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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세요" 발간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정숙)은 소비자에게 나트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영양 가이드-나트륨편, 건강을 생각한다면 나트륨 섭취를 줄이세요!'를 발간했다. 이 홍보물은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 주요급원식품,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요령 등에 대해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에 식약청은 각 가정에서 아동들이 어릴 적부터 짠 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식품산업체들은 소금, 식품첨가물의 사용 적정화와 대체품 개발 등을 통한 나트륨 함량 최소화에 자율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덧붙였다. 나트륨(Na, 영명: Sodium)은 몸의 수분량을 조절하는 중요한 영양소로서 건강한 성인은 나트륨이 부족할 염려가 없으나, 많이 먹게 되면 혈압이 오르는 등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나트륨 모니터링·평가, 나트륨 기준치의 개정 및 소비자 교육·홍보 등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5-08-16 09:21:5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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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산업 제도개선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의약산업 제도개선과 관련된 분야를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 15일 의약단체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하는 대통령 직속의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가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기관은 행정부에 속하면서 국무총리를 거치지 않고 대통령의 지휘를 받는 기관으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균형발전위워원회 등이 있다. 반면 복지부 산하 TF형식으로 운영됐던 ‘의료서비스육성협의회’는 발전적으로 해체되고 해당 과제들은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된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는 국무조정실 내에 기획단으로 설치되는 ‘의료산업발전소위원회’와 복지부 내에 운영되는 ‘보건의료서비스제도개선소위원회’로 나눠 운영된다. 의료산업발전소위는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R&D 등 복지부 뿐 아니라 여러 부처간 조율을 거쳐야 가능한 제도들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서비스제도개선소위’는 의료제도, 의료클러스터 및 e-헬스 분야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따라서 ▲의료기관 자본참여 활성화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체계 구축 ▲의료인력 교육훈련 강화 ▲의료광고 규제 완화 ▲병상수급계획 시행방안 등의 과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약계 한 관계자는 “복지부 산하에 구성된 의료서비스육성협의회는 2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해체하게 된다”면서 “협의회 위원들은 보건의료서비스제도개선소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5-08-16 07:46:31김태형 -
부산 KBS, 오늘 저녁 '약대 6년제' 토론회약대 6년제를 놓고 사상 처음 TV토론이 열리는 가운데 6년제 찬반 여부를 묻는 투표열기로 약국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부산KBS는 오늘(16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이슈&이슈 화요쟁점토론'에서 '약대6년제 전환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토론에 앞서 홈페이지에서 시청자 대상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에 온라인 동호회인 약사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소속 약사들과 일선 개국약사들은 온라인 투표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시청자 참여 게시판에도 때 아닌 찬반양론을 담은 게시물 폭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약준모의 K약사는 “의사들도 조직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부산 KBS를 보지는 않지만 일단 투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P약사는 “회원가입 등 귀찮은 면이 있지만 투표에 참여했다”며 “약대 학제개편을 놓고 왜 이리 시끄러운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혀를 찼다. 또한 각 분회게시판에도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어 실질적인 민심의 향배를 읽을 수 있는 투표결과는 기대하기 어렵게 생겼다. 그러나 약국가는 약대 6년제 TV토론회의 기선제압을 위해선 찬성이 더 많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토론회에는 부산시약사회 하영환 부회장(대한약사회 약국이사)를 비롯해 부산시의사회 김대헌 회장, 경성대 약대 박민수 교수, 인제대 의대 선욱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의·약대 교수들이 참여, 약대 6년제를 놓고 열띤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정부의 약대 학제개편 계획에 대한 발표도 임박한 상황이다.2005-08-16 07:45:12강신국 -
