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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병원 고가 의료장비 60%가 “노후”국립병원에서 사용중인 고가 의료장비 60.5%가 내구년수를 초과한 노후장비로 밝혀졌다. 국회 예결위원회 소속 유정복(한나라당, 경기 김포) 의원은 23일 전국 국공립병원으로부터 1천만원이 넘는 의료장비의 노후도와 경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국립병원에서 사용중인 의료장비 60.5%가 내구년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의료원 또한 고가 의료장비의 36%를 노후된 기기를 사용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경기도 이천의료원은 의료기기 21대중 71.4%인 15대가 내구년수를 초과했으며 ▲속초의료원(58.7%) ▲포항의료원(57.5%) ▲순천의료원(55.5%) 등도 2대 중 1대는 이미 철이 지난 장비를 사용했다. 국립병원 또한 국립소록도병원은 고가의료장비 7대 모두 노후된 장비로 밝혀진 가운데 ▲국립목표병원(86%) ▲전남대병원(85%) ▲부산대병원(81%) ▲충북대병원(66%) ▲충남대병원(62%) 등도 의료장비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 의원은 “국공립병원의 의료장비 노후화 현상은 국민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시급히 개선돼야할 문제”라며 “노후도가 심각한 의료원의 의료장비부터 시급히 교체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정지원을 실시하고 경영효율화를 통해 적자상태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04-11-24 18:38:3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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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가·보험료·급여확대 일괄타결 한다내년도 의료수가와 보험료, 급여확대 논의가 일괄타결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송재성)는 24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의약단체 3명, 가입자단체 3명, 공익위원 3명 등 총 9명으로 특별소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특별소위는 특히 내년 수가와 보험료, 급여확대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3개 안을 건정심에 상정할 전망이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수가와 보험료 논의 구조를 둘러싸고 소위를 각각 구성하자는 의약단체의 의견과 수가와 보험료, 급여확대 등 전체 보험재정을 고려하여 한꺼번에 협의하자는 가입자측 의견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소위 구성시 위원구성 배분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건정심은 소위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25일부터 내년도 수가와 보험료, 급여확대 등 건강보험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에 착수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보험료와 수가, 보장성 등 기본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 뒤 3가지 정도의 대안을 마련해 전체 회의에 올린다는 목표로 활동하겠다”면서 “의결될 경우 외부에 공표할 발표문안까지 마련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특별소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익위원-조재국(보사연 연구위원, 소위원장), 이신호(진흥원 보건의료산업단장), 이가옥(성공회대 교수) ▲의약단체-박효길(의협 상근부회장), 이은동(약사회 보험이사), 조기영(치협 보험이사) ▲가입자단체-이해선(민주노총 부위원장), 정길호(한국노총 정책국장), 신현호(경실련, 변호사)2004-11-24 18:20:55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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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공문수발·교품가능 팜메신저 도입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가 공문수발과 의약품 교품이 동시에 가능한 ‘팜메신저’ 도입을 추진한다. 시약사회는 23일 제1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팜메신저 보급, 서울약사봉사상, 노후 PC교체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새롭게 개발된 팜메신저를 소개하고 차기 분회장 회의에서 시연회를 거친 후 도입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또 의약분업 당시 구입한 컴퓨터의 노후화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는 문의에 따라 본회 공식 A/S업체인 엠에스씨넷의 단체공급 특별가격으로 회원에게 컴퓨터를 선착순 공급키로 하고 내달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기로 했다. 이어 서울약사봉사상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권태정 회장은 “서울약사봉사상이 뜻있는 행사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며 “약사들이 하는 일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봉사상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제1회 서울약사봉사상은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내달 16일 오후 5시 팔래스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2004-11-24 18:18: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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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떳다방' 