약사 신고자, 5억5천만원 보상금[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병·의원 대상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를 시행한 제약사 신고자에게 5억4376만원 보상금이 지급됐다. 병·의원이 자사 의료기기를 구매하도록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환자를 유인한 의료기기 판매업체 신고자도 보상금 4800만원을 받았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부패·공익신고자 30명에게 9억5527만원 보상·포상금, 구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81억5000여만원에 달한다. 부패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채용예정자 교육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는데도 이를 속이고 정부지원 훈련지원금을 부정수급 한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5,585만원이 지급됐다. 축산기자재 업체와 농업인들이 서로 공모해 양계장 산란시설 등 축사시설 설치공사 대금을 부풀려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허위로 청구, 보조금을 가로챈 부패사건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5,462만원이 지급됐다. 요양보호사 등이 근무하지 않았는데도 근무한 것처럼 속여 장기요양급여비용을 가로챈 요양원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5,367만원이 지급됐다. 공익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병·의원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5억4,376만 원이 지급됐다. 병·의원들이 자사의 의료기기를 구매하도록 각종 혜택을 제공해 은밀한 고객유인 행위를 한 의료기기 판매업체를 신고한 사람도 보상금 4,800만원을 받았다. 공익신고로 인해 해고를 당하고 임금손실이 발생한 신고자에게는 구조금 321만 원이 지급됐다.2020-06-09 09:44:31이정환 -
휴온스, 초음파 활용 항암제 및 치매약 개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가 초음파 약물전달기술 기반 연구개발 전문 기업 IMGT와 항암제 및 치매약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초음파를 활용한 약물전달기술 기반의 항암제 및 치매 치료제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IMGT 초음파 약물전달기술은 체외에서 표적 부위에 초음파를 조사하면 자극을 받아 약물을 방출하도록 설계된 약물전달 시스템이다. 휴온스는 IMGT 초음파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약물 제제화 연구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상업화가 가능한 항암제 및 치매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학종 IMGT 대표는 "초음파 약물전달기술을 적용하면 표적부위가 아닌 곳에 전달되는 약물의 양을 최소화해 부작용이 적어지고 약물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치료 초음파를 활용하면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을 일시적으로 느슨하게 만들 수 있어 치매 등 뇌질환 치료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20-06-09 09:30:11이석준 -
유유헬스케어, 연 500억 케파 강원 신규공장 준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 자회사 유유헬스케어가 8일 강원도 횡성군에 연간 500억 규모 생산이 가능한 신규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공장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상하기리 일원에 조성된 횡성우천 일반산업단지 1만7922㎡ 부지에 4950㎡ 건축면적으로 건설됐으며 지역인력 12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타정기, 하드캡슐 충전기, 유동층 조립건조기, 코팅기 등 각종 건강기능식품 생산설비를 구축했으며 스틱 포장기, PTP 포장기, 멀티팩 포장기를 도입해 포장 다양성도 추진한다. 유유헬스케어는 신규공장 준공으로 생산 능력이 기존 대비 5배 확대된 연 500억 규모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가능하다. 추후 매출 1000억 규모까지 공장 증설이 가능하도록 부지를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유원상 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는 "강화된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유유헬스케어 생산 건강기능식품은 제너럴바이오, 그린스토어, 지웨이, 넥스트플레이어 등 다수 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한편 유유헬스케어는 신축공장 준공과 창립 14주년을 맞아 특별승진 인사를 진행했다. 횡성공장 공장장 서창석 상무가 전무, 영업부 김경미 이사는 상무로 진급했다.2020-06-09 09:08:36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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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합성신약 글로벌 임상 진입...미국 1상임박[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셀트리온이 비후성심근증 신약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추진한다. 합성신약 파이프라인의 해외시장 진출 활로를 개척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과 합성신약 2개의 성장축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9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시험등록사이트 클리니칼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5일 'CT-G20' 관련 글로벌 1상임상시험계획을 신규 등록했다. 폐쇄성 비대심근병증(Obstructive Hypertrophic Cardiomyopathy)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CT-G2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평가하는 연구다. 비대심근병증은 대동맥판 협착증, 고혈압과 같이 좌심실 비후를 유발할만한 증세 없이 좌심실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을 의미한다. 