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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아키소스템과 근골격계 세포치료제 CDMO계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GC셀은 아키소스템 바이오스트래티지스(이하 아키소스템)와 줄기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키소스템은 2019년 서울의대 조현철 교수가 설립한 근골격계 질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서울의대에서 기술이전 받은 탯줄유래 재생의료 플랫폼 세포인 스멈프셀(smumf cell)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회전근개 질환과 골관절염을 비롯한 난치성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GC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아키소스템의 탯줄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제조와 보관, 특성 분석 등 품질 시험을 약 3년간 진행한다. 제조된 세포의 장기 보존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동결보존과 품질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GC셀은 세포& 8729;유전자치료제에 특화된 CDMO사업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각종 세포 생산 서비스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 분석 서비스 ▲임상시험용·상용화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 보관과 물류 서비스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생산과 품질·분석시험까지 원스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년 이상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를 생산·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세포치료제와 CAR-T치료제 CDMO계약을 수행하고 있다. 아키소스템 관계자는 "GC셀과의 파트너십은 아키소스템에게 있어 의료현장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재생의료 플랫폼 개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반영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의 재생의료 플랫폼 기술과 GC셀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실적을 결합하여 회전근개 질환과 골관절염 극복을 위해 더욱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C셀 관계자는 "GC셀의 CDMO서비스는 장기간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한 경험과 독보적인 실적(Track Record)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제품생산부터 품질시험까지 세포& 8729;유전자치료제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2023-03-30 10:35:05김진구 -
상장제약 절반 사외이사 교체…기재부·국정원 출신 눈길[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임기를 마무리한 사외이사 중 3명 중 1명가량을 새로운 인물로 교체했다. 지난 2020년부터 적용된 임기제한 규정에 따라 6년 이상 사외이사를 맡은 인사들은 대부분 재선임 하지 않았다. 신규 선임한 사외이사 중에서는 국정원과 보건복지부·기재부, 외교부 등 관직 출신이 눈길을 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30곳 중 14곳이 사외이사를 교체했다. 신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을 선임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종근당홀딩스, 종근당바이오, 대화제약, 알리코제약, 동국제약, 삼진제약, 제일파마홀딩스, 제일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대한약품, 고려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등 14곳이다.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새롭게 추천한 사외이사·감사위원 중에서는 국정원 경력을 보유한 인사와 보건복지부 국장, 기획재정부 2차관직을 지낸 인사가 눈에 띈다. 주 프랑스 대사를 지낸 외교부 출신 신규 사외이사도 있다. 이외에는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사업가 등이 주로 지목됐다. 가장 많은 신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을 선임한 기업은 알리코제약으로 3명을 신규 선임했다. 알리코제약이 신규 선임한 윤경식 사외이사·감사위원은 인덕회계법인 회계사 출신이다. 시진국 사외이사·감사위원은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다. 기존 사외이사였지만 감사위원으로 이번에 새로 추천된 이문성 사외이사·감사위원은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로 국정원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동홀딩스의 김희석 신임 사외이사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종근당홀딩스는 나승용 한국파트너스 기타비상무이사와 조정희 법무법인 디코드 대표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지목했다. 종근당바이오는 노형복 KDB산업은행 산업기술리서치센터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화제약은 새 사외이사로 박정일 정연 법률사무소 구성원 변호사를 발탁했다. 동국제약은 권박 바이엘쉐링 사장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삼진제약은 황광우 중앙대 약학대학장 겸 의약식품대학원장을 새로 선임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새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전승배 세무법인 화인 대표세무사를 발탁했다. 제일약품은 박춘호 신한은행 센터장, 김왕성 법무법인 세연택스 대표세무사를 사외이사·감사위원로 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안도걸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책임연구위원을 새롭게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안도걸 신규 사외이사·감사위원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역임한 후 기획재정부에서 복지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 실장, 기획재정부 2차관직으로 근무했다. 안도걸 신임 사외이사·감사위원은 박재완 전 사외이사의 후임 격으로 신규 선임된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박재완 전 사외이사는 올해 1월 일신상의 이유로 2025년 3월까지인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외이사직을 자진 사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종문 사외이사와 최원경 사외이사·감사위원을 선임했다. 