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O 규제 이렇게 대응하세요"…관리 플랫폼 시장 꿈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정부가 CSO(의약품 영업대행사)에 대한 고강도 규제를 검토하면서, 관련 관리 플랫폼 시장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재위탁 구조 관리와 지출보고서 작성,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이를 지원하는 전문 솔루션 업체들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CSO 실태조사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재위탁 관리 강화와 수수료 체계 투명화 등 추가 규제가 검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정부는 제약사와 CSO간 위수탁 계약뿐 아니라 CSO끼리의 재위탁 구조까지 파악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n차 위탁’의 실제 영업 수행자와 수수료 지급 구조를 확인해 불법 리베이트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이같은 정책 환경 변화는 제약사와 CSO의 관리 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재위탁 구조가 복잡해질수록 관리 부담도 커진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현재 상당수 제약사는 재위탁 계약서와 통보서를 이메일이나 개별 폴더 형태로 보관하고 있다. 업체마다 보관‧제출 형식도 PDF, 스캔본, 엑셀 파일 등으로 제각각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단순 계약서 보관만으로는 정부가 요구하는 수준의 관리 체계를 갖추기 어렵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제약사는 계약서 외에도 ▲사업자등록 상태 ▲CSO 신고 여부 ▲교육·보수교육 이수 현황 ▲재위탁 계약‧통보 내역 ▲수수료율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재위탁 구조가 복잡한 경우 특정 품목이 어떤 CSO를 거쳐 누구에 의해 영업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쉽지 않다"며 "실태조사 과정에서도 자료 취합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누가 누구에게 위탁했고 최종적으로 누가 영업을 수행하는지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환경이 될 것"이라며 "1차부터 n차 CSO와 실제 영업 담당자까지 연결된 구조를 수작업으로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재위탁 관리부터 지출보고서까지…CSO 대응 플랫폼 '부상' 이에 따라 CSO 규제 대응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 업체들의 진입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들은 CSO 관련 업무를 전산화하는 각각의 플랫폼을 내세우고 있다. 일례로 일동그룹이 운영하는 CP-LINK는 지출보고서 작성과 컴플라이언스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SO 신고제 시행 이후 CSO가 복지부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는 ‘경제적 이익 제공에 관한 지출 내역’ 등이 규정에 맞게 입력·제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CP 관련 전문 정보 제공 ▲찾아가는 CP 교육 ▲실시간 CP 상담 등의 서비스를 공급한다. 여기에 CSO를 위한 ▲제약 영업 맟춤형 판촉물 전문몰‧비즈마켓 ▲법무·세무법인 제휴 서비스 등 CSO 사업에 유용한 부가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특히 '법인 ADMIN 기능'을 추가해, CSO를 영업에 도입한 제약사들이나 다수의 사업자를 거느리는 법인 CSO가 개별 CSO사업자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CSO24는 재위탁 계약과 통보 현황, 전자계약, 수수료율, 교육 이수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약사부터 1차·2차·N차 CSO, 실제 영업 수행자인 MR까지 재위탁 구조를 데이터화해 관리하는 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의약품 재위탁 판매 계약 현황 관리 ERP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이밖에도 프로엠알(ProMR)은 위수탁 계약 관리와 정산, 영업 실적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CORE CSO Solution은 규제 준수와 지출보고, 세무·정산 기능을 결합한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디링크는 제약사와 CSO를 연결하는 영업 네트워크 플랫폼 사업을 전개한다. 업계에서는 CSO 규제 압박이 심해질수록 관련 솔루션 시장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복지부가 재위탁 관리와 감독 체계를 강화할 경우 관련 플랫폼 시장 역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CSO24 관계자는 "정부가 궁극적으로 확인하려는 것은 단순 계약서 보유 여부가 아니라 실제 영업 구조와 정산 흐름"이라며 "제약사와 CSO가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위탁 관리 데이터화와 자동화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CP-LINK 관계자는 "관계 당국의 가이드라인과 정책 시행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CSO 사업에 대한 바람직한 문화 조성과 인식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바뀌는 정책과 시장 수요를 반영해 관련 시스템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6-09 12:03:19김진구 기자 -
