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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겔도포시범사업, 10개 보건소 선정복지부가 9일 불소겔도포시범사업과 관련 10개 시·도 보건소를 선정하고, 10일 오후 관련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선정한 10개 시·도 보건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부산시 부산진구 △인천광역시 서구 △경기도 용인시 △강원도 강릉시 △충남 홍성군 △전북 진안군 △전라남도 영광군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경상남도 진주시 관할 보건소다. 복지부는 10일 오후 2시 중회의실(4층)에서 이들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관련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2005-08-09 12:53:1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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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집단휴진 연계, 논리 빈약"|의협, 집단휴진 찬반투표 계획발표 반응| 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이 약대 6년제 문제와 연계, 집단휴업에 대한 회원들의 찬반투표를 실시한다는 방침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터져나오고 있다. 시민단체와 국민은 물론 국회와 의료계 일각에서도 '국민을 염두에 두지 않은 의협 집행부의 명분 쌓기'로 바라보고 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9일 의협의 집단휴진에 대해 명분이 없는 만큼 의료소비자나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민단체 "집단휴진 명분없다" 비판 조경애 공동대표는 이날 "의사라는 직업은 의료의 공공성이 포함된 직업"이라며 "집단휴진은 의료이용의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국민의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약대 6년제와 집단휴진을 연계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면서 "명분이 없는 만큼 실제 집단휴진으로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약대 6년제 논의과정에서 의협을 배제하고 정부가 일방 추진하는 것은 문제"라며 "합리적인 토론으로 해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구한 보건의료계 한 관계자는 "의협 정치꾼들이 국민은 뒤로하고 회원들만 의식한 행태"라고 맹비난하면서 "집행부의 제스처는 회원들을 다잡기 위한 것"이라고 직격탄을 퍼부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의협이 과연 휴진에 돌입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뉴스거리가 되겠느냐"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회 "이익단체간 문제...국민볼모 말도 안돼" 의협의 집단휴진 찬반투표에 대해 국회에서는 비판과 침묵 등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국회 A의원실 관계자는 "이익단체간 문제로 국민을 볼모로 삼는다는 것이 문제가 되느냐"면서 "명분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집단휴진이 현실화될 경우 국민에게 의료이용의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며 "이를 이용,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겠다는 의협의 행태는 웃기는 일"이라고 성토했다. B의원실 관계자 역시 "집단휴진 사태까지 가는 것은 의사로서의 신권력(新權力)을 과시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관계자는 "약대 6년제 자체는 지금까지 지속적 논의가 돼온 사안"이라며 "이를 빌미로 한 의협의 집단휴진 협박은 지식인층의 올바른 대응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또 다른 의원실 관계자는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혀, 의약단체 사이에서 난처한 입장임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시민들 "국민 볼모로 의사들 또 사고치나" 집단휴진이라는 의협의 매머드급 카드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냉혹하리만치 비판적이다. 특히 시민들은 약대 6년제로 인해 의사들이 집단휴진을 계획한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며 이성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강남의 K씨는 "2000년 의료대란과 똑같은 사태를 일으킬 태세라니 말문이 막힌다"면서 "공공성을 가진 의료분야인데 이를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것은 업권"이라고 말했다. 