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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감시활동에 날으는 담합행위▶정부가 처방전 집중도 70%에 의약사 친인척이거나 동일출입구를 사용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891곳 가운데 884곳을 대상으로 3년간 담합여부를 조사했지만 한 건도 적발하지 못했다고 한다. ▶복지부는 담합의혹만 제기될 뿐 구체적인 물증이 없어 적발이 쉽지않았다는게 이유. ▶특히 의사와 약사의 이해가 일치하고 담합수법이 기술적이고 지능화로 구체적인 물증확보와 환자의 확인 등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내기 어려웠다는 것. ▶한마디로 뛰는 감시활동에 날으는 담합이 된 것이다. 이에따라 정부는 신고포상금제도 등 환자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유도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하는데... ▶중요한 것은 지금보다 더욱 철저한 감시체계가 병행되어야 하지 않을까.2004-09-30 06:29:42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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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가 밝힌 국내 의약품 유통현황"미국 의약품 유통시장의 매출 1위는 '메케슨' 570억 달러, 유럽은 '셀레시오' 231억 달러, 일본은 '쿠라야산세이도' 102억 달러, 아세아는 쥴릭파마로 38억 달러 입니다." 지난 20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세계의약품도매연맹총회에서 IMS헬스가 발표한 의약품 유통시장 현황자료의 한 부분이다. 특히 국내 도매업계가 주목해야 할 것은 한국이 필리핀, 뉴질랜드,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부루나이,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홍콩, 마카오, 대만, 중국과 함께 쥴릭파마가 진출한 유통시장의 일부분에 포함됐다는 것이다. 이들 국가 대부분은 토종 도매업체가 전무한 상태에서 쥴릭이 상륙했다는 것이 한국시장 상황과는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자료에 의하면 세계 상위 9위권 도매업체에는 미국 3곳, 유럽 3곳, 일본 3곳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한국시장에 진출한 쥴릭파마는 순위에 들어있지도 않은 상황인데 한국은 쥴릭이 진출해 있는 동남아 국가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억 달러 규모의 의약품 시장에 도매유통 비중이 50%를 상회하는 한국의 현실에서 국내 도매업체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문제는 쥴릭파마의 시장 확대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94년 국내시장에 노크한 후 의약분업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장한 쥴릭은 지금 1조원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물론 쥴릭의 직접 판매는 10~20% 내외이고, 대부분은 국내 도매업체들에 의해 판매되고 있다. 도매사장들은 국내도매업체에 의해 쥴릭의 매출이 좌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애써 쥴릭을 폄하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많은 도매상들은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쥴릭제품을 많이 팔을까하는 생각이 가득한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최근 쥴릭제휴 제약사들 사이에서 한국토종 도매업계를 무시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도매협회 집행부도 이런 분위기를 감지하고, 쥴릭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96년경 대만의 유통시장을 취재하기 위해 대북시 약사회장을 만났을 때 그는 "대만은 도매업체가 전무해 쥴릭에게 유통시장을 내주었지만, 한국은 협회도 있고, 아시아에서는 일본 다음으로 도매유통이 발전됐기 때문에 힘만 모으면 얼마든지 막아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한국시장은 정반대의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2004-09-30 06:23:23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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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데까지 간 의·약사간 담합처방전 집중률이 70%를 넘고 해당 의원과 약국이 친인척 사이이면서 출입구마저 동일하다면 십중팔구 담합이다. 이런 유형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전국적으로 891곳에 달하고 있음에도 의약분업 이후 단 한 곳도 적발된 사례가 없다고 하니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불법 담합이 성행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단속실적이 ‘제로’라는 수치는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다. 물증이 없다고 하는 것은 단속이나 조사를 할 의지가 있는지 자체를 심히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보건복지부가 한나라당에 제출한 ‘분업 이후 병·의원과 약국간 담합실태 조사결과’ 자료는 단속실적이 전무하니 있으나 마나 한 자료가 아닌가. 