부광, 유니온 경영 정상화 시동…'300억 투자' 시너지 기대[데일리팜=차지현 기자]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 이사회를 자사 인사 중심으로 전면 재편한다. 최근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통해 최대주주에 오른 데 이어 이사진까지 교체하며 경영권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는 수순이다. 회사는 생산체계 재편과 공장 가동률 정상화 등 인수 후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부광 측 4인 이사회 진입…부광약품 유니온제약인수기획단 수장 전면에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은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전면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이번 주총에서 성광현 부광약품 유니온제약인수기획단 부사장과 김성수 부광약품 사업총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임정수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교수와 민병환 효성TNS 경영고문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 이번에 새로 이사회에 진입하는 후보 4인은 모두 인수자인 부광약품 측 추천을 받은 인사다. 성 부사장은 부광약품 최대주주인 OCI홀딩스 출신이다. 한국외대 법학과 졸업 후 OCI에서 인사·총무 업무를 담당했으며 OCI홀딩스 인사담당 최고인사책임자(CHRO)와 OCI 테라서스 전무 등을 거쳤다. 현재는 부광약품 유니온제약인수기획단 부사장으로 인수 실무를 총괄하고 있다. 부광약품 유니온제약인수기획단은 한국유니온제약 인수 절차와 인수 후 통합 작업을 총괄하기 위해 지난 2월 신설한 조직이다. 성 부사장은 주총 이후 신임 이사회를 거쳐 한국유니온제약 대표이사에 선임될 전망이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성 부사장 추천 사유에 대해 "현재 부광약품 부사장으로 인사 업무와 회사 운영 전반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수자 추천을 토대로 사내이사로 선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024년부터 부광약품 사업총괄 부사장으로서 회사의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사외이사 후보에 오른 임 교수는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교수로 재직 중인 의학 전문가다. 민 고문은 국가정보원과 효성, 법무법인 지평 등을 거친 경제·경영 전문가다. 회사는 두 후보가 독립적인 위치에서 경영진을 감독하고 이사회의 투명성과 지배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이사는 모두 이사회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정근호·임수근·임승희·안동식 사내이사와 이영덕·양재식·김호민 사외이사 등 7명 전원에 대한 해임 안건을 상정했다. 주총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한국유니온제약 이사회는 부광약품 측 인사로 구성된 4명 체제로 재편된다. 이번 이사회 교체는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 지분 인수에 이어 실질적인 경영권까지 확보하는 단계다. 앞서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해 9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후 지난 5월 12일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을 인가받았다. 인가된 회생계획에 따라 채무 조정을 위한 회생채권 출자전환과 자본금 적정화를 위한 3대 1 주식병합 감자를 순차적으로 시행했다. 이어 지난달 27일 부광약품이 3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을 전액 납입하면서 한국유니온제약 지분 75.14%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한국유니온제약의 최대주주는 기존 주주에서 부광약품으로 변경됐다. 지분 취득에 이어 경영진까지 부광약품 측 인사로 교체하며 경영권 인수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하는 셈이다. 만성 캐파 부족 해소 위해 인수 결단…CMO 확대·조기 흑자전환 목표 부광약품은 지난해 12월 17일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인수 행보에 나섰다. 해당 거래는 서울회생법원이 진행한 인가 전 인수합병(M&A)으로 우선 인수 후보를 정한 뒤 공개입찰을 실시하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후 부광약품은 지난 1월 공개입찰을 거쳐 한국유니온제약 최종 인수자로 확정됐다.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결정한 배경에는 기존 안산공장의 생산능력 한계가 있다. 부광약품은 전문의약품(ETC) 수요가 생산능력을 웃돌면서 만성적인 생산능력(캐파) 부족과 핵심 품목 품절 사태를 겪어왔다. ETC 생산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일반의약품(OTC)과 치약 생산을 외주 생산으로 돌리면서 원가 상승과 영업이익 감소 부담이 커졌다. 이에 부광약품은 자체 공장 증설보다 이미 최신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설을 완비한 한국유니온제약 공장을 사들이는 것이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 인수를 결정했다.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로 전체 의약품 생산능력이 약 30% 늘어나고 액상주사제 생산능력도 기존보다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다. 한국유니온제약은 고형제와 액상주사제, 세파계 분말주사제 생산시설을 보유한 업체다. 한국유니온제약은 항생제와 주사제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며 연매출 600억원 안팎 외형을 유지했으나 2024년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이 무산된 이후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하면서 영업과 재무 기반이 급격히 약화했다. 전·현직 경영진과 임직원 사이에 횡령·배임 관련 고소·고발이 이어졌고 한국거래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와 상장폐지 결정으로 이어졌다. 경영 혼란이 이어지는 동안 재무상황도 악화했다. 올해 3월 말 기준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252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유동부채는 666억원으로 유동자산 224억원의 3배에 달한다. 단기간에 상환해야 할 채무가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443억원가량 웃돈 셈이다. 채권자의 가압류와 강제경매 절차까지 이어지면서 정상적인 영업 유지가 어려워졌고 결국 회생절차에 돌입했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단행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한국유니온제약 인수 재원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3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보통주 3021만주를 발행했다. 