부천의 L씨도 "국민 건강을 대상으로 또다시 무모한 모험을 걸려는 행위는 분명 지양해야 할 모습"이라며 "약대 6년제와 집단휴진이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피력했다. 8일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발언에 대한 대다수 언론들이 발언 자체에 대한 사실보도 외에는 그 배경 등 주요이슈로 부각해 다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휴진' 발언 공론화 실패...주요 의제로 부각 못해 결과적으로 언론들의 반응은 '제2의 의약분업' 사태로 까지 규정하며 사회적 이슈로 공론화하려는 의협의 의도에 충분하지 못한 셈이다. 세계일보는 8일 연합뉴스의 보도를 요약해 받아 보도했고, 서울신문, 국민일보는 '집단휴진 검토'로 의협의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그대로 담아 전달하는 사실보도에 충실했다. 한겨레와 한국일보, 동아일보는 '약대 6년제 등 반발', '6년제 강행 땐 집단휴진' 등 제목에서 의사들이 휴진을 검토하게 된 배경을 드러냈다. 한겨레는 "의료비 상승을 불러올 것이 뻔한 약대 6년제를 정부가 추진" 등 의협의 입장을 그대로 기사에 반영했다. 그러나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은 이번 의협의 집단휴진 발언에 대해 중요한 뉴스로 다루지 않거나 아예 보도 자체를 안 했다. 방송 역시 사실보도에 중점을 두면서 전체적으로 비중이 떨어지는 사회기사로 반영됐다. SBS는 9일 아침종합뉴스에서 "의협이 정부의 약대 6년제 추진에 항의해 집단휴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짧게 보도하는데 그쳤다. YTN은 학제개편이 교육비와 의료비 상승을 불러올 것이라는 의협의 입장을 반영해줬다. 이에 앞서 KBS는 전날 저녁 9시 뉴스에서 의협과 약사회 입장을 동시에 반영하며 과거 의약분업 사태 때 집단휴진으로 초래된 국민 불편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했다. 이 밖에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뉴스에서도 중요이슈로 부각되지 못했다.2005-08-09 12:46:36홍대업·정시욱·정웅 -
주요제약사 평균 R&D비율 5% 이하 수준김석관 연구원, 2003년 연구개발 자원현황 조사 정부가 미래산업 성장동력으로 의약품 등 바이오산업 육성을 전략 목표로 삼고 있는 데 반해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개발비 투자비용(R&D비율)은 여전히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신주력 제약사들의 경우 R&D비율이 0.1% 이하 수준으로 연구개발에 무관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관 연구위원이 집계한 ‘국내 (30여개) 주요 제약사 연구개발 자원현황’(2003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사의 평균 R&D비율은 4.35%로 조사됐으며, 조사대상 업체 중 18곳이 매출액대비 1~5%선에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 이상은 2곳, 10~5%는 7곳, 1% 이하는 5곳 등이었다. 업체별로는 LG생명과학이 525억을 투입,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이 29.36%로 가장 높았다. 동아제약(235억원), SK(250억원), SK케미칼(200억원), 유한양행(173억원), CJ(170억원), 한미약품(139억원), 대웅제약(132억원), 중외제약(126억원) 등 8곳도 100억원 이상 연구개발비를 투입했지만 R&D비율은 23.70%인 SK케미칼을 제외하고는 10% 이하 수준이었다. 특히 2003년 1341억7,7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광동제약의 경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0.40%로 조사대상 업체 중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백신 주력업체인 녹십자와 동신제약도 0.79%, 1.00%로 낮게 나타났다. 서흥캅셀과 종근당바이오도 각각 0.91%, 0.83%로 낮았다. 연구개발인력 규모는 325명을 보유하고 있는 LG생명과학이 단연 수위를 달렸으며, 유한양행 227명, 동아제약 175명, 중외제약 138명, 한미약품 113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현대약품 6명, 영진약품 11명, 한독·국제·일성 15명, 부광·서흥·한올 16명 등 11곳이 20인 이하로 연구인력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원수는 동아제약이 1,895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미약품 1,282명, 유한양행 1,157명, 중외제약 1,114명 등으로 1,000명이 넘었다. 한편 이번 연구조사는 매출액, 연구개발비, 직원수는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2003년 사업보고서를 참조했으며, 기타 사항은 산기협 자료와 인터뷰(2004년 9월) 등을 근거로 집계됐다. SK의 매출액은 신약 개발사업부의 누적 로열티 수입액이며, SK케미칼의 매출액과 연구개발비는 SK케미칼 생명과학 부문과 SK제약을 더한 값이다.2005-08-09 12:45: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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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도매, 마약류관리 엉망..54명 입건러미라 등 향정약과 염산페치딘 등 마약류 의약품의 관리실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검찰청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마약류 의약품 등 특별단속’ 결과 전국에서 관리대장 미기재 등으로 의사 2명과 약사 50명, 도매상 대표 2명 등 총 54명이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대검의 단속결과에 따르면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J내과의원 J모(여·65) 의사의 경우 염산페치딘(마약) 1㎜짜리 89앰플을 잠금장치도 하지 않고 자신이 거주하던 옷장에 보관하다 적발,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또, 대구 서구 평리동 소재 J정형외과의원을 운영하는 P모(남·43) 의사는 유효기간이 지난 향정약 펜토탈소디움을 수술환자에게 마취용으로 투여하는 등 마약관리법 위반으로 역시 벌금형에 처해졌다. 