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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직능 업그레이드 이제부터 시작이다"기존의 약사를 어떻게 리모델링하고 업그레이드 할 지가 과제로 다가왔다".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약대 학제개편 확정과 관련, 기존 약사들의 재교육 문제를 지적하고 국민의 약제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약사모델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앞으로 약사의 업그레이드를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할지가 고민이다"며 "그 때문에 교육부의 학제개편 확정 발표가 마냥 즐겁고 기쁜 일만은 아니다"고 나름의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기존 약사의 재교육 부분이 중요해진 만큼 회원들이 원하고 있는 약사직능 강화를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약제 학제개편 과정에서 의료계의 반발과 갈등에 대해 '화합과 상호존중'을 강조하고 직능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이번 약대 6년제는 사필귀정으로 정당한 약사직능 강화인데도 의료계의 반발로 아쉬운 점이 많았다"고 토로하고 "서로 간 반목과 갈등으로는 아무런 문제 해결이 될 수 없고 서로 이해하고 공동선을 향해 갈등을 봉합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의사협회를 향해 "과거 수직적 관계를 벗어나 이제는 새로운 보건의료 시스템에서 상호 직능을 인정하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한편에서 제기된 '2+4체제'가 순수한 6년제가 아니라는 지적에 대해 원 회장은 "공익성이 강한 전문 직능의 경우 소양교육이 중시되기 때문에 이 같은 학제 체제를 따르는 추세"라며 "개방형 학제는 미국의 전문직 학제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나름의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2005-08-20 06:39:31정웅종 -
약국 심사 이의신청 전산 해결...10월부터앞으로 약국이 심사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할 경우 EDI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인터넷 포탈 사이트가 전면 개편돼 새로 오픈 되는 오는 10월 1일부터 약국의 재심사조정청구(이의신청)를 EDI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처방전을 첨부해 서면으로 접수했던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고 신속하게 이의신청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약국이 전산시스템을 통해 재심사 조정청구가 가능하게 된 것은 의료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출서류가 적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전 요양기관에 전산시스템 청구방식 도입을 목표로, 일단 처방전만 첨부하면 되는 약국부터 1단계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는 게 심평원 측의 설명. 심평원 관계자는 “당초 다음달 1일부터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포털 개편작업이 지연돼 10월 1일로 연기됐다”면서 “이번 재심사 조정청구 전산화로 민원서비스를 대폭 향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의신청 절차 전산화를 요청해 온 것으로 알려진 대한약사회측도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있고 특히 접근성이 쉬워졌다는 점에서 시스템 도입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약사회 관계자는 그러나 "EDI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사전인증을 받아야 한다"면서 "다소 절차가 까다로워 인터넷에 익숙치 못한 이용자들은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시스템 가동 시까지 좀더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체 요양기관이 심사결과에 대해 제기한 이의신청 건수는 총 73만3,165건으로 신청금액은 561억3,800만원에 달했다. 약국의 경우 2만 7,628건에 2억8,900만원이 이의신청으로 제기됐다.2005-08-20 06:28:0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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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 의·약사, 을릉도서 '사랑의 인술'고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울릉도 주민들을 위해 무료진료활동을 펼치고, 의료기기, 의약품 등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진료부원장 김광택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사업사, 의료기사, 행정직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울릉도 도동에서 2일간 약 500여명의 주민들을 치료했다. 울릉도는 약 1만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의료시설이 부족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 이러한 현실이 말해주듯 무료진료소가 차려진 도동에는 태하, 현포, 저동, 남양 등지의 주민들까지 몰려왔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김광택 진료부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진료를 받고 싶어도 지리적 여건상 많은 어려움이 있는 울릉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사단은 17일 해단식을 통해 봉사단원들에게 병원장 표창수여와 함께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후일담을 갖고 향후 지역사회를 비롯한 오지 등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2005-08-19 18:03:42송대웅 -
