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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설날맞아 불우시설 떡국떡 전달강동구약사회(회장 전원)는 최근 관내 생활시설인 경생원과 명진보육원, 소리마을 선교회에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또 소리마을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소리마을 지역아동 센테에는 저소득 결식아동에게 농심라면 20박스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약사회 측은 독거노인 10가정에 쌀 10kg 1포씩과 영양제(3개월분), 떡국떡, 보리쌀 1봉지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강동구청 협조를 받아 강동구 결식아동중 비수급자(차상위계층) 결식아동에게 농심라면 81박스를 각 동사무소를 통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2006-01-31 09:07:3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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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발빠른 제네릭 개발" 비즈니스 모델로CJ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글로벌 제약 기업’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손경오 본부장은 개회사에서 "2006년은 '국내 최고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가는 원년"이라며 "전 임직원이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일치단결해 목표달성을 위해 끝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약사업본부는 지난 1년간 사업방향을 재정립하는 컨설팅을 통해 SGP(Speedy Generic Producer)를 비즈니스 모델로 정하고 선국 중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해외 매출 50%)을 위한 신규사업 전략으로 수립했다.2006-01-31 09:07:09박찬하 -
병협, 주사기 제조 씨피엘과 판매협약 체결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최근 주사기 제조업체 씨피엘(CPL)(대표 김정록)과 판매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씨피엘이 생산하는 1회용 주사침의 경우 피부조직에 저항감 없이 18G~30G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0.5ml~1ml까지 정확양 양을 주사할 수 있는 인슐린 주사기는 안전성과 편리한 사용, 감염 예방 등 많은 장점을 갖췄다는 것이 회사측의 평가다.2006-01-31 09:02:1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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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약은 의약사 무덤, 연 100명씩 빨간줄-------------------------- 관리 힘들고 처벌 무거운 향정약 "향정약 관리, 잘해도 본전" 이구동성 향정약분리법 추진, 관리부담 확 준다 ----------------------------------------- 서울 강남에 소재한 P약국 A약사는 지난해 검찰 특별단속에 걸려 향정사범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향정약의 처방건수가 매일 50건이 넘다보니 매일매일 수불장부를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4~5일 간격으로 장부를 정리해왔는데, 마침 장부를 기재하지 않은 날에 검찰이 들이닥친 것이다. A약사는 결국 수불장부와 재고가 맞지 않고, 3~4일치 판매기록이 남아있지 않는다는 혐의로 약식기소 돼 벌금을 물었다. 서울 강남의 T약국과 대전 유성구의 G약국도 식약청 약사감시에서 유사한 경우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에서 J내과의원을 운영하는 의사 J모씨는 '염산페치딘(마약)' 1ml짜리 89앰플을 잠금장치 없이 옷장에 보관하다 검찰의 특별단속에 적발됐다. 약국은 물론이고 병& 183;의원에서 이같이 의료용 향정약과 마약을 취급하면서 적발되는 사례는 매년 기 백건 이상씩 반복되고 있다. 향정사범 5천명 중 129명이 의& 183;약사 최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동안 마약류 사범으로 적발된 사람은 모두 3,427명으로 이 가운데 의& 183;약사가 106명(3.2%)이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년도에 발행된 마약류범죄 백서에서는 향정사범 5,313명 중 의& 183;약사가 12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단속에 적발된 의& 183;약사의 대부분은 앞서 열거된 사례처럼 불법사용이 아닌, 관리부실 등의 사유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치료목적으로 향정약과 마약을 취급하다 관리부실이나 실수, 장부기입의 비현실성 등으로 말미암아 '마약사범'으로 이름이 오르는 의& 183;약사가 매년 100명 이상씩 배출되는 셈이다. 