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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구매 늘었지만…3명 중 1명은 "적정 복용량 몰라"[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코로나19로 소비자 10명 중 9명이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 구입 경험이 있지만, 3명 중 1명은 여전히 적정 복용 용량을 모르고 있어 적절한 복약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18일 국내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국내 2049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구매 현황 조사'를 실시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재택치료로 인해 해열진통제를 포함한 가정상비약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이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및 정보를 인식하고 있는지, 구매빈도, 구매목적,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기획됐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49 소비자 10명 중 9명(90.5%)은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경험이 있었다. 이들 중 과반 이상(57.6%)은 재택 치료가 본격화된 올해 해열진통제 구매 빈도가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느꼈다. '가장 최근 구매한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는 누구를 위한 구매인가'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인 50.3%가 '온 가족'을 위해 구입했다고 답했다. 반면 '평소 복용하는 해열진통제의 적정 복용 용량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31.7%가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다. 젊은 층일수록 특정 브랜드를 지정해 구매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10명 중 6명(61.9%)은 평소 구매하는 해열진통제 브랜드가 오리지널 의약품인지 제네릭 의약품인지 잘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응답자의 78.7%가 해열진통제 구매 시 '효과'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으며, 안전성(49.2%), 브랜드(33.5%), 구매용이성(20.7%), 가격(16.5%)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알고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 해열진통제가 무엇인지' 설문한 결과, 89.8%가 '타이레놀'을 선택했다. 한편,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 구매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리지널리티 여부를 안다면 오리지널 의약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의향이 있다'고 선택한 응답자는 58.6%로 과반 이상이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복수 응답)로는 '오래 판매된 만큼 축적된 안전성 데이터(72.7%)'와 '원조 제품이 주는 신뢰감(70.4%)'이 가장 많았다. 특히, 이들 중 78.9%가 일반식품 및 공산품보다 의약품 구매 시 오리지널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오리지널 의약품 구매 의향은 특히 온 가족을 위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를 구입했다고 응답한 2049 소비자들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종합감기약 등 상비약을 포함한 해열진통제는 2049 소비자의 90.5%가 6개월 내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할 만큼 가정 내 필수품이 됐다"며 "해열진통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적절한 복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아직도 3명 중 1명은 적정 복용용량을 모른다고 응답해 복약지도 등 소비자 정보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2022-04-18 09:23:57정새임 -
JW그룹, JW 아트 어워즈 수상작가전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JW 아트 어워즈 수상작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도된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예술가와 사회를 연결하는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총 상금 규모는 지난해 기준 2300만원으로 국내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다. 지난 7년간 총 1,257건의 작품을 접수해 222명의 장애인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상작가전은 코로나19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 속에서도 보다 희망찬 내일의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최된 ‘JW 아트 어워즈’ 본상 수상자 중 28명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밤부타워 지하1층 ‘밤부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작가들의 작품 감상과 함께 현장에서 원하는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중외학술복재재단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그림으로 세상에 감동을 전하는 장애인 예술가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2-04-18 09:12:59노병철 -
