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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약 관리부실 의·약사 무더기 불구속살 빼는 약을 묻기 위해 상담전화를 건 환자들을 상대로 향정약을 직접 판매한 의사 등 의·약사 16명이 마약류관리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9월 3개월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마약류 사범 58명을 적발해 이중 16명을 구속하고 4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업별로는 의사와 약사 등 보건의료인이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직·상업 각 13명, 일반근로자 5명, 기타 11명 등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향정신성의약품 위반사범이 4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대마사범과 마약사범이 각각 10명과 1명씩 이었다. 신경정신과를 개원한 의사 A씨는 살 빼는 약을 문의한 환자의 인적사항을 적어 진료 없이 처방전을 허위작성한 뒤, 향정약을 직접 조제해 택배로 배송하다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약사 6명 등 나머지 의약사 대부분은 향정약 재고량과 장부에 기재된 수치가 일치하지 않아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약국의 경우 향정약 관리에 있어 장부와 재고 수치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상대적으로 수치 차이가 큰 약국을 위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2005-10-12 12:35: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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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영업·마케팅조직 다국적사와 비슷?국내 1위 제약업체인 동아제약의 영업·마케팅 조직이 다국적사 시스템과 유사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과거 동아제약의 전문의약품 마케팅 조직은 품목별로 PM(프로덕트매니저)과 AM(어시스턴트매니저) 각 1명씩으로 구성됐으나 최근에는 AM수를 대폭늘리고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다국적사의 'APM' 과 유사한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스티렌’과 ‘글리멜’ 등 전략품목의 경우 AM이 4명씩 있고, 타나트릴 3명, '자이데나'와 '니세틸' 2명 등 대부분 파트가 2명이상으로 구성돼 있어 그수가 36명에 이른다. 2000년초 당시 PM 1인당 1명씩의 AM이 배치되어 8~10명 이였던 것에 비하면 그 수가 크게 증가한 것. 수의 증가와 더불어 AM의 역할변화도 눈에띈다. 이전에 PM업무를 보조했던 것에 비하면 최근에는 병원을 나누어 맡아 PM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부결재에 대한 영향력도 크게 증가했다. 한 마케팅 담당자는 “AM이 예전처럼 단순조력자가 아닌 PM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어떤 지점에서는 슬라이드미팅에 PM보다 AM이 내려 왔으면 하는 요청도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AM이 내부기안을 올리며 ‘이 영업사원의 결재는 반드시 해줘야 한다’라고 요청하면 이를 거절할 PM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며 AM의 역활이 증대됐음을 시사했다. 마케팅 조직뿐만 아니라 병원 담당 영업조직도 보다 전문화, 세분화 되고 있다. 동아제약의 경우 1인당 1병원 담당 체제를 오랫동안 유지해 왔지만 최근들어 2명이상씩 배치해 과를 나누어 맡는 등 세분화를 하고 있다. 서울대, 신촌세브란스, 삼성의료원, 아산병원, 지방의 국공립 병원 등 주요병원들의 경우 2명씩 배치돼 과를 나누어 맡고 있으며 예전의 주담당자, 부담당자의 상·하위개념에서 대등한 파트너로 개념이 바뀌었다. 다국적사의 경우 예전부터 한 품목당 여러명의 PM을 두어 과를 나누어 맡으며 품목별로 병원영업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그간 비교적 보수적인 영업·마케팅 조직을 갖추고 있었던 동아제약도 다국적사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학회참석때 쓰는 제품홍보부스의 경우 예전에는 영업마케팅부직원들이 직접 설치했으나 지금은 다국적사 처럼 용역업체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시부스도 보다 대형화(사진) 되고 최신식으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동아 관계자는 “외자사의 시스템을 벤치마킹 했다기 보다는 내부 필요에 의해서 조직이 변하고 있는 것 뿐”이라며 “회사매출규모가 커지면서 영업·마케팅 조직이 좀더 세분화되고 팀제로 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종합병원을 맡고 있는 한 중견영업사원은 “경력이 적은 영업사원이 배치된 병원의 경우는 아직도 주담당자, 부담당자의 개념이 적용되고 있으나 과별로 세분화되고 전문화 되고 있는 것이 추세”라고 밝혔다.2005-10-12 12:32:29송대웅 -
예고없는 약국직원 이직에 약사들 '한숨'갑작스런 약국직원 이직에 약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일 약국가에 따르면 전산원 등 약국직원들이 사전통보 없이 약국을 관두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업무에 숙련된 직원을 구하기도 어려워 약사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사전통보 없이 무단결근을 하다 약국을 그만두는 '배짱형' 직원과 오늘 말하고 내일 관두는 '무책임형' 직원 등 퇴직유형도 각양각색인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런 직원 이직은 조제에 바쁜 약사들에겐 치명타다. 이런 일을 2~3번 겪고나면 예전에 일하던 직원을 수소문해 다시 채용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약국가는 최소 2~3주전 통보를 해주면 직원 채용에 여유가 생긴다며 자기 의사가 중요한 것은 알지만 조금 책임감이 없어 보여 아쉽다고 입을 모았다. 강남의 K약사는 "고등학교를 갖 졸업한 여직원을 전산원으로 채용했지만 대학 진학을 위해 퇴직 의사를 알려왔다"면서 "근무약사가 전산원 역할을 대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약국에서는 20대 초반의 젊은 직원보다는 경험이 많은 30대 이상의 직원이 업무에 충실하다며 급여를 조금 올려주더라도 노련한 직원을 채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관악의 L약사는 "젊은 직원들은 아무래도 책임감이 떨어지는 것 같다"며 "2년 전 같이 일한 30대 초반의 전산원은 청소부터 보험 청구까지 똑 부러지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안양의 J약사는 "인터넷 등에 구인광고를 올리면 찾아오는 직원들은 많지만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며 "약국경영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 직원채용 등 인사문제"라고 털어났다. 약국경영 전문가들은 개설약사와 직원과의 바람직한 관계 설정도 직원 이직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직원 관리 등 약국 운영상의 문제점부터 따져 봐야 한다고 주문했다.2005-10-12 12:24:1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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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항암제 전문 美바이오벤처 지분 투자유유가 협력사인 크리스탈지노믹스사와 함께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항암제 전문연구 바이오벤처인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에 지분을 투자했다. 