도봉·강북구약, 백두산 전지이사회 성료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신상직)은 최근 백두산에서 임원워크샵과 전지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최근 실시하고 있는 교품몰의 운영과 재고의약품의 처리방안, 법인약국에 관한 건, 약대6년제, 김선미 의원후원 건, 동아제약의 박카스 발언 파문건 등이 논의됐다. 이번 전지워크숍에는 신상직 회장을 비롯해 조승길부회장,어수정부회장,이영실부회장,강창원부회장,노용신부회장,하충열부회장,오혜라총무,김성숙위원장,곽경순위원장,정명화위원장,김미경이사,이용화이사,이연실이사,주정덕자문위원,조병금감사님이 참석했다. 신상직회장은 "그동안 약사회회무에 많은 협조를 하여주신 임원및 이사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2005-08-19 17:55:48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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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대만 국제바이오캠프에 2명초청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마그)는 대만에서 9월 23일부터 3일간 열리는 'International Bio-Camp'에 참가할 2명을 선정해 19일 개별통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6월 14일 서울서 진행됐던 'Korea Bio-Camp'에 참석자 가운데 2명을 선정해 대만행사에 초청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노바티스측은 "선발 된 두 명에게는 이미 개별 통지가 됐으며, 사회봉사활동, 학교성적, 그리고 영어구사능력이 주요 선발 기준이었다"고 말했다.2005-08-19 17:42:18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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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급 고위직 4명 전원 사직서 제출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1급(관리관) 공무원 4명이 사직서를 한꺼번에 제출했다. 19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문경태 정책홍보관리실장, 문창진 사회복지정책실장, 오대규 질병관리본부장, 변철식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이 각각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경태, 문창진 실장과 오대규 질병관리본부장은 김근태 장관에게 변철식 식약청 차장은 김정숙 식약청장에게 사표를 냈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내달 보건복지부 조직개편을 앞두고 김근태 장관의 인사권 행사 등 운신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내달 실·국 체제를 팀제와 본부제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복지부 고위 관리직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은 극히 드문 일이어서 향후 물갈이 인사가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2005-08-19 17:14:05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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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 "성상부적합 제품 회수조치" 촉구성상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행정당국의 제약사 봐주기로 밖에 판단할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는 안정성 검사에서 성상부적합 판정을 받은 H제약의 ‘ 라니티딘정’과 관련, 19일 논평을 내고 “식약청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기관이라면, 즉각적으로 문제 의약품을 회수하고 판매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이어 “식약청이 해당 의약품 자체가 인습성이 강한 의약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타 제약회사 제품은 이상이 없으나 H제약 제품에만 이상이 있음을 인정할 때는 해당 의약품 제조방법 등에 문제가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며 “H제약 해당 의약품의 안정성에 관한 시험방법에 대해 실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근거도 모호한 규정을 들어 의약품 회수를 하지 않는 것은 행정당국의 제약회사 봐 주기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면서 “재방 방지책으로 약사법 65조 폐기명령 등에 관한 조항 중 ‘폐기 기타의 처치를 할 것을 명할 수 있다’의 조항에 강제 회수조치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문호 회장은 이와 관련 “국민의 건강을 위해 사용되는 의약품이 변색되는 ‘안정성 부적합판정’을 받았는 데 시중에 유통되고, 보험급여를 받고 있다는 현실은 국내 의약품 관리행정의 후진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좋은 예”라면서 “안심하고 의약품을 투여, 복용할 수 있는 좋은 관리제도가 하루 빨리 나오기를 복지부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H제약 ‘라니티딘정’의 안정성 논란이 불거지자, 시중에 유통 중인 동일성분제제 6품목에 대한 안유심사와 안정성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H제약의 ‘라니티딘정’이 약효 등에는 문제가 없지만 성상부적합 판정을 받아 행정 처분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2005-08-19 16:02:3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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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제 