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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잠정합의안 가결...갈등 일단락연세의료원노조(위원장 조민근)가 실시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가 조합원 70%의 찬성으로 가결 쪽으로 결론이 났다. 노조는 조합원 3,023명(투표율 83.9%)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 69.7%(2,110명), 반대 29.7%(899명)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노조측은 ‘임금투쟁을 마치며’라는 글을 통해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과오를 저질렀고 미숙한 점도 많았다”면서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력, 조합원들의 신뢰를 다시금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합원들의 신중한 파업결정에 왈가왈부하는 관리자에 대해서는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노조측은 파업을 7시간여 앞둔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임금 9.5% 인상, 3년차 비정규 직원 정규직화, 사학연금 부담금 재조정 등에 합의, 극적으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당초 요구했던 수준과 합의안간 격차가 현격하다는 일부 조합원들의 불만이 야기되면서,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거부될 가능성도 제기됐었다.2005-10-16 14:32:2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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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 의약품 103개 급여확대다발성 경화증을 비롯 12개 희귀질환에 투여가 필요한 인터페론 베타 주사제 등 103개 품목에 대한 급여가 확대된다. 복지부는 16일 국내에 허가받은 약이 없거 대체약제가 없어 건강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급여를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급여확대로 약 7만명 정도의 희귀난치질환자들이 보험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건강보험에서는 총 160억원의 재정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복지부는 전했다. 급여가 적용되는 주요 항목을 살펴보면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되는 인터페론 베타 주사제의 경우 기존과는 달리 허가사항을 초과하더라도 재발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처럼 투여중지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면 계속 투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수는 약 425명으로 총 3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환자 1인당 연간 1,500만원에서 30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낙엽상 천포창 및 유천포창 환자 630여명과 루푸스신염 4,000여명에게 사용되는 셀셉트캅셀의 경우 기존 표준요법에 치료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보험급여를 인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환자 1인당 기존 210만원에서 앞으로는 42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고, 복지부는 여기에 77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만성신부전환자에 투여되는 만성변비 치료제인 락툴로스경구제(듀파락 시럽 등)에 대해 중증인 경우 기존 45ml에서 60ml까지 급여를 인정토록 했다. 또, 이들에게 투여되는 철분주사제인 부루탈주 등은 ‘경구 투여가 곤란한 경우에만 보험 인정’이라는 문구를 삭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정맥 주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6만여명의 만성신부증환자에 대해 5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파키슨병(4,500여명)의 이상운동증에 효과가 있는 아민타딘 경구제(품명:피케이멜즈정)는 65세 고령자에 대해서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허가 용법과 용량을 1일 100mg이상을 초과한 경우에도 보험급여를 인정키로 했다. 이를 통해 환자 1인당 22만원을 부담하던 것이 4만원으로 감소하게 됐다. 척수수막류(지방종)에 의한 배뇨장애(300여명)의 경우 oxybutynin 경구제(품명: 동화디트로판정 등), tolterodine 경구제(품명: 디트루시톨정)를, 안면견갑상완형 근이영양증(100여명)에 salbutamol 경구제 (품명: 건일살부타몰정 등)를 각각 보험급여를 인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부신백질이영양증(25명)에 사용되는 lovastatin 경구제(품명: 로바로드정 등)도 급여혜택을 주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번 보험급여 확대는 희귀·난치질환자와 의료현장의 건의사항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뒤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급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05-10-16 13:05:0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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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향]조류독감 유행에 각종 분쟁 빈발조류독감인 전세계적인 공중안전상 우려로 지목되면서 유일한 조류독감약인 타미플루(Tamiflu)와 릴렌자(Relenza)를 둘러싼 여러 분쟁이 속출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분쟁은 타미플루의 개발사인 길리어드(Gilead)와 판매제휴사인 로슈 사이의 갈등. 