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발생 원인은 스모 유전자 결함 탓"암 발생 원인이 일명 ‘씨름하는 유전자’인 스모(SUMO) 유전자 결함이라는 사실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복지부는 20일 국립암센터 연구소 장연규(42) 발암원연구과장이 이같은 연구결과를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 잡지인 ‘분자세포(Molecular Cell)’지 9월호 표지논문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장 과장의 논문에 따르면 유전자의 집합체인 염색체는 여러 가지 단백질이 결합, 외부의 위해한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게 되는데, 이 기능이 없으면 염색체가 불안전해지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고 적시하고 있다. 특히 장 과장은 논문에서 스모가 염색체 안정화에 관여하는 각종 단백질의 기능을 조절하고, 이 유전자가 없으면 세포에 염색체 이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냈다. 장 과장의 연구결과는 암의 초기발생 단계를 직접 착단할 수 있는 표적을 제공, 향후 항암제 개발로 이어질 경우 암 치유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 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구축된 약물탐색 시스템으로 염색체 안정화 과정을 제어할 수 있는 약물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이를 이용해 부작용없는 새로운 표적항맘제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도 이날 별도의 브리핑을 통해 “장 박사의 연구결과는 암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큰 실마리를 제공했다”면서 “항암제 개발과 연계될 경우 암 정복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2005-09-20 10:50:41홍대업
-
유나이티드, 추석맞아 복지시설 잇단 방문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추석을 맞아 서울 강남보육원, 충남연기군 복지원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5일 "강남보육원 어린이들에게 떡과 과일, 과자 등을 전달하고 함께 하는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이와함께 충남 연기군 소재 유나이티드제약 공장은 영명 보육원, 오암복지원, 경로당 등을 방문, 어린이와 무의탁노인에게 보일러 기름과 성인용 패드,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회사는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마을과도 추석을 맞아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김태식 전무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은 지난 7일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마을에서 열린 노인정 현판식에 참석, 마을로부터 그동안 1사 1촌 교류의 보답으로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받고 추석을 맞은 마을 주민들에게 의약품,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김태식 전무는 "어려운 환경에서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분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베풀기 위해 매년 행사를 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친화적인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2005-09-20 10:46:29김태형 -
바이오 벤처기업 투자활성화 방안 논의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6일 대회의실에서 바이오 보건분야 벤처기업 투자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60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바이오 보건분야 벤처기업 투자 동향 및 문제점에 대해 임정희 수석심사역(인터베스트(주))이 강사로 나서 발표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펀드(투자조합)의 투자운용 방향 및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신정섭 팀장(산은캐피탈(주))이 발표하며 종합토론과 지정토론도 이어진다. 지정토론에서는 권영길 박사 (넥서스 투자(주)), 김명기 박사(인터베스트(주)), 이승규 대표이사(포휴먼텍(주)), 김상웅 대표이사((주)리드제넥스), 전재욱 대표이사(테고사이언스(주)) 등이 의견을 나눈다.2005-09-20 10:28:17정시욱
-
일양, '일라프라졸' 기술 계약금 35억 받아일양약품은 미국 TAP사(미국 Abbot와 일본 Takeda社 합작)와 체결한 항궤양치료제 ' 일라프라졸' 기술이전에 대한 계약금 35억원 규모를 입금받았다고 밝혔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받은 금액은 기술수출료 미화 4,400만 달러 중 계약금 350만 달러(한화 35억8,700만원) 규모로 지난 16일자로 입금됐다는 것. 일양약품은 차세대 신물질인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에 대해 세계시장 개발 및 시판 관련 전세계 판매권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지난 8일 미국 TAP사와 체결했었다.2005-09-20 10:20:07최봉선
-
건강기능식품 GMP 진행상황 토론회 마련식약청 건강기능식품과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생물공학의약품 실험동에서 건강기능식품 발전을 위한 수요모임을 개최한다. 이날 모임에서는 6회에 걸쳐 건강기능식품 GMP 기준서 해설과 GMP 준비업체의 의견을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주제는 '건강기능식품 GMP 적용계획업체 진행상황'(일진제약 이정수 과장), '건강기능식품 GMP 기준서 등 해설(1회)'(김성만 사무관) 순으로 진행된다.2005-09-20 10:07:21정시욱
-
30일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민원설명회식약청은 오는 30일 한국여성개발원 대강당에서 의료기기임상시험 관련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임상시험관련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상시험관련 고시를 설명하고 연구자와 의뢰자 입장에서 임상시험사례를 선보여 의료기기임상시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신청절차, 운영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연구자 입장에서의 의료기기임상시험 사례'(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오용석 교수), '의뢰자 입장에서의 의료기기임상시험현황'(Phil medical Corp.김기향 전무), '의료기기임상관련 고시 설명'(의료기기안전과 이성희 사무관),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시 구비서류 및 작성법 설명'(의료기기안전과 손미정전문관) 등으로 진행한다. *문의: son106@kfda.go.kr *신청기간 : 2005년 9월 29일까지2005-09-20 10:04:16정시욱