철회하고 일반약 슈퍼판매 풀어라"교육부의 약대학제 연장 확정발표에 대해 의료계가 발표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의사협회는 현재 진행중인 집단휴진 찬반투표를 예정대로 추진, 그 결과에 따라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의협은 19일 오후 약대 6년제 발표와 관련, 성명을 내고 "교육부는 약대학제 연장을 통해 국민들에게 무엇이 좋아지는가를 명확히 밝혀야 함에도 추상적인 주장으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의협은 "약학대학의 학제가 연장된다고 해서 의료시스템이 선진화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고 주장하고 "정부와 여당은 학제 연장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약사들의 불법진료 근절, 의약분업 국회차원의 공정한 재평가,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를 먼저 시행해야 한다"면서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정부가 특정집단의 이해에 좌지우지 된다고 간주해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협의 성명 내용을 들여다보면, 구체적인 투쟁 방침이 제시되지 않고 입장만 밝힌데다 대정부 투쟁도 찬반투표라는 단서를 달고 있어 예상보다 강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더구나 복지부가 불법의료행위 신고센터 설치 등 일단의 당근을 제시한 상태고, 찬반투표에 대한 일선 의사들의 참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하면 대정부 투쟁이 현실화될지는 미지수다.2005-08-19 15:52:4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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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졸업생도 약대 노크 '완전개방형'|약대6년제 세부사안 해설| 약학대학이 현재 중학교 3학년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오는 2009학년도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 발표됐다. 교육부는 특히 현재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실무수행능력 개선에 초점을 두고 약대 6년제를 시행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약대 진학을 위한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도 당초 이공계 위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전문대 졸업자 등을 포함해 완전 개방형으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는 학문의 특성상 이공계에서 약대로의 진로 변경이 타 학문분야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대상자가 모두에게 열려있어 이공계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교육부는 의료계가 극구 반대했던 점을 감안, 복지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의약분업 위반 특별점검, 보건의료 관련 불법행위 상설 신고센터 설치 운영 등의 별도 방안을 강구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약대 학제 연장으로 인해 2013~2014년까지 약사 배출 공백이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장 약사면허를 최대한 활용해 공백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측은 현재 약사인력이 54,830명으로 이중 62%인 33,910명 만이 약국 등에 취업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한약학과의 경우 기존 4년제로 운영키로 확정했지만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외국의 사례, 한의약의 발전추세 등을 고려해 별도 추진한다고 밝혀 충분한 가능성을 열어놨다. 교육부가 발표한 약대 6년제의 세부사안들을 사례별로 풀어본다. -약학교육 전공위한 대학 2년 이수의 구체적 범위 전문대학 포함, 대학 2년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대학, 학부(학과)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주는 완전개방형이다. 이는 대학(방송통신대, 산업대 포함)에서 2학년 또는 4학기(계절학기 제외) 이상 수료하고 소정의 학점을 이수한 자, 전문대학 졸업자 및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학점인정 등에관한 법률 및 평생교육법에 의하여 취득한 학점이 학칙이 정한 일정 기준이상인 자, 상급 학위과정에의 입학학력이 인정되는 학교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의 지정을 받은 각종학교(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학년(4학기) 이상 수료하고 소정의 학점을 이수한 자 등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지원자격(대학 2년 과정 평점평균, 외국어능력, 선수과목이수여부, 사회봉사실적 등)은 대학 자율로 결정한다. -'2+4체제'란? 2+4체제는 학부단계에서 처음 도입하는 학제로써 대학에서 2년 이상의 기초 교양교육은 약대에서 관여하지 않고 모든 학부(학과)에 포함하여 편성 관할되며 약학대학에서는 전문지식교육과 실무교육을 통해 만4년동안 약사양성교육에 몰두하는 체제를 말한다. 이는 약대가 아닌 다른 학부(학과)로 입학해 2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일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약대 전공교육과정에 입문하여 4년의 전공교육 및 실무교육 과정을 마치는 것. 