당시 조달자금 가운데 845억원은 안산공장 증설과 신규 제조처 취득 등 시설투자에, 155억원은 연구개발을 포함한 운영자금에 사용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부광약품은 이번 이사회 재편을 기점으로 한국유니온제약 공장 가동률을 빠르게 정상화하고 양사 간 통합 생산 체계를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부광약품 안산공장에서 생산하던 일부 OTC 제품을 유니온제약 공장으로 이관해 위탁생산(CMO) 형태로 운영하고 부광약품은 ETC와 핵심 필수의약품 생산에 집중하는 구조를 만든다. 나아가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해 외부 제약사 대상 CMO 수주까지 확대, 시너지 창출과 조기 흑자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007억원과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1601억원보다 25.4% 늘었고 영업이익은 16억원에서 142억원으로 9배가량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도 35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124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올 1분기의 경우 연결 기준 매출 478억원을 내며 전년 동기와 비슷한 외형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62.6% 감소했다. ETC 생산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OTC와 치약의 외주 생산을 늘리면서 원가 부담이 확대된 영향이다. 회사는 한국유니온제약 공장 가동이 본격화하면 외주비 절감과 생산 효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2026-06-09 12:03:08차지현 기자 -
휴젤, 레티보 미국 직판 승부수…2028년 9천억 정조준[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휴젤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직판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를 앞세워 2028년 미국 매출 90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웰라쥬까지 현지 유통망 확대에 나서며 미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휴젤의 미국 공략은 단순 시장 확대를 넘어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미용·에스테틱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며 성장 여력이 제한적인 반면, 미국은 세계 최대 미용의료 시장으로 높은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휴젤의 사업 구조도 빠르게 해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휴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제품 수출 비중은 2023년 53.3%에서 2024년 58.6%, 2025년 63.2%로 꾸준히 상승했다. 반면 국내 매출 비중은 같은 기간 44.6%에서 39.5%, 35.0%로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역시 제품 매출 가운데 수출 비중은 62.1%를 기록한 반면 국내 비중은 36.6%에 머물렀다.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스킨부스터, 화장품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휴젤은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의 약 63%를 해외에서 거두며 글로벌 사업 비중을 확대했다. 특히 주력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의 해외 매출은 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보툴리눔 톡신 해외 매출은 654억원으로 60.6% 늘었다. 미국과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북남미 시장 성장과 함께 중국, 유럽 등 주요 권역에서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해외 성장의 중심에는 레티보가 있다. 휴젤은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적응증은 중등증~중증 미간주름의 일시적 개선이다. 레티보는 대웅제약 나보타에 이어 국내 개발 보툴리눔 톡신 가운데 두 번째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제품이다. 휴젤은 FDA 허가를 발판으로 지난해부터 현지 파트너사 베네브를 통해 미국 판매를 본격화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파트너사 유통에 더해 직접 판매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세일즈 모델'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레티보는 미국 출시 초기 단계임에도 약 3%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판매단가가 높은 미국 시장 특성상 직판 확대는 매출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휴젤은 이를 기반으로 2028년 미국 톡신 시장 점유율 10%, 미국 매출 9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을 75%까지 확대하고, 이 중 미국 비중을 약 3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휴젤은 의료 에스테틱 시장뿐 아니라 소비자 접점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웰라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첫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했다. 웰라쥬는 이미 미국 아마존과 캐나다 코스트코에 입점했으며 현재 전 세계 12개국에 진출해 있다. 올해 1~4월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5%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휴젤이 레티보를 통해 의료진과 병·의원 중심의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웰라쥬를 통해 일반 소비자 시장까지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 평가한다. 단일 품목 중심의 해외 진출을 넘어 톡신과 필러, 화장품을 아우르는 종합 에스테틱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는 레티보의 미국 시장 안착과 웰라쥬의 글로벌 확장을 통해 해외 사업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2026-06-09 12:02:50최다은 기자 -