트라이얼인포매틱스,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선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씨엔알리서치(대표 윤문태)는 전략적 투자회사인 트라이얼인포매틱스(대표 김경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창업 성장기술개발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씨엔알리서치가 2대 주주로 참여해 설립된 트라이얼인포매틱스는 임상시험의 영상 데이터의 설계, 촬영 모니터링, 품질관리, 임상 영상 프로세싱, 정량분석 및 영상 판독을 총괄하는 종합 임상 영상 플랫폼 기업이다. 특히, 항암제 임상에 집중하여 환자의 의료영상, 생체신호정보, 병리정보, 인체유래검체정보 등의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여 임상 약물의 유효성 평가의 정확도와 속도를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팁스(TIPS)는 기술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성공한 벤처기업인으로 구성된 엔젤투자사, 초기 벤처 전문 VC, 기술대기업 등을 운영사로 지정하여 엔젤 투자, 보육, 멘토링과 함께 R&D자금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일괄 지원한다. 이번 트라이얼인포매틱스의 팁스 운영사로는 기술기반 기업 중심의 투자사인 서울대기술지주회사가 매칭이 되었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트라이얼인포매틱스는 기존 임상시험 영상데이터 플랫폼의 고도화와 새롭게 인공지능을 접목한 기술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팁스로부터 2년간 약 9억원의 연구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트라이얼인포매틱스의 김경원 대표는 “최근 국내 임상시험의 증가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IT기술을 적용한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의 효율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트라이얼인포매틱스의 영상 임상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고도화해 기업들의 임상 비용과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라이얼인포매틱스는 2021년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교원창업해 지난해 굿소프트웨어 인증을 획득했고, 서울아산병원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씨엔알리서치와 서울대기술지주회사로부터 씨드 투자를 유치하고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바이오 육성 사업에 선정되며, 짧은 기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2022-04-18 09:10:03노병철 -
삼일제약 일일하우, 유튜버 씬님과 쇼핑라이브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일제약의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가 18일(월) 오후 7시에 인기 유튜버 씬님과 함께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일일하우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양한 비건 식품을 통해 건강한 하루하루의 습관을 권장하는 일일하우와 '지속가능한 뷰티'를 추구하는 크리에이터 씬님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일일하우는 씬님의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인 ‘씬님의 뷰티씬’에서 대표 제품인 비건 프로틴 음료 ‘일일하우 프로틴밀’과 비건 귀리 음료 ‘일일하우 오트리치’ 를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비건 젤리 체험 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방송 사전 알람을 신청하고 기대평을 남기는 고객에게 ‘일일하우 비건 젤리 1팩(14 개입)’을 추첨 증정한다.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송 당일 구매 인증한 고객 10명에게 그래놀라 정품을 증정하며, 제품을 배송 받고 구매 확정 및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인바디 체중계를 증정한다. 일일하우 관계자는 “고객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콘텐츠를 더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일일하우만의 비건 식품을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일하우는 삼일제약이 론칭한 웰니스 푸드 브랜드로, 비건 인증을 획득한 식물성 건강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2022-04-18 09:04:18노병철 -
프로바이오틱스, 현명한 선택 기준은 뭘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한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1위(20.9%)를 기록했다. 많은 소비자가 스스로 건강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적극 구매함에 따라, 업계에서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신제품을 빠르게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매우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다 보니,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럽다는 의견도 나온다. 업계 전문가는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나 제품에 따른 품질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제품 구매 시 가격이나 맛과 같은 단편적인 요소보다는 품질에 집중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이에 27년간 ‘100% 한국산 프리미엄 유산균’만을 연구해온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쎌바이오텍은 소비자를 위해 현명한 프리미엄 유산균 구매 기준을 안내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초창기에는 ‘보장균수’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경쟁이 치열했다. 보장균수란 섭취 시 실제장에 도달하는 균의 수가 아닌, 제품에 투입된 균 중 유통기한까지 살아있는 균의 수를 뜻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 후 위와 십이지장에서 상당 부분 사멸되기 때문에 장까지 도달해 효과를 내는 균은 일부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보장균수를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장까지 얼마나 많은 균이 도달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선택해야 한다.