서울 고덕동에 위치한 W약국 P모(여·53) 약사는 러미라와 데파스, 자낙스 등을 규정장소에 보관하지 않은데다 장부 미기재 등으로 300만원의 약식기소를 당했다. 부평구 산곡동 소재의 J약국 L모(여·49) 약사의 경우 비약사인 종업원 2명에게 감기약(러미라 등) 9건을 조제토록 한 혐의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N병원의 관리약사 S모(여·43)씨는 역시 관리대장과 재고량의 차이가 있어 벌금 100만원의 처벌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울 용두동 소재의 S약품은 알프라졸람 성분의 자낙스 200정을 관리대장에 미기재한 혐의가 드러나 대표 K모(남·43)씨가, 역시 용두동 소재의 D약품은 러미나 등 405정을 관리대장에 허위기재한 혐의로 대표 M모(남·71)씨가 적발돼 각각 200만원씩의 벌금형으로 기소됐다. 화성시에 위치한 P도매상의 경우 러미라 3,000정을 H제약사에 반품했으나, 관리대장에 기재하지 않는 등 총 2회에 걸쳐 장부미기재 및 보관규정 위반으로 적발됐다. 검찰은 다만 P도매상의 경우 단순 착오로 판단, 입건유예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대검 관계자는 이날 마약류 의약품 관리실태와 관련 “식약청이나 보건소 등에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단속에서는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입건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의·약사들이 장부기재나 보관 등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마약류 등 향정약품으로 인한 중독자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의·약사와 도매상 등은 마약류취급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 등 별도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2005-08-09 12:39:0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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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환자 요양급여 청구절차 대폭 간소화심사평가원과 보훈공단이 진료비 심사평가를 위한 수탁계약을 체결해 보훈환자 처방조제에 대한 약국의 요양급여비용 청구절차가 대폭 간소화 될 전망이다.8일 심평원과 보훈공단에 따르면 보훈환자의 외래 처방조제에 대해 그동안은 보훈공단 산하 5개 병원에 요양급여비를 따로 청구해야 했었다. 그러나 보훈병원 문전약국 이외에는 처방조제에 대한 EDI 프로그램 보급이 일반화되지 않아 170여개 위탁지정 의료기관 앞 문전약국이나 동네약국의 경우 대부분 서명청구 방법을 이용, 3~4개월이 지난 후에나 급여비가 지급됐다. 일부 동네약국들의 경우, 건수가 적고 청구절차를 모르거나 복잡해 청구를 아예 포기하는 사례도 종종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별도의 청구서식에 일일이 수기로 내용을 기입하고 처방전 사본을 모두 첨부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도 컸었다. 이 때문에 보훈환자 처방전에 대한 약사들의 무관심으로 이어져 환자들로부터 불만을 사기도 했던 게 사실. 보훈공단 관계자는 “EDI청구나 디스켓을 이용한 일부약국을 빼고는 대부분 서면으로 청구가 이뤄지다보니 심사가 지연되고, 위탁지정 의료기관의 처방조제 건을 통제하기도 쉽지 않았다”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진료비 청구절차가 간소해지고 급여비를 조기에 지급받는 등 다방면에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도 “복지부가 고시한 대로 보훈진료비와 관련된 부분을 기존 프로그램에 새로 코딩작업을 하면 건강보험가입자 등과 똑같이 청구가 이뤄질 수 있게 돼 약국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 위생병원 인근의 한 약국장은 “한달에 보훈환자 처방전이 50여건 들어오는 데 서면청구에 급여비지급 지연 등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었다”면서 “보훈환자들을 위해서도 약국을 위해서도 모두 잘된 일”이라고 반겼다. 한편 복지부는 보훈복지의료공단법과 시행령에 진료비 위탁의 근거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지난 6월 보훈환자의 진료비를 심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한 ‘요양급여비용 심사지급기준’을 개정 고시, 오는 10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2005-08-09 12:30:51최은택 -