판매업자 무더기 적발가건물이나 임시시설에서 노인이나 부녀자 등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이 특정질병이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온 일명 '떳다방'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특히 건강식품을 판매하기 위해 유흥을 제공하거나 단체관광을 유치해 차량안에서 비디오로 제품을 허위과대 광고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을 현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은 최근 노인·부녀자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허위·과대광고해 팔아온 판매업체 8곳을 적발,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토록 관할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S업체는 약 210평 규모로 영업장을 만들어 놓고 노인과 부녀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와 춤 등을 공연한 후 '관절염', '간질환과 정력' 등 특정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면서 글루코사민 가공식품인 '삼립프로테오파오'와 '삼립와생보' 등을 3,600여 만원어치나 팔았다. H업체는 교육장을 별도로 설치한 뒤 부녀화와 산악회 등 단체관광객을 유치 차량안에서 비디오를 통해 '키토산 용액이 간암 치료효과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는 등의 내용으로 허위과대 광고하면서 '광동키토올리고당골드100'을 한달여간 3,400만원어치나 판매해오다 단속에 적발됐다. 식약청은 이 같은 판매행위가 전국에서 성행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 국민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기성 식품 범죄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검찰, 경찰 등의 수사기관과 합동단속 등을 통해 엄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4-11-24 15:42:5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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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내달 8일 KGSP 정기교육 실시도매업체 품질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마지막 KGSP교육이 내달 8일 전북 전주관광호텔에서 실시된다. 24일 도매협회(회장 주만길)에 따르면 전북지부 정기교육인 이번 교육에는 광주식약청 의약품감시 담당자와 덕성여대 김재완 명예교수, 중앙대 백우현 교수, 협회 류충열 전무 등이 출강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 접수기간은 내달 3일까지며, 신청서를 작성해 협회로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문의: 02)522-2921, 팩스: 02)522-0038)2004-11-24 15:11: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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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등 최첨단 보건산업기술 한자리에국내 의약품 등 보건산업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4 보건산업기술대전(HITEK 2004)'이 내달 1~2일 이틀간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사업 우수기술 및 제품 전시와 우수기술경진대회 시상·보건산업진흥유공자 포상·우수연구자 표창 등이 실시된다. 특히 질환군별 유전체연구센터 국제세미나, 약효군별신약연구센터국제세미나, 기술혁신세미나, R&D연구발표회, 우수기술설명회 등 다양한 학술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째날 우수기술경진대회 시상에서는 의약품, 의료기기(의료정보), 식품, 화장품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최근 2년 이내 제품화된 국내 개발 우수 보건산업기술 총 13개 건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어 둘째날에는 기업·벤처·연구소·대학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수요를 연계시키고 기술이전을 통해 파트너십 체결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 포럼이 열린다.2004-11-24 15:04:2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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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봉사약국 열고 불우이웃 돕기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김상옥) 총무위원회(위원장 정창영)는 22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불우이웃과 지체 장애우를 대상으로 무료투약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열린문화와 노원구의사회, 백병원 등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구약사회는 노원구 약우회원사(13개사)의 의약품 지원을 받아 봉사약국은 운영했고 김상옥 회장을 주축으로 박종효, 조영인, 유희동 부회장, 안미나 여약사위원장, 윤영배 학술위원장, 전병관, 김성지 이사, 정송자 숙대동문회장 등이 참가했다. 한편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2004-11-24 13:55:54강신국 -
