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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무료 건기식 전문가과정 개설서울시약사회가 무료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을 마련한다. 시약사회(회장 권태정) 정책위원회(위원장 하지영)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건기식의 임상적용, 판매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필수지방산과 염증반응 ▲지방의 소화·흡수·분포 ▲콜레스테롤과 지방 호르몬 ▲죽상경화증과 혈전형성 과정 ▲탄수화물의 구조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다공증 ▲면역학과 아토피 ▲항산화제 ▲당뇨병의 병태생리 ▲기능식품 활용 성공사례 등이다. 강좌는 내달 4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2주간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시약사회는 강좌를 수료자 전원에게 건강기능식품 전문과 과정 수료증을 전달한다. *문의 : 서울시약 사무국 581-10012005-05-23 10:02:1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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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약국 느는데 분양가 6천만원은3~4년째 적자지속으로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는 이른바 ‘자포자기형’ 약국들이 늘어남에도 최근 강남의 한 상가에는 평당 무려 6천만원을 호가하는 초고가 약국자리가 나와 개국가를 놀라게 하고 있다. 적이 딴 세상 일 같이 느껴지는 많이 약사들의 가슴을 짓누르는 소식이다. 평당 3~4천만원은 그래도 약사들에게 고개를 갸우뚱거릴 만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5천만원을 넘어 6천만원대에 진입한 것은 상대적으로 많은 약사들에게는 한마디로 요지경이라고 느끼게 하고 있다. 이해를 못하겠다는 뒤숭숭한 분위기에다가 약사들의 가슴에 응어리를 패이게 한다. 약국의 빈익빈 부익부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것은 약사사회의 단합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을 방치할 수 없는 이유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꼭 있어야 할 동네약국들이 하나둘 사라지게 하는데 있다. '극빈층 약국'들이 많아지고 있는 사태를 시장상황이라고 내버려 둘 수 없다는 말이다. 급여비만 해도 개국가는 빈부의 격차를 드러냈다. 올 1/4분기 약국급여비가 지역에 따라 최고 363만원의 격차를 보인 것으로 보험공단의 급여비 지급현황에서 드러났다. 개국가는 이렇듯 지나친 수입과 매출의 편중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약사간 이질감과 괴리감이 커지고 깊어졌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약국급여비가 오히려 적은 것은 약국 수가 많은데 그 원인이 있겠지만 동네약국의 비중이 큰 배경을 지나치면 안 된다. 동네약국들이 급여비에서 소외를 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수입에서는 황당할 정도의 차이로 인해 박탈감과 자괴감에 빠졌다. 약사사회는 개국가의 심각한 빈부격차를 위기상황으로 바라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약국이 갖고 있는 공공성 때문이다. 개별적으로 보면 약국도 일종의 소매업이기에 어느정도 경제적 부를 추구할 권리가 있고 그것을 현실적으로 강제 제한하기 어렵다. 하지만 정부의 강제요양기관지정제나 수가통제 하에서는 공공성이 결코 등한시 될 수 없는 부분 또한 있다. 강남 최고의 아파트나 주상복합 주택도 평당 3천만원 안팎인 마당에 그 두 배를 호가하는 약국자리는 약국의 공공성과 약사직능의 통일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봐야 한다. 10평짜리 약국을 하는데 분양가만 6억원이 들어간다면 제대로 모양을 갖추기 위해서는 30평 기준에 분양가만 18억원이 투입된다. 그럼에도 상가를 분양받으려는 약사들이 적지 않다고 하니 그동안 큰 돈을 번 부자약사들이 많기는 많은 모양이다. 수요자가 많은 이런 상황은 약국자리의 분양가 내지 임대료 상승세가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시그널이다. 평당 분양가가 1억원을 호가할 상황이 올 수도 있지 않은가. 약국자리에 한해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할 때다. 주택이 아닌 개별 상가건물의 문제이기에 정부가 나서서 통제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약사사회 내부에서 자율규약을 통해 일정 분양가 이상은 입점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약사간 분열감을 심화시키고 약사에게도 엄청난 경제적 부담을 지우는 상황이 확대돼서는 안 된다.2005-05-23 08:08:40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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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객 1만명에 일반약 경품 제공유명 카드회사가 일반약을 구입해 자사의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 사실이 밝혀졌다.23일 대한약사회와 약국가에 따르면 신한카드사는 최근 창립 3주년 기념으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mg'(480정)을 VIP고객 1만여명에 제공한 사실이 확인됐다.신한카드사는 일반약 1만 1,000개를 대형약국에서 구입한 것으로 밝혀져 조사가 시작될 경우 도매, 제약사에게 까지 파장이 미칠 전망이다. 