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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수 명예훼손, 고경화의원 사과해야"한나라당 고경화의원이 7일 건강보험공단이 국보법 위반혐의로 유죄판경을 받은 진보의련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정관까지 개정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보건시민단체들이 명백히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으로 공개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은 8일 논평을 통해 "고의원의 행동은 대법원 확정판결도 나지 않은 개인의 이념적 성향을 문제삼으며, 국감장을 이념공세의 장으로 만들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해 책임을 지고 공개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연은 또 "국감장을 비생산적인 이념공세의 장으로 만들려는 한나라당은 스스로 주장해왔던 '민생'을 충실하게 돌아보는 국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04-10-08 15:07: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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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정책혁신단' 발족...체감정책 수립보건복지부가 ‘보건복지정책혁신단’을 발족하고 국민 체감정책 수립에 팔을 걷어 붙인다. 복지부는 8일 김근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정책혁신단’ 현판식을 가졌다. 정책혁신단은 참여정부가 추진해온 정부혁신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과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직 됐다. 정책혁신단은 앞으로 ▲국민의 실생활을 개선하여 국민이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과제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과제 ▲그동안 정부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지 못했던 과제 중에서 핵심과제를 선정,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작업반을 구성해 연말까지 추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책혁신단은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제도개선에 나설 예정이다.2004-10-08 15:05:2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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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든 세무서 '조사상담관 제도' 도입국세청(청장 이용섭)은 8일 이달부터 서울지역 일선세무서에 납세자보호담당관 직속의 '조사상담관 제도'를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세청이 지난 2월 조사집행 조직과 분리하여 지방국세청장 직속의 조사상담관 제도를 신설, 중립적 지위에서 납세자권익을 보호하고 조사집행조직을 견제토록 한 것에 따른 것. 국세청은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모니터링에 의한 의견수렴 및 평가한 결과, 전반적으로 조사상담관 제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2/4분기 이후 조사집행 조직에 대한 상호견제 및 납세자 권익보호를 통한 조사상담업무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선세무서에도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조사상담관 제도를 확대도입하게 된 것. 또 앞으로 일선세무서의 세무조사에 대해서도 조사상담관제를 통해 세무조사 사전통지부터 조사진행중의 모든 납세자의 애로사항 및 문의상담 등을 전담, 조사집행조직과 독립된 중립적 지위에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세무조사의 옴부즈만(ombudsman)역할을 충실히 수행토록 했다.2004-10-08 15:01:2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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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소텔, 전립선암 사망위험 24% 낮춰사노피-아벤티스는 8일 안드로겐 저항성(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 환자에게 탁소텔 함유 화학요법 투여시 사망 위험을 각각 24%와 20% 낮춘다는 2개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 결과가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렸다고 발표했다. TAX327과 SWOG9916이라고 불리는 이 2개의 임상시험은 약 1,8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존스 홉킨스 킴멜 암센터와 South West Oncology Group (SWOG)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이 임상시험의 핵심 연구자들은 그 결과를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 plenary session 에서 발표한 바 있다. SWOG 연구의 연구자들은 탁소텔 함유 화학요법이 무병 생존율을 27% 개선시키고, 관해율은 55% 높인다고 보고했다. 뉴욕 장로병원 비뇨기암 센터장인 다니엘 페트리락 교수“탁소텔은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 시킴으로 인해 이제 진행성 전립선암의 표준 치료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탁소텔 이전에는 어떤 화학요법제도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 환자의 생존 개선을 보여준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아벤티스 항암제 부문 부사장인 수잔 알벅은 “탁소텔 함유 화학요법이 지금까지 처음이자 유일하게 생존 개선을 입증함으로 인해 이 연구 결과는 전립선암 치료에 매우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며 의의를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서도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전립선암은 매년 10% 이상의 꾸준한 증가를 보이며 2002년 중앙암등록사업 결과에 의하면 1,66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2004-10-08 14:24:2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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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개별 병의원 평가결과 공개해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시각을 '의료기관'보다는 '환자'에 두고 개별 병의원의 평가결과를 전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 장향숙(열린우리당)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 질의에서 "환자의 알권리 차원에서 개별 의료기관에 대한 심사평가 결과를 과감히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심평원이 개별 요양기관에 대한 심사평가를 하고서도 이를 환자들에게 알리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의미가 있겠느냐"며 "원장은 평가결과를 개별 의료기관별로 공개할 의사가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장 의원은 "전면적인 평가 결과는 결국 적정진료를 받을 국민의 권리측면과 의료기관 불신 해소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신언항 원장은 "어느 병원의 수술의 안전한지, 사망률이 낮은지의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환자의 개개인의 상병 등 여러요인에 따라 평가해석이 달라질 수 있어 신중할 밖에 없다"고 답했다. 신 원장은 "하지만 점차적으로 개별 평가결과를 공개할 것이다"고 밝혀 전면적인 평가공개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내비쳤다.2004-10-08 14:22:2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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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약국가, '키오스크' 가입 전면 유보부산지역 약국들도 무인처방전달시스템(키오스크) 가입을 전면 유보키로 결정했다. 