"소홀할 수 없는 일반약"...판촉활동 지속제약사들이 8월초에 일제히 여름휴가를 끝내고 본격적인 하반기 영업에 들어간 가운데 잇따라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판촉활동에 나서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반약 시장에 가장 치열한 판촉은 단연 동절시 품목의 대표격인 250억원 규모의 입술보호제 시장을 겨냥한 제약사들의 선점 확보전이다.일반약을 취급하는 도매상 게시판에는 입술보호제 판촉에 대한 포스터가 안붙어 있는 곳이 없을 정도이고, 구매담당 임원들의 책상에는 이들 제품의 주문서 양식이 수십장씩 쌓여 있기도 하다. 이 시장은 한국와이어스의 '챕스틱', '립아이스'를 새롭게 선보인 대웅제약, 니베아의 '립케어' 등 3파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약품이 최근 '센스틱'을 내세운 판촉전에 가세하면서 4파전 양상을 띄고 있다.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제약사들의 8월 주요 판촉행사를 보면 동화약품이 '까스활명수큐'에 대해 3박스 단위로 마스크팩(5개) 1개를 도매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선택1과 약국 총 판매수량 20박스 이상 판매시 20박스 단위로 '동화글루코사민'(240C) 1개를 지급하는 선택2에 대해 한가지를 선정해 활용할 것을 제시했다. 동화약품은 이외에도 비타음료 '비타천플러스'에 대해 영업사원별로 500병상 주유권 5,000원을 사은품으로 내걸었다. 태평양제약은 항진균제 '라미실'에 대해 20개당 도매거래 약국에 대해 세면, 스포츠 타올세트 1개를 제시했다. 유유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비나폴로'와 '유판씨' 5통당 1만원의 주유권, '베노플란트겔'에 대해 40개당 1만원의 주유권을 제공하는 판촉행사를 연장했다. 도매업체 영업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판촉전은 국내 제약사 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들까지 가세하고 있는 가운데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6월부터 종합영양제 '파마톤'과 생리통치료제인 '부스코판'에 대한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스코판플러스 20T+부스코판당의정 10T'에 대해 도매직원이 50만원의 매출을 올릴 경우 5만원, 70만원에 10만원, 100만원에 15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바이엘코리아도 '아스피린'과 로슈로부터 인수한 '사리돈'에 대해 8월말까지 도매상 영업직원을 대상으로 판촉행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아스피린류(20T, 다이렉트 제품)과 '사리돈' 등을 일정규모 판매할 경우 주유권을 제시하고 있다. 삼아약품이 제형추가와 포장단위 변경 등으로 새롭게 출시한 '노마츄정'을 대상으로 7월25일부터 9월말까지 특별도매판촉정책을 펼친다. '노마츄정'에 대해 기본조건으로 통당 판매시 2,000원 주유권에 추가조건으로 50통 이상 판매시 5만원 규모의 물품, 100통에 12만원, 150통에 20만원, 200통에 32만원, 250통에 45만원, 300통에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9월말까지 제공한다.2005-08-16 07:40:37최봉선 -
“대기업, 제약사보다 신약개발 전망 좋다”국내 주요 제약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출 아이템으로 ' 신약 개발'을 삼고 있고, 전략적으로는 ‘후보물질 발굴 후 제휴를 통한 개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관 연구위원은 ‘ 제약산업의 기술혁신 패턴과 발전전략’이라는 정책연구서를 통해 국내 매출액 규모 상위 제약사 11곳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특히 조사대상 업체들을 ‘전문제약기업1’, ‘전문제약기업2’, ‘다사업부대기업1’, ‘다사업부대기업2’ 등 4개 전략군으로 분류, 각 전략군별 중심 비즈니스 모델과 해외시장 진출 아이템,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을 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동아·중외·종근당·동화·보령·제일 등 6개 업체를 ‘전문제약기업1’로 분류, 기술도입, OTC, generic 등을 중심적 비즈니스 모델로 가지면서 여기서 창출되는 수익을 가지고 신약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전문제약기업2’군으로는 한미약품을 지목, ‘전문제약기업1’군과 유사한 전문 제약기업이지만 국내 시장 비즈니스 모델이나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서 제네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고 분류했다. 