중외 창립 60주년...글로벌 헬스케어 도약해방둥이 기업인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8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종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사 사장단과 주임 이상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자체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 회장은 창립 60주년 기념사를 통해 그간 회사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선배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생명존중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는 이제 세계적인 제약사로 뻗어나가는 중외제약의 오늘과 내일을 밝혀주는 힘과 에너지의 원천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현재의 중외제약은 대망의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아가야 할 중차대한 전환점에 서 있음을 주지시켰다. 이 회장은 또 '글로벌 핵심역량을 통한 시너지 창출', '비전 달성을 위한 강력한 실천력 제고', '핵심인재의 육성과 새로운 조직문화의 창달'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금년초 새롭게 선포한 2010년 매출 1조원, 경상이익 1,000억원의 비전을 기필코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정된 제1회 성천상 대상에는 '중앙연구소 신약연구실', 금상에 '생산 2부 테크플렉스실', 은상에 '마케팅관리팀 이달용 부장대우', 동상에 '원료합성본부 합성 2부'와 '일병사업부 인천팀 고태욱 주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립 이후 지난 60년간 국내치료제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도전의 역사를 이어온 중외제약은 1976년 기업공개 이후 현재까지 연속 흑자배당을 기록함은 물론 1,500개 상장사 중 9년 연속 이익증가율 2위에 랭크돼 금년 초부터 주요 언론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6월에는 동아일보와 한국 IBM BCS가 공동으로 조사 발표한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 선정되는 등 사회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 가고 있다. 생명과 환경 분야의 여섯 개 관계사를 보유하며 제약그룹의 면모를 갖춰온 중외제약은 창립 60주년인 금년을 전환점으로 의약품의 국제적 규격인 ICH가이드라인과 BGMP 적용에 의한 품질경쟁력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화성, 시화, 당진 등 전문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치료의약품의 핵심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헬스케어사업, 수액관련 사업, 원료와 해외비지니스, 연구기술 수출 등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제품, 서비스를 생산하고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로의 도약을 목표로 더욱 정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초음속 전투기의 비행을 형상화 해 창공에 60주년 엠블럼을 새긴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도전과 개척의 60년 역사를 10여분 동안 스케치한 '사진으로 본 중외제약 60년', '비전 영상', '직원 축하메시지' 등 다양한 영상 이벤트가 펼쳐졌다.2005-08-09 12:11:33최봉선 -
건일, 슈퍼항생제 '큐비신' 라이센스 획득건일제약은 지난달 14일 미국 보스톤 소재 항생제 전문회사인 큐비스트社와 MRSA 등의 감염에 사용하는 슈퍼항생제 큐비신(Cubicin)의 한국 파트너로 국내판권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큐비스트는 2005년 2분기 실적보고에서 한국파트너로 건일제약을 지정하였으며, 향후 한국내에서 큐비신의 허가 및 발매는 건일제약이 담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큐비신(성분명: 답토마이신)은 새로운 계열의 피부감염증 치료 항생제 주사제로 원개발사는 일라이 릴리사이다. 이 제품은 고리형 리포펩타이드계열에 속하며, 2003년 9월 12일 미국 FDA로부터 그람 양성균에 의한 복합적 피부 및 피부구조 감염에 대한 사용 승인을 받은 후, 현재 심내막염과 패혈증에 대해 임상 3상 시험을 마친 상태이다. 큐비신은 미국내 출시후 20개월간 1억1,200만불이 팔린 항생제로 다른 경쟁 제품에 비해 50% 이상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큐비스트는 큐비신 판매 호조에 힘입어 작년 동 분기 1,500만불의 판매에 비해 두배 가까운 2,800만불의 판매를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건일제약은 타지역 판권을 가진 카이론(Chiron), 메디슨 (Medison), 티티와이(TTY), 오릭스(Oryx)와 함께 Global Marketing Team의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것이며, 향후 큐비신을 통해 기존의 아모크라 파이프라인과 함께 항생제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2005-08-09 