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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약물중독 약사가 나서야죠""초등학생은 담배에, 중고등학생은 약물에 너무 많이 노출돼 있어요. 이를 막아내는 이가 '마그미'죠." 경기 성남시약사회는 최근 청소년 약물오남용 예방강사 모임인 마그미 약사모임을 출범 준비에 한창이다. 원래 마그미 모임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시행하는 사업. 즉 약사들이 직접 지역 초중고교를 방문, 약물 오남용 폐해와 금연교육을 하는 강사로 나선다는 것이다. 성남 야탑동에서 탑마을오렌지약국을 운영하는 곽순자 약사(성남시약 홍보위원장·47)는 성남 마그미 약사모임 팀장이 됐다. "금연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해야 되요. 중고생은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이 적당하죠. 금연이나 약물 오남용 예방강의는 약사 몫이라고 생각해요." 약사회가 하는 인보사업은 약사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았다는 게 곽 약사의 생각이다. 하지만 약물 오남용 예방강사는 약사 직능을 활용할 수 있는 약사만의 봉사활동이 될 수 있다고. "강의를 몇 번 나가본 적이 있어요. 약사 전공을 살릴 수 있고 학생과 학교에 약사 직능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죠. 물론 보람도 있지요." 마그미 약사모임은 현재 16명의 약사가 참여의사를 밝혀왔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내년까지 약사 20명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곽 약사는 마그미 약사모임이 본 궤도에 오르면 성남시와 협력해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페스티발도 계획하고 있다. "20명의 약사들이 참여하면 1년에 70개 학교에 강의를 나갈 수 있어요. 교육 자료도 만들어야 하고 기본교육도 받아야 하죠. 아직 할일이 태산 입니다." 곽 약사가 보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은 심각하다. 초등학교 고학년 중 흡연경험이 있는 학생만 3분에 1에 달한다는 것. 또한 중고생들도 해외 연수 때 약물을 배우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졌다고 한다. "과거에는 본드, 가스가 청소년들의 최대 문제였다면 지금은 '알약'(마약)이 대세에요. 멋도 모르고 접하는 경우가 많아요.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한 강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약사가 교육을 하면 더 효과적이겠죠." 곽순자 약사를 주축으로 한 마그미 약사모임은 조만간 정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마그미약사 모임에는 김범석·정례·김혜옥 부회장, 황종인 총무, 전귀분 약학, 김동엽 여약사, 한동원 의료보험, 곽순자 홍보, 이정훈 건강기능식품위원장과 전미지·전성표·노인화·강성희 이사, 김은규·배문수·유정휘 약사 등 16명이 참여키로 했다. 약사 직능 알리기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약사상 만들기. 이 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2007-07-19 06:11:45강신국 -
복지부, 엉터리 통계로 2700억원 사업 진행복지부가 국비와 지방비 각각 1390억원이 투입되는 장애인 생활시설 확충사업을 잘못된 통계를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감사원의 '국가 주요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결과에 따르면 복지부는 오는 2009년까지 2780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생활시설 250개소를 확충하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설입소 대상 장애인을 중복해 차감하는 등 통계를 잘못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복지부는 지역별 저소득 중증장애인 비율 등 관련 통계가 부족해 추계치에서 오류가 발생했음에도 사업을 강행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이로 인해 정당하게 대상자 및 필요시설을 산정할 경우 대상자 1만8,833명과 필요시설은 478개가 요구되지만 복지부는 사업 대상자 및 필요시설을 1만848명, 271개로 과소 추계했다. 감사원은 복지부의 사업계획의 경우 충북 지역에서 17개 시설이 필요한데도 시설확충 수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시·도별 시설 충족별이 불균형을 이룰 것으로 지적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시설 입소대상에서도 복지부는 '일상생활수행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장애등급만을 기준으로 설정해 실제 입소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이 혜택을 받지 못할 것으로 감사원은 우려했다. 이에 감사원은 복지부 장관에게 사업계획을 재조정하고 시설입소가 시급한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입소기준 조정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감사원은 "복지부 장관은 장애인생활시설 확충사업이 지역별 수요에 맞게 추진되도록 장애인 관련 지역통계를 개발·활용할 수 있도록 재조정할 것"을 통보했다.2007-07-18 23:59:2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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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청장 "의약품 등 안전성 향상 노력"식품의약품안전청 김명현 청장은 18일 오찬을 겸해 가진 첫 기자간담에서 "의약품, 식품, 의료기기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청장은 "주어진 임기가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의약품·식품·의료기기 분야의 안전성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의약품, 식품, 의료기기 등 분야 식약청 출입기자 40여명이 참석했다.2007-07-18 23:56:02박찬하 -
