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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주사 가격 80만원까지 부르는 게 값"노화방지 등의 효능효과에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태반주사의 가격이 최고 80만원에서 3만원까지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식약청이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에 소재한 Y성형외과의 경우 6개월마다 투여되는 수입 태반주사 가격이 80만원으로 나타나, 역시 같은 구에 소재한 TH,L성형외과 15만원보다도 5배 이상 비쌌다. 또 3개월마다 투여되는 태반주사는 강남구의 T성형외과에서는 10만원에 투여되고 있었지만, 강북구의 R,CH,EZ성형외과 3만원보다 3배 이상 격차를 보였다. 1-2개월에 한 번씩 투여되는 수입산 태반주사도 강남구의 C성형외과에서는 10만원이었지만, 강북구의 P성형외과에서는 5만원에 투여됐다. 정화원 의원은 “일부 의원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나 병원내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식약청의 허가사항이 아닌 내용을 과대선전,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강남구와 강북구간 최근 26배까지 가격차가 나는 등 부르는 게 값”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식약청은 연말까지 태반주사를 재평가하겠다고 했지만, 부작용 등이 우려되는 만큼 일단 투여를 중단시키고, 안전성과 효능-효과에 대한 분석이 끝난 뒤에 적절한 투여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정숙 식약청장은 최근 국감에서 시중유통 중인 태반주사에 대해 안유검사를 실시, 검증되지 않은 제품은 퇴출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2005-09-28 11:15: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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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야뇨증치료제 '유레민정' 출시현대약품이 야뇨증치료제 '유레민정'을 내놨다. 현대약품은 29일 "일차성 야뇨증(5세이상) 및 야간뇨 증상의 치료(성인에 한함)에 뛰어난 항 이뇨효과 및 내약성을 나타내는 야뇨증 치료제 유레민정(UREMIN, 성분명: 초산데스모프레신)을 출시, 야뇨증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레민정은 중앙연구소 설립과 함께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와 노력 끝에, 고도의 합성기술을 요하는 펩타이드 약물인 데스모프레신 원료를 자회사인 에이엔펩과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최초로 국산화한 제품이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향후 펩타이드 약물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하였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약품은 이어 "비뇨기과 분야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 유레민정의 발매를 시작으로 수종의 신제품에 대한 추가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레민정은 초산데스모프레신(desmopressin acetate)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일차성 야뇨증 및 야간뇨 증상의 환자가 복용한다. 유레민정은 천연 항 이뇨호르몬인 아르기닌 바소프레신(arginin vasopressin)의 구조 유사체인 데스모프레신의 탈아미노작용(deamination)을 통하여 대사 효소의 분해 작용을 받지 않고 항 이뇨 작용을 증가 시키며 평활근에 대한 수축 작용 없이, 신장의 V₂수용체에 대하여 선택적으로 작용, 부작용이 거의 없이 효과적으로 야뇨증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현대약품은 "데스모프레신 제제는 FDA의 공인을 받은 우수한 약물로, 항 이뇨 작용이 7~9시간 지속되어 1일1회 경구 투여 만으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면서 "뛰어난 내약성으로 부작용이 적어, 장기 투여가 가능하고 소아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된 약물"이라고 강조했다.2005-09-28 11:11:39김태형 -
부산 G소아과 주사제 처방율 90% '남발'일부 소아과 의원들의 주사제 처방율이 90%에 이르는 등 주사제 남용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심평원이 이기우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소아과의원 평균 주사제 처방률은 9.2%로 이중 상위 3% 안에 든 소아과들은 90%에 가까운 처방률을 보여 OECD 국가 평균(2.5%)보다 무려 34배에 달하는 높은 처방률을 보이고 있다. 부산 진구 G소아과의원이 89.87%로 가장 높았으며, 경남 창원 B소아과의원(89.33), 경기 성남 G소아과의원(88.67), 인천 남구 N소아과의원(82.83) 등이였다. 이기우 의원은 "G소아과는 방문한 어린이 환자 10명 중 9명에게 주사제를 놓고 있는 것이다"라며 "이 정도면 주사제 남발이라고 할 수 있는 수치"라고 비판했다. 이의원은 "특히 주사제의 경우 경구용 주사약에 비해 흡수율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인체에 부작용을 일으킬 영향이 크다"라며 "특히 면역체계가 약한 소아의 경우엔 더욱 주의해야 하며 경구용 약 처방을 권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의원은 주사제처방 남용근절을 위해 베이비 킷트와 같이 먹기 편한 어린이약을 만들거나 지속적인 의료기관별, 상병별 평가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주사율이 높은 의료기관들에 대해 기준과 원칙을 정해 집중적인 감시와 법이 규정하는 패널티 준수를 통해 계도해야 할 것"이라며 감시강화를 강조했다.2005-09-28 11:11:34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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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감기환자에 항생제 처방 여전히 심각항생제 처방이 많은 동네의원 상위 100곳은 감기환자 100명 중 98명에게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처방순위가 높은 동네의원 10곳 중 4곳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도시지역의 처방행태가 두드러졌다. 