특히 기존 시장 규모가 큰 블록버스터형 제품들에 대한 퍼스트 제네릭을 개발 출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데 현재까지 국내시장에서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소개했다. ‘다사업부대기업1’군에는 LG생명과학과 SK케미칼, CJ를 들고, 중심적 비즈니스 모델로 ‘전문제약기업1’군과 동일한 기술도입, OTC, generic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기업들은 다른 사업부에서 벌어들이는 안정적 수익금을 신약개발에 투자할 수 있어서 전문 제약기업들보다 여건이 더 좋고, 향후 신약개발 전망에 있어서도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다사업부대기업2’군에는 SK를 지목, 중심적 비즈니스 모델로 신약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다른 기업과 달리 기술도입, OTC, generic 등 국내 시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이 전혀 없고 오직 신약개발만 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들 4개 전략군 중 '전문제약기업2'로 분류된 한미약품이 신약개발과 제네릭 두 개를, 나머지는 신약개발을 향후 해외시장 진출 아이템으로 삼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해외시장 진출 전략으로는 공통적으로 현재 SK가 채택하고 있는 ‘후보물질 발굴 후 제휴를 통한 개발’을 채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이번 면담조사는 연구팀이 지난해 9월 해당기업의 부설연구소장이나 연구개발 부서 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SK와 SK케미칼은 별도 기업으로 분리했다.2005-08-16 07:22:3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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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식품용도 수입후 의약품 둔갑 활개식품용으로 수입된 다빈도 한약재들이 의도적으로 의약품 용도로 둔갑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구기자 등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18종의 경우 식품용으로 들어왔지만 실제 유통시에는 의약용으로 쓰이고 있어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이들 품목들은 식품에 대한 규격과 의약품 규격이 달라 악용의 우려가 높아 식품공전 개정을 통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 이들 유통업자들은 식품용으로 수입했지만 대부분 의도적으로 의약 용도로 유통하는 관행이 자리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 관계자는 "수입할 때는 식품으로 취급되지만 실제 국내 유통은 의약용이 대부분이어서 위험 요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들여올 때부터 식품이 아닌 의약품의 기준 규격에 맞춰 관리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줄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조절대상 한약재의 경우 국내에서 상당량이 재배 또는 채취되거나 국내 생산량이 소요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을 요건으로 하고 있다. 대상 품목은 구기자, 당귀, 독활, 두충, 맥문동, 백수오, 백지, 백출, 산수유, 시호, 오미자, 작약, 지황, 천궁, 찬마, 택사, 황금, 황기 등 18종이다.2005-08-16 07:16:3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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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응급상황 대비 조류독감약 계속 비축미국 정부과 기업체들이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조류독감 치료제를 계속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류 독감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은 독감약 '타미플루(Tamiflu)'와 '릴렌자(Relenza)'뿐. 현재 미국 정부는 응급상황을 대비, 타미플루만해도 1.3억회분 이상의 투여량을 보유하고 있다. 눈여겨 볼 만한 사실은 미국 정부 뿐 아니라 사기업체도 응급상황을 대비해 조류독감 치료제를 비축하고 있다는 사실.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춘(Fortune)이 선정한 100대 기업의 의료서비스를 담당하는 인터내셔널 SOS는 정부가 사기업체가 조류독감약을 비축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는다면서 조류 독감이 유행병이 될 것에 대비해 치료제를 비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슈의 대변인인 테리 헐리는 미국 정부와 기업체, 전세계 25개국에서 조류독감이 유행병이 될 것을 대비해 타미플루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특히 영국, 핀란드, 프랑스, 노르웨이, 스위스, 뉴질랜드 같은 국가들은 전 인구의 20-40%를 치료할 정도의 타미플루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도 릴렌자 주문이 계속 되고 있다면서 최근 독일 정부가 릴렌자 170만회 투여분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의학전문가들은 조류독감 치료제는 발병 2일 이내에 투여되어야 효과적이며 항바이스제보다는 백신이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지난 2년 동안 발생한 조류 독감은 조류독감에 걸린 새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데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변이되는 경우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될 수 있어 전세계적인 유행병이 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2005-08-16 06:23:0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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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가 GSK 향후 전망 제각각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대한 전망이 증권분석가에 따라 제각각인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가 미국 일간지인 뉴욕타임즈에 실렸다. GSK는 5년 전 글락소웰컴과 스미스클라인 비참의 합병으로 탄생한 세계 제 2위의 제약회사. 