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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완균 중앙대 약대 교수, 가산광동학술대상 수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황완균 중앙대 약대 교수가 가산광동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앙대 약대 측은 지난 3일, 4일 이화여대 ECC에서 개최된 ‘제53회 한국생약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황 교수가 가산광동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황 교수는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인한 생물자원 주권과 관련한 생약자원의 보호, 대체 자원을 개발, 식약처를 비롯한 관련 업체와 공동 연구해 국산 생약 자원의 우수성과 차이점을 발굴, 대체자원으로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대학은 수입되는 생약의 무분별한 유통을 바로잡기 위해 표준생약을 개발해 보급함으로ㅆ 유통생약의 질서와 이를 이용한 제품 개발에 산업체, 연구계, 유통업체 등에 많은 역할을 하는 공로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산광동학술대상은 다년간 천연물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우리나라 생약, 한약제제 개발을 비롯한 생약·천연물 분야에 발전을 이룬 연구자에 주어지는 상으로, 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에서 심사해 결정한다.2022-11-09 10:46:37김지은 -
삼진제약-핀테라퓨틱스, 표적단백질분해 신약 개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은 표적단백질분해(TPD) 신약개발업체 핀테라퓨틱스와 암, 섬유화 질환의 근본적, 개량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표적단백질분해 후보 물질에 대한 효력 및 독성 평가, 제형 및 제품품질관리(CMC)등의 포괄적 연구를 진행한다. 핀테라퓨틱스는 약물 구조 디자인 및 스크리닝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 핀테라퓨틱스는 2017년 설립된 표적단백질분해 신약개발사다. 100% 자회사 미국법인 'PinUS' 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인 회사이다. 특정 단백질을 분해하는 개별 파이프라인은 물론 TPD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플랫폼 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표적단백질분해신약은 세포 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활용하여 원하는 단백질을 특이적으로 분해시킬 수 있는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기존 저분자 치료제가 단백질 기능을 억제했다면 표적단백질분해신약은 질병의 원인 단백질을 원천적으로 분해& 8729;제거하므로 치료 효과가 뛰어나고 내성 문제도 없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표적단백질분해 기술은 기존의 저분자 화합물로는 조절할 수 없었던 80% 이상의 질병 유발 단백질을 타겟팅할 수 있어 신약개발 게임 체인저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2022-11-09 09:55:05이석준 -
숙명약대 출신 조강순 약사, 모교에 20억원 펀드 기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약대를 졸업한 조강순 약사(약학 68졸)가 모교에 20억원 상당의 펀드를 기부했다. 비현금성 자산인 펀드를 교육기관에 기부한 것은 조 약사가 사실상 최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8일 조강순 약사와 남편인 권준하씨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조 약사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20억원 규모의 펀드 수익자로 숙명여대를 지정해, 매년 2회 발생하는 펀드 운용수익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유언대용신탁에 따라 사후에 펀드 명의를 이전받게 되는 방식이다. 이 펀드의 경우 전문운용사가 관리해 매년 8~10% 내외의 수익을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강순 약사는 "근검절약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나눔이란 곧 인생의 완성'이라는 생각에 기부를 시작했다"며 "우리나라 여성 교육 발전과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한다는 보람과 기쁨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약사의 남편인 권준하씨는 1968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에서 근무하다 독립해 자동차 관련 사업을 경영, 금융 재테크를 통한 자산 증식에 관심을 두고 약 30년 전부터 개인 투자활동을 해왔으며 1998년 외환위기와 2001년 IT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과감한 투자로 큰 수익을 거둔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조강순 약사와 권준하씨는 현금같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우량펀드를 통해 일종의 자가발전 재생산 기부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는 비현금성 자산 등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 문화가 국내에도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윤금 총장은 "매년 발생하는 수익금은 재학생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여성교육과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강순 동문과 권준하씨의 큰 뜻에 숙명여대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2022-11-09 09:49:57강혜경 -
유나이티드, '실로스탄CR정' 베트남 특허 등록결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베트남 특허청으로부터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실로스타졸)’에 대한 베트남 특허를 등록결정 받았다. 이번 특허 등록결정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베트남에서 실로스타졸의 서방화 기술에 대한 권리를 존속기간만료일까지 보장받게 됐다. 2013년 6월 발매된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은 이중제어방출기술(Double Controlled Release System)을 적용한 서방형제다. 실로스타졸 제제 중 유일하게 1일 1회 1정 복용이 가능하며 서방출을 통해 급격한 체내 약물 농도 증가로 유발되는 두통, 빈맥 부작용을 개선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실로스타졸을 서방성 매트릭스 정제로 제형화함에 있어 특정 범위 입자경의 실로스타졸 사용 및 에탄올 용매량 제어를 통해 초반에 적절한 용출률을 나타내면서 체내 약물 농도를 효과적으로 지속시킬 수 있는 용출 프로파일을 갖는 것을 기술적 특징으로 한다. 해당 특허는 2015년에 국내 및 PCT 출원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 필리핀, 대만 등에서도 특허 등록됐다.2022-11-09 07:28:14이석준 -
팜듀홀딩스, 콜라겐 품은 산양유 단백질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합체 팜듀홀딩스(총괄대표 최문범)가 무과당 ‘콜라겐 품은 산양유 단백질’을 출시했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산양유단백분말에 리앤씨 나노콜라겐펩타이드와 파이토프리콜라겐펩타이드를 함유해 신체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해줄 수 있는 무과당 제품이다. 팜듀홀딩스 산하 (주)데이팜 힙스체인과 ㈜팜투플러스에서 유통 판매하는 ‘콜라겐 품은 산양유 단백질’은 네덜란드 프리미엄 산양유단백분말 5만6000mg과 분리대두단백 10만5000mg, 농축유청단백 6만7000mg, 초유분말 1만4000mg에 리앤씨 나노콜라겐펩타이드 100 4667mg과 파이토프리콜라겐펩타이드 30D 4667mg이 들어있다. 산양유 특징으로는 위산과 접촉했을때 커드(Curd)가 부드럽게 형성돼 우유보다 소화가 용이하다. 또 혈장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대사속도를 촉진시키는 중쇄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양질의 단백질 보충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콜라겐 품은 산양유 단백질’에 사용된 산양유는 품질보장을 위해 네덜란드 농림부에서 농장 위생 및 원유 품질에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적용하는 품질감시 시스템인 KWALIGEIT 인증 원료를 사용했다.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 규모가 매년 성장하고 있어, 약국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내놓는다는 취지다. 노인 2명 중 1명은 단백질 일일권장량 섭취부족(대한가정의학회 학회지)인 것으로 알려져있고, 대한비만학회지 2013에 게재된 ‘노인의 근감소성 비만 예방 치료를 위한 단백질 섭취 전략’ 연구에서도 70세 이상 노인의 40%가 단백질 섭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팜듀홀딩스 관계자는 “콜라겐 품은 산양유 단백질은 근력이 부족한 노년층은 물론 당뇨 등 대사질환을 앓고 있지만 당 걱정 없이 양질의 산양유 단백질을 섭취하고 싶은 분, 면역력 증진(초유)이 필요한 분 등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제품”이라고 소개했다.2022-11-08 16:05:34정흥준 -
