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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약품 황정모 회장 8월 말로 사직개성약품 황정모 회장이 8월말로 개성약품을 떠난다. 황정모 회장과 개성약품 김정목 사장은 최근 황회장의 거취와 관련, 이 같이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회장이 회장에 취임한 지 3년만. 황 회장은 당초 지난해 회사를 떠날 계획이었으나, 김 사장의 만류와 김 사장이 보여준 그간의 신뢰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1년간 회장직을 유지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모 회장은 “3년간 김정목 사장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외부의 시각과 다른 점도 많았고 개인적으로 배운 점도 많았다”며 “계속 함께 하려 했으나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는 것도 괜찮다고 의견을 모아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목 사장은 “좋은 의미에서 서로 진지하게 논의가 됐다.”며 “황정모 회장이 떠나지만 그간 좋은 관계였던 만큼 앞으로도 협조할 것은 서로 협조하며 좋은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아직 거취를 결정하지 않고 있으며, 독자적인 사업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05-08-25 10:16:4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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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관, 동원초교 4학년생 7명 초청 오찬김근태 장관은 24일 서울 중랑구 동원초등학교 4학년생들을 과천청사로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김 장관은 이날 김 솔양 등 7명을 초청했으며, 장관 집무실과 청사 주변을 산책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초청 오찬은 지난 1월 중랑구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을 배달하며 현장방문을 하던 정신지체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사는 김양의 사연을 전해들은 김 장관이 초청 약속을 했고, 김양이 최근 장관실로 연락을 취해 이뤄지게 됐다.2005-08-25 09:52:38홍대업 -
인천시약사회, 약대 6년제 확정 ‘환영’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가 약대 6년제 확정을 자축했다. 시약사회는 23일 5차 회장단·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약대 학제개편 확정을 축하하고 6년제 후속조치를 논의한 전국시도지부장회의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약사회는 약대 6년제를 계기로 연수교육 등 약사 재교육 강화에 매진키로 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대만 대남현약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2005-08-25 09:51:15강신국 -
"40mg 대신 20mg 2개 처방땐 급여 삭감"함량차이만 발생하는 같은 의약품의 경우 앞으로 40mg 대신 20mg 2개를 처방하면 삭감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와 의료단체는 최근 약제투여방법과 관련 간담회를 열고 같은 회사 동일성분의 의약품중 함량만 다른 품목은 적절한 용량으로 처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심평원은 우선 함량이 다른 같은 의약품의 경우 고함량 제제를 처방, 비용효과적인 약제 사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자율시정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심평원은 그러나 일정기간이 지나면 고함량 의약품 대신 저함량 처방에 대해선 심사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요양급여는 경제적으로 비용효과적인 방법으로 행해야 한다’는 원칙에 충실하겠다는 것이다. 실제 한국노바티스의 디오반필름코팅정은 160mg은 정당 1,386원이지만 함량이 절반인 80mg은 1,004원으로 2개를 처방할 경우 환자와 정부가 부담하는 약값이 높아진다. 한국엠에스디의 조코정은 40mg은 1,251원이지만 20mg은 1,226원으로 약값차가 25원에 불과하다. 심평원 자체조사결과 저함량 품목 청구량이 많은 다빈도 품목이 무려 50여품목에 달했다.2005-08-25 07:52:56김태형 -
"한방과립제 복용환자 사망"..부작용 논란약국에서 구입한 한방과립제를 먹고 환자가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대전 동구경찰서와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혈소판 자발 감소증'을 앓고 있던 K씨(여)가 지난 18일 어지럼증과 구통증세를 보인 뒤 사망하면서 한방과립제 복용이 사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찰은 일단 복용한 한약과 사인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한 상황이다. 경찰관계자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한 한약을 먹고 사망했다는 유족들의 주장에 따라 사체 부검을 국과수에 의뢰했다"며 "아직 명확한 확증이 없어 부검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망한 K씨는 지난 5월 혈소판 자발 감소증 진단을 받은 후 병원치료를 받고 있었고 이달부터 대전 동구 A약국에서 한방 과립제를 구입해 복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씨의 유족들은 과립제를 복용 한 뒤 약 1시간 가량 어리럼증과 구통증세를 보였다며 이후 병원에 옮겼지만 허사였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동구약사회측은 "사건 실태파악에 나선 상황으로 과립제 복용이 사인이였는지는 아직 밝혀지 바 없다"며 "국과수 부검도 시작이 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약국은 약국 운영을 계속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에 당혹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05-08-25 07:47: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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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 전면파업 초읽기..