시지바이오 페이스템, 태국 출시로 동남아 확장 시동[데일리팜=황병우 기자]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태국 유통·헬스케어 기업 BJC와 협력해 칼슘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CaHA) 기반 콜라겐 부스터 '페이스템(Facetem)'의 태국 공식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런칭은 BJC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BJC는 헬스케어, 소비재,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태국 상장기업으로, 현지 리테일 체인 'Big C'를 운영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BJC의 의료미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태국 시장에서 페이스템 공급과 학술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페이스템은 시지바이오의 CaHA 기반 콜라겐 부스터 글로벌 브랜드명이다. 국내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디클래시 CaHA(DCLASSY CaHA)'라는 브랜드명으로 유통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페이스템은 현재 전 세계 32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으며, 글로벌 CaHA 시장 점유율 2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태국 런칭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재생미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1일차 강사 양성 프로그램(Train-the-Trainer) 핸즈온 세션과 2일차 공식 런칭 심포지엄 'Facetem Beyond Dual - The Lattice Pore Structural Regeneration'으로 구성됐다. 1일차 강사 양성 프로그램에는 태국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주요 의료진과 Siriraj 의과대학 펠로우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핸즈온 세션을 통해 페이스템의 주입감과 핸들링, 제품 분포 특성 등을 직접 경험했다. 행사에서는 균일한 입자 구조가 제공하는 부드러운 주입감, 시술 결과의 예측 가능성, 자연스러운 조직 반응 등이 논의됐다. 제품의 구조적 특성과 LPF(Lattice Pore Filling) 기반 재생 메커니즘에 대한 학술 토론도 진행됐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논의를 통해 페이스템이 단순 볼륨 개선을 넘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하는 재생형 바이오스티뮬레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조명했다. 2일차 심포지엄에는 태국 KOL인 룽시마 교수(Prof. Dr. Rungsima)를 비롯해 현지 의료진과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룽시마 교수는 CaHA가 단순 필러를 넘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하는 재생형 바이오스티뮬레이터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성장 가능성과 페이스템의 구조적 특성, 목·손·복부 등으로 확대되는 글로벌 바디 적응증 트렌드를 소개했다. 두바이에서 페이스템을 사용해 온 카르멜로 크리사풀리 원장(Dr. Carmelo Crisafulli)은 안면부뿐 아니라 목과 손 등 바디 적응증까지 확장된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피부 타이트닝과 리모델링 중심의 시술 접근 사례를 소개했다. 시지바이오 글로벌 KOL이자 CAST CODE 개발자인 홍기웅 샘스킨성형외과 원장은 CaHA 기반 시술 프로토콜 'CAST CODE'를 소개했다. CAST CODE는 리프팅(LL), 구조적 컨투어링(SC), 피부 재생(SR) 등 시술 목적에 따라 접근 방식을 구분하는 프로토콜이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의료미용 시장이 성숙한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시지바이오는 현지 의료진의 제품 특성, 안전성, 학술 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페이스템의 재생미용 기반 시술 전략을 앞세워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런칭은 태국 의료진들이 페이스템의 제품 특성과 임상적 가치를 직접 경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글로벌 CaHA 시장 점유율 2위 브랜드로서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제품 경쟁력, 그리고 BJC의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태국 시장 내 학술 활동과 임상 데이터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6-06-09 10:07:29황병우 기자 -
멀츠, 벨로테로 심포지엄서 필러 임상 논의[데일리팜=황병우 기자]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5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벨로테로 그랜드 심포지엄(BELOTERO Grand Symposium)'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히알루론산(HA) 필러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 특성과 임상적 활용을 다각도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의료진과 글로벌 연자가 참여해 필러 시술을 둘러싼 학술적 논의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는 모델로피부과 서구일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HA 필러에 대한 주요 오해, 면역학적 관점에서의 안전성, 실제 임상 적용 테크닉 등 필러 시술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주제가 폭넓게 다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이 'HA 필러에 대한 주요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서지명 갤러리아피부과 개포도곡점 원장은 'HA 필러 내 불용성 입자의 면역학적 영향과 제품 순도'를 주제로 발표하며 제품 선택에서 순도와 제조 공정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후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 김주하 스토리피부과 원장, 이현주 골드제이의원 원장은 '벨로테로 고급 시술 테크닉'을 주제로 발표했다. 