대전시약, 지오영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대전지오영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품을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5일 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5000만원 상당 마스크 30만장을 전달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대전노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과 강창로 대전지오영 상무,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11-08 15:48:01강혜경 -
경인식약청, 의약품 품질심사 소통의 장 마련[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호)은 18일 오후 1시 30분 관내 의약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허가·신고 품질심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의약품 허가·신고 품질심사 관련 주요 정책과 개선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설명회에서는 의약품 품질심사 관련 규정 개정사항, 의약품 품질심사 현황 사례 등을 다뤘다. 이날 김명호 청장은 "설명회가 관내 제조·수입업체가 의약품 허가·심사업무와 품질심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품질의 의약품을 국민에게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업계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품질이 확보된 안전한 의약품을 국민에게 공급해 국민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22-11-08 15:03:22이혜경 -
다산제약, 국제의약품 박람회 'CPhI 2022' 참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다산제약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2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한국관에 참가해 성황리 행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다산제약은 올해 CPhI에서 코로나19로 교류가 힘들었던 글로벌 고객사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벌였다. 의약품 원료와 완제품, 위탁개발생산(CDMO)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다수 고객사와 교류했다. 다산제약은 주력 수출제품인 시메치콘파우더를 비롯해 특화된 복합 고혈압제와 심혈관 치료제 '브이토젯(아토바스타틴+에제티미브)'를 전면에 홍보했다. 동남아와 남미에 국한돼 있던 시장을 미주, 유럽 등 선진화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임현철 다산제약 해외영업팀장은 "다산제약은 글로벌 시장 장악을 목표로 대부분의 수출형 제품에 대한 CTD 및 지역별 별도의 안정성 연구를 진행해 수출형 제약기업으로 변모를 거듭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다수의 제품들이 수출 계약과 동시에 등록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11-08 14:16:00정새임 -
정헌석 동방FTL 사장, 화학산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동방에프티엘(동방FTL)은 정헌석 사장이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14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화학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는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한 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정 사장은 화학산업에 종사하며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학산업 발전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동방에프티엘은 고도의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30년 이상 대한민국의 정밀화학과 의약화학 발전에 이바지하며 의약품 핵심 소재인 원료의약품 개발에 매진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유럽 등 글로벌에서 기술력과 우수 의약품 제조능력을 입증하며 GMP 인증을 받았다. 동방에프티엘은 해외 수출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 중심 회사로 거듭나며 2019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3000만불 수출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과 인도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속 동방에프티엘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 초에는 UN 지원 공중보건 기구인 국제의약품특허풀(MPP)로부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와 팍스로비드 두 가지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에서 두 개 원료를 모두 생산하는 업체로 선정된 것은 동방에프티엘이 유일하다. 정 사장은 "동방에프티엘은 원료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화학과 정밀화학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의 화학 핵심소재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건강한 삶과 우리나라 제약 및 화학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2022-11-08 13:51:06정새임 -
한미약품, 면역항암신약 정부 R&D 지원 대상 선정[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개발중인 면역항암 혁신신약이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 사업은 정부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분야의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제약바이오 기업과 학교, 연구소, 병원 등의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R&D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한미약품의 연구 과제는 혁신신약 ‘랩스IL-2아날로그(LAPS IL-2 analog)’다. 면역세포의 분화, 생존 및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 변이체를 새롭게 개발하고, 여기에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성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지속성과 함께 안전성과 효능을 극대화한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랩스IL-2아날로그는 항암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으로 기존의 IL-2 제제와는 차별화된 수용체 결합력을 기반으로 항암 효능을 극대화한 신약으로 평가받는다. 한미약품은 랩스IL-2아날로그의 작용기전을 통해 약물의 치료 범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국가지원 과제 선정에 힘입어 랩스IL-2아날로그의 최종 상용화를 위한 후속 개발을 빠르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2-11-08 11:34:3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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