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평원, 강원도 취약계층에 식품세트 전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코로나19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강원도 내 의료 취약계층에게 컵밥, 김, 김치 캔으로 구성된 즉석식품 세트 400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심사평가원이 지난 8~9월 시행한 코로나19 극복 이벤트의 일환으로 원주의료원, 강릉의료원, 삼척의료원, 영월의료원의 협조로 대상자 선정 및 배송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국민이 직접 최근 1년간의 개인투약이력을 조회하고 알러지·부작용 정보를 등록·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의약품 부작용 예방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철수 DUR관리실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국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호응 덕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체감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2021-10-18 09:30:46이혜경 -
휴젤 "보톡스 생산 거두공장, EMA 실사 완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젤은 춘천 '거두공장'에 대한 유럽의약품청(EMA) 현장실사가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의 거두공장은 연간 500만 바이알 이상의 보툴리눔 톡신 생산이 가능한 생산기지다. EMA는 거두공장에 대한 EU GMP 인증 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공장 내 제조시설 및 품질관리시스템 등 실사를 진행했다. 휴젤은 현장 실사 마무리로 EU GMP 인증도 조만간 취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FDA cGMP 실사는 지난 8월 완료됐다. 회사 관계자는 "EMA 거두공장 실사 완료로 지난해 중국에 이어 또 하나의 거대 시장 유럽 진출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올해 유럽, 내년 미국 진출까지 완료해 세계 톡신 시장 95%를 커버하는 글로벌 톡신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유럽 시장은 미국과 함께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70%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시장이다. 휴젤은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2019년 1월 오스트리아 소재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크로마(Croma)'와 폴란드, 독일 임상 3상(Bless 1,2)을 완료하고 2020년 6월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2021-10-18 09:09:44이석준 -
간협 "방문간호사 안전 위협하는 폭력행위 엄단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사협회가 "간호의 풀뿌리인 방문간호사들이 위험하다"며 폭력행위 엄단을 촉구했다. 간협은 최근 성명을 내어 "지난 11일 제주의 한 방문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80대 환자의 가정에 방문했다가 환자의 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며 "다행이 중상은 피했지만 손과 팔 등에 상처를 입고 치료중인데 정신적인 충격이 커서 당분간 일상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간협은 "전국 792개 가정방문센터에서 일하는 방문간호사는 업무의 특성상 가정을 방문하면서 환자나 보호자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성희롱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즉 욕창을 앓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드레싱하는 데 술 취한 아들이 칼을 들고 들어와 큰소리로 '누구 맘대로 와서 뭐하는 것이냐'며 행패를 부려 도망 나오는 경우 등 폭력에 무방비한 상태다. 어르신이 휘두른 지팡이에 맞아 손목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고, 간호사의 팔을 깨무는 경우 등 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간협은 "특히 목욕 시 중요부분을 닦아달라고 요구하거나, 가슴을 만지려는 등 노골적인 성희롱에다 이를 거절하면 뺨을 때리고 방문간호센터를 바꾸겠다고 협박하는 몰염치한 행위들도 자주 벌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폭력에 대한 무방비는 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방문간호사와 가정을 직접 찾아가 1차 치료와 재활을 도와주는 가정간호사들의 사정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간협은 "앞으로 초고령사회를 맞아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각종 간호서비스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효율적인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가 나서 간호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근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방문간호 현장에 폭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한 법적 처벌을 확립해야 한다"며 "일반 형법의 특수 상해가 아닌 의료법상 의료인에 대한 폭행이나 상해 등의 법령을 적용해 가중처벌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021-10-18 00:18:11강신국 -
