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비타민시장 반짝특수, 20~25% 신장
- 정시욱
- 2005-05-23 06: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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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행사·기획전 등 한몫...건식·일반약 동반 매출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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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5월을 맞아 선물용으로 비타민을 선물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약국 매약 매출도 동반 상승세에 있다.
22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비타민드링크 등 비타민류의 판매량이 상반기 평균보다 20~25% 늘어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용 비타민세트와 중장년층 타겟의 종합비타민, 멀티비타민, 건강기능식품 등의 신장세가 눈에 띄게 늘었고, 기존 일반의약품들의 매약매출도 예년에 비해 늘어난 추세다.
제품별로는 경남제약 '레모나', 일동제약 '아로나민', 유한양행 '삐콤', 유유 '유판씨', 한미약품 '쎄쎄' 등이 선물 용도로 많이 판매되면서 약국 다판매 품목으로 분류됐다.
또 비타민 숍인숍 형식으로 약국에 진출해 있는 비타민하우스와 허브비타민샵, 비타민뱅크 등도 천연비타민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며 전달 대비 20~30%의 매출 목표를 상향조정하는 등 집중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다.
아울러 메디온과 팜스넷, 팜스빌 등 약국대상 온라인 판매처들도 기획상품전과 각종 할인행사 등을 통해 어린이용과 중장년층 대상 비타민 선물세트 주문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더블유스토어, 올리브영 등 드럭스토어 매장에서도 가정의달을 맞아 선물용 기획전 등을 통해 비타민류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했다고 전했다.
강남의 한 약사는 "온라인이나 홈쇼핑으로 빠져나간 고객들이 많긴 하지만 약국을 통해 선물용 비타민을 구매하는 비율이 이달들어 30%까지 늘었다"고 말했다.
비타민하우스 한 관계자도 "어린이용, 멀티비타민 등의 성장세가 뚜렷하며, 전달대비 20~25% 정도의 매출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을 강조한 비타민류의 선물 비중이 늘어나는 것이 비결"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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