28일 심평원이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감기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이 높은 동네의원 상위 100곳의 평균 처방률이 97.63%로 드러났다. 이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상위 100곳 평균 76.95%보다 20% 이상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5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5곳, 부산-인천 각 9곳, 경남-광주 6곳, 경북-제주 각 5곳, 강원 4곳, 대구-전남 3곳, 대천-충남 2곳, 충북-전북 각 1곳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4곳이 수도권에 밀집돼 있는 셈. 병원급 이상 상위 100곳 의료기관도 수도권에 39곳이 밀집돼 있어 전체적으로 수도권 등 도시지역에 자리한 병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애자 의원은 “항생제 오남용 피해를 우려, 심평원이 처방이 낮은 병원을 공개하는 등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그 효과가 미비하다”면서 “특히 감기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을 강력 규제할 필요가 있는 만큼 처방률이 높은 병의원의 명단을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의 감기 환자 항생제 처방률은 지난 2002년 1분기 64.17%에서 지난해 1분기 57.57%로 분업이후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2005-09-28 10:49: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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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훽나인', 고시·허가없이 보험급여"N사의 '훽나인'(Facnyne) 주사제가 복지부 고시 및 식약청 허가 없이 8인자 혈우병 환자에게 투약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27일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훽나인은 9인자 혈우병 환자 출혈 또는 외과적 수술에만 사용토록 돼 있지만 최근 3년간 8인자 혈우병 환자에 3,427회에 걸쳐 투약됐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현행법상 건강보험 적용은 복지부 장관 고시를 통해 정하도록 돼 있지만 이 약품은 보험급여 기준에 대한 고시가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특히 "훽나인은 식약청이 9인자 혈우병에만 허가범위를 제한 한 것은 8인자 환자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고 이에 대한 임상시험조차 없기 때문이었지만 이를 8인자 환자에게 사용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고 의원은 "규정에 맞지 않는 8인자 환자에 대한 훽나인 급여를 즉시 중단 할 것과 각 요양기관에 이를 홍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고시 없이 보험급여가 이뤄지는 상황이므로 복지부는 심평원과 협의해 관련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2005-09-28 10:48:2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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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부딘, 투약후 장기간 바이러스 억제"만성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딘이 투약후에서 장기간 바이러스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부광약품은 28일 "아시아태평양 소화기 학회 (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05)에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클레부딘에 대한 임상결과를 27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클레부딘의 발명자이며 미국 예일대학 교수인 Yung-Chi Cheng 박사가 클레부딘의 전임상자료에 대해 ‘독창적인 새로운 B형 간염 치료제 클레부딘의 생화학적, 약리학적 성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어 서울대학병원 소화기 내과 이효석 교수가 ‘바이러스 억제효과와 ALT 정상화 효과가 지속되는 독특한 성질을 가진 신개념의 B형 간염 치료제 클레부딘’이라는 제목으로 클레부딘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했다. 연자들은 이날 "클레부딘은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서 안전하고 매우 우수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간기능 수치의 정상화 효과를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이러한 효과가 투약 종료 후에도 지속되는 특징을 보이는 B형 간염 치료제로 이러한 특징은 다른 제품과 차별화 되는 것으로 다른 제품과는 다른 작용기전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일반적으로 다른 제품들은 투약 종료 후 2개월 안에 바이러스가 다시 재발되어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하지 못하는 반면 클레부딘은 투약 종료 후에도 장기간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지속되는데 이는 새로운 작용기전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클레부딘은 다른 제품 처럼 바이러스를 죽이면서 동시에 바이러스를 생성시키는 cccDNA 까지 감소 시킨다는 것이다.2005-09-28 10:45:13김태형 -