-
건기식 방문판매 불법행위 무더기 적발방문판매시 계약서를 교부하지 않는 등 방문판매법을 위반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강철규)는 건기식 제조 및 판매업체 34곳을 직권실태조사 한 결과 28곳에 방문판매법 위반행위 및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로 시정명령 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가 건기식 방문판매 사업자에 대한 직권 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기식에 대한 관심증가 및 소비자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공정위는 알로에마임 신림중부, 금호종합상사 등 판매계약을 체결할 때 방문판매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지 않은 불완전한 계약서를 교부하거나 미교부한 14개 업체에 대해 100만~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종근당건강, 남양알로에 등 14곳에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건기식을 판매하는 방문판매업자에 대한 시정조치는 공저위가 처음으로 직원조사를 실시해 조치한 것으로 방문판매업자의 법규정준수의무를 고취시켜 소비자피해를 방지하고 공정한 거래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기식판매방식의 경우 방문판매(55%)와 다단계판매(12%)가 시장매출액의 과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건기식 전문판매점 및 TV홈쇼핑, 약국, 편의점, 할인점 등으로 유통구조가 다변화 추세에 있다.2005-09-20 09:56:14송대웅
-
비쉬, 약국전용 안티 링클케어 제품 출시약국 전용 화장품 업체 비쉬(www.vichy.co.kr)가 피부 노화 초기 증상인 잔주름과 고르지 않은 피부결을 교정해주는 안티 링클 케어 '마이오킨'(Myokine)을 출시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마이오킨 크림(50ml)과 아이크림(15ml)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라인은 얼굴 표정변화로 인한 피부 세포 수축이 주름으로 남는 초기 노화에 효과적이다. 특허성분 '아데녹신'이 세포 안 밖에서 2중으로 작용, 피부 속 세포 수축을 막아주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두 제품은 이미 식약청에서 안티-링클 기능성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다"며 "특히 마이오킨 크림은 한국 여성만을 위해 출시됐다"고 말했다. 약국 화장품 비쉬, 안티-링클케어 출시2005-09-20 09:52:19강신국 -
복지시설 수용노인 12.7% 시설내 사망복지시설 수용노인의 12.7%가 사망하는 만큼 수용노인에게 적정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보건복지위)은 최근 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인복지시설에서 사망한 노인은 2000년 1,535명에서 지난해 2,612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6월까지 1,520명이 사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복지시설 내 사망자 가운데 10%는 노환으로 사망했으나, 나머지는 각종 질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단순 진료수준 이상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정 의원은 주장했다. 정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행 복지부 장관령에 따라 의사 또는 촉탁의사 1인(입소자 30인 이상 시설)만을 고용토록 돼 있으나, 9곳의 시설이 채용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인복지시설 372곳 중 247명의 의사 가운데 단 4명만이 전담의사(공중보건의 1명 포함)이고, 나머지는 촉탁의사이거나 계약서가 없는 시설도 상당수에 달한다고 정 의원은 지적했다. 촉탁의사의 경우 규정상 주2회(1회 2시간) 이상 근무토록 돼 있으나, 일부에서는 주1회만 진료하는 경우도 있다고 정 의원은 꼬집었다. 정 의원은 이에 따라 “30∼50명이 입소한 시설이 가장 많고, 대부분이 진료수준에 머물고 있다”면서 “노인에게 적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치료는 병원을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어 “사망자 중 대부분이 무료시설에서 사망했다는 것은 빈곤노인계층을 위한 의료복지시설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그런데도 정부가 노인요양보장제도를 도입하는데 급급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2005-09-20 09:36:12홍대업
-
경진 '유락과립'·영풍 '올디카정' 행정처분경진제약의 '유락과립', '경진보화환'과 영풍제약의 '올디카정'에 품질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20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경인식약청은 경진제약의 유락과립(제조번호 43601·사용기한 2007.08.17)과 경진보화환(제조번호 41403·사용기한 2007.09.02)에 함량시험 불량 판정을 내렸다. 또 영풍제약의 올디카정(제품번호 406041·사용기한 2007.11.01)에도 같은 판정을 내리고 회수를 명령했다. 이에 경인식약청은 일선 약국에 해당제품의 유통, 사용, 판매 중지 및 회수(반품)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2005-09-20 09:30:20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약사만 약국 개설' 약사법, 24년째 헌법불합치인 이유
- 2K-바이오가 견인한 무역흑자…전통 제약 합성약은 만성 적자
- 3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의 핵심 진용…IPO 조직 경쟁력 완성
- 4포타겔·스타빅 등 소아·청소년 적응증 삭제...성인만 사용
- 5포시가 제네릭 성장 속 염변경 후발약 잇단 급여 진입
- 6화이자, RSV 경쟁 합류...'아브리스보' 국내 진입 임박
- 7셀트리온, 코센틱스 시밀러 허가 추진…신속심사 혜택 받나
- 8"문 열었나" 검색 먼저한다…약국 정보도 이젠 온라인으로
- 9의료용 대마, 낡은 마약류 규제 속박…CBD 국산화 길 열릴까
- 10변사자 주거지서 나온 전문약…'분업 예외' 악용한 약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