향정약 처방 광범위...10대 품목 사용량 연간 87억원 향정약은 현재 의료용으로 위염, 고혈압, 당뇨, 감기, 비만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마약류와 관련한 국제협약에서도 질병치료 목적의 향정약 사용은 권장, 보호하고 있다는 게 의약계 관계자들의 설명. 치료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향정약 10대 품목의 심평원 청구현황을 보면, 지난 2003년 기준 연간 2,120만여건이 처방돼 청구금액만도 8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테파스정'이 23억원으로 청구금액이 가장 많았고, '리제정' 22억, '바리움정' 13억, '알프람정' 11억, '삼진디아제팜' 5억원 등의 순으로 사용량이 많다. 하지만 마약류관리법에서는 의료용 향정약을 밀조& 183;밀매 등 범죄목적으로 사용되는 비의료용 향정& 183;마약류들과 동일선상에서 취급하고 있고, 벌칙 또한 같은 선상에서 다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약국과 의료현장에서 향정약 취급을 기피하거나 다른 치료용 의약품과는 달리 '천덕꾸러기'로 취급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보관과 관리상의 어려움은 물론 약국의 경우 향정약은 반품에서도 '골칫거리'인 데다, 한달이면 전국에서 수 건씩 발생하는 도난사고도 심리적인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 검& 183;경과 시도 보건소, 식약청 등 사정기관의 중복단속 항목이기도 하다. 의약계 “이대로는 안된다”...의기투합 의약계는 이같이 의료용 향정약과 마약으로 인해 불거지는 어려움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무엇보다 국민정서에 반하는 '마약류 사범'이라는 딱지는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니다. 최근 잇따라 열리고 있는 지역 약사회 정기총회에서는 “향정약으로 인한 회원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고충을 해소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총회에 참석한 한 약사는 “향정사범은 출국할 때도 서류를 다른 사람보다 한 장 이상 더 제출해야 한다”면서 “그런 말을 들으면 소위 전과자가 되는 것도 한순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같은 약국과 의료현장에서의 개선 목소리가 높아지다 보니 분업이후 공동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의약계가 모처럼 이 문제를 놓고 보조를 맞추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약사회와 의협, 병협은 향정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약류관리법에서 향정약을 분리해 별도의 법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한창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세 단체는 지난해 향정관리 T/F팀을 구성했으며, 국회 정형근 의원실은 의약계의 의견을 참고해 고대 의대 이상돈 교수팀에게 연구용역을 의뢰하기도 했다. “불법사용 방지 대책 선행돼야” 우려 목소리도 그러나 향정약은 악용될 경우 국민건강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분리입법 추진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규제와 처벌이 완화될 경우 의& 183;약사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에 의해 불거지는 불법사례가 현재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실제로 현행법 아래서도 비만환자에게 식욕억제제로 향정약인 '푸링정'을 불법으로 다량 판매했거나, 의료용 마약을 자신에게 투여한 의사와 간호사들이 검& 183;경에 적발되는 등 불법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보건의료계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향정약도 치료용 의약품이라는 점에서 지나친 규제와 처벌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면서 “그러나 불법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확실한 제어장치를 마련하지 않고 분리입법만을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관계자는 “마약류는 강한 중독성으로 인해 관리와 사용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의약품”이라며 “현재의 규제가 과연 지나친 것인지 따져봐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한편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다른 각도에서 향정약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 무분별하게 향정약이 처방되다보니 향정약 조제를 많이 하는 약사들은 '상당한 주의가 필요한' 약물이라는 점을 등한히 할 수 있고, 국민입장에서는 향정약 오남용에 의한 피해가 학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건약 관계자는 "갈수록 향정약의 투약, 조제 건수가 늘어가고 있음에도 적정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황"이라면서 "정부차원에서 유통체계는 물론이고 사용량 조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2006-01-31 06:57:05최은택 -
