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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제약, 투톱 전문경영인 체제 확산...'전문성 강화'제약업계 전문경영인 투톱 체제가 확산되고 있다. 목적은 전문성 강화다. 분야별 전문가를 기용해 사업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문경영인 투톱 체제가 매출액 기준 상위 10대 제약사 중심으로 정착되고 있다. 보령제약, SK케미칼, 대웅제약, JW중외제약, 한미약품 등이 새로운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보령제약은 창립 최초로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 2명으로 꾸려진 각자 대표이사체제를 가동한다. 보령제약은 지난 3일 김은선·최태홍에서 안재현·최태홍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김은선 대표의 일신상 이유로 인한 사임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9월 이사회를 열어 경영 대표에 안재현(58) 전 보령홀딩스 대표를, 연구& 8729;생산부문 대표에 이삼수(58) 보령제약 생산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삼수 대표는 최태홍 대표의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된 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임명될 전망이다. 내년 3월부터 안재현·이삼수 각자 대표체제가 출범한다. 안재현 대표는 경영 부문, 이삼수 대표는 연구 및 생산부문을 지휘한다. 각자 전공을 살려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안 대표는 제일모직 경영지원실장 출신이다. 보령제약 입사후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벤처 바이젠셀 투자를 이끌었다. 약사 출신 이 대표는 LG생명과학 공장장 등을 거쳤다.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로 통한다. SK케미칼은 전광현 사장(54)과 안재용 대표(51)가 각각 제약과 백신을 맡는 투톱 체제를 갖췄다. 제약은 SK케미칼, 백신은 SK케미칼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맡고 있다. 전 대표는 이달 10일자로 SK케미칼 제약바이오 부문 사업인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사장에 선임됐다. SK케미칼은 분할 전 의약품 사업만 볼때 라이프 사이언스 비즈 내 제약과 백신(Vax) 사업 부문으로 구성됐다. 백신 부문 분할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설립됐고, 라이프 사이언스 비즈 부문은 제약 사업 부문만 남게 됐다. SK케미칼은 지난 7월 백신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100% 자회사)를 설립했다. 당시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을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로 임명했다. SK케미칼 의약품 사업 중 제약은 전광현 사장, 백신은 안재용 대표로 이원화된 셈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3월 대표이사가 12년만에 교체됐다. 신임 대표에는 윤재춘 사장(59)과 전승호 사장(43)이 임명됐다. 윤 대표는 지주사 대웅에서 대표이사 사장,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하며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했다. 전 대표는 글로벌 사업에 방점을 둔 경영이 장점이다. 대웅제약은 올 8월 윤재승 회장(창업주 오너 2세) 퇴임으로 윤재춘·전승호 사업 권한이 더욱 커지게 됐다. JW중외제약도 올 3월 전재광(56)·신영섭(55)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탄생했다. 전 대표는 1998년 JW중외제약에 입사 개발실장, 기획조정실장, 마케팅전략실장, 개발임상부문장을 거치고 2015년 JW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신 부사장은 JW중외제약에서 영업·마케팅 부문 공채 사원 중 대표이사에 오른 두 번째 인물로 1988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해 2005년 영업지점장, 2013년 JW중외제약 영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영업 전선을 누볐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3월부터 전문경영인 투톱 체제다. 현재 우종수 대표(51)는 경영관리 부문, 권세창 대표(55)은 신약개발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투톱 체제는 연구, 마케팅, 영업, 경영지원, 생산 등 해당분야 전문가가 각각 장점이 있는 영역을 책임짐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2인 대표 체제 가동은 향후 중견 제약사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진단이다.2018-12-11 06:20:57이석준 -
