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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코드, 입체초음파 태아사진 콘데스트초음파 전문기업 메디슨과 제대혈은행 라이프코드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 100여 산부인과 병의원이 참여하는 '2004 3D 입체초음파 태아사진 콘테스트’가 ‘태아와의 소중한 첫만남’을 주제로 내달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임신육아정보사이트 맘21(www.mom21.com)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3D 초음파 검진의 유용성 전달과 건강하고 행복한 태교문화의 보급을 목적으로 열린다. 올해 제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태아 초음파 검진시 획득되는 3D 입체초음파 태아이미지를 산모의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서비스로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가 개최되는 맘21에서는 ‘뱃속 아기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행사에 참여하는 산모에게 100만원의 출산지원금, 125만원 상당의 제대혈 보관 등 푸짐한 경품과 더불어 즐거운 태교문화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테스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엄마, 아빠는 3D 입체초음파 태아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해주는 산부인과 병의원을 방문, 3D 초음파 검진을 받으면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2004-09-30 09:30:2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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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엔팜, 추석맞아 불우시설에 온정 베풀어오엔팜(대표 신완섭)은 최근 추석을 맞아 불우시설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이날 임직원 일행은 관내 복지시설인 우면사회복지관(서울 서초구 우면동)을 찾아 자사 생식 2종(100만원 어치 상당)을 기부했다. 복지관 김춘희 총무과장에 전해진 오엔팜생식 2종은 프리미엄급 생식들로, 복지관이 후원하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불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완섭 사장은 "돈벌이는 자신의 노력 이상으로 주위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한 법”이라며 “많고 적고 간에 사회를 위해 되돌려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2004-09-30 09:25:4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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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옴니세프' 신제형 소아 사용승인미국 FDA는 애보트 래보러토리즈의 항생제 ‘옴니세프(Omnicef)’ 250mg/5mL 경구현탁액을 생후 6개월에서 만 12세까지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세프디니(cefdinir)를 성분으로 하는 옴니세프의 기존 제형은 125mg/5mL였으나 이번에 250mg/5mL 제형으로 승인됐다. 따라서 250mg/5mL 제형을 이용하는 경우 기존 제형인 125mg/5mL으로 투여했던 양의 절반을 투여해야 한다. 미국 유타 의대의 맨포드 구치 박사는 “옴니세프 신제형은 소아 투여량이 적어졌다”면서 “특히 옴니세프는 식사에 상관없이 투여할 수 있고 냉장보관이 필요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옴니세프 125mg/5mL 제형은 1997년에 첫 승인됐으며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거쳐 250mg/5mL 신제형이 추가 승인됐다.2004-09-30 09:22:4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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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타게다, 불면증 신약 FDA 신약접수일본 타게다 제약회사는 미국 FDA에 불면증 치료제로 래멜티온(ramelteon)을 신약접수했다고 발표했다. 'TAK-375'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던 래멜티온은 신체의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뇌의 MT1과 MT2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수면유도가 자연스러운 것이 장점이다. 미국 불면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작년 약 18억불. 