연자들은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부위별 시술 접근 전략과 테크닉을 공유하고 자연스러운 결과 구현을 위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글로벌 연자인 가브리엘라 카사보나 박사는 '피부처럼 설계된 벨로테로 CPM 기술'을 주제로 버추얼 강의를 진행했다. 카사보나 박사는 "벨로테로는 특허 받은 CPM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 피부 구조를 닮은 다밀도 설계를 통해 피부의 그 어떤 층에도 촘촘하게 밀착돼 자연스러운 결과를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멀츠에 따르면 벨로테로는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공법을 기반으로 제조된 히알루론산 필러다. 피부 구조를 모방한 설계를 통해 조직과 자연스럽게 밀착되고 균일하게 분포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필러 시술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단순한 효과를 넘어 안전성과 과학적 근거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신뢰도 높은 시술 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09 10:03:14황병우 기자 -
뉴로핏, 상급종합병원 4곳에 아쿠아 AD 공급[데일리팜=황병우 기자]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상급종합병원 4곳과 치매 치료제 처방, 치료 효과 및 부작용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뉴로핏 아쿠아 AD가 공급된 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4곳이다. 뉴로핏은 이번 공급을 통해 수도권과 대전 지역 주요 상급종합병원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국내 의료기관 대상 공급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뉴로핏 아쿠아 AD는 MRI(자기공명영상)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을 정량 분석해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 전반에 필요한 뇌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해당 제품은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 전 환자의 처방 적격성 판단을 지원하고, 투약 중 치료제로 인한 부작용 모니터링에 활용된다. 투약 이후에는 치료 효과 분석도 가능하다. 최근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 키순라(성분명 도나네맙) 등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투약 과정에서 부작용 모니터링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작용 관련 뇌 영상 바이오마커를 분석할 수 있는 뉴로핏 아쿠아 AD에 대한 국내 의료기관 수요도 확대되는 상황이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이사는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뉴로핏 아쿠아 AD를 공급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관련 영상 분석 분야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 의료기관 전반에 걸쳐 제품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6-09 09:57:18황병우 기자 -
휴메딕스, 바로팜 손잡고 '리투오 이씨엠' 약국 유통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가 약국 통합 플랫폼 기업 바로팜과 손잡고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비에 리투오 이씨엠(Re2O ECM)'의 약국 유통 확대에 나선다. 휴메딕스는 지난 8일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바로팜과 '엘라비에 리투오 이씨엠'의 약국 유통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휴메딕스의 화장품 개발·생산 역량과 바로팜의 약국 유통 플랫폼을 결합해 전국 약국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약국 입점 확대와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투오 이씨엠'은 휴메딕스의 에스테틱 노하우와 독자 원료 기술을 적용한 고기능성 코스메틱 브랜드다. 제품에는 독자 배합 기술이 적용된 'ECMiracle' 원료가 1만ppm 함유돼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리투오 시술 후 관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피부 장벽 개선, 피부 치밀도 개선, 팔자주름 개선, 피부 탄력 및 피부결 개선 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제품군은 '액티브 앰플', '부스터 크림', '스킨핏 비비'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최근 해외 박람회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관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약국으로 확대하고 엘라비에 코스메틱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신규 매출 창출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미용 시술 후 관리용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기대 요인으로 꼽힌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엘라비에 리투오 이씨엠'의 우수한 제품력을 약사와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 시너지를 바탕으로 약국 화장품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투오 이씨엠' 3종은 오는 22일 바로팜 플랫폼을 통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2026-06-09 09:14:10이석준 기자 -