GC녹십자 2억불 수출…제약·바이오 5곳 3천만불 돌파GC녹십자가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메디톡스, 삼양바이오팜, 일양약품 등도 수출 실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어 ‘수출탑’ 등 의 탑 등 시상식을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9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SK하이닉스가 250불 수출 실적을 인정받았다. 네오플, 현대케미칼, 대한유화 등 4개사가 10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제약·바이오기업 중 CG녹십자가 2억불 수출의 탑 기업으로 선정됐다. GC녹십자는 관세청 수출입신고서 기준으로 최근 1년간(2017년 7월~2018년 6월) 2억148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은 데 이어 4년만에 해외 매출 규모를 2배로 늘렸다. 지난 10년간 GC녹십자의 수출 실적은 5배 가량 늘었다. 기존 혈액제제 중심이던 수출품목에 백신 수출이 급증했다. GC녹십자는 UN 조달시장에서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들을 제치고 독감백신과 수두백신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메디톡스가 1억불 수출의 탑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독소제제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계 수출식적은 1088억원으로 전체 매출 1620억원의 67.1%에 달한다. 삼양바이오팜과 케어젠이 각각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삼양바이오팜은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중국, 남미, 아프리카 등 40여개국에 항암제 제넥솔과 제넥솔pM 등을 수출 중이다. 제넥솔은 폐암, 난소암, 유방암등의치료에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일양약품이 3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고, 태극제약과 유바이오로직스가 각각 1천만불 수출 공로를 인정받았다.2018-12-10 12:10:31천승현 -
정맥순환개선 일반약 쏟아졌지만...'센시아' 견고했다정맥순환개선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오리지널 센시아는 강하고 견고했다. 지난해 8월을 기점으로 14개 제네릭이 전격 출시,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시장 진입 장벽을 뚫지 못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2년 발매된 동국제약 '센시아'는 출시 6년 만에 150억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대형품목으로 성장했다. 최근 3년 간 매출을 살펴보면 2016년-110억, 2017년-130억, 2018년-150억원(예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제네릭군 공세에도 아성을 지킨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1년 간 허가된 센시아 제네릭은 영진약품 CQL, 제일헬스사이언스 센실라, 태극제약 센테라, 풍림무약 우먼시아, 대웅제약 센테라이트 등 14개 품목에 달한다. 하지만 제네릭 매출은 오리지널 외형의 1/1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영진약품 CQL의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1억원 정도다. 전체 약국거래선 2000여곳 중 CQL을 구입한 곳은 400여곳으로 관측된다. CQL은 직거래 품목으로 도매로는 유통되지 않고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센실라는 전국 1500여 직거래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고, 1년 4개월 동안 누적 매출은 2억6000만원이다. 풍림무약 우먼시아 누적 매출은 5000만원 상당으로 관측된다. 우먼시아는 직거래가 아닌 전량 도매유통으로 약국에 납품되고 있다. 이 밖에 대웅제약 센텔라이트·태극제약 센텔라·경동제약 휴렉 누적 매출은 1억4000만원·1억1000만원·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제네릭 진입에도 여전히 고공 비행중인 센시아의 동력은 과감한 마케팅 전략과 탄탄한 거래선 확보로 압축된다. 센시아는 CF·라디오 광고에 연간 50억원 가량을 투입하며, 브랜드네임 선점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소비자 니즈를 꿰뚫는 광고 콘셉트와 모델 선정 노하우도 동국제약만의 강점으로 평가된다. 전국 9000여 직거래약국과 20곳 이상의 종합도매를 통한 다각적 유통채널 확보도 센시아 실적 향상의 빼놓을 수 없는 '기본 체력'으로 해석된다. 데일리팜 약사대상 설문조사 결과 센시아 구입 연령층은 30~50대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남성:여성 판매비율은 2:8 구조다. 20~30대 여성층 구입비율은 28%, 40~50대 여성층은 54%, 60대 이상은 18%로 분석됐다. 직업군 측면에서는 장시간 서서 일하고 활동성이 떨어지는 직업이 가장 많았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군도 주력 타깃층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우 강소라를 기용한 CF 영향으로 젊은층의 정맥순환개선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는 평가다. 모델의 각선미 부각을 통해 '나도 예쁜 다리를 가질 수 있다'는 기대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승무원이나 모델 등 다리 노출이 많은 여성들의 약국 방문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구매비율이 적지만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택시·버스·트럭 운전기사, 활동량이 많은 영업사원 등 남성층에 대한 틈새시장 공략도 장기적 관점에서의 외연 확장 전략으로 채택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선 개국약사들은 동국제약에서 제공한 POP, 복약상담 책자 등이 제품 상담·추천 시 유용하게 활용된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더해 메커니즘과 작용기전에 대한 설명서, 하지정맥류 원인·필요성분에 대한 약리기전 자료, 임상데이터 논문, 경쟁 제품과의 비교 자료, 수치·그래프 등의 시각화 자료 전달도 마케팅 포인트로 분석된다.2018-12-10 06:29:53노병철 -