예를 들어 저렴한 균주를 대량 사용해 보장균수만 부풀린 제품보다는, 유산균 코팅 기술 등을 적용해 사멸되는 양을 줄인 고품질 제품이 더욱 섭취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어떤 균주가 얼마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는지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미생물의 일종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유형을 가진 생명체 중 하나다. 이중 식약처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토코커스, 엔테로코커스, 스트렙토코커스 총 5종을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하는 것을 허가하고 있으며, 세부 종류는 총 19종에 이른다. 그런데 각 균주의 특성과 효과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균주를 얼마의 비율로 배합했는지에 따라 효과도 천차만별이다. 이에 프로바이오틱스 선진국인 덴마크 등에서는 총균수가 아닌 균주별 함량을 공개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다른 균주보다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이 함유된 제품을 권장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균’이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어, 다른 건강기능식품보다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균주가 안전한지 파악하기 어려운데, 그럴 경우에는 한국미생물자원센터(KCTC)와 같은 공인 기관에 기탁된 균주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균주 기탁이란 구조가 복잡한 살아있는 균을 공인 기관에 기탁해 보관하는 제도로 사람/동식물/환경에 위협적이거나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균주는 기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시 말해 기탁된 균주를 사용했다는 것은 안전성에 대한 일차적 검증이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기탁 균주 사용 제품을 섭취한 소비자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탁된 원균주를 통해 원인을 빠르게 파악해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안전하다. 장내 미생물 생태계는 식습관 차이로 인해 국가나 민족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인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증식 정도에도 영향을 줘, 식습관에 따라 잘 증식할 수 있는 균주도 상이하다. 특히 한국인은 한식의 주요 재료인 마늘, 양파, 고추 등의 강한 향신료를 일상적으로 섭취하는데, 이런 향신료는 프로바이오틱스 증식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국인 장내에서 생존한 ‘한국인 인체 유래 유산균’처럼 향신료에 강한 저항성을 가진 균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습관에 따라 섭취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식습관을 가진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 여부를 점검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용 유산균 제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연령에 따른 차이를 고려해 어린이 대상인체적용시험결과도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디서 구매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꾸준한 섭취가 필요한 만큼,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를 통해 장기간 섭취하여도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SNS나 해외직구 등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도 있는데, 이런 채널은 제품 품질을 보장하기 어렵다. 약국이나 제조사 정식 유통 채널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균주에 대해 상담하고 식약처가 인증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복용 중인 의약품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와의 상호 작용에 관해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여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경험했음에도 효과를 보지 못한 소비자가 있다면, 자신의 장내 환경을 파악하는 ‘NGS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이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장내 유해균과 유익균 비율에 대한 정보 및 자신의 장내 환경에 최적화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추천도 받아 볼 수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대중화되었음에도, 제대로 된 프리미엄 유산균 선택법을 아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라며 “면역력 관리를 위해 장 건강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만큼, 품질에 기반한 명확한 구매 기준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022-04-18 09:00:02노병철 -