지역 약국들은 7일 간담회를 열고 약국모두 가입을 유보키로 하고 대한약사회가 추진하는 전자처방전달 시스템을 지켜보기로 했다. 약국들은 대한약사회와 KT간에 진행중인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과 비교해 △처방건수당 높은 수수료에 따른 약국경영 악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방지책 부실 △도우미 배치 및 약국지정방식에 따른 담합가능성 등 여러 부작용을 지적했다. 약국들은 약국 비지정 방식의 처방전달시스템의 합리성과 보다 저렴한 수수료에 의한 약국경영합리화 등에 공감하고 대한약사회와 KT간 진행되고 있는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이 현실화 될 때까지 대한약사회의 지침을 기다리기로 한 것. 회의에 참가한 부산시약사회도 현재 부산대학병원측이 추진중인 처방전달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한 후 약국에 보급돼 한다며 시스템 도입 유보을 건의하는 공문을 부산대학병원측에 보냈다. 회의에는 박진엽 시약회장과 하영환 부회장 등 시약집행부와 추순주 서구분회장을 비롯해 부산대학병원의 처방전을 수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약국들이 참석했다. 한편 부산대병원의 전자처방전 시스템은 오는 12일부터 도입될 예정이다.2004-10-08 14:18: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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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우수기술경진대회' 기술 공모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우수산업체와 연구개발자의 사기진작과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수요창출 및 기술거래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3회 우수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할 기술·제품을 공모한다. 8일 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2년 이내에 제품화된 의약품, 의료기기(의료정보), 식품, 화장품 등 보건산업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단, 의약품 부문의 경우는 임상시험중인 의약품도 응모 가능하다. 응모된 기술은 부문별로 3단계의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13개 기술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술은 오는 12월 1일 '2004 보건산업기술대전' 행사시 시상된다. 시상은 대상 1개 기술과 우수상 4개 기술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장려상 8개 기술에 대해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앞서 지난해에 실시된 제2회 우수기술경진대회에서는 종근당의 'CKD-602/캄토벨'기술이 대상을 받은바 있다. (문의: 02-2194-7213/7352/7218)2004-10-08 12:56:1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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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심장전문의, 세레브렉스 긴급조사 요구미국의 저명 심장전문의 두 명이 바이옥스(Vioxx)와 동일계열인 Cox-2 저해제가 심장발작 위험을 높이는지 알아보기 위한 긴급 조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FDA가 바이옥스에 대해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국회조사를 요구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에릭 토폴 박사는 이번 주 NEJM 논평을 통해 바이옥스 시판철수 사건은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할 필요가 있으며 머크의 고위간부와 FDA 담당자는 적합한 조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분담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폴 박사는 자신이 참여했던 바이옥스 심사 자문위원회에서 전문가들이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한 임상을 강하게 권고했으나 이런 임상이 시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펜실베니아 대학의 개럿 피츠제럴드 박사는 모든 Cox-2 저해제는 혈관 상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면서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Cox-2 저해제를 처방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현재 FDA 승인된 Cox-2 저해제는 바이옥스 외에 세레브렉스(Celebrex), 벡스트라(Bextra)가 있으며 장기사용시 위장관 부작용이 감소하는 것이 장점으로 주목되어왔다. 유럽의약품청은 최근 Cox-2 저해제 전반의 심혈관계 안전성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었다.2004-10-08 12:49:3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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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당뇨병신약 ‘갈리다’ 시판지연아스트라제네카는 경구용 항응고제 엑산타(Exanta)가 조만간 FDA 승인될 가능성은 낮으며 당뇨병 신약인 갈리다(Galida)의 시판은 1년 지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향후 매출 및 이익 성장은 크레스토(Crestor), 넥시움(Nexium), 세로& 53280;(Seroquel), 심비코트(Symbicort), 아이레사(Iressa) 등 5개 품목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래 아스트라제네카는 갈리다를 2006년 FDA에 접수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안전성 자료가 추가로 요구됨에 따라 2007년으로 미뤄졌다. 갈리다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보유한 신약 중 3상 단계에 있는 제품으로 갈리다 외에 뇌졸중 치료제인 세로바이브(Cerovive)가 3상 단계에 있는 유망 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갈리다의 시판 예정일이 1년 가량 지연될 것이라는 소식은 FDA 자문위원회가 엑산타의 승인을 추천하지 않기로 결정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것이어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2004-10-08 12:46:3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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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유방암 환자 악화 가능성 높아유방암 환자가 비만인 경우 상태가 악화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치료방사선종양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팍스 체이스 암센터의 페니 R. 앤더슨 박사와 연구진은 임파구 제거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조기 유방암 여성 환자 2,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들 여성 환자는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으로 나누어졌다. 군별 분석에서 비만으로 분류된 경우 대개 고령, 폐경인 경향이 있었으나 종양의 크기와 관련 임파구 수는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분석 결과 비만인 조기 유방암 여성 환자는 다른 두 군에 비해 암이 전이되어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시점에서 전반적인 생존율은 비만 여성환자군은 88%, 다른 두 군은 92%로 그 차이는 적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이 관찰됐다. 연구진은 비만이 유방암을 악화시키는 이유를 분명히 알 수는 없지만 에스트로젠 혈중농도 및 대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2004-10-08 12:44:4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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