약사 평균연봉 3900만원...의사 68% 수준약사 및 한약사의 연봉이 3,900여만원으로 의사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고용정보원이 지난 2004년 전국 5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전망 및 연봉분석 결과에 따르면 약사 및 한약사의 경우 평균연봉은 3,899만원으로 의사의 5,711만원의 6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의사는 5,649만원, 치과의사는 9,105만원, 간호사는 1,902만원으로 분석됐다. 약사·한약사 44%는 "고용증가"...21%는 "감소" 전망 약사 및 한약사는 조사대상이 98명으로 평균임금은 개국 및 근무약사의 수입이다. 약사 및 한약사는 스스로 평가한 향후 고용전망에 대해 증가 44%, 현상유지 35%, 감소 21%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중앙고용정보원의 별도분석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약사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가요인으로는 △고령화사회로 인한 노인인구의 증가 △질병의 다양화로 인한 의약품에 대한 수요증가 △의약품 수요증가로 인한 제약회사의 약사 및 병원약사, 약국약사 증가 등을 꼽았다. 반면 감소 및 현상유지 요인으로는 제약회사의 약사가 화학전공자 등의 다른 전공자로 대체되고 있고, 약국의 수가 과잉상태에 놓여있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지난 2000년 7월 실시된 의약분업은 대형약국의 약사고용은 증가시킨 반면 동네약국의 도태현상으로 이어져 개업 약사수의 감소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외과의사 4,300만원 최저...산부인과 등은 고용전망 '흐림' 의사의 경우는 레지던트나 인턴을 포함, 총 156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평균임금은 5,711만원이었지만, 각 과목별로 4,344만원∼7,360만원의 분포를 나타냈다. 최저 연봉은 위험도가 높은 외과의사인 반면 사회적 현상이 반영되고 있는 성형외과의사가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위의 두 과목을 제외한 각 과목별 의사의 연봉순을 살펴보면 △이비인후과 6,383만원 △안과 6,303만원 △정신과 6,300만원 △소아과 5,985만원 △산부인과 5,979만원 △피부과 5,796만원 △가정의학과 5,545만원 △비뇨기과 5,271만원 △마취병리과 5,154만원 △내과 5,127만원 △방사선과 4,733만원 등이었다. 중앙고용정보원은 의사의 고용전망에 대해서는 안과 및 성형외과 등 인기학과에 몰리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수술위험도가 높은 비인기학과의 경우는 의사인력의 부족을 초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산부인과 및 소아과 병·의원 의사가 다른 분야로 개원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산부인과 및 소아과 병·의원이 다소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의사와 치과의사의 조사대상은 각각 38명과 34명으로 두 직종 모두 51%가 향후 고용전망에 대해 '증가할 것'이라고 답변했고, 중앙고용정보원도 같은 전망을 내놨다.2006-01-31 06:51:1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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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큐텐, 6개월만에 100억...비방전 '얼룩'코엔자임큐텐(유비데카레논) 일반의약품이 지난해 발매 6개월만에 1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함으로써 침체된 영양제 시장을 견인하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경쟁업체간 비방전 양상이 심화되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코엔자임큐텐 시장은 유한양행, 영진약품, 대웅제약 등 3개사가 주도하고 있다. 작년 7월 ‘웰리드’를 발매하며 ‘조용한 마케팅’을 구사해 온 유한양행은 월 평균 3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웰리드는 단일품목으로 6개월만에 20억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는 점에서 성공작이란 평가다. 비슷한 시기 완제시장에 진출한 영진약품은 활발한 광고마케팅으로 코엔자임큐텐의 대중화에 기여한 ‘일등공신’이다. 또 드링크인 ‘영진큐텐’과 정제인 ‘진셀몬큐텐’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영진측 집계에 따르면 코엔자임큐텐 제품라인으로 지난해 50억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게므론 코큐텐’을 출시하며 가장 늦게 완제시장에 뛰어든 대웅제약은 국내 첫 번째로 원료합성에 성공한 ‘오리지널’ 브랜드라는 점을 내세워 차별화하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올 1월 중순까지 총 15억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고 대웅측은 밝혔다. 