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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치권, 약사 눈치보고 오락가락"의협이 현재 진행중인 집단휴진 찬반투표와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회원 의사들의 대단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17일 회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정부와 정치권의 보건의료 정책방향이 약사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회장은 "김영삼 정부의 한약분쟁, 김대중 정부의 의약분업 그리고 노무현 정부의 약학대학 학제 연장 추진, 이 모든 일에 약사들이 관련되어 있고 결국은 약사들이 원하는 대로 변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와 정치권은 약사들의 눈치만 보며 오락가락 하고 있다"며 "의사들이 병의원에서 밤낮없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환자들과 함께 사투를 벌일 때, 동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약국과 약사들의 힘이 결국 의료시스템을 계속 왜곡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회장은 "지금이 원칙없는 정치권에 힘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희망이 없는 한국의료와 의사들을 살리기 위해 정치세력화를 해야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이번 집단휴진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신중하게 결정될 것이라며 지난 2000년 투쟁의 파장과 아픔을 잘 알고 있기에 더욱 신중하게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다시 진료실을 비울 때는 교수, 개원의, 전공의 할 것 없이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죽을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김 회장은 "집단휴진은 단순히 약대6년제 반대가 아니라, 의약분업의 제대로 된 평가, 왜곡된 건강보험의 개선 등 한국의료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05-08-17 11:50:49정시욱 -
3월 상장사, 1분기 매출 8% 저성장 유지3월결산 상장사들도 올 1분기에 한자릿수의 저성장을 보였으며, 영업이익에 있어서는 전년동기에 비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을 비롯한 유가증권 상장사 8곳이 금감원에 제출한 올 1분기(4월1일~6월30일)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2,740억원 규모로 전년동기 대비 8.44% 성장하는데 그쳤다. 특히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2.21% 실적을 보였으며, 반면 순이익은 22.67% 증가한 실적을 나타났다. 기업별 매출은 대웅제약이 12% 증가한 802억원, 일동제약 역시 12% 증가한 502억, 동화약품이 15% 증가한 373억, 일양약품이 9.34% 늘어난 298억, 부광약품 271억(13% 증가), 한일약품 138억(23% 증가), 유유 137억(8% 증가) 등으로 늘어났다. 반면 국제약품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광장동 아파트분양(95억 규모)이 이번 분기에 끝나면서 매출액이 23% 줄어든 216억원에 머물렸고, 이에 따라 의약품 판매에는 호조세 속에서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대웅제약, 일동제약, 동화약품, 한일약품 등은 매출이나 순이익 면에서 모두 두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특히 한일약품은 순이익에 있어 지난해 1분기에 16억원 적자에서 올 1분기에는 11억원의 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됐다.2005-08-17 11:41:13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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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병원경영 실태조사 기간 연장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 등을 조사하는 병원경영 실태조사 기간이 이달 31일까지 연장됐다. 보건산업진흥원은 "보다 많은 병원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전국병원경영실태조사의 조사기간을 8월말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실태조사 대상은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치과병원, 한방병원, 특수병원 포함) 등으로 2004년도 경영실적 및 진료실적, 인력현황 등이 주요 내용. 조사분석된 자료는 통계집으로 발간 조사에 참여한 병원에 제공되며, 분석결과를 DB화해 진흥원 경영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문의: 진흥원 보건의료산업단 병원경영실태조사 담당자. 02-2194-7381,7376,7455,7451)2005-08-17 11:14:0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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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매, "약값 회전일 단축해 주세요"부산 등 경남지역 도매업계가 약국 회전일 단축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울산경남도협(회장 김동권)은 최근 부산시약사회에 약값 회전일 단축에 노력해 달라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부산도협 관계자는 "분업초기에 어느 지역보다 소포장 등 약국물류에 최선을 다해 왔고, 특히 약사회 차원에서 진행해온 반품사업에 협조적이었다"면서 "현재 45억 규모로 예상되는 4차 반품사업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회전단축에 도와줄 것을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남지역 도매업계는 서울의 경우 약국회전일이 평균 60일, 대구지역이 평균 70일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부산지역 등은 110~120일까지 길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부 약국에 따라서는 결제일에 1~2개월짜리 약사신협 어음으로 지불하고 있어 회전기일이 점점 늘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부산시약은 이에 따라 최근 임원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협조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회전기일 문제는 거래당사자간에 협의를 통해 해결하는 것은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의견도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2005-08-17 10:11:54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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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항생제 대체치료제 공동 연구대웅제약이 지난달 29일 스코틀랜드 항체전문 벤처기업인 헵토젠(Haptogen)사와 국내 최초로 인간 항체를 이용한 항생제 대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는 인간 항체를 이용하여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한 감염성 질환(녹농균 및 황색 포도상 구균) 치료제를 개발하게 된다. 현재 관련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90억 달러(9조원)에 달할 정도로 시장성이 매우 큰 분야이다. 특히 이번 해외 공동연구는 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9년간 정부와 대웅제약이 각각 90억 씩 총 18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한다. 이번 해외 공동연구에서 대웅제약은 치료용 단백질 생산을 위한 동물세포 배양기술, 정제, 분석 등 개발 부문을 담당하고, 햅토젠은 치료항체 개발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앞으로 3년 이내에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용 항체 후보 물질을 도출한 후, 이후 6년 동안 전임상 및 임상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동연구를 위해 대웅제약은 자체 연구인력을 직접 스코틀랜드에 파견해 항체개발을 위한 기반기술과 노하우를 이전 받아 Global 치료용 항체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타겟을 보유한 회사들과의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추가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치료용 항체를 개발하여 유럽·미국 등의 선진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전망이다. 