신한카드 "변호사 해석 근거 별문제 없는줄 알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약사법에 보면 도매, 약국개설자 외에 호객행위를 이유로 경품을 제공할 수 없다는 고문변호사의 유권해석을 근거로 내부 기준에 의거 우수고객을 상대로 경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름을 밝힌 수는 없지만 한 대형약국에서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약, 도매와의 거래 여부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특히 신한카드는 약사대상 인터넷 쇼핑몰인 팜스넷과 제휴를 체결하고 있어 일반소비자는 물론 상당수 약사들도 경품을 받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실제 경품을 받은 경기의 한 약사는 “일반약이 경품으로 둔갑해 아무런 장치 없이 일반인에게 제공된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울의 한 약사도 “약국 외 의약품 불법 유통행위는 의약품 오남용은 몰론 약화사고의 가능성까지 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일반약 경품제공 행위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약사회, 고려은단 개입여부 밝혀야 이에 대한약사회도 대책마련에 나섰다. 약사회는 일단 신한카드사의 일반약 경품제공을 약사법 위반으로 보고 복지부에 처벌을 의뢰했다. 약사회는 약사법 35조에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의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행위가 분명하다고 못 박았다. 약사회는 또한 업체가 어떤 경로를 통해 제품을 구입했는지와 그 과정에서 고려은단이 직·간접적인 개입여부에 대해서도 밝혀야 한다고 복지부에 촉구했다. 복지부 "약사법 위반 가능성 커" 복지부도 이번 사건에 대해 약사법 위반일 가능성이 크다며 식약청을 통해 조사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취급했다는 점과 경품으로 불특정 다수인에게 일반약이 유포됐다는 점은 약사법 위반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회의 공식 통보가 있을 경우 법률적 검토를 거쳐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2005-05-23 06:53:15강신국 -
약국 급여비 지역따라 최고 373만원 격차약국 1곳당 건강보험 급여비 격차가 지역에 따라 월 373만원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5년 1분기 시도별 건강보험 급여비 지급현황에 따르면, 약국 1만9,972곳에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은 총 1조1,672억2,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지역이 2,894억4,4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경기 2,234억2,900만원, 부산 944억1,900만원 순으로 많았다. 지역소재지별 약국수로 나눠본 월평균 급여비는 부산이 2,161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1,788만원에 그친 충북이 가장 낮은 지역에 속해 두 지역간 약국당 월급여비 격차는 373만원에 달했다. 약국당 월급여비가 2,000만원 이상인 지역은 부산이외에 전북(2,135만원), 울산(2,100만원), 광주(2,067만원), 제주(2,044만원), 대구(2,034만원), 경남(2,028만원), 충남(2,011만원), 대전(2,008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은 1,836만원으로 충북에 이어 두 번째로 약국당 월급여비가 적었으며, 경기(1,935만원), 인천(1,961만원), 전남(1,968만원), 강원(1,996만원), 경북(1,996만원)은 2,000만원 미만 지역에 속했다. 한편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 약국수는 전국 약국수의 50.6%를 차지했지만 급여비 비중은 48.7%에 그쳐 비수도권 지역보다 급여비 점유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2005-05-23 06:51:3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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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약국 빼고 떡 돌리는 슬픔경기도 모 지역의 L약사는 다음달 1일 약국을 개업할 예정이다. 그는 10여년동안 근무약사를 하면서 배운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환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약국을 만든다는 야심을 불태운다. 개업신고와 인테리어를 마치고 근무약사까지 구해 어느 정도 개국 준비가 끝난 상황. 이 약사는 지난주 개업을 앞두고 인근 약사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것이 예의다 싶어 2곳의 약국을 방문했다. 그런데 두 곳다 경쟁약국이 들어선다는 이유에서인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또 약국이 들어선다니 할말이 없다"는 말로 첫 인사를 했단다. 한 약사는 "개업떡 돌릴 때 왠만하면 우리 약국은 오지마세요. 열받아서 떡먹다 배탈날까봐서요"라며 핀잔을 줬다나. L약사는 고민끝에 인근 약국들에는 개업떡을 돌리지 않는단다. 축하는 아닐지라도 같은 면허를 가진 전문직끼리 감정의 골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란다. 참 아쉬운 광경이다. 아무리 약국간 경쟁이 과열된다지만, 개업축하 인사 한마디 나누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하기야 한 건물에 층약국까지 5곳의 약국이 있어도 약사간 서로 얼굴조차 모르는 곳이 대부분인 상황이니 말이다. 이러니 무슨 반회 활성화가 있을 수 있으며 원만한 의견조율이 있을 수 있겠는가. 지역 약사회장들의 한숨이 늘어가는 이유를 알만도 하다.2005-05-23 06:38:3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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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비타민시장 반짝특수, 20~25% 신장가정의달 5월을 맞아 선물용으로 비타민을 선물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약국 매약 매출도 동반 상승세에 있다. 22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비타민드링크 등 비타민류의 판매량이 상반기 평균보다 20~25% 늘어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용 비타민세트와 중장년층 타겟의 종합비타민, 멀티비타민, 건강기능식품 등의 신장세가 눈에 띄게 늘었고, 기존 일반의약품들의 매약매출도 예년에 비해 늘어난 추세다. 