최종문 신규 사외이사는 외교부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주 프랑스 대사를 지냈고 이후 외교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이달 중 임기가 만료되거나 종료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30개사의 사외이사 46명 중에서 31명이 재선임 됐다.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동아에스티, 현대약품, 유한양행, 대화제약, 동화약품, 알리코제약,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일성신약, 광동제약, 동국제약, 한독, 삼일제약, 삼진제약, 제일파마홀딩스, 제일약품, 조아제약, 환인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부광약품, 대한약품, 고려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등 30개사는 임기 만료 사외이사 46명 중 31명을 재선임 했다. 재선임 되지 않은 15명 중 8명은 기업 견제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새로 적용된 사외이사 임기 제한 규정에 따라 임기 6년(계열사 포함 9년)을 다 채운 후 회사를 떠난다. 나머지 7명은 임기 2~5년 동안 근무한 후 재선임 되지 않았다. 종근당바이오, 유한양행, 대화제약, 삼진제약, 제일파마홀딩스, 제일약품, 대한약품의 임기 만료 사외이사 중 5~6년 동안 재직한 인사는 모두 재선임이 불발됐다. 종근당홀딩스, 알리코제약, 동국제약, 조아제약, 셀트리온제약, 고려제약, 유나이티드제약의 일부 사외이사는 임기 2~5년만 채운 후 재선임 되지 않았다. 임기 종료에도 재선임 되는 사외이사들은 재직기간이 대부분 4년 이하다. 김홍배 종근당 상근감사위원, 김인규 종근당바이오 사외이사, 김학중 동아에스티 사외이사 등의 임기는 2년9개월이다. 이병인 현대약품 사외이사·감사위원은 4년1개월 재직했고 임기 2년으로 재선임 됐다. 유한양행의 지성길 사외이사와 박동진 사외이사·감사위원의 재직기간은 3년으로 임기 3년으로 재선임 됐다. 손윤환 동국제약 상근감사위원은 8년10개월 동안 재직했지만 임기 3년으로 재선임 됐다. 2개월 더 근무해 총 임기 9년이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형석 삼일제약 사외이사·감사위원, 정병도 제일약품 사외이사·감사위원, 장은현 조아제약 사외이사·감사위원, 이점규 환인제약 사외이사·감사위원, 김유니스경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외이사 등도 임기 2~3년을 채운 후 다시 발탁 됐다. 2년2개월 동안 재직한 SK바이오사이언스 문창진, 최정욱 사외이사·감사위원과 조미진 사외이사는 직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중재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외이사와 셀트리온제약의 송태영 사외이사, 양상우 사외이사, 이영섭 감사위원도 임기 2~3년을 보낸 후 재선임 됐다. 부광약품 강문성 사외이사·감사위원은 2년 임기를 채운 후 재선임 됐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주정대, 강건욱 사외이사·감사위원은 3년 임기를 보낸 후 재발탁 됐다.2023-03-30 06:20:34황진중 -
제약사 10곳 대표이사 변경…시너지 극대화 추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사 10곳이 대표이사 체제를 변경했다. 세대교체, 영업력 및 투자 강화, 2세 경영, 홀로서기 등 목적은 다양하다. 기업별 상황은 다르지만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우종수에서 박재현으로 ▲JW신약은 백승호, 김용관(각자대표)에서 김용관으로 ▲한올바이오파마는 박승국·정승원에서 정승원·박수진(공동대표)으로 ▲삼성제약은 김상재, 김기호에서 김상재, 정성택으로 대표가 변경됐다. ▲SK바이오팜은 조정우에서 이동훈으로 ▲화일약품은 조중명, 조경숙(각자대표)에서 조경숙으로 ▲진양제약은 최재준에서 최재준, 최윤환(각자대표)로 전환됐다. ▲유유제약은 유원상에서 유원상, 박노용(각자대표)으로 ▲알피바이오는 윤재훈에서 윤재훈, 이현정(각자대표) ▲대한뉴팜은 이완진에서 이원석으로 변경됐다. 세대교체, 영업력 및 투자 강화 홀로서기 제약업계의 대표이사 변경은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서다. 한미약품은 세대교체 일환이다. 회사는 박재현 부사장(55), 서귀현 부사장(61), 박명희 전무(54) 등 3명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생산, R&D, 마케팅 총괄 역할에 3명이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했다. 우종수 대표를 대신할 박재현 부사장의 대표 선임도 같은 맥락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관순, 권세창 고문과 기존의 한미를 이끌어온 우종수 대표도 이번에 사임하면서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경영진 세대 교체가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내수 영업 강화를 위해서다. 공동대표에 새로 이름을 올린 박수진 대표(51)는 대웅제약 ETC영업본부장 출신이다. 회사는 20년 넘게 대웅제약에 근무한 영업통 박수진 씨 영입으로 R&D 캐시카우가 될 국내 내수 영업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기존 주력 제품 장염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등에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프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앱시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바이오탑 포르테/듀얼' 등 신제품을 내놓으며 국내 영업에 나서고 있다. 유유제약은 투자 강화에 나선다. 박노용 신임 대표(53)는 2014년부터 CFO를 맡아 잇단 자금조달을 유치해 유유제약 R&D와 시설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2021년에는 5년 무이자 전환사채(CB)로 300억원을 조달했다. 대한뉴팜은 2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연초 이원석 단독대표(46) 체제로 전환했다. 이원석 대표는 창업주 이완진 회장(71) 장남이다. 진양제약은 반대로 창업주가 복귀했다. 2세 최재준 단독대표(53)에서 창업주 최윤환 회장(86)이 복귀했다. 앞으로 각자대표로 의사 결정 역할 분담을 맡게 된다. 화일약품은 조경숙 체제(63)가 확고해졌다. 조중명 대표(75)가 물러나면서 크리스탈지노믹스와의 거리두기에 나섰다. 조중명 대표는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화일약품 대표를 겸임했는데 이제는 크리스탈지노믹스에만 집중하게 됐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021년 화일약품 최대주주에서 내려온 후 화일약품 경영에서 손을 떼는 모습이다. 현재 쥐고 있는 화일약품 지분 13.93%도 엑시트 할 가능성이 열렸다는 분석이다. 시장 관계자는 "기업별 사정에 맞게 대표이사 체제가 변경되고 있다. 어떤 인물이 대표로 선임됐는지 살펴보면 향후 회사의 방향성을 짚어볼 수 있다"고 말했다.2023-03-30 06:00:50이석준 -