참약사, 로완과 치매예방 프로그램 공동개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참약사(대표 김병주)은 지난 14일 뇌 질환 디지털 치료 전문기업 로완(대표 한승현)과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앱 및 약사 상담매뉴얼 개발, 맞춤 영양처방전 설계, 영양제 및 밀키트 개발, 참약국 내 플래그샵 구축 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주 참약사 대표는 "디지털치료제 개발 등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은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비하고 약사직능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참약사의 다양한 시도 중 하나로, 로완과의 이번 MOU를 통해 치매 예방 분야에서 약사 약국의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흥준 로완 총괄사장도 "파이오니어처럼 약국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가는 참약사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치매뿐 아니라 이명 등 로완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영역에서 약국 부문 모델 개발을 함께 추진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완은 2017년 설립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다중영역중재 치매 예방 디지털 치료제 ‘슈퍼브레인’을 개발, 3년간의 임상을 거쳐 올해 1월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2021-10-17 14:22:03정흥준 -
충남도약, 2차 이사회서 성분명 처방·한약사 문제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2차 이사회를 열고 성분명 처방과 한약사 문제, 전자처방전, 약 배달 앱 등 약사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약사회는 16일 오후 6시 '2021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회무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연수교육 결과 등을 보고했다. 특히 이슈가 되고 있는 약사사회 안건과 관련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사회는 지난 4월 8일 시행된 면허신고제와 관련해 모든 약사는 최초 면허 발급 후 매 3년마다 면허를 신고해야 하며, 약사법 제7조 제2항에 의거해 연수교육 미이수시 신고를 반려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또 2021년도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와 충남약사회 약바로알기 지원 사업 실적 보고, 대한약사회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 및 여약사 포상 시상식과 제9회 대약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 개최 안내, 면허대여 의심 약국 제보 여청 건 독려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정래 회장을 비롯해 정재황 총회부의장, 전대웅·황원선 감사, 이희영·강부규·백광현·김병환·윤광중·박예진·지은실 부회장, 김대석 윤리·김태형 총무·양정모 약학·유길태 한약이사, 빈기철·김진우·이전영·조성기 이사 등이 참석했다.2021-10-17 11:43:36강혜경 -
한의협-대만 '한의학 통한 민간교류 강화' 맞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협과 대만이 한의학을 통한 민간교류 강화에 맞손을 잡았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4일 주한 대만대표부 당전문(唐殿文)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민간차원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했다. 홍주의 회장은 "현재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한의사협회 14개 지부와 대만중의사공회 14개 지부는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양국의 전통의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 같은 친선교류를 확대·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전문 대표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대만과 한국은 현재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며 "관광, 무역 등 경제적인 분야만이 아니라 전통의학의 학문과 치료기술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한승 대만·한국국회의원연맹고문을 한의협 정책자문단 국제고문으로 위촉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구한승 고문은 국립대만사범대학 졸업 후 한국외과연구재단 이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고 글로벌메디컬 이사, 지트리비앤티 사외이사 등을 맡고 있다.2021-10-17 11:32:27강혜경 -
야당 보건의료공약단, 18일 약사회·의협 만나 정책설명회[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야당 대선 보건의료공약단이 오는 18일 대한약사회와 대한의사협회 등 6개 보건의약단체를 만나 정책제안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대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제안 설명회는 대선 공약안 마련이 목적이다. 17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의 소리 청취-보건의료단체 정책제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정숙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 시민소리혁신정책회의 산하 보건의료공약단장을 맡고 있다. 22명의 국내 보건의료전문가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 국민의힘 보건의료공약단은 지난 9월 17일부터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총 68건의 보건의료분야 공약안을 도출했다. 현재 공약단 내 기획위원에서 제안된 공약안을 정리하는 조정활동을 진행중이다. 공약단의 이번 현장의 소리 청취 정책설명회는 보건의료업계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기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참석하게 될 6개 보건의료단체는 각 현안을 포함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 공약단은 추후 지속적으로 보건의료분야 현장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해 기존 공약안 등과 함께 검토한 후 28일까지 최종 공약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2021-10-17 10:18:22이정환 -