길리어드는 로슈가 그동안 타미플루 판촉에 적극적이지 않으며 제조관리 미비, 로열티 지급미비 등으로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타미플루 판권을 길리어드에게 다시 돌려주거나 로열티를 올려야한다는 주장이다. 릴렌자 역시 개발사인 호주 제약회사 바이오타(Biota)와 판매제휴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이에 유사한 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이런 조류독감약 관련 분쟁에 가세한 단체는 미국소비자단체인 컨슈머 프로젝트 온 테크놀로지. 이 단체는 조류독감이 유행병이 될 것에 전국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조류독감약 제네릭 제품의 미국 수입을 허가하여 충분한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인도 제약회사인 씨플라(Cipla)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타미플루 제네릭 제품을 생산할 능력이 된다고 말했는데 일분 전문가는 타미플루는 카피가 쉬운 제품이 아니어서 제네릭약 제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1년 탄저병 위협 당시 탄저병 치료를 위한 특허약물의 제네릭 제품 시판을 허가해야한다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특허를 계속 보호해야한다는 입장을 보건부가 밝힌 바 있다.2005-10-16 04:05:2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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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빈혈약 관련 암젠에 소송걸어존슨앤존슨(J&J)은 암젠이 빈혈약 애러네스프(Aranesp)의 판매증진을 반경쟁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존슨앤존슨은 현재 프로크리트(Procrit)라는 빈혈약을 시판하고 있는데 애러네스프와 프로크리트는 모두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발생하는 빈혈 예방을 위한 적혈구 생성 촉진약물이다. 존슨앤존슨이 지적한 불만은 암젠이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사용되는 뉴래스타(Neurasta)와 뉴포젠(Neupogen)을 암전문병원에 판매하면서 애러네스프를 같이 구입하는 경우 뉴래스타와 뉴포젠의 약가를 할인해 공급해왔다는 것. 애러네스프와 프로크리트는 상호대체가 가능한 약물이기 때문에 암젠의 이런 관행으로 프로크리트 매출에 타격을 입고 있다는 주장이다. 현재 미국정부보조 노인건강보험인 메디케어의 신규칙 하에서는 뉴래스타가 할인가격에 공급되지 않는 한 뉴래스타를 사용할 때마다 병원이 적자를 볼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한편 암젠은 애러네스프와 프로크리트는 사옹대체가능한 약물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존슨앤존슨이 이번 소송으로 별 이득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사분기 프로크리트의 매출액은 5.66억불, 애러네스프는 6.98억불이었다.2005-10-16 03:47:4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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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흡입용 인슐린 '엑주베라' 승인추천화이자는 유럽의약품청의 의약품위원회(CPMP)가 흡입용 인슐린 '엑주베라'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피력했다고 발표했다. 엑주베라는 화이자와 사노피-아벤티스가 넥타 쎄라퓨틱스(Nektar Therapeutics)의 독점적 흡입용기구와 인슐린 분말제형을 이용해 공동으로 개발하는 제품. 인슐린 주사제의 번거로움 대신 엑주베라는 식전에 흡입하여 사용하면 되므로 환자들에게 상당한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엑주베라와 관련한 한가지 우려는 폐기능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었는데 화이자가 시행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비교적 폐 안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보고됐었다. 화이자는 유럽에서 엑주베라를 1형 및 2형 당뇨병에 사용하도록 시판승인받을 계획. 이번에 CPMP가 승인 추천함에 따라 최종승인까지 원만히 진행될 전망이다.2005-10-16 03:28:1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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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외 사업장 '약국'명칭사용 문제없다"약국 아닌 사업장에서 ‘약국’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복지부는 14일 내부회의를 갖고 최근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 김성진 회장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답변했다. 