제품별로는 경남제약 '레모나', 일동제약 '아로나민', 유한양행 '삐콤', 유유 '유판씨', 한미약품 '쎄쎄' 등이 선물 용도로 많이 판매되면서 약국 다판매 품목으로 분류됐다. 또 비타민 숍인숍 형식으로 약국에 진출해 있는 비타민하우스와 허브비타민샵, 비타민뱅크 등도 천연비타민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며 전달 대비 20~30%의 매출 목표를 상향조정하는 등 집중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다. 아울러 메디온과 팜스넷, 팜스빌 등 약국대상 온라인 판매처들도 기획상품전과 각종 할인행사 등을 통해 어린이용과 중장년층 대상 비타민 선물세트 주문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더블유스토어, 올리브영 등 드럭스토어 매장에서도 가정의달을 맞아 선물용 기획전 등을 통해 비타민류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했다고 전했다. 강남의 한 약사는 "온라인이나 홈쇼핑으로 빠져나간 고객들이 많긴 하지만 약국을 통해 선물용 비타민을 구매하는 비율이 이달들어 30%까지 늘었다"고 말했다. 비타민하우스 한 관계자도 "어린이용, 멀티비타민 등의 성장세가 뚜렷하며, 전달대비 20~25% 정도의 매출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을 강조한 비타민류의 선물 비중이 늘어나는 것이 비결"이라고 전했다.2005-05-23 06:37:5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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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상장사 "천원어치 팔아 59원 남겼다"3월결산 상장제약사들은 지난해 1,000원어치를 팔아 59원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3월법인 8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은 1조410억 원을 올려 전기동기 대비 11% 성장한 가운데 당기순이익은 622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당기순이익/매출액×100)은 5.9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89%의 순이익률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했으나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보였으며, 12월결산 상장-코스닥 제약사 40곳의 평균 순이익률 7.6%에 비해 1.7% 떨어진 실적이다. 다만, CJ에 인수된 이후 채무에 대한 조기상환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한일약품의 실적을 제외할 경우 순이익률은 6.93%로 12월 결산사들에 비해 소수점 이하의 차이를 보였다. 각 기업별 순이익률을 보면 부광약품이 12.33%로 가장 높았고, 유유 9.25%, 대웅제약 9.23%, 동화약품 5.38%, 국제약품 5.35%, 일동제약 4.59%, 일양약품 1.71%로 나타났다. 매출액의 경우 대웅제약이 2,803억 원을 올려 전기대비 12.87% 증가해 국내 제약사중 지난해와 같은 중외제약에 이은 5위권에 링크됐다. 일동제약이 1,973억 원으로 15% 상승했으며, 동화약품 1,379억(12.15% 성장)을 올렸으며, 특히 전기에 968억 원을 올렸던 부광약품이 지난회기에는 1,091억 원(16.83% 증가)으로 첫 1,000억 원대 매출시대를 열었다. 이에 따라 전기에 1,015억원에서 7.53% 늘어난 1,097억 원을 올린 일양약품은 3월법인 매출순위 4위에서 5위로 밀려났으며, 전기에 광장동 아파트 분양매출로 999억5,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던 국제약품은 지난해 분양매출이 끝나면서 4.67% 감소한 952억 원으로 마감했다. 한일약품은 지난회기에 504억 원의 매출로 전기 464억 원보다 8.6%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1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경상이익 역시 15억 원, 당기순이익도 62억 원의 순손실로 적자로 전환됐다. 이 같은 적자는 화의채무의 조기상환으로 특별손실인 채무면제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 부문에 있어서는 부광약품이 85% 가량 늘어난 211억 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동화약품이 33% 늘어난 146억 원, 유유 19% 증가한 76억 원, 일동제약이 7.32%(314억), 국제약품 6.63%(106억), 대웅제약은 지난해보다 1.04% 줄어든 342억 원을 기록했다.2005-05-23 06:34:31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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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노인요양 보험서 왕따" 의료계 반발노인의학회, 공적노인요양보험 TF구성 공적노인요양보험 시범사업을 앞두고 의료계가 의사 역할이 배제됐다며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노인의학회 이중근 회장과 장동익 이사장은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선에서 노인환자를 치료하고 노인들의 실질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잘알고 있는 의사 참여를 배제시키고 출범한 공적노인요양보장제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노인의학회는 노인요양보험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치료해야할 질환들을 임상의사가 찾아내지 않고 사후 확인만 하게 돼 있다”면서 “단지 의사는 서류확인만 할 뿐”이라며 의사들의 완전 배제돼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노인병의 예방, 의료 및 요양을 함께 생각해야 하는데, 현 제도를 이를 분리시켰다”고 주장했다. 