'박카스' 3분기 누계 매출 2266억...첫 3천억 돌파할까동아제약의 자양강장제 박카스가 올해 3분기까지 226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내수와 수출 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첫 연 매출 3000억원 가능성이 커졌다. 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3분 누계 17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709억원보다 1.3% 늘었다. 산술적으로 2200억원 안팎의 연 매출이 가능한 페이스다. 2010년부터 이어온 매출 신기록 행진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동아제약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100% 자회사로 박카스의 내수 판매를 담당한다. 시장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한 것이 박카스의 장수 비결로 꼽힌다. 박카스는 1961년 알약 형태로 발매돼 앰플 형태를 거쳐 1963년 드링크 형태인 ‘박카스D(드링크)’가 발매됐다. 이후 1990년대 초 ‘박카스F(포르테)’로 리뉴얼했고, 2005년 3월 타우린 성분을 두 배(2000mg)로 늘린 ‘박카스D(더블)’이 출시됐다. 박카스는 2011년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도 판매가 가능한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면서 더욱 상승세를 탔다. 박카스의 내수 매출은 2010년 1283억원에서 지난해 2135억원으로 7년새 66.4% 증가했다. 동아제약은 약국용(박카스D)과 편의점용(박카스F)을 구분해 공급하는 전략을 구사했는데 박카스의 유통채널 확대가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박카스의 해외 매출도 호조다. 박카스의 해외 사업은 베트남을 제외하고 동아에스티가 맡는다. 박카스의 올해 3분기 누계 수출실적은 5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보다 7.2% 늘었다. 현재 추세라면 지난해 세운 연간 수출실적 신기록 653억원을 1년 만에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에스티는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대만, 과테말라 등에 캔박카스를 수출하고 있는데 박카스의 핵심 수출국 캄보디아의 판매가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동아제약과 동아에스티가 올린 박카스의 국내외 매출은 3분기 누계 226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한 수치다. 이 추세라면 1961년 출시 이후 첫 연매출 3000억원 돌파도 가시권이다. 다만 드링크류 특성상 무더운 여름철 판매량이 많다는 점에서 3000억원에 못 미치는 매출로 올해를 마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카스의 지난해 매출은 2766억원이다.2018-12-08 06:15:44천승현 -
'8년 주식 보유 10주→24주'...부광, 주주친화정책 행보부광약품이 8년 연속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신주를 발행해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제공하겠다는 주주친화정책 행보다. 7일 부광약품은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과 0.3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중 눈에 띄는 것은 0.3주의 주식배당이다. 주식 10주를 보유한 투자자에게 3주의 신주를 제공할 정도로 높은 비율의 배당이다. 지난해에는 주식 1주당 0.1주를 배당했다. 부광약품은 제약기업 중 가장 주식 적극적으로 주식배당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2007년과 2008년 각각 1주당 0.05주를 배당했고 2011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1주당 배당 주식 수는 0.05주에서 0.3주에서 형성됐다. 이번 주식배당이 부광약품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가장 높은 비율인 셈이다. 2011년 부광약품의 주식 10주를 보유한 투자자가 지금까지 그대로 주식을 갖고 있다면 올해 배당을 포함해 주식 수는 24주로 증가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주식배당은 주가가 상승흐름을 나타내는 기업의 투자자들이 선호한다. 신주 발행으로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배당하면 배당락이 발생해 주가는 떨어지게 된다. 투자자 입장에선 보유 주식 수가 늘었지만 주식 평가액은 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후 해당 기업의 호재가 드러나면서 주가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늘어난 주식 수와 비례해 평가액은 더욱 커지게 된다. 부광약품 입장에선 향후 연구개발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도출되면서 주가상승요인이 나타날 것이란 판단에 과감한 주식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대로 주가가 지지부진한 기업의 투자자들은 주식배당이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오히려 기업의 이익 대비 높은 비율의 현금배당이 선호되기도 한다. 부광약품은 신약 판권 매각과 관계사 주식 매도로 3분기 누계 149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 하지만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은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배당금 총액은 98억원으로 순이익의 10%에도 못 미친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주주친화정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주식배당을 실시하고 있다"라면서 "당뇨신약 등 연구개발비 투자 계획이 많아 현금배당을 크게 늘리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2018-12-07 12:10:27천승현 -
