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소텔, 전립선암 사망위험 24% 낮춰
- 송대웅
- 2004-10-08 14: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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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아벤티스 대규모 임상시험 3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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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는 8일 안드로겐 저항성(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 환자에게 탁소텔 함유 화학요법 투여시 사망 위험을 각각 24%와 20% 낮춘다는 2개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 결과가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렸다고 발표했다.
TAX327과 SWOG9916이라고 불리는 이 2개의 임상시험은 약 1,8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존스 홉킨스 킴멜 암센터와 South West Oncology Group (SWOG)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이 임상시험의 핵심 연구자들은 그 결과를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 plenary session 에서 발표한 바 있다.
SWOG 연구의 연구자들은 탁소텔 함유 화학요법이 무병 생존율을 27% 개선시키고, 관해율은 55% 높인다고 보고했다.
뉴욕 장로병원 비뇨기암 센터장인 다니엘 페트리락 교수“탁소텔은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 시킴으로 인해 이제 진행성 전립선암의 표준 치료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탁소텔 이전에는 어떤 화학요법제도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 환자의 생존 개선을 보여준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아벤티스 항암제 부문 부사장인 수잔 알벅은 “탁소텔 함유 화학요법이 지금까지 처음이자 유일하게 생존 개선을 입증함으로 인해 이 연구 결과는 전립선암 치료에 매우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며 의의를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서도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전립선암은 매년 10% 이상의 꾸준한 증가를 보이며 2002년 중앙암등록사업 결과에 의하면 1,66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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