복지부 의약품정책과 관계자는 이날 “ 약준모가 약국이 아닌 사업장에서 약국 명칭을 사용할 경우 오인우려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그러나 실제로 식물약국, 구두병원 등을 보고 환자가 찾아가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약사법 규정에 이같은 내용이 명시돼 있지 않다고 해서 굳이 이 부분을 과장하거나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약국’은 약사 또는 한약사가 수여의 목적으로 의약품의 제조업무를 행하는 장소라고 규정돼 있고, 이들이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확대 적용할 경우 ‘약국’의 명칭 사용은 약사나 한약사만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 회장의 주장이다. 그러나 복지부는 ‘약국’ 명칭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규정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다른 업종에서 약국이나 병원의 명칭을 사용한다고 해서 환자가 오해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회의내용을 정리, 빠르면 오늘 중으로 회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4일 “명확한 근거규정이 없어 약국 이외의 사업장에서도 약국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약국 외 사업장의 약국 명칭 사용금지를 촉구하는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2005-10-15 07:09:0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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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약국외 판매금지 조항 개선돼야"해묵은 논쟁거리인 의약품 약국 외 유통 문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재차 추진돼야 한다는 계획을 밝혀 이를 반대하는 약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경쟁 제한적 규제개선 브리핑을 통해 보건복지부 등 부처별 개선 작업 추진현황을 공개했다. 공정위는 보건복지 관련 과제로 ▲의약품 약국 외 판매금지 개선 ▲100병상 이상 병원의 의약품 구매제도 개선 ▲치과기공사 개설시 지도치과의사 지정제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 공정위는 이에 추진사항을 반기별로 검토, 주무부처인 복지부에 조속한 시행을 촉구할 방침이다. 아직 국회에서 논의 중인 약국법인 문제도 외부기관 심의중인 과제로 분류했다. 공정위는 약국법인에 대해 "약사로만 구성된 약무법인 허용은 현재 (국회에서)논의 중으로 다만 일반인 참여 법인의 약국개설 허용 문제는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특히 국회에서 심의중인 법조항 개정사항을 지켜본다는 게 공정위의 방침이다. 공정위는 또 의료광고 범위 제한문제도 범위, 매체 제한을 원칙적으로 폐지하는 쪽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의약품 안전성과 부작용 문제가 야기될 가능성이 크다며 일반약 약국 외 유통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공정위는 일반약이 약국에서만 유통된다는 점을 규제라는 입장에서만 놓고 본다"며 "의약품 안전성 등 국민건강을 생각한다면 일정 부분 규제가 있어야 하는 부분이 의약품 유통"이라고 말했다.2005-10-15 07:06: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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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수가 중간보고 제출...시작부터 '삐걱'내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환산지수 연구결과가 제출됐지만 보험자와 공급자간 뚜렷한 인식 차이로 수가협상 난항을 예고했다.요양급여공동연구기획단은 14일 보건산업진흥원 지하 대회의실에서 오후 6시부터 7시 40분까지 '2006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환산지수 연구' 보고회의를 열었다.회의 시작과 함께 건강보험공단은 30분가량 연구책임자인 이윤태 박사로부터 제출된 환산지수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원가분석 근거와 연구방법론 등 각 종별 복수안을 제시했다.연구결과 보고 이후 공단과 의약단체간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방법론에 대한 각론을박이 이어졌다.첫 문제제기에 나선 한의협은 "인건비 등은 변수가 있는데 이를 일률적으로 정하는데는 문제가 있다"며 "시정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공단측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답했다. 이평수 상무는 "사실과 부합하느냐 아니냐가 관건으로 우겨서 될 일은 아니다"며 의약단체의 불만을 견제하면서 "연구자 입장에서 참고치라고 하지만 이게 (환산지수 결정의) 근거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의약단체에서는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상무는 일부 단체가 "추가자료를 제출할 테니 검토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도 "협상때까지 끌고가기 위한 시간이 촉박하니 자료를 추가로 받는 것보다는 보정을 하고 가자"고 맞섰다. 이날 보고회의에서는 한의협, 치협 등 일부 단체의 불만섞인 이의제기가 여러차례 나왔으며, 회의 시작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한때 높은 톤의 격앙된 목소리로 돌변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한 의약단체 관계자는 "단체가 이의제기를 하면 그걸 검토해서 문제가 있으면 있다고 아니면 없다는 식의 답변과 새로운 대안을 도출하는 게 원칙 아니냐"며 "이걸 보니까 뭐가 뭔지 몰라 집에 가서 며칠 분석해 봐야 할 정도"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결국 이날 회의에서는 각 단체별 이의제기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약단체의 요구가 수용됐다. 