HK이노엔 도입 비만 신약, 위고비 직접 비교서 우월성 확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HK이노엔이 도입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에크노글루타이드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의 직접 비교 임상에서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했다. HK이노엔은 중국 파트너사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5일부터 8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에서 에크노글루타이드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세계 최초 cAMP 편향 GLP-1 수용체 작용제로 신호 전달 선택성을 높여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약물이다. HK이노엔은 2024년 국내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도입했으며 현재 비만과 당뇨병 적응증으로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중국 17개 연구센터에서 비만 성인 환자 1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직접 비교 임상이다. 참가자들은 에크노글루타이드 또는 위고비를 동일 유지 용량인 2.4mg으로 주 1회 투여받았다. 연구 결과 20주 차 기준 최소제곱평균 체중 변화율은 에크노글루타이드 투여군이 -12.8%, 위고비 투여군이 -9.5%로 나타났다(P2026-06-09 09:08:22이석준 기자 -
신라젠·신신제약, 전문의약품 수액제 공동판매 계약 체결[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신라젠과 신신제약이 전문의약품 수액제 공동판매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영업망 확대는 물론 향후 신약 개발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라젠과 신신제약은 전문의약품 수액제 공급 및 판매를 위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식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신제약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신라젠 한상규 대표와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가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라젠은 전문의약품 수액제 4종을 신신제약에 공급하고, 신신제약은 기존 신라젠 거래처 외 신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과 판매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최대 5년이며 양사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신라젠은 지난해 우성제약을 인수해 제약사업부를 출범한 이후 수액제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주력 품목인 뉴아미노펜프리믹스주는 국내 유일의 소아 적응증을 보유한 제품으로, 상급종합병원뿐 아니라 지역 병·의원에서도 수요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신제약은 1959년 설립된 제약사로 첩부제를 중심으로 한 외용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의약품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액제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인 신라젠과 이해관계가 맞아 이번 협력이 성사됐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수액제 공동판매를 시작으로 추가 협력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신신제약의 첩부제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과 향후 신라젠이 개발하는 신제품에 대한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신신제약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존 거래처 외에도 신규 거래처 확보가 확대되면 사업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수액제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라젠과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축적한 영업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6-09 09:05:35최다은 기자 -
유유제약, 자사주 128만주 전량 소각…주주환원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 유유제약은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와 우선주 등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소각 대상은 보통주 128만4889주다. 전체 발행주식수 1703만2351주의 7.54% 규모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77억8800만원으로 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619억원의 약 12.5%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유유제약은 이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노용 대표는 "앞으로도 회사와 주주가 함께 상생하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신규 성장동력인 반려동물 사업의 안정적인 안착을 통해 올해도 흑자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2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53.5%, 순이익은 39억원으로 59.2%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2026-06-09 09:04:36이석준 기자
오늘의 TOP 10
- 1반복되는 의약품 품절…해법은 '안전·투명 유통망' 구축
- 2'주가 80% 폭락' 삼천당제약, 주주설명회·해외 NDR 승부수
- 3주식 싸게 살 기회…K-바이오에 투자하는 해외 큰손들
- 4병원·약국·도매 얽힌 리베이트…병원지원금 금지법은 비켜가
- 5"더 센 약 달라"…처방전 없이 향정약 건넨 약사 벌금형
- 6인도 직구 구매대행 빙자한 불법 의약품 사이트 '활개'
- 7샤페론, 니즈테크 인수 승부수…신약개발 투자여력 강화
- 8"보험료만으론 고령화 못 버텨"…건보재정 구조 개편 '목소리'
- 9삼일제약, 제로금리 100억 조달…베트남 공장 성장성 베팅
- 10비대면 섬 닥터 사업, 키오스크 원격진료…약 배송까지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