서영석 의원 "약 배달·동일성분조제 대응 노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약 배달 서비스와 동일성분조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늘(16일) 서울시약사회 건강서울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여한 서영석 의원은 약 2시간에 걸친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약계 현안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서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이후 250만건의 비대면 진료가 있는 것이 드러났다. 업체들이 비대면 약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는 현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으며, 더욱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노력중이다. 약사회와 함께 저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활동에 대해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서 의원은 대체조제 용어를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고, 사후통보 대상을 심평원 DUR시스템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서 의원은 "동일성분조제 입법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 안으로는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면서 "약사사회의 이익뿐만이 아니라 국민들이 이용하는 보건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입법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약사 출신인 서 의원은 이날 행사가 마무리되기까지 자리를 지키며 약사사회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2021-10-16 21:40:12정흥준 -
전혜숙 의원 "화상투약기 안됩니다...국민건강 침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전혜숙 국회의원이 화상투약기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16일 전 의원은 서울시약사회 건강서울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여해 규제개혁이 아닌 국민건강 침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전 의원은 축사에서 "화상투약기가 규제 개혁되는 것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합법을 가장해 슈퍼뿐만 아니라 정류장에도 설치할 수 있다. 개혁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 건강을 침해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의약품 슈퍼판매도 과거부터 반대해왔다. 타이레놀을 술취한 사람이 먹을 경우 간에 무리가 크다. 반대 입장은 지금도 여전하다”면서 “그런데 화상투약기는 더더욱 말이 되질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의원은 "현장에서 노력하는 약사들이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의미가 오늘 행사에 담겨있다. 약사가 행복하면 국민들이 건강하단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는다. 환자에게 존경받는 약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10-16 19:00:23정흥준 -
김선민 "초고가약 건보 급증…제약사 재정분담 고민해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이 초고가 의약품의 건강보험급여 보장성 확대를 위해 건보당국뿐만 아니라 제약사 역시 재정분담 방안에 고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1회 투약 비용이 수 억원~수 십억원을 호가하는 신약이 개발되는 상황에서 건보재정에만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환자 접근성 강화와 건보 건전성 확대란 난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15일 김선민 원장은 건보공단·심평원 국정감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서 의원은 고가약 사용량이 증가하고, 초고가약 건보등재 상황이 늘어나면서 건보재정 부담과 환자 신약 접근성 확대 간 갈등이 계속 증폭될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서 의원은 "초고가약 환자 접근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건보재정 건전성을 유지할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고가 바이오 안과용제를 안과는 물론 비뇨기과, 내과, 흉부외과, 마통과가 가리지 않고 쓰고 있다. 문제해소가 필요하다. 사전승인제 기준 역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선민 원장은 초고가약 급여 확대와 건보 건전성이란 두 토끼를 잡으려면 건보재정뿐 아니라 초고가약 보유 제약사가 재정분담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김 원장은 "초고가약이 늘고 있다. 초고가약을 생산하는 제약사의 재정분담 방안이 절대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사전승인제도 역시 전적으로 확대운영돼야 한다. 특히 유리체 내 주사하는 안과약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2021-10-15 18:16:53이정환
오늘의 TOP 10
- 112.7조 정부 지원금 쏟아진다…K-바이오 R&D 재원 숨통
- 2실무 깊숙이 침투한 AI…업무 단축 뒤에 숨은 고용 불안
- 3P-CAB 첫 약가유연제 펙수클루...경쟁제품도 신청 만지작
- 42796억 오리지널 인수와 제네릭 매각…보령의 항암제 승부수
- 5"감기환자 약국 가고, 진료는 비대면"…ENT, 경영난 심화
- 6[기자의 눈] 한미약품, 집안 싸움보다 진한 '본업 경쟁력'
- 7겔포스·카네스텐 등 스테디셀러 일반약의 변신과 도전
- 8틀린 주민번호로 처방 발행…비대면 진료 허점 노출
- 9기다렸던 '복스조고' 급여…삼오제약 시장 안착 시동
- 10수원시약 "창고형약국 대응...일반약 공동구매 사업 안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