식약청, 건기식 영업허가 등 해설서 발간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 영업허가 및 품목제조신고 해설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배포된 책자는 식약청이 올해 혁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허가·심사업무 개선사업인 '건강기능식품 허가·신고업무 표준화' 성과물이다. 이 책자에는 관련 규정 해설, 영업허가신청 및 품목제조신고 견본, 전자(internet)민원 신청방법, 질의응답집 등을 수록하고 있어 영업허가와 품목제조신고 업무의 길라잡이로 활용할 수 있다. 원문은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홈페이지(kfda.hfoodi.go.kr→자료실→간행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청은 건기식 영업허가 및 품목제조신고 해설서에 대한 지방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미 열린 서울(4일), 경기(11일), 충청(18일) 지역 설명회에 이어 25일 오후 2시부터 부산지방식약청 대강당에서 경상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2007-07-18 23:05:5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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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신약개발 육성·지원 방안 설명회한미 FTA 협상 타결에 따른 제약산업 신약개발 지원방안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섬유센터 17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한국신약개발조합은 혁신형 제약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겸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복지부 보건산업육성사업단 이영호 단장과 보건산업기술팀 임숙영 팀장이 참석해 정부의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된다.2007-07-18 17:34:2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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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재조합 주사 4성분 허가사항 변경미국 FDA의 허가변경 사항을 반영해 국내에서도 유전자재조합 주사에 대한 허가사항이 변경됐다. 식약청은 지난 16일 유전자재조합주사인 '다베포에틴알파단일제(대표품목 제일기린약품 '아라네스프 프리필드시린지주')', '인에리스로포이에틴 알파형 단일제(LG생명과학 '에스포젠프리필드주')', '인에리스로포이에틴 베타형 단일제(중외제약 '리코몬주사액프리필드시린지')', '오말리주맙 단일제(노바티스 '졸레어주사')' 등 4개 성분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오말리주맙 단일제의 경우 아나필락시스 발생 위험성에 대한 경고항과 스트라우스 증후군과 과호산구증가증후군에 대한 주의사항이 추가됐다. 이외 3개 성분은 사용상 주의사항 경고항에 심혈관계 부작용과 사망 위험성이 추가됐다.2007-07-18 16:18:3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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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혈액응고저지제 '아릭스트라주' 허가한국GSK의 '아릭스트라주12.5mg/ml(성분명 폰다파리눅스나트늄)'가 신규 허가를 지난 12일 획득했다. 혈액응고저지제인 아릭스트라주는 2011년 7월 11일까지 4년간 재심사대상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한편 GSK는 지난 2004년 폰다파리눅스나트륨 2.5mg 성분의 아릭스트라주를 허가받은 바 있어, 이번 신규허가 획득으로 제품 용량을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2007-07-18 16:12:1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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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의약외품 광고 집중점검 실시부산지방식약청이 의약외품에 대한 대대적인 허위과대광고 단속에 나선다. 부산식약청은 이번달 16일부터 11일간 식약청 광고 점검담당자 1명과 민간사이버모니터단 2명이 인쇄, 방송, 인터넷에 수록된 의약외품 광고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점검 매체는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일보, 현대홈쇼핑, 지역방송, 지역케이블, 파란, 엠파스, 옥션 등이다.2007-07-18 16:06:0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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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대명사삼', 카드뮴 기준치 3배 검출서울지방식약청은 18일 대명제약의 '대명사삼'에 대한 유통 및 사용중지를 제약협회, 약사회 등 관련단체에 요청했다. 서울식약청에 따르면 대명사삼(제조번호 tk702, 사용기한 2007.2.21)은 서울시가 실시한 품질검사에서 카드뮴 함량이 기준치(0.3mg/kg 이하)의 3배가 넘는 1.0mg/kg인 것으로 나타났다.2007-07-18 15:56:2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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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분비 감소 '아트로핀' 급여인정 불가치과영역에서 타액분비 감소 목적으로 사용하는 아트로핀 및 스코폴라민 등에 대한 급여를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행정해석이 나왔다. 18일 복지부는 해당 약제의 급여인정 요청에 대해 "타액분비 감소목적으로 아프로핀 주사제와 스코폴라민 제제를 허가범위 이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급여를 인정할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부는 아트로핀과 스코폴라민 등을 허가 범위 이상으로 사용할 경우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구갈, 심계항진, 두통, 녹내장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됐다고 명시했다.2007-07-18 15:37:3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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