고함량 비타민 승승장구…종근당 '벤포벨' 큰폭 성장고함량 비타민 브랜드들이 올해도 승승장구했다. 대웅제약의 '임팩타민'이 3분기만에 2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유한양행 '메가트루' 등 다른 고함량 비타민 제품들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종근당 '벤포벨'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6일 아이큐비아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고함량 비타민 브랜드의 2018년 3분기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임팩타민 브랜드 6종의 실적 합계가 220억원으로 시장을 리딩했다. 임팩타민은 고함량 비타민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임팩타민 파워'를 통해 기존 활성비타민 B1 성분을 두배 이상 늘려 출시하며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 임팩타민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임팩타민 프리미엄(3분기 누적 168억원)'은 활성비타민 B1 성분 '벤포티아민' 50mg을 기본 골격으로 설계해 현대인의 에너지 보충을 강화했다. 비타민 함량을 높여 1일 1~2회로 복용횟수를 줄인 게 고& 54688;량 비타민의 특징이다. 기존 아로나민골드 등 비타민제제는 1일 2회 복용이 기본이다. 임팩타민의 성공으로 유한양행 '메가트루', 녹십자 '비맥스', 일동제약 '엑세라민', 종근당 '벤포벨' 등 고함량 비타민들이 잇따라 시장에 나왔다. 이 가운데 메가트루는 브랜드 합계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메가트루포커스를 위시한 5종이 3분기 누적 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9% 성장했다. 유한양행은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메가트루 파워'를 출시했다. 메가트루 파워는 벤포티아민이 100mg이나 함유돼 있다. 기존 고함량 비타민보다도 벤포티아민 함량이 두배 높은 100mg 제품은 종근당 '벤포벨'이 흥행 가능성을 열었다. 벤포벨은 2016년 출시 첫해는 커다란 주목을 받지 못하다 작년부터 급속도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5% 증가했다. 종근당은 벤포벨 흥행에 고무돼 작년 12월에는 마그네슘을 등을 보강한 '벤포벨 브이'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활성비타민 B1 푸르설티아민을 기반으로 한 일동제약의 '엑세라민' 브랜드 2종은 53억원으로 임팩타민, 메가트루 뒤를 잇고 있다. 녹십자의 '비맥스'는 제품 5종이 50억원으로 브랜드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고함량 비타민 인기에 신제품도 속속 나오고 있다. 앞서 언급한 메가트루 파워, 벤포벨 브이 외에도 '임팩타민 케어', '비맥스 비비' 등이 올해 새롭게 출시됐다.2018-12-07 06:28:25이탁순 -
보령, 카나브패밀리 내년 매출 800억 목표...하향조정보령제약이 내년에 간판 의약품 카나브패밀리로 8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국내외 시장에서 단일제 카나브와 함께 복합제 매출을 끌어올려 ‘카나브패밀리’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다만 2년 전 설정한 2019년 매출 목표 2000억원에서 다소 하향조정한 수치다. 시장경쟁 심화 등의 여건을 고려해 달성 가능한 전망을 설정했다는 분석이다. 보령제약이 지난 5일 발표한 기업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카나브패밀리의 매출 목표를 800억원으로 설정했다. 올해 예상 매출 550억원에서 50% 성장한 수치다. 카나브패밀리는 지난해 386억원어치 팔렸다. 카나브패밀리는 카나브와 카나브를 활용한 복합제로 이뤄진 제품군이다. 지난 2010년 9월 국산신약 15호로 허가받은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는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고혈압치료제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복합제 ‘듀카브’(피마사르탄+암로디핀)와 ‘투베로’(카나브+로수바스타틴)를 각각 2016년 발매했다. 보령제약 측은 듀카브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카나브패밀리가 올해보다 50%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카나브패밀리는 올해 3분기 누계 437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21.2% 늘었다. 듀카브의 상승세가 가팔랐다. 듀카브는 3분기 누계 126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카나브는 9월까지 295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으로 지난해보다 2.0% 성장하는데 그쳤다. 