SK바팜 "세노바메이트, 전신발작 뇌전증 청소년 3상 승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바이오팜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청소년 전신 발작 뇌전증에 대한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임상은 만 12~18세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 발작(Primary 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 환자를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의 유효성·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시험의 일환이다. 국내 임상3상은 서울대병원 등 5개 기관에서 청소년 환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위약대조,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에 등록된 환자는 세노바메이트 또는 위약을 34~37주 투약받게 되며, 이후 환자 선택에 따라 오픈라벨(Open-Label)로 약 1년까지 추가로 투약받을 수 있다. 세노바메이트는 현재 전신 강직-간대 발작 포함 적응증을 확대하고, 투약 가능 연령을 성인에서 청소년까지 넓히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호주·독일 등 8개 국가에서 임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부분 발작 증상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국내 최초로 전 과정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이다. 성인 대상 부분 발작 뇌전증에 대한 약효를 인정받아 2019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승인 받았다. 2021년 3월에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아 시판 중이다.2023-03-29 16:41:37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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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근무' 한미약품 베테랑 경영진 3인 모두 떠난다[데일리팜=황진중 기자] 한미약품의 연구개발(R&D) 주역이 모두 물러났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56)가 임기를 2년 남기고 중도퇴임한다. 지난해 12월 이관순(63) 전 부회장과 권세창(60) 전 대표 사임에 이은 '한미맨'의 용퇴다. 이 전 부회장 38년, 권 전 대표 26년, 우 대표 33년 등 세 인사의 합산 근속연수만 97년가량이다. 한미약품은 우종수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박재현 신규 대표이사(55)를 선임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우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5년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중도사임했다. 그는 이 전 부회장, 권 전 대표와 같이 한미약품 고문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우 대표는 영남대학교 제약학과 출신으로 지난 1990년 한미약품에 입사했다.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최대규모 기술이전 성과였던 마이크로에멀젼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그는 한미약품의 주요 의약품인 고혈압 치료 개량신약 아모디핀과 아모잘탄 개발도 이끌었다. 우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에서 생산본부장과 신제품본부장 등을 역임한 후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국내사업본부, 제조본부, 신제품개발본부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는 국내 최고 의약품 제제기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우 대표이사가 중도퇴임하면서 한미약품의 R&D를 이끌었던 주역이 모두 물러났다. 앞서 이 전 부회장과 권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부회장은 지난 1984년 한미약품의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후 30여년 동안 재직하면서 연구소장을 거쳐 2010년부터 2017년 3월까지 7년 동안 대표이사를 지낸 인사다. 이 부회장은 2017년 자발적으로 대표 자리를 내려놓고 상근고문을 맡았지만 이듬해 부회장으로 승진되면서 연구개발(R&D) 분야에 돌아온 바 있다. 1996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권 전 대표는 연구센터장, R&D 총괄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프로젝트 다수를 지휘했다.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개발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권 전 대표가 주도해 개발한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미국명 롤베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현지에서 판매에 속도가 붙고 있다. 롤론티스는 바이오의약품 장기지속형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신약이다. 한미약품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면서 새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내이사로 박재현(제조본부장), 서귀현(R&D센터장), 박명희(국내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윤영각, 윤도흠, 김태윤 신임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한미약품은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로 박재현 제조본부장을 선임했다. 박재현 신임 대표이사(55)는 1993년 한미약품 제제연구센터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의약품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및 생산 총괄 등 직무를 수행해 왔다. 한미약품 상무이사와 전무이사(팔탄공장 공장장)를 거쳐 현재 한미약품 부사장(제조본부장)을 맡고 있다.2023-03-29 16:11:30황진중 -