뉴욕타임즈에 의하면 양사의 합병 이후 GSK를 이끌어 온 쟝-피에르 가르니에 회장의 장미빛 전망에 대해 일부 증권분석가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이들은 가르니에 회장이 신약개발 상황에 대해 현실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비판하면서 GSK가 말기 임상단계에 있다고 공개한 대부분의 약물의 시판이 지연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일례로 자궁경부암과 성전염병 백신인 써배릭스(Cervarix)의 경우 수년 이내에 신약승인되지 않을 수 있는 반면 현재 머크의 유사한 경쟁제품은 올 가을 신약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비교했다. 또한 유방암 치료제인 라파티닙(lapatinib)의 경우에도 원래 신속심사약으로 지정됐다가 이후 임상결과가 안좋아 신약접수가 지연되는 상황도 문제로 지적됐다. 반면 GSK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가들은 만약 GSK의 신약파이프라인이 부실하다면 현 주가를 유지할 수 없을 것으로 보면서 GSK의 경영상 장애가 많이 해결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다른 증권분석가는 대개 제약회사가 신약개발 성과를 얻으려면 8-10년이 걸리는데 가르니에 회장이 연구개발부를 현재의 구조로 조정한지 4년 밖에 지나지 않아 향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GSK는 제조기지의 품질관리 문제로 항우울제 팩실 CR과 당뇨병약 어밴다매트의 판매를 중단했다가 최근 재개한 바 있다.2005-08-16 06:04:0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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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아큐탄' 등 여드름약 전례없이 규제미국 FDA는 최기형성이 있는 아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에 대한 사용규제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31일부터는 브랜드 제품인 아큐탄(Accutane)을 비롯, 아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제네릭 제품을 사용하려면 의사와 환자는 제조업자와 등록절차를 밟아야 하며 엄격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즉 이들 여드름약 사용시 가임 여성은 제조업자에 등록하면서 동의서에 서명을 하고 위험에 대해 상담하며 재처방을 위해서는 매월 임신검사를 하고 두 종류의 피임방법을 사용할 것을 약속해야 한다. 의사 역시 환자에게 잠재적 부작용에 대해 알리고 임신 여부를 확인할 것을 서약해야 하며 남성 환자가 사용하는 경우에도 이들 약물의 부작용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서명해야 한다. 도매업자와 약국의 경우 11월 1일부터 이들 여드름 치료제 구입시 서명하고 유통규칙을 지키겠다는 서약이 필요하다. FDA의 이런 엄격한 규정 강화는 전례가 없는 일. FDA는 최근 아큐탄 등 여드름약 라벨의 기존 경고를 변경하여 우울증, 자살행동, 기타 정신 부작용에 대해 더 잘 발견하도록 조처한 바 있다. 아큐탄은 1982년 승인된 이래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사용규제를 시도해왔으나 사용안전지침이 강화된 2002년 이후에도 아큐탄 사용도중 발생한 임신이 120건 보고됐었다. 한편 일부 하원의원은 아큐탄 등 여드름약이 경증에도 사용되고 있어 FDA가 중증 여드름에만 사용하도록 제한하지 않는 한 여전히 위험이 남아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밀란 래보러토리즈, 랜백시 래보러토리즈, 바 제약회사가 아큐탄 제네릭 제품을 시판하고 있다.2005-08-16 05:36:0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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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630억원 vs '비타500' 586억원동아제약 '박카스D'는 올 상반기 630억5,3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787억7,200만원에 비해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약품이 아닌 혼합음료이지만, ' 박카스'와 비교 대상이 되는 광동제약 ' 비타500'의 경우 올 상반기 586억1,000만원의 매출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판매한 321억6,800만원 대비 82% 증가했다. 각 회사가 공시를 통해 밝힌 판매실적을 비교하면 유통경로가 다원화된 '비타500'이 월 판매 등에서 '박카스'를 추월하기도 했으나 유통경로가 약국으로 한정된 '박카스'와의 판매액 격차는 44억 규모이다. 그러나 금액이 아닌 병으로 따졌을 경우 '비타500'은 2억3,950만병, '박카스'는 1억9,943만병으로 4,000만병의 차이를 보였다.2005-08-16 00:33:43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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