다만, 이상이 공단연구센터 소장은 "각 단체가 연구진을 개별적으로 상대하면 투명성이 보장될 수 없다"고 못박고 "간사를 통해 서류상으로 단체별 문제제기 등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공단과 의약5단체는 오는 18일까지 환산지수 중간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모아 조만간 연구진회의를 개최해 이에 대한 검토작업에 착수키로 결정했다. 당초 예상됐던 공청회 개최 일정은 뚜렷한 결론을 짓지 못하고 다음 회의에 논의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평수 상무는 "의약단체의 의견을 존중하겠지만 우리는 공청회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고 밝혀 공청회 개최 여부도 이번 수가협상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날 보고회의는 예정됐던 오후 8시를 채우지 못하고 몇십분 일찍 끝나 본격적인 수가협상 궤도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회의가 끝나고 나서는 의약단체 관계자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내용은 아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시작이니까 좀더 지켜보자"고 밝혔고, 보험자인 공단측도 "오늘 자리는 연구과정에 대한 방법론에 대한 논의로 상견례 자리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이 소장은 "각 변수와 시나리오별로 같은 종별에서 환산지수 차이가 최고 20%까지 난다"면서 "어떤 안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냐가 관건이다"고 강조했다.2005-10-15 07:00:07정웅종 -
대웅제약, 병원도매 마진하향...업계 반발대웅제약이 에치칼업체에 대한 마진도 거점도매와 같이 기여도에 차등지급키로 함에 따라 사실상 마진인하로 받아 들이고 있어 도매업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14일 대웅제약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에치칼업체에게 제공하던 기본마진 5%에 1개월 현금결제시 5% 등 기존 10%의 마진에서 현금결제 조건으로 제공한 5%를 3%로 인하시킨 8%를 제공한다는 것.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에 대해 "2%는 자사가 요구하는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것을 전제로 했고, 이에 충족시키는 업체에 대해서는 2%의 마진은 그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는 마진정책 계획 가운데 하나의 방안 일뿐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에치칼업체들은 대웅제약이 기여도 평가를 이유로 입찰시장이나 병원시장에서 자사의 제품을 보다 많이 계약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나 대웅제약이 제시하는 기여도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어 이는 사실상 마진인하에 대한 구실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에치칼업체들에 대한 마진조정은 OTC 거점업체들에게 제공하는 마진과 키높이를 맞추기 위한 하향 평준화 작업이 아니냐는 불만의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또한 약국거래 도매상들과는 달리 병원거래 도매상의 경우 국공립병원 입찰과 사립병원, 병원직영도매상, 병원직영 도매상은 아니지만, 특정병원에 대웅제약 제품 전체를 납품하는 등 거래형태에 많은 차이가 있어 이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는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대웅제약은 약국도매상들에 대한 거점화 과정에 거점화에 배제된 업체들로부터 반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에치칼업체들까지 이에 가세할 태세라 대웅제약을 겨냥한 도매업계의 포문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여진다.2005-10-15 06:50:54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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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주최 마로니에 백일장 열기 후끈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이 협찬하고 한국문예위원회가 주최한 ‘제23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이 13일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23년 전통의 순수 문예 백일장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전국의 23세 이상의 여성 500여명이 참가, 시 & 8226; 산문 & 8226; 아동문학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와함께 문학가 오정희 씨의 문학강연도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백일장 심사결과 시 부문에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고래’를 쓴 최세라 씨가, 산문 부문에 ‘마지막 외출’을 쓴 최분임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아동문학 부문에는 ‘정우의 외출’을 쓴 백승연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는 등 총 30명이 수상을 기쁨을 맛봤다. 한편, 각 부문 장원을 차지한 작품은 시문학, 월간문학, 아동문예 등의 문화예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2005-10-14 20:24:25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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