다국적사 '무덤덤'쥴릭 노조가 29일 전면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아웃소싱하고 있는 다국적사들은 실제 파업가능성을 비교적 낮게 보고 있으면서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나름대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쥴릭을 통해 40%의 의약품을 유통시키고 있는 한 다국적사 관계자는 "실제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은 그다지 높게 보고 있지 않다"라며 "하지만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29일이 마감일이지만 조금 앞당겨 이번주에 미리 업무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어 "설사 전면파업에 들어가더라도 비노조원이 50%이상 되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은 하고 있지 않다"라며 "하지만 자체유통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공장이 없는 다국적사들은 직거래도매배송도 차질이 예상돼 타격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국적사의 한 약국영업사원은 "만약 파업을 하게되면 쥴릭도 거래처관리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돼 타협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2년전 파업도 하루로 끝났던 적이 있다"라며 "이에대해 회사에서 내려온 특별한 지침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다만 "만약에 대비해 이달 결제를 마친 약국들의 다음달 주문을 미리 받는 등 융통성 있게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다국적사들이 실제 파업가능성을 낮게 보는 가운데 쥴릭측은 최근 파업과 관련된 공문을 보내 회사측을 안심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다른 다국적사 관계자는 "파업찬반 투표가 있기전 쥴릭으로부터 공문이 왔다"라며 "노조가 곧 쟁위행위에 돌입할 것이며 전면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일부 국한된 분야의 노조원들이기 때문에 정상정인 업무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영업은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물류센터는 비상대책이 마련돼 있다는 내용을 공문을 통해 밝혔다"라며 전면파업시 약국의 약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함을 시사했다. 한편 임금협상에 나서고 있는 쥴릭노조는 지난 18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29일부터 전면파업에 나설 것임을 밝혔고, 지난 22일부터 쟁의행위에 돌입한 상태다.2005-08-25 07:40:4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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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집단휴진 찬반투표 참여 '시큰둥'의사들의 집단휴진 여부를 결정지을 찬반투표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개원의들의 참여도는 예상외로 지지부진하다. 24일 개원가에 따르면 집단휴진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 용지가 각 의사 회원들에게 전달되면서 회원들의 정서와 최종 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의협과 각 지역의사회들은 의사들의 설문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 반회 개최, 직접방문에 이르기까지 인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개원의들의 경우 의협의 설문내용이 현실적이지 못하고 이미 약대6년제가 결정된 상황에서 뒤늦게 집단휴진 등을 고려한다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는 상황이다. 또 의료계 반발여론을 분업 뒤엎기 또는 집단휴진과 연계하는 것은 대국민 정서상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지역의사회 한 관계자는 "투표용지를 직접 들고 병원을 찾아가지만 왜 불필요한 설문을 하냐고 문전박대하는 회원들도 있다"며 "설문 내용이 회원 정서와 접목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최종 투표율이 걱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의료계 일각에서는 이번 설문 투표율이 회장선거 당시 투표율(43.7%)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회원 전반의 여론을 취합, 분석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대두되는 실정이다. 경기도의 한 개원의는 "솔직히 약대 6년제에 반대하는 입장은 명확하지만 집단휴진이나 분업 거부 등의 투쟁 방향성에는 문제가 있다"며 "동료 의사들도 이번 설문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여론이 높다"고 피력했다. 서울의 한 개원의도 "6년제를 막지 못했던 의협의 뒤늦은 대회원 설문 의도가 심히 궁금하다"며 "회원 정서를 집단휴진 등 강경한 곳으로만 몰고 가려는 저의를 모르겠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의협은 지역별 투표완료 기한을 이달 31일까지로, 지역별 개표는 9월 1~2일경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종 투표결과는 내달 3일경 의협의 최종 집계 후 집단휴진 등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2005-08-25 07:38:3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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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약사 등 '임상전문인력 인증제' 도입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시장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약사와 간호사, 약리전문가 등 임상시험 전문인력에 대한 인증제가 도입된다. 