천일약품 배당에 일동·녹십자 3천여만원도매상 부도 7년여만에 5억4,300여만원의 확보한 채권액에 대해 제약사에 따라 많게는 3,400만원을 배당 받았다. 28일 천일약품 채권단 대표에 따르면 부도업체가 담보물로 제공했던 부동산을 처분한 채권단은 27일 배당에 나서 일동제약과 녹십자가 3,400여만원 등 60여 제약사들에게 배당을 끝냈다. 또한 동화약품 2,600만원을 비롯해 동성제약, 유한양행, 제일약품, 종근당, 중외제약, 보령제약, 삼성제약, 한국화이자, CJ 등은 1,000~3,000만원선에서 배당을 받았다. 그외 서울제약이 5만원을 받았고, 유영제약이 가장 적은 2만3,000원을 배당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배당 대상제약사는 117곳 이었으나 이날 10여개 제약사는 서류미비로 보완토록 했으며, 50개 가까운 제약사는 이날 참석을 하지 않아 배당을 하지 못했다. 이날 김영환 변호사는 "서류미비로 배당을 할 수 없었던 제약사는 서류보완 후 배당하고, 찾아가지 않는 제약사들의 배당액은 추후 법원에 공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제약사 채권담당은 "이런 절차에 업계 처음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낯선명도 있었으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큰 신뢰를 얻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좋은 선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05-09-28 10:42:34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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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인 1일 3726건 처리 "무늬만 심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직원 1인당 하루 처리 심사물량이 3천여건을 넘어서 사실상 심사의 정확도와 타당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정화원(한나라당) 의원은 28일 심평원의 심사처리건수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이 주장했다. 심평원 심사직원의 1인당 1일 처리건수를 보면, 2004년 2,941건에서 올해 상반기 3,726건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의학적 타당성까지 검토하는 정밀심사의 경우 1인당 1일 처리건수가 2004년 2,150건에서 2,028건으로 소폭 감소에 그쳐 심사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정 의원은 "정밀심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변량분석기법을 도입하고 단순진료에 대해 전산심사를 강화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질적인 정밀심사라고 하기에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심사결과 진료비 삭감율은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1%대 미만으로 떨어졌지만 심사에 불만을 제기한 이의신청 건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04년 삭감액의 이의신청 비율은 23.9%, 2005년 상반기 24.2%로 증가하고 있고, 이 중 심평원이 삭감처리 잘못을 인정한 인정비율도 2004년 55.4%, 2005년 상반기 54.8%로 처리건수 중 절반이상 비율을 보였다. 정 의원은 "연간 심사건수가 10%씩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밀심사를 질적으로 할 수 있는 전제는 전산심사 확대인데, 요양기관의 청구오류 수정 보완율이 저조하다"면서 "이 같은 자료를 토대로 볼 때 심사기준이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므로 심사조정위원회 상설화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2005-09-28 10:35:2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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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조제 허용한 의사도 인센티브 줘라?"약사에게만 주던 대체조제 인센티브를 의사에게도 주자는 의견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28일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은 대체조제 활성화와 고가약 처방을 억제한다는 명목으로 약사들에게만 인센티브를 주고 있지만 별반 실효성이 없다며 의사에게도 같은 방식의 인센티브를 지급하자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의약품 시장에서 고가약이 차지하는 비중이 60.2%로 줄어들 기미가 없다"며 "약사에게만 주는 대체조제 인센티브 만으로는 고가약 사용을 줄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3년간 대체조제액은 7억원 정도지만 이에 대한 인센티브는 고작 4,000만원에 불과하다는 게 이 이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이 의원은 "의약품 처방주체인 의사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면 약제비 절감효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처방의약품 상한금액과 대체조제 의약품 실구입가 차액의 30%를 지급하는 것으로 골자로 한 인센티브 제도가 의사에게 도입한다 해도 실제 고가약 처방 감소로 이어질지 에는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기우 의원은 "1일 이내에 해야 하도록 규정돼 있는 대체조제 사후통보제도도 문제가 있다"며 "하루라는 기간은 너무 짧은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생동성 정책실패로 약 1,085억의 재정 손질을 야기 시켰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2005-09-28 10:35:2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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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4개사, 제3회 제약인 축구대회 열어바이넥스, 코오롱제약, 동국제약, 근화제약 등이 참여하는 제3회 제약인 축구대회가 열렸다. 바이넥스는 지난 9월24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근화제약GMP공장내에서 제3회 제약인축구대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축국대회는 바이넥스, 코오롱제약, 동국제약, 근화제약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풀리그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내년에는 한올제약과 삼양사대덕의약공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이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면서 제약분야의 정보교류와 GMP차등평가제 등 최근의 특별현안에 대해 서로 논의 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넥스의 경우 제약인축구대회는 정보교류는 물론 사내의 서클활동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매년 참가 하고 있다"면서 "산악회 등의 다른 서클과도 연계해 대규모 인원들이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다.2005-09-28 10:26:25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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