바이오리더스, 제뉴원과 코로나약 위탁 생산 계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바이오리더스가 제뉴원사이언스(옛 한국콜마)와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BLS-H01) 2상 임상 시험용 의약품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바이오리더스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대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양산 부산대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등 3개 기관에서 진행되는 2상에 필요한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 'BLS-H01' 2상은 병원 입원이 필요한 중등증 COVID-19 환자 대상으로 투약된다. 특히 렘데시비르 또는 팍스로비드 등 항바이러스 표준치료제와 병용해 2상을 진행하도록 승인돼 환자 모집 및 임상 진행 속도에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BLS-H01'은 COVID-19 변이 바이러스 유형에 관계없이 작용하는 면역조절 기반 치료제다. 핵심물질 폴리감마글루탐산(감마-PGA)은 선천성 면역의 주축을 이루는 자연살해세포(NK-Cell : Natural Killer Cell)을 활성화시킨다. 또한 면역세포로부터 인터페론베타 등의 면역매개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켜 탁월한 항바이러스 기능을 발휘한다. 정맥 및 피하주사 방식이 아닌 경구 투여 방식으로 편의성이 높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시험용 의약품은 제뉴원사이언스에서 생산하지만 임상시험약 핵심 원료인 감마-PGA는 독보적인 생산 기술력을 갖춘 바이오리더스 익산 공장에서 직접 생산,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계약으로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기반이 확보돼 임상시험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향후 유효성, 안전성 결과를 확보해 긴급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2-04-18 08:40:26이석준 -
휴사이언스 C-Lab,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지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휴사이언스(대표 김광호)는 지난 15일 식약처 임상 시험검체분석기관(GCLP) 지정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디티앤씨그룹은 세이프트소프트, 디티앤씨알오와 디티앤사노 메딕스와 함께 모기업인 디티앤씨 IT에서 쌓은 노하우를 접목해 실시간으로 임상시험 진행 사항들을 확인 가능한 풀패키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디티앤씨그룹은 국내 CRO로서는 최초로 임상시험의 전 과정을 공개하고 진행 단계별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모든 임상시험 단계에 대해 바이오 원스톱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CRO로 성장하고 있다. 휴사이언스 측은 “이번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지정을 통해 전문인력 충원 및 임상시험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표적치료제 대상 환자의 선별검사를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과 희귀의약품, 단백질의약품, 유전자 치료제, 세포치료제, 백신 및 항암 신약의 검체 분석 최고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CAP, NGSP, ISO, GCLP 등의 국내외 정도관리 취득으로 분석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에서 3번째, 국내 최초로 차세대 질량분석기인 Fluidigm사의 CyTOF XT 장비를 구입하여 Cytometry 자동화를 통한 분석시간 단축과 Single-cell profiling 표준화를 통해 세포치료제와 면역종양학 약물 유효성 분석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으며, 추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등을 통한 산학연 연계 공동 개발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김광호 휴사이언스 대표는 “그동안 경험한 비임상/임상/분석 서비스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특이도와 고감도로 정성/정량분석이 가능한 생체지표 및 면역원성 확인 검사와 분자유전 검사등의 최신 분석 장비와 인력 및 시설을 보강하여 다각도로 고객 맞춤형 임상시험 검체분석 서비스 제공을 통해 3년 내에 임상시험 검체분석 서비스 분야의 아시아 대표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센트럴랩(Central Lab)은 임상시험에서 이루어지는 실험실 평가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실험실 평가 수행 및 실험실 결과 보고서 작성부터 환자 진단 및 치료가 수행되는 의료 기관에 채혈 키트 제작 및 검체 운송을 위한 Bio-Logistic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임상시험 단계에서 임상시험 실시기관(병원)에서 확보된 검체를 하나의 중앙 검사실에서 분석하여 동일한 장비, 인력, 분석 방법으로 진행되어 실험실 간의 차이를 최소화하며, 실험실 간 결과 및 참조 범위로 인한 결과 차이를 최소화하는 분석기관이다. 특히, 휴사이언스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검사 결과 조회 시스템인 HSMS (Huscience Management System)는 검체 픽업 요청부터 채혈 키트 신청 및 관리, 웹상 검사 확인, 결과지 다운로드 등 임상시험 과정 전반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적오류를 최소화하고 임상시험 실시기관 및 고객사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2022-04-18 08:15:20노병철 -
DHP코리아, HA제제 급여재평가 직면...돌파구 있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점안제 특화기업 DHP코리아가 내년도 'HA제제(히알루론산나트륨) 급여재평가' 대상에 포함돼 향후 매출 방어전략 수립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리스크는 지난 달 선임된 쥴릭 출신 박은영 신임대표의 위기관리·신성장동력 창출 능력 검증·시험대로 작용할 소지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심평원의 이번 급여재평가가 일정 수준의 급여 삭감에 머물지, 아니면 대대적인 급여삭제의 칼을 빼들지 여부에 따라 매출 손실 폭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는 점이다. DHP코리아의 2021년 매출은 573억원이며, 보험급여 전체 점안제 매출은 341억원 수준이다. 나머지 231억원 정도의 실적은 CMO 등에서 얻어진 수익으로 추정된다. 