향후 성장이 예상되어 불면증 치료제의 시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타게다는 유럽에서는 3상 임상을, 일본에서는 2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인 이후에 미국 외 지역에서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2004-09-30 09:21:0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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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간 '타자로틴' 국소용제 승인 불가미국 FDA는 앨러간(Allergan)의 타자로틴(tazarotene) 국소용제를 건선증 치료제로 승인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비타민 A 유도체인 타자로틴은 최기형성을 포함한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안전성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앨러간은 타자로틴을 여드름, 주름, 경증 건선증 치료를 위한 국소용제로 개발했는데 FDA는 다른 중증 건선증 치료제보다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할 새로운 임상자료를 요구했다. 또한 타자로틴 국소용제의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았고 제조요구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앨러간은 제조와 관련된 문제는 해결국면에 있으며 적합한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소재한 앨러간은 주름살 제거제인 보톡스(Botox)로 유명한 회사다.2004-09-30 09:20:4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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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담합 적발 '제로'...단속 속수무책의·약사 담합문제가 분업정착의 최대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처방전 집중도가 70%가 넘는 친인척에 대한 정부 조사에도 불구 담합으로 적발된 의료기관과 약국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보건복지부가 한나라당 전재희, 안명옥, 고경화, 정화원, 이강두, 정형근, 곽성문 의원에 제출한 ‘의약분업이후 병의원과 약국가 담합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부는 처방전 집중률 70%가 넘으면서 의·약사 친인척이거나 동일출입구를 사용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891곳중 884곳(의료기관 530곳, 약국 354곳)을 3년간 조사했지만 담합적발 건수는 전무했다. 정부는 의·약사간 친인척 관계라는 이유로 처방전을 70%이상 몰아준 의료기관 131곳과 약국 130곳을 대상으로 시도별 조사활동을 벌여왔다. 또 한 건물내에 동일출입구를 사용하는 의료기관 398곳과 약국 223곳에 대해서도 우선적 검사대상기관으로 포함시켜, 집중 감시해 왔다. 하지만 이들 의료기관과 약국의 경우 담합의혹만 제기될 뿐 구체적인 물증이 없어 적발이 쉽지않은 실정이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의사와 약사의 이해가 일치하고 담합의 수법이 보다 기술적이고 지능화돼 적발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친인척 등 특수관계에 따른 담합의혹이 있는 것으로 추정돼도 구체적인 물증확보와 환자의 확인 등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내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복지부는 따라서 “신고보상금제도를 통해 환자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유도하고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한 관계자 또한 이에 대해 “부당행위로 인한 의료기관과 약국의 밀월관계로 인근의 요양기관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의 철저한 감시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감사원은 처방전 집중률에 의한 감시와 관련 “의료기관과 약국간 담합행위 등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복지부에 권고한 바 있다.2004-09-30 06:47:26김태형 -
제약 일방적 OTC 영업정책에 약국 '곤욕'제약사의 일방적인 영업정책에 약국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30일 서울시약사회와 약국가에 따르면 일반약에 주력하는 D제약사가 현금결제, 회전기일 축소 등을 요구해 시약사회가 조치에 나서는 등 약국가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업체는 카드, 수표결제를 거부하며 현금만을 고집하고 있고 여기에 사입가 차액을 판매장려금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보통 3개월 정도의 회전기일을 30일로 축소해 일반약 판매부진으로 어려운 약국가를 옥죄고 있다는 것이다. 