불법담합이 성행하고 있는 것을 알리는 것이 고작이다. 알맹이가 빠진 무가치한 자료다. 의·약사간 친인척이면서 처방전이 70% 이상 집중된 곳이 의료기관 131곳, 약국 130곳 등 무려 2601곳에 달했다. 또 한 건물 내에 동일출입구를 사용하는 곳은 의료기관이 398곳, 약국이 223곳이나 됐다. 이들 요양기관들이 담합을 한 흔적이 없다고 하니 곧이곧대로 믿을 수 있는가 말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들 담합의혹 요양기관들을 집중 감시해 왔다고 했다. 집중감시라고 말하는 용기가 참 가상하다. 차라리 사후관리를 포기했다고 말하는 것이 솔직한 표현이고 용기다. 지난 2002년 초에도 심평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원외처방전 집중도가 70%를 상회하는 요양기관이 무려 2만1,384곳에 달했다. 당시에도 담합은 관행화 돼 적발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었다. 그렇다보니 담합문제를 재론하는 것부터가 문제도 아닌 것을 재탕삼탕 거론하는 것 같은 심정까지 든다. 그렇다고 곪을 대로 곪은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일이다. 담합으로 인해 분업의 근간이 흔들리다 못해 와해될 위기에 처하고 있기 때문이다. 담합은 사회·경제적 비용이 과다 투입되는 문제까지 촉발시킨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가고 있지만 지금에 와서는 의·약사에게 부메랑으로 회귀되고 있는 중이다. 지나친 전문약 의존 현상은 전반적인 제약경기 침체를 가중시켜 의·약사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담합은 더 이상 원론적인 문제로 끝날 사안이 아니다. 원론이라는 것은 의약품의 오·남용 방지와 처방전의 이중검토 등 의약분의 기본취지를 망가뜨린다는 것이다. 담합은 이미 그것을 넘어 의·약사 권위와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약사들의 경제행위까지 위협을 가하고 있다. 특히 약사들은 일반의약품의 침체로 인해 직접적 타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처방전에 지나치게 억매여 어느새 의사와 약사의 주종관계가 당연스럽게 치부되는 현실이다. 직능권위를 스스로 추락시키면서 어떻게 약사라고 자부할 수 있는가. 담합 수법이 아무리 치밀하고 지능적이라도 단속의지만 강하면 얼마든지 적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증의 문제가 아니라 단속의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담합을 지금 같은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법 따로 현실 따로의 전형이다. 이는 담합을 전면적으로 허용하는 조치와 다르지 않다.2004-09-29 23:54:33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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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독거노인에 영양제와 쌀 기증강동구약사회는 최근 매달 쌀을 지원하고 있는 독거노인 10가정을 방문, 쌀 10kg 한포 씩과 영양제를 전달했다. 또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그곳에 상주하는 노숙자 9명을 위해 송편과 과일 그리고 내의를 전달했다. 이어 10월초에는 천호동에 소재한 강동종합사회복지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반장 약국을 중심으로 전개하던 동전모으기 운동을 여러가지 여건상 동전을 모두 수거하지 못한 관계로 10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서랍속에 잠자는 동전, 약국 바닥에 떨어뜨린 동전도 모두 모아서 반장님 약국으로 보내주세요"라는 운동을 펴기로 했다. 또 약사회에서는 모아진 동전을 형편이 여의치 않은 치매노인 치료비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2004-09-29 23:31:0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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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의사회, 3일 대형 내과질환 심포지움대한내과의사회(회장 장동익)는 내달 3일 간 질환과 호흡기 질환, 내분비 질환, 심혈관 질환 등을 포함하는 최초의 대규모 내과질환 심포지움인 GREC(Gastro-Hepatology, Respiratory, Endocrinology & Cardiovascular Symposium)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혈압, 당뇨 및 대사증후군, B형간염, 천식 등의 만성질환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진다. 심포지움에는 약 1800여명의 전국 병·의원 의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석자들은 관심 있는 질환별로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통합세션과 3개의 독립세션으로 구성되며 개원가에 필요한 의료법률 지식, 변화관리와 신경영 마인드 등 참석한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특별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주최측은 “GREC 심포지움은 주요 내과질환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특히 질환의 치료와 효과적인 관리에 역점을 두어 강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후원하며 오전 8시50분부터 그랜드 힐튼호텔(서울 홍제동 소재)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홈페이지(www.grec2004.com)를 