이중 히알루론산점안제 외형은 25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3%를, 점안제 외형에서 73%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내년으로 예정된 히알루론산나트륨제제 급여재평가가 급여삭감이든 삭제든 어느 방향으로 귀결되더라도 DHP코리아 실적에 막대한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대목에 있다. DHP코리아 핵심 품목군인 히알루론산 점안액은 2020년 최대 실적 304억원을 정점으로 지난해 50억원 가량 뒷걸음질 쳤다. 이중 2021년 기준 티어린에프(12억→24억)를 제외하면, 티어린에스(28억→22억), 티어린프리(143억→88억), 티어린피(119억→115억) 모두 역성장을 보였다. 다행인 점은 기타 점안제 품목군의 실적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부분이다. 기타 점안제품의 최근 5년(2017~2021) 외형은 20억·27억·36억·52억·90억원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제품 별로는 지난해 드라이프리(23억), 디쿠아프리(30억), 알러비드(15억), 플로손(5억)으로 2배 수준의 성장을 일궈냈다. DHP코리아 측은 "히알루론산나트륨제제에 대한 급여재평가가 아직 급여삭제와 삭감 중 어느 쪽으로 확실한 방향이 설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추이를 살펴보면서 전략적 돌파구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DHP코리아의 2019·2020·2021년 매출은 604억·608억·573억원으로 박스권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52억·155억·105억' '146억·144억·99억원'으로 손실 폭을 확대하고 있다.2022-04-18 06:25:00노병철 -
"반갑다! 일상 회복"...제약업계, 대면 마케팅 기지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정부가 오늘(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전히 해제하기로 결정하자, 제약바이오업계에서도 오프라인 마케팅 행사의 기획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2년 가까이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사실상 불가능했다는 점에서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번 조치로 인한 변화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년 만에 거리두기 폐지…제약,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기획 지난 15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통해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늘 이후로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식당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진다는 의미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전히 해제되는 것은 2년 1개월 만이다. 제약바이오업계는 이번 조치에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그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 따라 오프라인 마케팅 행사가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당장 다음 달 대규모 행사를 준비 중인 곳도 눈에 띈다. 보령의 경우 내달 '듀카브플러스(피마사르탄·암로디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론칭 심포지엄을 계획 중이다. 듀카브플러스는 보령의 간판 같은 카나브패밀리의 일곱 번째 제품이다. 보령 관계자는 "내달 서울 모처 호텔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준비 중"이라며 "이밖에 사업본부별로 다양한 오프라인 심포지엄·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듀카브플러스 론칭 심포지엄은 2년 전 '듀카로(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와 '아카브(피마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 발매 때 온라인 론칭 심포지엄과 대조를 이룬다. 보령은 지난 2020년 3월 듀카브 론칭 심포지엄을 업계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 웹심포지엄은 의료진 2500명이 동시 접속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 이어 9월엔 아카브를 발매하면서 마찬가지로 웹심포지엄을 열었다. ◆제약업계 “하반기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행사 개최할 것” 다른 업체들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본격적인 오프라인 심포지엄·세미나·제품설명회 재개 시점은 저마다 다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더욱 적극적인 오프라인 행사가 가능해진다는 점에 기대가 크다. 한 대형 제약사 마케팅 업무 담당자는 "올해 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조금씩 느슨해지면서 소규모 제품설명회가 산발적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조치로 거리두기가 사라지면 오프라인 행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교수나 의사들이 오프라인 행사를 확실히 선호한다"며 "하반기부터는 주요 학술대회도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점차 오프라인 행사가 제약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형 제약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온라인 마케팅 쪽에 무게를 뒀다"며 "향후 심포지엄이나 세미나, 제품설명회 등 마케팅 활동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식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장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어느 쪽을 선호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이라며 "2년 간 웹이나 체제가 어느 정도 정착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장의 분위기를 살피면서 적절히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소제약사들은 이번 조치를 더욱 반기는 분위기다. 