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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염원 담긴 간호대생의 편지 한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에 간호법 제정을 응원하는 손 편지 한통이 날아왔다. 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간호법 제정을 적극 지지하는 마음으로 작성했다'고 밝힌 간호법 제정을 응원하는 편지를 13일 소개했다.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 쓴 편지에는 "간호법 제정을 위해 많은 노력과 헌신하는 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편지를 쓰게 됐다"며 "간호 관련 정책을 알아보다 간호법을 알게 됐고, 간호협회의 (간호법)영상을 보고 (간호법)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적었다. 이어 "처음에는 단순히 간호사와 관련된 법이 없어 이를 제정해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OECD 국가 중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만 간호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간호법 제정을 통해 현재 발생하는 간호 관련 문제들을 바로 잡을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편지를 쓴 간호대학생은 병동실습을 통해서 간호현장의 과도한 업무로 인해 이직률이 높은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간호사 이직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간호사 한명이 담당해야할 환자는 많지만, 대부분 근무 경력이 몇 년 되지 않는 신규 선생님들이 많은 환자들 간호했고, 이로 인해 업무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료현장에서) 보고 느꼈다"며 "이런 문제를 간호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간호법 제정을 적극 지지한다"며 "사소하지만 편지를 통해서라도 간호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어 편지를 쓰게 됐다"고 마무리했다. 간호대학생이 간호협회로 보낸 손 편지는 간호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에게 적잖은 감동을 선사했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대학생들도 실습 현장을 통해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체감할 정도로 간호법은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는 민생 법안"이라며 "더 이상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을 포기하지 않고 일하며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조속히 간호법 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2022-03-13 22:55:37강신국 -
길리어드 사이언스, 실적 저조 따른 본사 감원 단행[데일리팜=어윤호 기자] 길리어드가 본사 차원의 감원을 단행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지난 2020년 이뮤노메딕스(Immunomedics) 인수 이후 실망스러운 실적에 따라 뉴저지주에 있는 직원 114명을 해고할 예정이다. 회사가 뉴저지 연방 근로자 적응 및 재훈련 통지에 제출한 내용에 따르면 4월, 9월, 12월에 걸쳐 114명의 정리해고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길리어드는 뉴저지 부지를 주변 지역 더 큰 공간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이는 제조업이 없는 사무실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는 한편, 해고 직원들이 전직 이뮤노메딕스 직원들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직접 답변하지 않았다. 해고에 대한 소식은 트로델비의 최신 임상 결과가 발표된 주에 알려졌다. 현지시각으로 7일 길리어드가 발표한 3상 TROPiCS-02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르몬 양성 HER2 음성인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30% 감소시켜 통계적으로 유의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달성했다. 하지만 해당 결과가 임상적으로 유의한 결과인 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아직 PFS의 구체적인 수치나 위험비 감소 등을 밝히지 않았으며 향후 학술대회를 통해 공개할 전망이다. 이뮤노메딕스 인수 당시에는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 인수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라 길리어드 주가가 105% 이상 상승한 바 있다. 독립적 데이터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는 트로델비에 대해 이전에 치료 받은 진행성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환자에서 전체 생존 및 무진행 생존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해 3상 ASCENT 연구를 조기에 중단하도록 권고하기도 했다. 한편 트로델비는 최초의 Trop-2 표적 항체약물접합제(ADC)로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로 승인된 바 있다.2022-03-13 15:32:46어윤호 -
식약처,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개선 추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공급이 불안정한 의료기기를 신속히 공급해 환자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사업' 개선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를 자주 사용하거나 사용 예정인 의료인, 대한의사협회,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11일 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등 환자단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간담회를 가졌다. 식약처는 긴급 수술 등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서울시에만 운영하던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지역 거점 보관소를 올해부터 영남권과 호남권까지 3개소로 확대해 전국 의료기관으로 더욱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급 사업 개선의 주요 방향은 ▲(지정 관리)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대상 확대* ▲(공급 관리) 사용량 예측 강화로 재고·보관 관리 기능과 공급의 정확·신속성 향상 ▲(사후 관리) 해외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수집·공유 체계 개선 등 사후관리 강화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료인과 환자단체는 공급 사업 개선 방향에 동의하며 더 많은 희귀·난치질환자에게 다양한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의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의료인 등 전문가들은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의 신속한 사용을 위한 의료기관 내 사전 보관 수요조사 ▲새로운 의료기기의 정확한 사용 방법 안내 지원 등을 요청했다. 환자단체 측에서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의 관련 정보 홍보 강화 ▲환자 자가사용 의료기기라도 필요 시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지정 ▲생산·수입중단 우려 의료기기의 철저한 모니터링 등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의 의료기관 내 사전 보관 수요를 조사하는 등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해 공급 사업을 개선할 계획이다.2022-03-11 17:19:18이혜경 -