투베로의 3분기 누계 처방실적은 16억원이다. 듀카브가 카나브패밀리의 성장세를 주도하는 셈이다. 보령제약이 내년 카나브패밀리의 공격적인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2년 전 설정한 목표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6년 기업설명회에서 2019년 카나브패밀리의 매출 전망을 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2년 만에 목표를 60% 하향조정한 것이다. 당시 보령제약은 2019년 카나브와 듀카브의 매출 목표를 각각 800억원으로 설정했다. 여기에 투베로를 비롯한 다른 복합제의 매출이 가세하면 2000억원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카나브의 매출 성장세가 한풀 꺾인데다 듀카브가 당초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치는 실적을 내자 목표를 수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달성 가능한 수치를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카나브의 원외 처방실적은 2013년 269억원, 2014년 322억원, 2015년 354억원, 2016년 405억원으로 지속 성장했지만 2017년 381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시장에 유사 계열 약물이 수백개 팔리는데다, 고혈압 처방패턴이 단일제에서 복합제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면서 단일제의 확장성이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듀카브 역시 같은 CCB·ARB 계열 복합제가 무분별하게 시장에 등장하면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이다. 카나브패밀리의 수출 실적도 확연한 성장세를 나타내지 못했다. 올해 3분기 누계 카나브패밀리의 수출 실적은 13억원에 그쳤다. 2017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31억원, 7억원의 수출 실적을 냈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1년 10월 스텐달과 총 3000만달러 규모의 카나브를 멕시코 등 중남미 13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1~2건의 카나브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고 지난해 9월 쥴릭파마와 동남아 13개국에 대한 6126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총 9건의 카나브 수출 계약을 따냈다. 수출 계약 규모는 총 4억7426만달러(약 5300억원)에 이른다. 수출 계약 이후 현지 판매까지 시간이 소요되면서 실적 반영 시기가 다소 늦어 보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나브의 수출국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수출 실적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018-12-07 06:15:3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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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리 희귀병약 씨트렐린, 임상 4상...급여도전씨트리 척수소뇌변성증 치료제 씨트렐린(구강붕해정·탈티렐린수화물)이 임상 4상을 시작으로 보험급여 등재에 도전해 주목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희귀질환의약품으로 분류된 씨트렐린은 이번 임상 4상을 통해 안전성·유효성을 비교 평가하고 구체적인 국내 임상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함이다. 충분한 데이터값이 확보될 경우, 기존 비급여 처방에서 급여 전환이 예상된다. 씨트리는 지난달 26일 고려대 구로병원 임상위원회(IRB)로부터 씨트렐린 4상 시험 승인을 받고 이르면 이달부터 임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국내 최초 대규모 임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이번 임상은 고대구로병원을 비롯해서 8개 종합병원과 연계해 약 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희귀질환 임상으로는 대규모 임상에 속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최신 임상 데이터가 없어 안전성·유효성 결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척수소뇌변성증은 운동실조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운동실조증은 소뇌 또는 소뇌 경로의 기능 장애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이다. 산발성과 유전성으로 분류되며, 주요 증상은 보행장애, 사지 운동실조, 언어 장애 등이 있다.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2011년 기준, 4100명 정도로 보고돼 있다. 치료제가 없는 국내 상황에서 유일한 치료제인 씨트렐린은 비급여 품목으로 분류돼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번 임상 결과에 따라 씨트리는 보험 급여 신청 계획도 세우고 있다. 씨트렐린 보험급여가 적용될 경우, 환자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1일 2회 용법용량인 씨트렐린 정당 비급여 가격은 1만2000원 정도며, 연간 약 900만원의 약재비가 소요된다. 김완주 씨트리 회장은 "이번 임상 4상 허가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척수소뇌변성증 관련된 대규모 임상임과 동시에 글로벌 최신 대규모 임상 데이터가 없는 현실을 고려하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임상이 잘 마무리되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8-12-06 12:25:00노병철 -