한미약품, 박재현 제조본부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데일리팜=황진중 기자] 한미그룹은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제50기 주주총회와 한미약품의 제13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열린 한미약품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 1조3315억원과 영업이익 1581억원, 순이익 1016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박재현(제조본부장), 서귀현(R&D센터장), 박명희(국내사업본부장) 사내이사와 윤영각, 윤도흠, 김태윤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한미약품은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새로운 대표이사로 박재현 제조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관순, 권세창 고문과 함께 기존의 한미를 이끌어온 우종수 대표도 이번에 사임함에 따라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경영진 세대 교체가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우 전 대표는 이, 권 고문과 함께 한미약품 고문으로 역할을 맡는다. 박재현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한미약품 제제연구센터에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그는 의약품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및 생산 총괄 등 직무를 수행해 왔다. 한미약품 상무이사와 전무이사(팔탄공장 공장장)를 거쳐 현재 한미약품 부사장(제조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 1조461억원과 영업이익 676억원, 순이익 690억원 등 주요 경영 실적 보고가 진행됐다. 송영숙(한미그룹 회장), 박준석(헬스케어사업부문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건 등을 의결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책임경영을 위해 재선임된 송영숙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본부장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신유철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해 그룹 컨트롤타워인 지주회사의 준법·투명 경영과 ESG 경영 기조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2023-03-29 15:25:06황진중 -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박수진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29일 박승국·정승원 공동대표 체제에서 정승원·박수진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박승국 대표의 임기만료에 따라 박수진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박수진 신임 대표는 대웅제약 ETC 영업총괄 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박승국 대표는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돼 한올바이오파마를 계속 이끌게 된다.2023-03-29 14:39:38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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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 항암제 아이발티노스타트 美특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췌장암 신약 후보 '아이발티노스타트'가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허명은 '알킬카바모일 나프탈렌일옥시 옥테노일 하이드록시아마이드 또는 그 유도체의 약학적 으로 허용 가능한 염 및 그 제조방법'이다. & 8203;이번 염특허는 '아이발티노스타트'에 대해 약효 및 유효량 등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수분에 대한 안정성을 개선시켜 상업화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염특허 등록은 효과에 대한 기재를 명확하게 해야 하며 이를 입증하는 시험 데이터가 가장 중요하다. 아이발티노스타트는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아이발티노스타트'에 대해 독점적인 권리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신규 염을 도입해 원료 자체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켰다는데 의의를 들 수 있으며 다른 회사들이 같은 염으로 제조하는 것을 막게 된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기존의 주사제형 외에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구제형을 포함해 다각도로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 8203;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아이발티노스타트 췌장암 임상 개발에 따른 실시권 기술수출의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2023-03-29 14:27:06이석준 -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펙수클루, 올해 매출 1천억 목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웅제약과 대웅제약그룹 지주사인 대웅은 2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펙수프라잔)를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제21기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801억원, 영업이익 958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사 선임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3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김용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최근 대웅제약이 보여준 신약 개발 성공 저력을 더욱 강화해 오픈 이노베이션과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확대하겠다"며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당뇨병 신약 엔블로 출시, 폐섬유화증과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작년 펙수클루의 성공적인 발매에 이어 올해는 펙수클루의 1000억원대 품목 진입과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발매를 통해 고성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그룹 지주사인 대웅도 같은 날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대웅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 1조6973억원, 영업이익 2073억원 등 주요 실적을 보고했다. 또, 이사·감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 중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식배당 결정의 건은 부결됐다. 대웅은 송기호 대웅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전우방 감사를 재선임했으며, 사외이사로는 최인혁 네이버 경영고문을 신규 선임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대웅은 지난해 코로나19,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웅제약·대웅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도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그룹 전체의 미래를 내다보고 지속가능한 경영과 실적 창출, 신사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03-29 12:13:05김진구 -