한 중소제약사 마케팅 담당자는 "대형제약사의 경우 자체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으나, 중소제약사는 여건 상 그러지 못했다"며 "당장 이번 달 말부터 오프라인 마케팅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년간 미뤄진 워크숍도 재개 움직임…"회사 지침따라" 워크숍이나 회식 같은 회사 내부 행사도 재개되는 분위기다. 다만 오프라인 마케팅 행사보다는 다소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지난 2년 간 워크숍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대체되거나 아예 취소됐다"며 "아직 회사 차원의 공식적인 지침이 내려오진 않았지만 조만간 오프라인 워크숍·회식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제약업계 관계자도 "지금까지 공식적인 내부행사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추이를 지켜보면서 회식이나 워크숍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하며 힘을 실었다. 다국적제약사의 한국법인은 체감하는 변화 폭이 더욱 크다. 지금까지 다국적사들은 국내사보다 오프라인 행사에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왔다. 한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이전에도 그랬지만 회사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내부행사든 외부행사든 오프라인 행사는 전면 금지됐다. 앞으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당장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다만 하반기부터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사전 검토나 준비하는 단계에서 제약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2022-04-18 06:20:08김진구 -
마더스제약, 투자 성과 임박…연내 20여종 품목허가 예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마더스제약 연구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연내 20여종 품목 허가를 앞두고 있다. 이중 약 15종은 자사전환 생동으로 변경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여 약가 보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약가 보존은 실적과 직결된다. 마더스제약은 향후 성장동력도 마련하고 있다. 2020년에는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해 시설자금(30억원), 연구개발자금(20억원) 등에 투입했다. 성장동력 확보는 기업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 회사는 2023~2025년 사이 기업공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마더스제약은 올해 당뇨병치료제 '다파글리엠정·테네글립엠정(서방정 포함)', 비만약 '제로팻정', 신경병성통증치료제 '뉴로가발린CR' 등이 임상과 생동을 마치고 연내 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파글릴엠정과 테네글립엠정은 각각 DDP-4 억제제, SGLT-2 억제제로 당뇨병치료제 대표 계열이다. 자사전환 생동에 따른 변경 허가 품목도 줄을 이을 것으로 예고했다. 대략 15종이다. 아토틴엠정, 도네펜정, 클피도엠정, 니자딘엠캡슐, 베포엠정, 모사프리엠정 등은 생동을 완료하고 이르면 상반기 승인을 점치고 있다. 사포그릴엠SR정, 락소펜엠정, 트라플엠정(세미정 포함), 세렉캡슐, 로수엠젯정, 아페락정, 엠록신정, 에나틴정, 세클엠캡슐 등은 연구단계를 마치고 4분기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사전환 생동에 따른 품목 허가는 약가 보존 측면에서 중요하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6월 최고가 요건을 갖추지 못한 제네릭은 2023년 2월28일까지 '생동성시험 수행'과 '등록 원료의약품 사용' 자료를 제출하면 종전 약가를 유지해주는 내용의 '약제 상한금액 재평가 계획'을 공고했다.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특허만료 전 오리지널 대비 53.55% 상한가를 받을 수 있다. 마더스제약은 선제적 투자로 자사생동 제품 변경 허가를 준비했고 무더기를 앞두고 있다. 신약 개발도 한창이다. 마더스제약은 2형 당뇨(MTS-DM), 신경병증성 통증(MTS-NP), 탈모(MTS-AL) 치료제 등을 2018년 즈음부터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제연구소는 천연물등 개량신약과 제제개선 제네릭 의약품을 연구하고 있으며 신약연구소는 제2형당뇨병치료제, 탈모치료제 등 신약을 개발 중이다. 진입 장벽이 있는 비만의약품을 론칭해 새로운 시장 창출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장동력 '차곡차곡' 마더스제약의 연구 성과 도출은 투자의 힘이다. 회사는 수년 전부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대표 사례는 2020년 유상증자를 통한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다. 당시 85억원을 조달해 지난해까지 익산공장 건축자금(18억원) 및 기계구입자금(12억원), 신약연구소 연구자금(25억원) 등에 투입했다. 매년 연구개발 비용도 늘고 있다. 2018년 14억원, 2019년 25억원, 2020년 31억원, 2021년 41억원 등이다. 지난해는 매출액의 5% 이상으로 연구개발 비용을 끌어올렸다. 투자에 의한 성장동력 확보는 외형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2018년 431억원, 2019년 646억원, 2020년 708억원, 지난해 811억원으로 3년새 2배 가까이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초 특허도전 퍼스트제네릭 레이본정은 정형외과에서 대표 소염진통 제품으로 성장했다. 천연물의약품과 소염진통 개량신약 등 개발로 제품 및 영업라인을 구축했다. 여기에 CSO는 물론 CMO 영업도 확충했으며 CNS 최초 제네릭을 발매해 전문약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레일라정 퍼스트제네릭 레이본정은 2020년부터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연구개발 성과 도출과 성장동력 확보는 향후 IPO 시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마더스제약은 2023~2025년경 상장을 준비 중이다.2022-04-18 06:20:0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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