천연물의약품 성장 정체...SK '조인스' 나홀로 선전국내 개발 천연물의약품의 시장 영향력이 제자리걸음이다. SK케미칼의 ‘조인스’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뿐 대다수의 제품들은 매출이 정체를 보이거나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6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업체가 내놓은 주요 천연물의약품 중 조인스와 시네츄라가 전년대비 10%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 나머지 천연물의약품은 부진한 성적표를 나타냈다. SK케미칼의 조인스는 올해 3분기 누계 182억원어치 팔렸다. 전년동기대비 11.4% 늘었다. 2016년 3분기 누계와 비교해도 17.2% 성장한 수치다. 지난 2001년 허가받은 조인스는 위령선·괄루근·하고초 등 생약성분으로 구성된 천연물의약품으로 골관절염 치료에 사용된다. 조인스는 효과적인 특허전략으로 제네릭 진입을 원천봉쇄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아에스티의 위염치료제 스티렌은 올해 9개월 동안 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보다 21.0% 줄었고 2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쳤다. 2013년부터 국내 제약사들의 무더기 제네릭 발매에 점유율이 위축됐고 2011년 보건당국이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위해 진행한 유용성 검증 결과 적응증 중 ‘위염 예방’에 대한 급여가 삭제됐고, 보험약가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매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동아에스티는 스티렌의 용량을 늘려 복용 횟수를 줄인 스티렌투엑스를 내놓으며 스티렌의 매출 공백을 상당 부분 만회하고 있다. 2016년 발매된 스티렌투엑스는 1일 3회 복용하는 스티렌의 용량을 60mg에서 90mg으로 늘려 1일 2회 복용하도록 고안한 약물이다. 스티렌투엑스의 3분기 누계 매출은 48억원이다. 스티렌과 함께 올해 3분기까지 106억원을 합작했다. GC녹십자의 신바로는 지난 3분기 누계 43억원의 매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감소했다. 2011년 허가받은 신바로는 자생한방병원의 추나약물을 이용해 개발한 천연물의약품이다. 소염, 진통, 골관절증 등에 사용된다. GC녹십자는 신바로의 매출 반등을 위해 대원제약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안국약품의 기관지염치료제 시네츄라는 3분기까지 192억원의 매출로 지난해보다 10.5% 늘었다. 그러나 2016년과 비교하면 다소 감소하며 기복을 나타내는 흐름이다. 동아에스티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피엠지제약의 골관절염치료제 레일라는 각각 1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 중이지만 성장세가 한풀 꺾인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천연물신약의 부진 요인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을 꼽는다. 기존 약물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후발주자로 진입하다 보니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끌기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2018-12-06 12:15:41천승현 -
'기술료수익·부동산'...제약 지주회사의 수익 창출 능력제약기업 지주회사들이 다양한 경로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배당수익 뿐만 아니라 기술료나 부동산사업 등으로 수익 다각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사업회사의 연구개발(R&D) 성과가 지주회사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는 분위기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의 3분기 누계 매출액은 2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줄었다.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20.0% 늘었다. 한미사이언스는 기술료수익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이 다른 지주회사와 큰 차이다. 한미사이언스의 올해 기술료수익은 42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87억원보다 절반 가량으로 줄었지만 상당수 제약사가 벌어들이는 기술료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으로부터 기술료를 재분배받으면서 지속적으로 기술료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다. 한미약품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기술이전계약과 관련해 회사의 특수관계자인 한미사이언스에게 지적재산 실시계약에 따라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기로 약정하고 있다”라고 명시됐다. 한미약품은 기술수출 계약금 등을 다국적제약사로 받은 이후 일부를 다시 한미사이언스에 지급하는 방식을 구사한다.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까지 295억원의 기술료수익을 올렸는데, 이중 한미사이언스에 42억원이 지급됐다. 