노인의학회는 일본의 예를 들며 “일괄적으로 전산 작업에 의해 제공한 개호 서비스를 시행한 지 4년동안 노인병을 더 악화시켰고 초기에 진관과 예방할 수 있는 질환들을 많이 놓쳤다”고 평가한 뒤 “공적노인요양보장제도에 의해 실시되는 재가서비스와 방문간호서비스는 충실하게 의사의 처방에 의해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인의학회는 특히 복지부 예방프로그램과 관련 “노인 질병 예방프로그램을 시군구 단체장이나 건강보험공단이 관리하게끔 법제화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의사가 담당해야 할 노인진료를 경험이 전혀없는 사람들이 주관하게 하는 것은 큰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의학회는 요양보험수가에 대해서도 “포괄수가제로 운영할 것이므로 저수가에 따른 요양의 저질화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범사업과 관련 “공적부조대상자에 한해 시범사업을 함으로써 사회보험수급자의 경우와 기본적인 욕구의 질적수준에서 차이가 나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우려했다. 노인의학회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TF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올 3월11일 공적노인요양보장제도의 경제성 평가 연구용역 보고서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의료비 감소의 폭보다는 요양비의 급속한 증가로 큰 사회적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부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학회는 이와함께 “환자평가 항목에서 수행기반평가(70점), 사업계획평가(30점)중 의사소견소 협력체계는 4점으로 완전히 의사가 배제됐다”며 “처음 환자 평가부터 의사 참여가 적극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의학회는 아울러 “의사에게 먼저 의뢰하고 노인의 질환을 조기진단하고 치료한 후 요양을 받는 체계와 요양서비스를 먼저받고 질환이 심해진 후 치료받는 두가지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벌여나가겠다”고 전제한 뒤 “노인요양보장제도 운영평가위원회에 일선에서 진료하는 의사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인의학회 산하 TF에 참여하고 있는 이명희 원장은 “의약분업 당시 뒷통수 맞고 깃발들고 나가봐야 소용없었다”며 “의료계에 상당한 파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의학회는 내달 3일 ‘공적노인요양보험’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열어, 정부에서 추진중인 문제점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2005-05-23 06:34:28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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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개설 약대입학보다 힘들다(?)▶동일상가 같은 층인데도 약국이라는 이유 하나로 덤터기 분양대금을 치루는 약사들. ▶하지만 잘만 운영하면 분양대금의 곱절을 뺄 수 있다고 하니 승부수 한번 띄어 볼만하다. ▶인천에선 분양가 6억 5,000만원짜리 약국이 운영 8개월 만에 14억이 돼버린 경우도 있었다고. ▶부동산 업자들은 덤터기 분양가를 제시해도 문의 전화 폭주에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고 하니 요즘 약국 개설, 약대 입학보다 힘들다는 말 거짓은 아닌 듯 하다.2005-05-23 06:24:0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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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 일임 믿음이 전제됐지요"최근 제약업계에서는 보령제약에 이어 태평양제약, 삼일제약 노동조합은 잇따라 2005년도 노조원들의 임금인상률을 사측에 일임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보령제약 노동조합은 지난달 28일 업계에서 처음으로 임금인상 결정권을 전적으로 사측에 일임했고, 경영층에서 제시하는 임금인상률을 아무런 조건없이 수용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주도한 사람이 바로 장병섭 노조위원장(43)이다. 장 위원장은 1986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19년째 근무하고 있는 '보령맨'으로, 입사 10년째 되던 96년8월 노조위원장으로 첫 선임된 이후 지난 4월 7대 위원장에 재선임되면서 지금까지 네번째 연임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이번 노조의 결정으로 매년 4~5월 임금인상 협상을 위해 투여되던 소모적인 시간 낭비를 없애고, 생산 및 경영활동에 매진함으로써 새로운 5개년 경영혁신 비전인 'inno-BR'(혁신보령) 실천 첫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소중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위원장은 "새로운 경영혁신 비전인 'inno-BR' 실천의 첫 해를 맞아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되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될길 희망하는 노동조합원의 뜻을 모은 결과"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걱정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120여 노조원 전원이 똑같은 생각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사측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대표이사인 김상린 사장이 생산본부장을 맡아왔던 시절에 근접 거리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그 분에 대한 성품을 누구보다도 제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합리적인 사고로 근로자 입장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분이지요." 보령제약 노조의 이같은 결정은 이미 올해초 가진 '노사결의대회'를 통해 예고됐다고 볼 수 있다. 