또 임상전문인력을 2010년까지 5,000명으로 확충하기 위한 양성교육 프로그램도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24일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보건복지위)이 주최한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심포지움’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는 임상시험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고급인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 다만 복지부가 이를 직접 관리할 경우 자칫 ‘자격증’처럼 인식돼 인력양성의 장애가 될 수 있는 만큼 보건산업진흥원이나 식약청이 수료증을 수여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복지부 박용현 보건진흥과장은 이날 심포지움에서 “현재 임상시험 전문인력에 대한 인증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고급인력 확보와 양질의 임상시험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심포지움의 주제발표를 맡은 박민수 연세대 의대교수도 “인증제를 도입할 경우 양질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진흥원, 식약청 등과 함께 임상시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계획을 세우고, 향후 10년간 매해 30억원씩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올해 정기국회에서 예산안이 먼저 통과돼야 하겠지만, 일단 10월부터 시범사업에 돌입한 뒤 내년부터는 본격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교육 예산을 총괄하고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할 별도의 조직을 구성할지, 아니면 현재 6개 임상시험센터를 활용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여러 곳으로 분산, 운영될 경우 교육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복지부와 진흥원, 식약청이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한편 복지부 송재성 차관과 문 의원도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과 예산지원에 대한 의지를 피력, 인증제 도입과 교육프로그램 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을 전망이다.2005-08-25 07:33:2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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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인사 뭉쳐 제약회사 설립한의사들이 한방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해 제약공장을 설립, 제약업종에서도 양·한방 대결이 예상된다. 함소아제약(대표 최혁용)은 24일 경기도 화성시 발안산업단지에서 엄종희 한의협회장, 신민규 경의대 한의대학장 등 한의학계와 제약업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MP제약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함소아 제약공장은 내년 6월말 완공을 목표로 1,760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진다. 함소아 제약은 특히 국내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KGMP에 적격한 설비를 갖춰 품질 높은 한약제제를 개발,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정제, 캅셀제, 과립제, 사제, 액제, 시럽제, 현탁제, 연고제, 크림제 등 다양한 제형의 한방의약품은 물론, 혼합음료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도 생산할 예정이다. 함소아 제약은 이에 따라 의약품 사업본부, 건강기능식품 사업본부, 화장품 사업본부 등을 둬 한의원을 중심으로 유통시킬 계획이다. 현재 윤해영 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장이 대표를 맞고있는 세종제약이 내과와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고 있어, 함소야 제약이 본격적인 제품을 생산할 경우 제약업계간 양·한방 대결도 흥미롭다. 세종제약은 대조환, 진위환, 정혈환, 일구환, 익심담 등 한약성분의 일반의약품도 생산, 한약제제시장을 놓고 선의의 경쟁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제약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의계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 제약산업에 참여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 “한방제약산업을 발전시킬 만한 대외경쟁력을 키울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선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최혁용 함소아 제약 사장은 이날 “이제까지 한의학의 가치가 한의원을 중심으로 보급돼 왔다면, 제약회사 설립을 계기로 한의학을 산업화 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에 펼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05-08-25 07:29:43김태형 -
치명적 위출혈 원인의 1/3은 진통제 사용위장관출혈로 인한 입원 및 사망 원인의 1/3가량은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같은 진통제 사용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실렸다. 스페인 자라고자 대학병원의 앤젤 라나스 박사와 연구진은 위궤양질환이나 출혈, 천공 등의 합병증과 관련한 입원과 입원 한달전에 사용된 약물에 대한 자료를 26개 병원에서 수집했다. 조사 결과 총 8010건의 중증 위장관출혈이 보고됐으며 이중 사망률은 5.7%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아스피린과 NSAID와 관련한 합병증 및 사망은 전체 위장관출혈의 26.3%를 차지했으며 사망의 90%는 60세 이상 환자에서 발생했다. 또한 아스피린이나 NSAID 사용자 10만명 중 15명이 위장관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의 통증과 염증 치료에 더 나은 대체신약을 발견하고 NSAID와 관련한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으며 이들 약물의 적합한 사용에 대해 교육해야할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2005-08-25 05:19:4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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