유유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로부터 분사한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항암제 전문 연구 바이오벤처인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 (회장: 피터 시어스)에 상당한 초기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특히 스마트바이오사이언스사와 MOU를 체결하고, 향후 지분 투자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 신개념 항암제를 공동 연구개발키로 했다. 크리스탈노믹스는 개발된 항암제에 대한 수익 배분권도 확보했다. 공동개발하기로 한 항암제는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은 새로운 표적 단백질에 작용을 하는 것으로서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사가 세계 특허를 갖고 있다. 신개념 항암제 개발에서 크리스탈지노믹스사는 표적단백질의 3차원 입체 구조를 규명하여 구조에 기반한 신약을 발굴하게 된다. 스마트의 회장인 피터 시어스(Peter Sears)는 “스마트의 기업목표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의료계의 핵심 숙제인 알츠하이머와 암에 대한 신규 치료제를 발굴하는데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석우 크리스탈지노믹스 사장은 “이번 유유의 투자 및 크리스탈지노믹스와의 연구제휴는 당사의 항암제 분야에 있어서 가까운 미래에 임상 시험을 위한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가능하게 하는 매우 의미있는 협력”라고 밝혔다. 유유 유승필 회장은 “유유는 우수 의약품을 개발하여 보급해 오면서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의 기회를 찾고 있었다"며 "이번 투자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신약개발의 기회로 삼겠다”말했다.2005-10-12 10:31:38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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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강도 높은 개혁 추진하겠다"앞으로 인천특구 의료시장 개방과 관련 국내 의료산업화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이해찬 국무총리가 대독한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선진국에 비해 낙후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의료서비스 등에 대해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노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 5일 대통령 직속으로 구성된 의료선진화위원회와 복지부의 보건의료산업육성 정책과 맞물려 국내 의료산업을 집중 육성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노 대통령은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본격화하고, 동북아 금융과 물류 허브구축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을 특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경제분야와 관련 “도하개발아젠다 협상과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시장개방과 경제통합 움직임이 활발하다”면서 “자칫 이런 흐름에 뒤쳐질 경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또 사회복지 분야에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사회·경제적 약자들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 교육 등의 복지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사회통합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과 저출산대책을 포괄하는 ‘희망한국 21’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노 대통령이 밝힌 계획에 따르면 차상위계층 가운데 18세 미만 아동과 임산부, 장애인 등 16만명에 대해 단계적으로 의료급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최저생계비의 130%가지 완화, 수급대상자를 확대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자에 대한 긴급복지지원법’을 제정, 위기 가정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또, 여성의 사회진출 활성화를 위해 영·육아 보육료 지원대상과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산전·산후 휴가급여에 대한 정부지원을 확대하고, 육아휴직을 장려키로 했다. 지난 7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노인수발보장제도를 오는 2008년 7월 전면 시행, 치매, 중풍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에게 간병, 목욕 등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노 대통령은 이를 위해 “내년 예산을 보건분야와 사회복지 분야에서 올해 49조3,000억원보다 10.8% 늘어난 54조7,000억원 수준으로 배분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료시민단체에서는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이 의료기관 영리법인화와 민간보험 도입 등과 맞닿아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어, 향후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2005-10-12 09:57:11홍대업 -
국내성인남녀 "암보다 비만이 더 무서워"한국인은 '암'보다 '비만'을 건강을 해치는 큰 걱정거리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결과는 대두단백 원료 전문회사 쏠레 컴퍼니가 TNS Korea에 의뢰해 최근 15세 이상 54세 이하의 한국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생활관련 설문조사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 전체의 20%에 달하는 160명이 비만을 가장 걱정한다고 답변해 암이라고 답변한 128명(16%)보다 많았다. 또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답변도 17%에 달했다. 한편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그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선진국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 질환과 관련해서는, 400명의 남성 중 10%만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걱정하는 반면 여성은 41%가 이를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응답자들은 건강유지를 위한 방법으로 금연, 금주 및 숙면과 같은 일반적이고 소극적인 활동들을 주로 하고 있었으며, 비만이나 암을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정기 검진 및 식단조절 등 적극적인 건강유지 노력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고민이 되는 암과 비만예방 등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건강유지 방법들과 함께 운동 및 식단조절 등과 같은 적극적인 방법이 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식품학 박사 황인경 교수(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일반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비만과 