이봉용 대웅 연구본부장은 "이번 공동연구 계약으로 항체 개발 기반 기술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여 독자적인 항체 개발이 국내 최초로 가능해 졌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해외 공동연구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영국 및 유럽 진출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간 항체를 이용한 항생제 대체 치료제 개발로 대웅제약은 500억원 이상의 기술수출을 예상하고 있다.2005-08-17 09:47:07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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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본호 회장, 민주평통 중구회장 선출대구시약사회 구본호 회장은 최근 대구 아미고호텔 5층 아미고홀에서 개최된 제12기 민주평통 대구중구협의회 출범식 및 정례회의에서 제12기 민주평통 대구중구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구본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후손들에게 통일된 조국에서 번영된 삶을 살아가도록 할 시대적 책무가 주어진 만큼 평화통일의 주춧돌을 놓는 역할과 평통자문위원으로서의 자긍심으로 지역화합과 통일기반조성의 선도자로서의 모든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북한 핵문제의 해결과 조국의 평화적 통일이라는 과제를 앞둔 시점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성문 국회의원(대구 중·남구), 정재원 중구청장, 한기열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인사 160여명과 대구광역시 약사회 다수임원들이 참석했다.2005-08-17 09:41:54정시욱 -
서울적십자병원, 80억원 규모 의약품 입찰서울적십자병원은 연간 80억대로 추산되는 소요의약품 입찰을 오는 24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계약기간이 내년 8월말까지 1년으로 되어있는 이번 입찰은 '토미토란' 외 727종의 의약품을 24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단가총액방식으로 붙여졌다. 병원은 특히 국공립의료기관이나 360병상 이상 종합병원 납품실적이 있는 업체와 서울 및 인천·경기지역에 소재한 업체로 입찰자격을 제한했다.2005-08-17 09:30:52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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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등 13곳 자율점검제 우수사례 발표부산지방식약청은 최근 부산청 대강당에서 2005년도 상반기 자율점검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올해 식중독예방중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학교위탁급식업소, 도시락제조업소 등 책임관리업소 자율점검제 실시에 따른 우수사례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제이푸드시스템, 삼영델리카후레쉬 등 사례발표에 참가한 13개 업소들은 시설 및 식재료 검수, 세척소독, 조리, 운반 및 급식 등 일련의 과정에서 위해요인별 관리하는 HACCP적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 전처리부터 배송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상품의 선도 및 품질유지가 가능한 COLD CHAIN 생산 시스템 적용사례와 청결구역, 준청결구역, 일반구역 등 관리대상구역을 오염도별 구획구분 관리에 따른 교차오염예방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청 관계자는 "업소 스스로 위생관리실태를 점검해 식품위해요인, 문제점 등을 사전에 차단, 개선하는 자율점검제 실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적합이력업소, 문제우려업소 등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는 등 향후 식중독 예방에 대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05-08-17 09:23:4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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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잔류화학물질 분석법' 세미나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매월 개최하는 분야별 외부전문가 초빙 세미나 중 이번달 주제로 '잔류화학물질분석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19일에는 잔류화학물질 시료전처리에 대해 'SPE의 기본이론과 그 응용'을 주제로 박정윤 과장(워터스코리아)이 강의에 나선다. 이어 23일에는 LC/MASS 의 원리 및 응용에 대해 이정향 주임(인성크로마텍 학술지원부 주임)이, 26일에는 '대용량 주입장치를 이용한 잔류화학물질의 신속 전처리법 및 다성분 동시분석법 소개'에 대해 권영진 박사(동일시마즈 기술연구소 팀장)가 강의할 예정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식품과 의약품의 전문지식 공유를 위해 지역전문가를 초빙하여 주제별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유용한 식품& 8228;의약품 안전정보제공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005-08-17 09:19:3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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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타이레놀' 고혈압 위험 높여타이레놀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 혈압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심장협회의 저널인 Hypertension誌에 실렸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로 분류되지 않는 해열진통제로 일반적으로 심혈관계 위험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실제 바이옥스가 시장에서 철수된 이래 나프록센(naproxen), 이부프로펜(ibuprofen) 등의 NSAID는 심혈관계 위험에 대해 강화된 경고 라벨을 부착하도록 지시된 반면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서는 별 조처가 없었다. 미국 하버드 대학과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의 연구진은 간호사 건강연구에 참여한 5,12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OTC 진통제의 사용과 심혈관계 위험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대상자는 임상개시점에서 고혈압이 없었다. 연구 결과 34-77세의 여성이 하루 평균 500mg 이상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는 경우 3년 이내에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이 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1-77세의 여성에서 NSAID를 1일 400mg 이상 투여하는 경우에는 이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78% 증가했으며 34-53세의 여성에서는 고혈압 위험이 60% 증가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하버드 의대의 존 필립 포먼 박사는 이번 연구로 만성 통증이 있는 여성에게 진통제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면서 약물을 선택할 때 많은 정보가 필요할 수 있다고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피린은 이번 연구에서도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지 않아 여전히 가장 안전한 약물로 평가됐다.2005-08-17 08:35:2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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