서정진 "내년 셀트리온 혁신의 원년…신약기업으로 거듭"[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내년부터 이중항체를 비롯해 10여개 신약후보물질 임상을 시작하겠다. 2030년까지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매출 비중을 6대 4로 맞추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겠다. 복귀한 이상 셀트리온그룹이 지닌 시너지를 극대화해 세계적인 제약헬스케어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영 복귀를 선언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은 29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청사진을 이같이 제시했다. 서 회장은 지난 28일 열린 제32기 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21년 3월 은퇴를 선언한 지 2년 만의 복귀다. 서 회장은 임기 2년간 셀트리온그룹 사업 전반에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이날 주총장에서 주주들과 5시간에 걸쳐 질의응답을 진행한 서 회장은 이어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영복귀 배경과 임기 내 집중적으로 추진할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서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내년까지 유지되리란 생각이다. 이 시점에 오너가 개입해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위기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기회는 최대한으로 살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복귀 배경을 밝혔다. 그는 2024년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중심에서 신약 중심 개발 회사로 비약적인 도약을 하는 원년이 되리라 봤다. 2024년에 셀트리온은 10여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을 실시한다. 개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다국적 제약사와 공동개발·기술수출 등을 고려하고 있다. 신약을 포함해 2030년까지 6개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약 개발의 원천이 되는 플랫폼 기술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오는 6월까지 mRNA 플랫폼을 확보한다. 플랫폼 기술 확보와 임상을 통해 2030년에는 전체 매출에서 신약이 차지하는 비중을 4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서 회장은 "2024년은 올해와는 차원이 다른 혁신을 이루겠다. 지금까지 바이오시밀러 선두주자였다면 혁신을 통해 시밀러와 신약을 균형있게 개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 회장은 올해 10월께 허가가 예상되는 '램시마SC'에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램시마SC 판매 등으로 올해 매출과 이익이 최소 25% 신장하리라 봤다. 램시마SC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를 피하주사(SC)로 만든 제품으로 환자들이 병원에서 약을 맞지 않아도 된다. 유럽에서는 '바이오베터'이지만 미국에서 램시마SC는 오리지널로 분류된다. 서 회장은 "램시마SC는 정맥주사제형을 맞으려면 막대한 돈을 지불해야 하는 미국 시장을 타깃해 개발한 제품이다. 오리지널로 인정돼 특허보호도 받을 수 있다"며 "램시마SC는 1년 내 미국 시장에서 2조원 이상 매출을 낼 수 있는 제품이라 본다"고 확신했다. 램시마SC와 올해 출시될 '베그젤마(아바스틴 시밀러)', '유플라이마(휴미라 시밀러)' 등을 직접 판매할 미국 유통망도 작업을 마친 상태다. 직판망은 서 회장이 직접 각국 현장을 돌며 진두지휘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업이다. 서 회장은 "미국 시장에서 2년 내 3조원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직판망 작업 준비를 지속해왔다"며 "모든 준비를 마쳤고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판망을 활용해 의약외품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셀트리온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가 낮지 않다는 자신감이다. 서 회장은 "코로나 이후 많은 의약외품이 일회용으로 바뀌었다. 이 시장이 커지며 유럽과 미국이 약 3조원, 우리나라도 몇천억원 규모가 된다. 메이저로 뛰는 회사들이 대개 다국적제약사의 자회사"라며 "셀트리온은 전세계 직판망을 갖고 있어 의약외품 사업이 가능하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서 회장이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진행할 또 하나의 분야는 인수합병(M&A)이다.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인수합병 기회를 활짝 열어놨다. 상반기 후보를 추려 하반기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금과 현금성 자산, 채권, 개인주식 스왑 방식 등으로 4조~5조원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봤다. 필요하다면 파트너사와 함께 인수 규모를 더 늘릴 계획도 갖고 있다. 유망한 스타트업의 투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그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 인도, 한국 등 전 세계 기업들을 관찰하고 있다"며 "단 문어발식 확장은 아니다. 자회사만 키우는 경영은 하지 않겠다. 우리 분야에 집중하며 세계적인 제약헬스케어 기업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영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서 회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는 그룹 총수가 경영현장으로 뛰어드는 것이 옳다고 본다. 돌아온 이상 (소득없이) 그냥 나가지 않겠다. 셀트리온그룹이 지닌 시너지를 극대화해 지금과 완전히 달라진 회사를 만들고 떠나겠다"며 "2년 후 가시적인 성과를 볼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해 셀트리온그룹이 웬만한 파도가 와도 흔들리지 않는 배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2023-03-29 11:57:53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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