참조하면 된다.2004-09-29 21:40:31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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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당뇨환자 치료경향’ 심포지움한국릴리(대표 랍스미스)는 10월6일 오후 7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2층 셀라돈 볼룸에서 ‘당뇨병 환자 치료에 있어서 식후 고혈당 조절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릴리본사 임상의사인 비노드 마토 박사가 ‘제2형 당뇨병을 갖고 있는 아시아 환자들에 대한 조사 및 치료경향’제하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좌장은 이현철 교수(연세의대)가 맡고, 최동섭 교수(고려의대)의 주제발표도 예정돼있다.2004-09-29 21:28:26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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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 추석 맞아 불우이웃에 '온정'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김병진)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한동주)는 최근 무의탁 노인을 위한 '두엄자리', 여성노숙자 쉼터인 '수선화의 집'을 잇달아 방문하고 훈훈한 약손사랑을 실천했다. 김병진 회장은 "두엄자리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차례를 지내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 돕겠다"고 밝혔다. 한동주 부회장은 “그동안 구약사회는 상, 하반기에만 후원을 하였으나 앞으로는 명절전에 방문해 차례음식을 차릴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약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순 부회장, 정영미 여약사이사, 여윤정 총무이사, 변명숙 감사가 함께 했다.2004-09-29 21:20:22강신국 -
메디카코리아, 뇌기능개선 '브렌셀' 발매메디카코리아(대표 지규원)가 최근 뇌기능대사 촉진제 “브렌셀정(옥시라세탐 800mg)”을 출시했다. 브렌셀정은 뇌혈관 질환, 뇌세포 손상 등으로 감소되는 뇌인지질의 생합성을 촉진시켜 뇌신경세포막을 안정화시키고, 뇌의 인식기능 및 기억력을 개선시킨다. 특히 노인성 알쯔하이머형 치매, 다발경색성치매 등 노인성뇌기능 장애 및 기질성뇌증후군환자의 뇌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기억력감퇴, 지남력상실, 노화로 인한 또는 급만성 뇌손상시 나타나는 정서장애, 학습장애에도 효과적이라는 것. 또한 뇨중으로 신속히 배설되어 장기연용이나 타제제와의 병용투여시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뇌세포에서의 작용시간이 길고 지속적이므로 1일 2회 복용으로도 충분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브렌셀정은 생동성시험을 거쳤으며 100정, 500정 포장으로 보험약가는 554원이다. 메디카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신경계 및 각종 순환기약물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ETC 전문 제약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04-09-29 21:07:46송대웅 -
관악구약, 반회열고 회원약국 챙기기 박차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가 반회를 잇따라 열고 회원약국 챙기기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구약사회는 최근 총 8번의 반회를 열고 약사감시 관련 공지사항 및 약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내달 14일 오전 11시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다과회를 열기로 했다.2004-09-29 20:55:3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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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진료비 1% 삭감...분업후 ‘최저’건강보험 진료비 삭감율이 1%로 의약분업이후 수준으로 떨어졌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제출한 ‘진료비 심사내역’을 보면 2001년 1.36%에 이르렀던 진료비 심사조정액률이 올 상반기 1.07%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사조정액률은 재정파탄 이후인 2002년 1.53%를 정점으로 2003년 1.28%, 2004년 상반기 1.07%까지 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진료비 삭감액은 2002년 2,466억원에서 2,969억원까지 증가했다가 2003년 2,652억, 올 상반기 1,211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종별 삭감액을 보면 의원이 441억원을 가장 많았으며 ▲한의원 315억원 ▲3차병원 236억원 ▲종합병원 213억원 ▲병원 199억원 ▲약국 192억원 순이었다. 삭감액률 순서로는 병원이 2.49%로 가장 높은 가운데 ▲치과병원 2.17% ▲한방병원 1.89% ▲3차병원 1.41% ▲의원 1.41% ▲종합병원 1.33% ▲약국 0.06% 등으로 나타났다.2004-09-29 20:45:46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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