실천약, 플랫폼 참여약국 모니터링..."불법행위 적발 신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가 비대면진료 플랫폼에 참여하는 약국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약사법 위반 행위 적발시 신고 조치를 하고 있다. 11일 실천약에 따르면 작년 6월부터 ‘불법대응팀’을 운영중이며, 비대면진료 플랫폼 모니터링 역할을 맡고 있다. 약 배달 외에도 여러 약사법 위반 사항들이 발견된 일부 약국에 대해서는 신고 조치를 진행했다. 불법행위가 있던 약국 중에는 일반약 택배,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약사 정보가 미기재된 의약품 배송 등의 문제가 확인되기도 했다. 실천약은 지속적인 플랫폼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행위를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플랫폼 업체들의 광고 내용에 대해서도 문제점이 없는지 살피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신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실천약은 비대면조제 전문약국 개설 시도에 문제점을 느끼고 있으며, 정부의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고시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천약은 “코로나 시대 한시적 비대면진료 허용은 이제 무의미하다. 복지부 고시는 다시 지역 단위로 재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의원과 약국을 활용한 환자 관리를 의미한다. 아울러 실천약은 지역 약사들이 플랫폼 업체에 동조하지 말고, 스스로 전문성과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천약은 “의약품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있어 필수품이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약사법 입법 취지도 원칙적으로 전문가인 약사가 취급하도록 해 안전한 사용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의약품 사고로부터 국민을 지키고자 하는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 실천약은 “플랫폼이 의료 시장을 장악하려고 한다. 약사들은 직능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길 바란다. 약사전문성과 가치는 누가 지켜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2022-03-11 17:02:06정흥준 -
화성시약, 코로나 대응 보건소 근무자에 위문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는 10일 코로나19 재택치료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화성시보건소 재택추진단과 방역대책반을 방문해 샌드위치와 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형 회장은 "최근 오미크론으로 신규 확진자가 30만명을 기록하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건소 근무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며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되돌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화성시약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약사회와 보건소가 함께 힘을 합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에는 이진형 회장, 이지훈 총무위원 함께했다.2022-03-11 14:17:22강신국 -
임현철 다산제약 팀장, 의약품 수출분야 복지부장관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다산제약은 최근 임현철 해외영업팀장이 의약품 수출분야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산제약은 지난해 어려운 제약 수출 환경에서도 의약품 원료·완제 등의 일본 수출을 통해 600만 달러 수출매출을 달성했다. 임현철 팀장은 “의약품 수출은 등록장벽으로 인해 인고의 시간이 걸리는 마라톤과 같다”며 “글로벌 다산제약을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의 마음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2022-03-11 13:41:42김진구 -
부광약품, '알래스칸 알티지 레드오메가3' 출시[데일리팜=지용준 기자] 부광약품은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알래스칸 레드 알티지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알래스칸 레드 알티지 오메가3는 미국에서 제조·수입한 완제품이다. 알래스칸 레드 알티지오메가3는 알티지 오메가3와 아스타잔틴, 비타민E, 인지질 등의 성분으로 구성됐다. 모두 혈행 개선과 건조하고 피로한 눈, 항산화에 필요한 성분들이다. 주요성분인 오메가3는 rTG형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rTG형 오메가3는 글리세롤과 불포화지방산 3개로만 이루어져 순도와 생체이용률이 높다.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이외 항상화 성분인 비타민E도 들어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공식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오메가3와 PC와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눈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현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스타잔틴과 비타민E까지 포함한 영양제”라고 설명했다. ‘알래스칸 레드 알티지오메가3’는 부광약품 공식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2022-03-11 13:26:03지용준 -
휴온스그룹,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2억 기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이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휴온스그룹 계열사(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텍, 휴온스푸디언스, 휴온스바이오파마, 휴베나)가 함께 참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 및 주택 피해 복구 등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산불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휴온스그룹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2019년 강원도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 2020년 코로나19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한 성금 3억원과 5000만원 상당 물품, 제천지역 수해 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 1억원 등을 기부한 바 있다. ESG 경영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사회 및 의료재단 기부, 복지시설 정기 후원 등도 실천하고 있다.2022-03-11 11:09:11이석준 -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미 파트너사 스펙트럼 이사 선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 임주현 사장이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의 이사로 선임됐다. 스펙트럼은 11일 임 사장의 이사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임 사장이 현재 스펙트럼이 개발 중인 신약 상용화 등을 위한 양사의 다양한 협력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2007년 한미약품에 합류한 임주현 사장은 현재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사장으로서, 다양한 신약들의 글로벌 전략을 총괄 기획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 투자회사인 한미벤쳐스에서도 이사를 맡고 있다. 윌리엄 애쉬톤 스펙트럼 이사회 의장은 "암 환자를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주현 사장이 스펙트럼 이사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임 사장의 리더십과 한미약품에서의 경험이 양사의 미래 성장에 이상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한미약품 핵심 신약의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스펙트럼의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보다 강화해 한미의 신약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03-11 10:18:35김진구 -
올해 건기식 정책방향·시장전망은?…건기식협회, 세미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기식협회가 올해 건기식 정책방향과 시장전망을 짚어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오는 23일 '2022 건강기능식품 정책방향 및 시장전망 세미나'를 식약처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예상되는 건기식 주요 정책방향과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협회 회원사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주제 발표는 ▲22년 건기식 정책 주요 개정사항 및 향후 방향 ▲건기식 표시·광고를 위한 가이드라인 및 사례 ▲22년 건기식 시장 전망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시대의 건기식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1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대되고 있고, 비대면 유통채널 선호 등을 기반으로 건기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많은 회원사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확한 시장 및 정책 분석 정보를 얻고 체계적으로 브랜드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2022-03-11 10:05:0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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