올해 거둔 기술료는 2016년 제넨텍과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으로 수취한 계약금의 분할 인식에 따른 수익이 가장 크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6년 9월 제넨텍과 RAF표적항암제 ‘HM95573’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8000만달러와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등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8억3000만달러를 순차적으로 받는 조건이다. 한미약품은 이미 2016년 12월2일 제넨텍으로부터 계약금 8000만달러를 받았다. 내년 4월까지 매달 30억원 가량의 기술료 수익을 확보했으며 한미사이언스도 내년 4월까지 일정 비율의 기술료 수익을 확보한 셈이다. 한미약품이 2015년부터 초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한미사이언스의 기술료 수익도 껑충 뛰었다. 한미약품은 2015년 릴리, 베링거, 사노피, 얀센 등으로부터 받은 계약금으로 총 5125억원의 기술료 수익을 냈다. 한미사이언스도 2015년 1583억원의 기술료 수익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 한미사이언스로 유입된 기술료는 1417억원에 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도 기술료수익이 매출의 일정 부분을 차지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3분기 누계 매출은 6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11.5% 줄었다. 동아에스티는 2016년 12월 애브비바이오테크놀로지와 면역항암제 '멀티K(MerTK) 저해제' 개발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5억2500만달러며 계약금은 4000만달러 규모다. 동아에스티는 2017년 1월 계약금 4000만달러를 수취했다. 한미약품과 마찬가지로 동아에스티는 계약금 4000만달러를 36개월 동안 분할 인식키로 결정했다. 동아에스티에 유입된 계약금 등 기술료 중 일부는 동아쏘시오홀딩스로 유입된다. 동아에스티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당사의 특수관계자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의 특허권 실시 계약에 따라 일정 수익을 분배하기로 약정돼 있다”라고 명시됐다. 동아에스티가 확보한 기술료 중 절반을 동아쏘시오홀딩스로 재분배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매달 6억~7억원 가량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멀티K 저해제 기술수출료로 확보하는 셈이다. JW홀딩스와 녹십자홀딩스는 부동산 사업으로 수익을 올렸다. JW홀딩스는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581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194.9% 증가했다. 매출액은 974억원으로 42.4% 늘었다. JW홀딩스의 고정 수익원은 수출이다. JW그룹의 수출을 지주회사가 담당하는 구조다. 올해 들어 이미페넴(118억원), 영양수액(25억원), 이트라코나졸(13억원) 등이 156억원의 수출실적을 합작했다. 올해는 사옥 매각에 따른 추가 수익이 발생했다. 지난 6월 JW홀딩스의 종속회사 케이브이지제2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KVG제2호)’는 서울 서초동 사옥을 ‘코람코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78호(코람코자산운용)’에 매각했다. 처분 금액은 1480억원이다. JW홀딩스는 지난 2011년 서초동 본사 인수를 위해 KVG제2호 설립에 190억원(지분율 48.7%)을 투자했다. KVG제2호는 7년 이후 해산하는 조건으로 설립됐다. KVG제2호의 해산 시기가 도래하면서 사옥 매각을 결정했다. JW홀딩스는 수수료와 이자비용 등을 제외한 약 600억원 수준의 매각대금을 확보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등한 배경이다. 녹십자홀딩스는 3분기 누계 10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27.0% 증가했으며 주요 제약 지주회사 중 가장 많은 매출이다. 녹십자홀딩스가 과거 보유한 신갈공장 부지를 부동산개발사업에 활용하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녹십자홀딩스는 2009년 경기도 용인시 신갈공장을 충북 오창과 전남 화순으로 이전했다. 이때 공장 부지를 매각하지 않고 주상복합 개발에 뛰어들었다. 녹십자홀딩스가 신갈 공장부지를 제공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는 방식으로 기흥 역세권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건설했다. 회사 측은 “용인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당사가 보유한 부지(구, 신갈공장)에 대해 단순한 처분이 아닌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의 부동산개발사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토지비를 회수하고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2015년 9월 분양을 시작해 분양이 완료된 기흥역 더샵 주상복합 신축사업은 아파트 총분양매출액 약 5000억원 규모다. 녹십자홀딩스는 올해 말까지 약 1900억원을 회수할 예정이다.2018-12-06 06:20:4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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