암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이라며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가 있는 콩과 콩단백 함유 제품, 녹황색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콩에 있는 단백질은 비만 및 암 예방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심장병, 골다공증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 학계 및 업계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2005-10-12 09:56:32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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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독성물질 국가관리사업 MOU 체결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이석호)은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보건환경연구원(NIEHS)에서 한국 독성물질국가관리사업 책임자(김승희 독성연구부장)와 미국의 NTP(National Toxicology Program) 책임자(Dr. David A. Schwartz)의 서명으로 MOU를 체결했다. 국립독성연구원은 이번 MOU 체결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독성물질국가관리사업 운영의 선진화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MOU에 따른 독성시험 연구결과의 공유를 통해 독성물질로부터 인류의 건강 및 환경을 보호하는 NTP의 취지에 적극 동참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독성 연구에 소요되는 수백만 달러의 연구비, 시간, 연구 노동력을 절감하고, 인적 교류를 통해 국내 독성시험 전문가의 인프라 구축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할 전망이다. 국립독성연구원은 이번 MOU 체결시 자료 공유의 일환으로 미국 NTP에 ‘청목향’의 독성시험 최종보고서 자료를 제공했고, 우리나라에서 2002년부터 수행한 독성시험 연구결과 및 독성물질국가관리사업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또 두 기관간 공동연구 등 국제적인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되었고 독성물질 국가관리 사업관련 기술교류를 위해 미국 NTP 실무담당자가 한국을 방문하여 관련기술에 대한 교육을 해 주기로 잠정 합의했다.2005-10-12 09:46:4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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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화합 꽃피운 전지 연수교육 진행광진구약사회(회장 조성오)는 최근 강원도 철원소재 그래미공장에서 전회원 전지연수교육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약 120여명의 약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의 한마당'과 복약지도 경연대회, 3분 자유발언대 등 회원들의 직접 참여를 높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조성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국에서의 스트레스를 철원의 맑은 공기로 날려버리고 즐겁게 추억을 만들자”고 말했다. 연수교육에서는 그래미 남종현 회장의 강의와 한국화이자의 효과적인 금연에 관한 약물교육, 복약지도 경연대회 등이 이어졌다.2005-10-12 09:40:34정시욱 -
아모디핀·디오반 병용요법 연구 '순항중'국내최초의 칼슘채널차단제(CCB)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의 병용요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모디핀과 디오반의 공동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마그)와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고혈압 치료제 ‘아모디핀’과 ‘디오반’의 첫번째 대규모 공동 임상 연구에 대한 환자등록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혈압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중 목표 혈압(140/90mgHg 이하)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를 대상으로 아모디핀 5mg 또는 10mg과 디오반 160mg병용요법시 혈압강하 효과, 부작용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두 약물의 병용요법이 많이 쓰이고 있으나 병용요법 시 그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서 정확한 임상데이터가 없었다는 것이 연구를 실시한 배경이다. 한국노바티스의 임상의학부 고재욱 전무는 “어떤 고혈압제를 사용하건 한가지 약물만 사용했을 경우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 성공률이 약 60%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혈압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고혈압 환자에서는 다양한 작용 기전의 항고혈압 제제를 복합적으로 처방하면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의의를 밝혔다.2005-10-12 09:35:12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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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타, 성장저해·체중증가 부작용 없어하루 한번 복용하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 ‘콘서타(Concerta)’가 성장저해,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없이 없이 증상 완화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얀센은 하바드의대 연구진 등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콘서타 임상연구 결과가 American Association of Child & Adolescent Psychiatry지 10월호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임상은 6-13세 ADHD환자 407명을 대상으로 최대 24개월까지 콘서타 18mg, 36mg 또는 54mg을 투여하기 시작해 최대 54mg까지 증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결과 85%의 부모 및 92%의 연구자가 콘서타의 효과에 대해 좋다/뛰어나다(good/excellent)라고 평가했다. 또 86%의 부모나 보호자가 콘서타 치료에 대해 만족/매우 만족/최고 만족(pleased/ very pleased/ extremely pleased)라고 응답했다. 우려가 있었던 부작용과 관련해 임상대상자들은 21개월동안 10.2cm 성장했으며 이들의 평균 키는 같은 연령대의 표준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체중면에서도 21개월간 6.0kg의 체중 증가를 보였으며 이들의 평균 체중은 표준과 비교해 약간(1.23kg) 적었을 뿐이다. 혈압이나 심박동, 간 수치 등에서도 의미있는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임상을 통해 콘서타가 ADHD어린이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윌렌스 박사는 “콘서타를 장기 투여해도 연구 참여 어린이의 키와 체중이나 심혈관에 큰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2005-10-12 09:19:26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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