셀트리온 측은 진단 당시 ▲좌심실벽 두께 15mm 이상 ▲휴식기간 중 좌심실유출로압력차(LVOT) 30mmHg 이상의 2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비대심근병증 환자를 피험자로 설정했다. 가족 중 관련 질환으로 진단받은 병력이 있는 경우 좌심실벽 두께가 13mm 이상이라도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이달 중 피험자모집을 시작해 연내 종료한다는 목표를 공식화했다. 연구참여를 확정한 국내 5개 의료기관 중 분당서울대병원과 중앙대병원 2곳은 피험자모집을 시작한 상태다. 해외에서는 시더사이나이메디컬센터, 터프츠메디컬센터, 뉴욕대학 랑곤메디컬센터, 컬럼비아대학 어빙메디컬센터 등 총 미국 의료기관 4곳과 폴란드 바르샤바 소재의 공립중앙병원, 심장병연구소 등 2곳이 참여를 확정했다. 해외 의료기관 중 아직까지 피험자 모집을 시작한 곳은 없다. CT-G20은 셀트리온의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중 처음으로 임상단계에 진입한 화학합성신약이다. 셀트리온은 2018년 CT-G20 연구에 착수한지 1년 여만인 작년 3월 일본 제약사(비공개)와 일본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계약시점에 250만달러를 먼저 수령하고, 상업화 과정에 따라 2250만달러의 마일스톤을 수령하는 조건이다. 작년 4월부터 국내에서 진행한 건강한 피험자 대상의 1상임상시험이 지난달 종료되면서 글로벌 임상개발을 본격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G20의 국내 1상임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미국 현지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작업이 한창이다"라며 "임상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규제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이외 화학합성 파이프라인 확충에도 힘을 쏟는 모습이다. 올해 1분기에는 미국 허가신청을 목표로 만성 철과잉·지중해성 빈혈 환자에게 처방되는 제네릭개발에 착수하면서 파이프라인 갯수가 총 9개로 늘었다. 신약 1개, 개량신약 2개, 제네릭 6개 등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은 CT-G20이 유일하다. 셀트리온 측은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바이오와 케미컬 2개 축을 기반으로 성장하려는 전략이다"라고 강조했다.2020-06-09 06:15:56안경진 -
참조은종합병원, 모바일 코로나 증상관리 도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참조은종합병원(병원장 원종화, 안준환)은 이달 1일부터 코로나 증상관리 모바일 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임직원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ERP 그룹웨어 전문기업 이유엔 메디통(대표 조수민)이 개발한 모바일 ‘코로나 증상기록’에는 코로나 대응수칙, 체온 기입, 유증상 시 입력 기능, 접촉력 및 방문력 등을 기입하게 되어있고 외부기관에서의 코로나 검사 결과를 입력할 수 있다. 또한 병원 자체 검사 결과에 대해 모바일 알림 수신 기능이 있고, 개인별 기록을 모아서 볼 수 있다. 관리자는 직원 입력 현황 리스트를 통해 유증상자를 파악할 수 있고, 미입력자 명단 확인과 미입력자에게 알림을 보낼 수도 있다. 참조은종합병원 관계자는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임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는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헌신을 강요하기 보다는 모바일 ICT의 지원을 통해 직원의 업무 과중을 줄이고 체계적인 직원 건강관리와 빠른 업무 소통을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광주 참조은종합병원은 코로나19 안심병원으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고객 및 내부직원 감염 관리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2020-06-09 06:14:10노병철 -
사이버연수교육 오픈 1주일새 약사 1777명 등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달부터 오픈한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교육에 7일 기준 약사 1777명이 등록했고, 5175개 강좌에 대한 수강이 이뤄졌다. 사이버연수원(원장 조진희)은 8일 사이버연수교육 운영현황을 공개하고, 코로나 등으로 인해 온라인 연수교육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사이트를 오픈한 이후 일주일 새 6162명이 방문해, 1777명의 약사가 등록을 마쳤다. 사이버 교육 사이트는 약사회 신상신고 유무에 상관 없이 먼저 등록을 해야 한다. 정기연수교육(무료) 신청건수는 4452건, 유료강좌 추가신청은 25건, 법정연수교육 697건 등 총 5175개 강좌에 대한 신청이 이뤄졌다. 연수원은 사이트 주요 기능으로 ▲강좌 미리보기, 이어보기, 모바일 웹 보기 기능으로 교육 이수 편의성 제고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교육 정보 전달 서비스 제공 ▲온오프라인 교육 이수이력 확인 및 통합관리 가능 ▲법정의무교육 수료 시 수료증 출력기능 ▲신용카드 이외에 삼성페이, PAYCO 등 수강료 결제수단 다양화 등을 꼽았다, 아울러 연수원은 베타테스트 이후 ▲동영상 신청 중 진도율 확인 ▲동영상 재생 오류 발생 시 네트워크 속도 체크 ▲네트워크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해상도를 추가로 낮출 수 있는 강의 해상도 조절 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수원은 향후 장기 면허 미사용 약사에 대한 재교육 프로그램, 다제약물 관리사업, 커뮤니티 케어, 약물부작용 보고 등 다양한 교육 동영상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0년 제1차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교육도 사이버연수원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2019년도 약사 연수교육 미이수자 최종 보충교육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확산이 원인이다. 연수원은 지부 연수교육 온라인 강의도 추가할 예정이다. 조진희 원장은 "코로나 등으로 인해 집체 연수교육 개최를 부담스러워하는 일부 지부가 온라인교육을 요청해와 준비 중에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육이 힘든 상황에서 사이버연수원이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0-06-08 23:53:4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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