11:53:48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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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검사기관 관리소홀 혐의 업무정지처분건강기능식품 등 식품의 검사를 담당하는 기관들이 관리 소홀로 무더기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식품 안전관리와 검사기관의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수입식품검사기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보건산업진흥원 등 8곳에 대해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조사 결과 보건산업진흥원의 경우 산화방지제 검사시 일부 항목 미검사 등으로 인해 업무정지 3일의 처분을 받았다. 또 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소는 보존료 검사시 일부 항목만 검사한 것이 드러나 업무정지 처분됐다. 또 유효기간이 지난 미생물검사용 배지를 사용한 행위, 식품공전에서 정해진 방법대로 검사를 하지 않은 행위, 일부 검사기록서를 보관하지 않는 행위, 부적정한 방법으로 검사성적서 발급한 행위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청 관계자는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부분 검사기관의 관리소홀이나 검사 담당자의 업무미숙 등에 의한 것으로 국민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주었다고는 볼 수 없으나, 수입식품의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서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엄중한 처분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2005-08-09 11:27:1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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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글로벌 500대 기업'중 186위스위스 노바티스그룹(www.novartis.com)이 포춘지가 최근 발표한 2005년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 186위를 차지했고 세계 제약회사 가운데 4위를 지켰다고 한국노바티스가 9일 밝혔다. 포춘지 최근호(7월25일)가 2004년 매출을 기준으로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기업'(World’s Largest Corporations) 가운데 노바티스는 전년대비 13.6% 성장, 매출 282억47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기업 순위에서 186위를 차지했다. 특히 노바티스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 속한 세계 제약회사 12개사 중에서 화이자(75위), J&J(88위), GSK(122위)에 이어 4위 자리를 지켰으며, 제약사 가운데서 노바티스는 전년 대비 7단계를 뛰어 올라 가장 높은 순위 상승을 보였다. 한편 노바티스는 최근 비즈니스 위크지가 발표한 2005년 ‘세계 100대 브랜드’ 중 43위를 차지하면서 세계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진입하기도 했다. 한편 500대 기업에 들어간 우리나라 기업들로는 삼성전자(39위, +16), 현대자동차(98위, +7), LG전자(115위, +32), SK(117위, +2), 삼성생명(251위, +12), POSCO(276위, +85), 한국전력(277위, -12), 한화(393위, -70), KT(414위, -8), 삼성(442위, +51), SK통신(446위, 새진입) 등 11개사였다.2005-08-09 11:25:58최봉선 -
이규원 사장, 정도약품 영업정리 입장밝혀정도약품 이규원 사장이 정도약품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9일 공식 밝혔다. 이규원 사장은 "평생 의약품도매업으로 생업에 종사한 이창종 회장의 힘을 빌려 정도약품과의 M&A를 통해 어려워져 가는 의약품유통업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했으나, 역부족이 됐다"며 "부득이 정도약품을 정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특히 정도약품을 정리하게 된 직접적인 이유로 "방만하게 풀어 놓은 신보기금이 필요한 시점에 기금긴축운영과 제약사의 담보강화 등으로 현재 상황으로는 도저히 도매업을 키울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명성약품 이창종 회장은 "도매업을 40년 동안 해 온 업체나 금년에 창업한 신규업체나 똑같이 취급하는 업계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토로하면서 "정도약품의 거래선 채권채무관계는 확실하게 정리하여 모체(명성약품)에 흠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이번 일로 자체 손실보다도 정도약품에 근무하는 직원 여러분에게 말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그러나 영업사원들 만큼은 어디서든지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2005-08-09 10:59:46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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