강남의 한 약사는 "일반약 비중이 80%을 넘는 업체가 약국을 무시하는 영업정책을 쓰고 있다"며 "약사회 차원의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약사회측은 업체 담당자와 접촉에 나서는 등 개선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시약 관계자는 "일단 결제부문에 대해선 내년부터 카드결제 등을 활성화하고 판매장려금의 경우 약국에서 원하는 경우 약으로 보상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선약국들과 거리감 해소에 힘쓸 것을 주문했고 앞으로 약사회와 공존 할수있는 방향으로 노력해갈 것에 업체도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업체측도 약국영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영업사원 교육에 나서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2004-09-30 06:37:3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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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주5일제 근무 조기도입 확산명인제약에 이어 대웅제약이 올 11월부터 전격적으로 토효휴무제를 실시함에 따라 주5일제를 조기시행하는 제약사가 점차 늘고 있다. 대웅제약은 시행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첫째, 넷째주 토요일 근무일을 ‘자기개발의 날’로 지정해 자유롭게 여가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동호회 등 사내모임시 활동비의 60%를 지원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원래 7월부터 주5일제를 실시하려 했으나 업무공백과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해 적응기를 거친후 11월부터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내모임 등은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930명)은 월차휴가를 폐지하며 연차를 22일에서 2년에 1일씩 추가하며 32일을 상한선으로 규정하는 등 주5일제 관련 노사협상이 마무리 됨에 따라 10말경에 협의회를 통해 조기도입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00명의 임직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동화약품은 내년초 조기실시를 목표로 현재 노사협의 중에 있고 태평양제약은 내년 5월부터 법적 시행일 보다 2달 앞서 시행한다. 올 30일 정식합병되는 녹십자는 주5일제 실시후 증대되는 주말여가활용방법을 배울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의 여가선용을 도우며 역시 조기도입을 검토중이다. 제일약품(600명)과 보령제약(750명), 광동제약(600명) 등은 예정대로 내년 7월부터 실시한다. 광동제약은 년월차를 통합해 최초 1년은 22일이 주어지며 이후 상한선없이 2년당 1일 추가하기로 합의됐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지금도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근무만 하고 있기 때문에 주5일제를 시행한다 하더라도 업무공백은 우려되지 않는다”라며 “주말계획을 더욱더 알차게 세울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300명이상 근로자를 보유한 사업장의 경우 내년 7월부터 주5일제에 들어가게 된다.2004-09-30 06:37:1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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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제네릭제품, 오리지널의 2배 성장전세계 제네릭 의약품 판매는 지난해 280억달러 규모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네릭 제품의 성장률은 전체의약품 시장의 성장률보다 계속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의약품 시장정보 전문기업인 IMS헬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현재(병원기준) 전세계적으로 오리지널(브랜드) 제품의 성장률은 9%대에 머물고 있으나 제네릭 제품은 20%의 성장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브랜드 제품의 성장이 8%에 머물고 있는 반면 제네릭은 38%의 고도 성장을 했고, 프랑스가 브랜드 5%에 제네릭 36%, 미국은 브랜드 10%에 제네릭 20%,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브랜드제품이 각각 10%와 4% 성장한 반면 제네릭은 모두 2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본만이 브랜드 제품이 3%에 제네릭이 2%로 주요 국가중 제네릭 성장이 오리지널인 브랜드 제품 성장에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대해 일본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제네릭 제품의 대체조제 도입을 하지 않았고, 오리지널과 제네릭 제품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환자들이 원하면 제네릭을 주는 상황에서 최근 1년 사이 제네릭 제품의 광고가 늘고 있어 앞으로는 증가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전세계적으로 제네릭 제품은 그러나 브랜드 제품과 비교할 때 점유율은 10%대로 현저히 낮은 것으로 발표됐다. 