노사는 1월7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공장에서 김상린 사장, 장병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영업목표 100% 달성, 클레임 제로를 위한 노사결의대회'를 갖고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다짐했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이날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올해 2,200억 매출과 143억 순이익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고, 장병섭 위원장은 "노사가 협력하여 파이를 키워 같이 나눈다는 생각으로 작년에 이루지 못한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보령제약은 분쟁없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신노사문화를 창출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1999년 '노사 한마음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2001년 '클레임 ZERO화를 위한 NEO21 실천결의', 2002년 'NEO21 정착을 위한 노사화합 결의', 2004년 '영업목표달성을 위한 노사 총력지원 결의대회', 2005년 '영업목표 100% 달성, 클레임 제로를 위한 노사결의대회' 등 5차례에 걸쳐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가져왔다. 장 위원장은 현재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노사대책 협력국장, 전국화학노련 경기서부지방본부 노사대책부장, 전국의약화장품분과 조직부장(안산지역장) 등의 대외활동도 하고 있다. 최근 제약업계에서는 보령제약에 이어 태평양제약, 삼일제약 노동조합은 잇따라 2005년도 노조원들의 임금인상률을 사측에 일임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보령제약 노동조합은 지난달 28일 업계에서 처음으로 임금인상 결정권을 전적으로 사측에 일임했고, 경영층에서 제시하는 임금인상률을 아무런 조건없이 수용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주도한 사람이 바로 장병섭 노조위원장(43)이다. 장 위원장은 1986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19년째 근무하고 있는 '보령맨'으로, 입사 10년째 되던 96년8월 노조위원장으로 첫 선임된 이후 지난 4월 7대 위원장에 재선임되면서 지금까지 네번째 연임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이번 노조의 결정으로 매년 4~5월 임금인상 협상을 위해 투여되던 소모적인 시간 낭비를 없애고, 생산 및 경영활동에 매진함으로써 새로운 5개년 경영혁신 비전인 'inno-BR'(혁신보령) 실천 첫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소중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위원장은 "새로운 경영혁신 비전인 'inno-BR' 실천의 첫 해를 맞아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되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될길 희망하는 노동조합원의 뜻을 모은 결과"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걱정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120여 노조원 전원이 똑같은 생각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사측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대표이사인 김상린 사장이 생산본부장을 맡아왔던 시절에 근접 거리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그 분에 대한 성품을 누구보다도 제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합리적인 사고로 근로자 입장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분이지요." 보령제약 노조의 이같은 결정은 이미 올해초 가진 '노사결의대회'를 통해 예고됐다고 볼 수 있다. 노사는 1월7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공장에서 김상린 사장, 장병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영업목표 100% 달성, 클레임 제로를 위한 노사결의대회'를 갖고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다짐했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이날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올해 2,200억 매출과 143억 순이익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고, 장병섭 위원장은 "노사가 협력하여 파이를 키워 같이 나눈다는 생각으로 작년에 이루지 못한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보령제약은 분쟁없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신노사문화를 창출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1999년 '노사 한마음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2001년 '클레임 ZERO화를 위한 NEO21 실천결의', 2002년 'NEO21 정착을 위한 노사화합 결의', 2004년 '영업목표달성을 위한 노사 총력지원 결의대회', 2005년 '영업목표 100% 달성, 클레임 제로를 위한 노사결의대회' 등 5차례에 걸쳐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가져왔다. 장 위원장은 현재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노사대책 협력국장, 전국화학노련 경기서부지방본부 노사대책부장, 전국의약화장품분과 조직부장(안산지역장) 등의 대외활동도 하고 있다.2005-05-23 06:23:37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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