학생 입장에서는 고교 졸업시보다 더욱 자유롭고 성숙한 상태에서 자신의 학업전공과 직업분야로의 입문을 선택할 수 있고, 약학대학은 대학입학 후 한 단계의 검증을 더 거치게 되므로 인성과 적성이 적합한 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약학교육 전공 대상자 선발 방법 기본적으로 대학 2년 이상을 이수하고, 약학입문자격시험(PCAT : Pharmacy College Admission Test) 성적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약학입문자격시험은 의무사항이지만 시험결과의 활용 등 구체적인 사항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그밖에 약학교육 전공 대상자 지원자격 요건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약학교육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대학이 발표하는 지원자격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약학입문자격시험(PCAT) 평가 방식 약사 자질에 관한 적성 및 인성검사 시험 성격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폭 넓은 교양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를 학습한 학생들이 약학대학에 입문할 수 있도록 약학에 관한 지식은 평가하지 않으며 절대평가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합격인원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각 대학별로 이 시험을 출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면 약학대학간 연합에 의하여 공동 관리 운영도 가능하다. -2년간 약사 배출 공백에 대한 방안 새로운 학제가 2009학년도 적용시, 2년간(2013~2014) 약사 배출 공백이 생기나 약사인력 및 취업 현황 등을 감안할 때 약사 인력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필요하면 기존 약사들에 대한 재교육을 통한 사장(死藏) 약사 면허를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이공계 2년 수료자의 약대 집중현상 대책 교육부 측은 학문 특성상 이공계에서 약학대학으로의 진로 변경이 타 학문분야 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약학교육 전공은 대학 2년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대학, 학부(학과)에 구분없이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므로 약대 학제 개편이 이공계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5학년도 입학정원 기준으로 약대는 이공계의 0.98% 수준이다. 이공계 분야 질 관리를 위해 별도로 이공계 교육과정 개선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향후 신설되는 학석사학위 통합과정과 연계하는 한편 대학과목선이수제(AP)를 활용한 우수 인재 적극 육성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는 복안을 밝혔다. -수업연한 6년을 법률에서 규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상황에서 약대 학제 개편 추진은 문제가 없나 현행 '고등교육법 제31조 제1항'에서는 대학의 수업연한은 4년 내지 6년으로 하되, 수업연한을 6년으로 하는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약대 수업연한을 6년으로 연장하는 경우 대통령령을 개정하여 약학대학 학제 개편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 약학대학 학제 개편 논의는 수업연한 6년을 법률에서 규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훨씬 이전부터 있어 왔던 사항으로 법률안이 제출되었다는 사유만으로 학제 개편 진행을 중단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교육부는 그러나 법률 개정안이 확정되면 그에 따라 학제 개편을 진행하면 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2005-08-19 12:32:43정시욱 -
"6년제, 약 전문가 약사정체성 완성 계기"대한약사회 성명서·담화문 교육부의 약학대학 6년제 개편 계획의 확정발표에 대해 대한약사회가 환영을 뜻을 표하고 보건의료 직능간 화합을 강조하고 나섰다. 19일 약사회는 '대 국민 약제 서비스 향상을 약속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내고 "전국 6만 약사와 약학도는 약학교육의 충실화 및 대국민 약제 서비스 향상이라는 학제 개편의 취지가 꽃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약사회는 "약대 6년제는 타 영역의 침범을 위한 것이 아니며 약학의 전문성을 더욱 깊게 하려는 뜻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며 "더 좋은 약제서비스를 원하는 국민 기대와 의약산업 발전 목표에 부응하도록 약사들은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간 약대 학제연장과 관련, 의약간 갈등에 대해서도 화합을 강조했다. 의약계가 대립해 갈등의 수렁에 빠질 것이 아니라, 상대직능을 인정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의료서비스로 국민신뢰를 회복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약사회는 "약대 6년제 추진이 불법진료 의도라며 본질을 호도한 의사협회의 억지를 결코 용납할 수 없으나, 원칙적으로 보건의료계의 불법행위는 당연히 사라져야 하며 약사회는 잘못된 관행시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원희목 회장은 또 약사 회원들에게 밝힌 담화문에서 "무려 30년의 논의를 매듭지은 약대 6년제 실현으로 약학의 독자적 학문 영역을 넓히고 그 깊이를 더 하게 되었다"며 "이는 약대 6년제의 당위성을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고 의미를 밝혔다. 원 회장은 이어 "약의 전문가로서 약사의 정체성을 완성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타 보건의료직능과의 협조체제를 공고히 해 환자 중심 보건의료 시스템의 일원으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2005-08-19 12:30:3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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