지난해 제네릭 제품 277억달러 판매규모 가운데 미국이 57%로 가장 많았고, 독일 17%, 영국 10%, 캐나다와 프랑스 각각 5%, 일본 3%, 스페인 2%, 이탈리아 1%로 북미과 유럽지역 8개국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이들 8개국의 제네릭 제품 대부분은 제네릭 전문회사에서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스라엘 Teva사 8.2%로 가장 높았고, 노바티스 6.3%, Mylan 5.6%, Merckle 4.9%, Hexal Group 3.7%, Watson 3.4%, 미국 Apotex 3.2%, Merck KGAA 3.1%, PAR Pharm 3.0%, Schwarz Pharma 2.9% 순으로 나타났다. IMS관계자는 "제네릭 제품의 성장은 미국과 유럽에서 두드러졌을 뿐 아직 전세계적으로 제네릭이 고르게 개발되지는 않고 있다"면서 "그러나 브랜드 제품들의 특허만료로 제네릭 제품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2004-09-30 06:35:35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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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허가, 안팎으로 눈높이 맞춘다"“용량초과로 버퍼링이 안될 지경입니다. 내년까지 버텨내야하고 그때까지는 미안하지만 직원들에게 해줄 일은 독려뿐이네요. 민원인들에게도 플리이즈를 주문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식약청 의약품평가부 양지선(46)부장은 안전성 유효성심사와 기준 및 시험방법업무의 과학적 심사를 책임진 연후에 업무처리 지연을 막기 위해 전직원이 풀가동되고 있지만 내년 충원이 있기까지는 불가피하게 ‘일에 치여’지내야 하는 상황임을 털어놓았다. 두달전 선임될 당시 식약청에 첫 국장급 여성공무원의 발탁으로 깨나 시선을 모았던 양부장. 그런 양부장이 인터뷰 첫머리에서 인력문제를 꺼내들었다. 들어보니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해 국정감사의 지적에 따라 올해 환경부로부터 방역용살충제의 안전성관련 업무가 모두 평가부로 이관됐고, 관련 전문가도 없는 상황에서 덜컥 항생항암의약품과가 업무분장을 맡아논 상황이다. 가정용살충제와 달리 이 업무는 환경영향평가 등 상당히 까다로운 업무인데다 평가에 필요한 기준조차 정립돼있지 않아 애물단지로 전락해 있다. 게다가 원료의약품의 품질보장을 위해 도입된 DMF제도의 방대한 심사업무도 이제 평가부의 몫으로 넘어왔다. “그 방대한 DMF서류의 평가심사업무를 내년 제도시행을 위해 착착 해내야 해요. 그런데 놀라지 마세요. 현재 560건이 접수된 상황이랍니다. 이 서류를 4개과가 나눠서 10월 중순까지 1차로 걸러야하고 올해안으로 평가와 실사작업을 모두 마쳐야 하지요. 평소업무도 부하가 걸리고 있는 마당인데...” 내년 정기직제시 평가부에 10명의 인원이 배정돼있지만 그 희망하나 보고 직원들이 고된 일을 감내해야할 수 밖에 없는 처지다보니 양부장도 심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 이야기는 또 최근 열리고 있는 의약품평가부 주관 업무설명회와도 연결되고 있다. 민원인과 눈높이 맞추기를 통해 곧 허가서류의 보완 등 불필요한 상호간의 업무를 줄여보자는 의도였다. 이를 위해 사전에 각과의 전문가들이 모여 리허설을 몇 번하기도 했단다. “설명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서내부끼리도 눈높이가 틀리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설명회는 이를 교정하는 작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한편으론 신약의 임상시험계획서 적합여부 등에 대해 해당과에서 전체부서를 모아놓고 평가과정 설명회를 가져요. 유사사안에 대해 요구하는 자료의 수준 등이 다르지 않게 상호의견교환을 하는 거죠” 제약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설명회는 기시법을 필두로 향후 안유심사 관련 업무도 상세설명회를 열어 안팎으로 눈높이 조정을 할 계획이라고. 의약품안전국과 업무분장에 대한 설명에서는 “우리는 의약품 허가관련 평가에 있어 과학적인 판단을 내려주는 임무를 맡고, 안전국은 주로 정책적인 판단을 내립니다. 안유심사관련 법규의 제개정에 대해 의견을 전달할수 있지만 판단은 안전국이 하게 되는거죠” 예를 들어 암로디핀건도 그랬지만 최근 복합제 관련 허가건 등 이처럼 제약산업 전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이 큰 건에 대해서는 안전국과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갖기 위해 노력한다고. 양부장은 최근 민원서류 접수프로세스를 바꿔 민원지연율이 뚝 떨어진 것은 식약청과 산업 모두에 잘된 일이라며 ‘이는 안전국의 수훈감’이란 말도 잊지 않는다. 의약품평가부의 변화속도가 빠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눈에 띄지 않는 것은 작은것부터 바꿔가자는 개혁의 컨셉때문이 아닌가싶다. 예컨대 기시법설명회장에서 미리 질문지를 배포하고 거둬들인다음 부서간 협의후 이를 신속히 홈페이지에 게재한다든지, 바쁜와중에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회의의 중요성에 직원들이 공감하고 있다든지 하는... 그러나 파격미를 갖춘 ‘의약품허가 심사자료결과 공개’ 등 개혁성향의 안들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하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양 부장은 지난86년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물리약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88년 7월 보건연구관으로 특채된 이후 일반약리과장, 약효약리과장, 위해도평가과장 등을 역임했다. 인터뷰는 지난 23일 식약청에서 이뤄졌으며 의약품평가부 주무과장인 유태무 과장이 곁에서 많이 거들었다.2004-09-30 06:34:18전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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