"잇값과 '%의 노예'는 되지 말아라"지오영 이희구 회장이 지난 20년간 자신의 제약 영업시절을 그린 '30살 영업본부장의 신화'를 출간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회장은 책 출판과 관련해 "영업현장에서 뛰고 있는 젊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라며 "특히 출판계에서 많은 분야의 세일즈 성공담이 소개됐지만, 의약품 분야의 세일즈 성공담이 없다는 기획사의 집요한 권고로 용기를 내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는 특히 영업일선에서 뛰다보면 패기와 열정, 꿈과 희망과 함께 따라오는 것이 분노와 좌절이라며, 인간적인 영업전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첨언했다. 이 책에는 이 회장이 약업인으로 30년간 살아오면서 경험칙을 통해 체화한 영업전략과 원칙들이 총 10개의 타이틀로 나눠 구성돼 있다. ‘할 수 있다는 신념은 기적을 낳는다’, ‘가슴으로는 원대한 꿈을 그리고, 머리로는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정보를 쥐고 정보를 움직이는 사람이 되라’, ‘고객은 작은 정성에 감동한다’, ‘일의 무게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 ‘실패와 잘못은 모두 내 탓입니다‘ , ‘확실한 동기부여만이 꼴찌를 일등으로 만든다’, ‘인맥 만들기, 사람을 모아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거래를 해라’, ‘제품을 팔지 말고 나 자신을 팔아라’ 등이 그것. 특히 20여년전 봉천동 소재 할머니 약사와의 애틋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인간적인 영업이 돈을 추구하는 것보다 낫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세일즈맨이 되지 않았다면 이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까? 그런 면에서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며, ‘젊은 이희구’를 회상하기도 한다. 이 책을 출판하는 톰지메디컴의 최몽순 편집장은 “자전적인 부분은 최대한 줄이고 영업전략 중심으로 엮어졌다”며 “무엇보다 원고지에 빼곡히 적힌 이 회장의 원고들을 보고 출판을 도우면서 무척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30살 영업본부장의 신화’는 오는 30일께 출간될 예정이다.2004-11-24 12:58:32최은택 -
약국 일반약 매출액 28% 감소 '곤두박질'약사회 약국 44곳 표본 조사결과 약국의 전체 매출액 가운데 일반의약품의 판매비율이 28%로 급격하게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약국당 지출되는 인건비가 월 879만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원대학교 황인경 교수팀이 환산지수 산출을 위해 약사회로부터 의뢰받아 44개 약국을 표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5월 현재 약국은 월평균 3,647만9,000원을 벌어 3,643만5,000원을 지출, 4만4,000원을 남긴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기부금, 지급이자, 약화사고 처리비용, 기회비용, 사업소득세 등 영업외 손익을 따져보면 약국은 월 3,691만원을 벌어 3,874만원을 지출, 오히려 182만원의 손해를 보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용에서는 인건비가 879만4,000원으로 이윤을 보장하지 않는 의약품재료비 2,365만3,000원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인건비는 개설약사가 459만9,000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근무약사 227만원 ▲보조원 170만원 ▲기타 21만원 순이었다. 관리비 부분에서는 일반관리비가 259만원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건물임차료(감가상각비 포함) 118만원, 기기비품 감가상각비 19만원, 약사대손상각비 1만7,000원 등이었다. 반면 수익을 보면 약국당 매출액 3,647만9000원 가운데 건강보험 조제수익 2,380만원과 기타(의료급여 등) 260만원 등 조제수입이 72.4%인 2,640만원을 차지했으며 매약수입은 1,007만원으로 27.6%를 점유했다. 이같은 비율은 지난 2002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약국 46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 보험약과 일반약의 매출비율이 64% 대 36%로 산출된 것에 비하면 약국의 매약 비율은 급격히 감소된 것이다. 황인경 교수팀은 이번 연구와 관련 “영업수익중 처방조제 수익은 약사회의 2003년도 환산지수 산정연구의 수익 2.304만원에 3.3%를 가산하여 계산했으며 기타 처방조제수익과 매약수익, 부대수익은 실제 조사치를 계상한 것”이라고 밝혔다.2004-11-24 12:36:51김태형 -
"싼약 바꿔치기, 비싼약 덤터기" 천태만상과잉처방에 대한 심사회피 목적으로 처방전 기재를 고의로 누락하는 의원, 고가 처방약을 싼 약으로 조제한 후 보험청구한 약국. 지난해 병의원과 약국 등 219곳에 대한 기획현지조사 유형이 드러났다. 특히 일부 기관은 실사 후에도 탈편법을 버젓이 벌이는 등 불감증이 심각했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병의원과 약국 219곳에 대한 현지기획실사를 벌여 이중 164곳 66억8,900만원의 부당청구 사실을 확인했다. 요양기관 1곳당 부당금액은 종합전문 등 대형병원이 포함돼 정기현지조사의 기관당 금액보다 다소 높은 3,054만원으로 나타났다. 종별 기획실사 유형을 보면, 종합병원은 심장혈관 확장 등에 쓰이는 중재적시술용 치료재료비용 청구가 많은 40개 기관이 실사대상에 포함됐다. 병의원에서는 물리치료관련 잦은 진료유도 기관이나 비만치료를 표방한 의원, 감기환자 투약일당 약품비가 높은 기관 등이다. 약국은 고가약 처방을 싼약으로 조제한 후 보험을 청구한 기관들이 기획실사의 주 타깃이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당청구기관에 대한 사후관리 과정에서 일부 요양기관의 '도덕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병의원과 약국 등 9개 업무정지 처분기관 중 8곳이 명의변경 수법을 이용, 적발후에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불법사례가 여전했다. 전체 부당청구 기관의 5% 남짓되는 25개 병의원, 약국은 허위부당 정도가 극히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심평원은 "실사과정에서 요양기관 14곳은 아예 조사를 거부해 형사고발했고, 일부 약국은 업무정지처분 후에도 명의를 바꿔 운영되다 적발돼 또다시 1년간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2004-11-24 12:35:1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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