선두 3사의 반년간 실적 추정치가 80억에 달함으로써 업계에서는 코엔자임큐텐이 위축된 일반약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약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분야에서 5년내 1,000억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같이 코엔자임큐텐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영업현장에서는 경쟁업체간 비방 등 네거티브(negative) 전략이 심심찮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코엔자임큐텐을 함유한 일반약은 총 28종이나 허가돼 있어 과열양상이 항상 잠복해 있다고 볼 수 있다. 네거티브 전략의 첫 번째 빌미는 원료문제. 대웅제약과 영진약품이 원료합성에 성공하며 주목받자 원료수급과 관련한 비방전이 시장에서 발생했다. 영진약품은 원료합성에 성공하고도 수입산 원료로 완제품을 생산한다는 루머에, 대웅제약에 원료공급을 타진한 바 있는 유한양행은 중국산 저가원료를 사용했다는 비방에 시달렸다. 영진 관계자는 “원료수급이 펑크나 중간체를 한 번 구입한 적이 있는데 이 사실이 밴더들을 통하면서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유한 관계자도 “유한 QC는 철저하기로 소문 나 있다. 중국산이라고 다 같은 중국산은 아닌데 상대업체에서 이를 악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원료 차별화가 마케팅 포인트인 대웅제약에 대해서는 “의약품 원료로 쓰려면 순도 99.9%여야 한다"라며 "원료 차이는 사실 별로 없는 셈”이라는 여론조성 움직임이 감지되기도 했다. 상표권 갈등도 빚어졌다. 웰리드 외 ‘웰큐’라는 상표 등록절차를 밟고있던 유한양행은 삼진제약이 발매한 ‘ 웰큐텐’에 대해 상표철회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양사간 갈등은 삼진측이 제품명 변경 의사를 밝히면서 일단락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코엔자임큐텐 선발업체 마케팅 관계자는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면서 시장을 키울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선점을 놓친 회사들이 소모전을 벌이면서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며 “제약업계가 주도한 코엔자임큐텐 시장이 커지기도 전에 혼탁해진다면 화장품업계 좋은 일만 하게 된 셈”이라고 비판했다.2006-01-31 06:49:5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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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반주사제 매출 20%대 하락 '냉가슴'인태반제제 의약품 안전성 문제가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된 이후 식약청의 관리감독 정책이 연일 발표되면서 매출 하락을 몸소 겪고 있는 해당 제약사들의 반발여론이 거세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태반유래 의약품 시장이 지난해 국정감사 이후 약 3개월에 걸쳐 식약청의 고강도 규제방안들이 발표된 후 약국, 병의원의 수요가 평균 2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4년 1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했던 인태반 주사제 품목의 경우 경구제에 비해 매출 타격이 큰 것으로 조사돼 해당 제약사들이 냉가슴을 앓고 있다. 또 의약품재평가 결과 50품목에 대해 의약품 임상평가를 실시한다는 발표 이후, 약국이나 병의원에서의 주문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아울러 인태반제제 중 복합 액제, 복합 정제, 자하거가수분해물 주사제, 자하거추출물 주사제 등의 평가부 검증이 마무리되는 상반기를 기해, 결과에 따라 시장 퇴출 품목도 속출할 전망이어서 업계의 위기감을 더하고 있다. 시장매출 확 줄었다..."7월중 망하는 회사 나올 것" 인태반 주사제 생산제약사 한 관계자는 "지난 3개월동안 인태반 매출이 이전 분기에 비해 20~30%가량 줄었다"며 "동종 업계에서도 평균 20%까지 하향곡선을 긋고 있어 위기감이 극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한 관계자는 "경구제에 비해 주사제 품목의 하락세가 뚜렷하다"면서 "이런 추세라면 오는 7월경에는 스스로 시장에서 발을 빼는 품목들이 속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인태반제제를 취급하는 일부 제약사들은 식약청의 이같은 노력이 시장정화 효과를 가져와 제품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정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K제약사 관계자는 "인태반 원료부터 믿음을 주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다"며 "부적합 품목들이 다수 정리되면서 자연스레 시장 재편이 이뤄지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식약청 관계자도 "의약품 안전성을 책임진 정부의 입장에서는 철저한 사전사후 관리가 필수"라며 "약의 적합한 사용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청은 인태반 의약품에 대해 인태반 수집시 산모동의 의무화 방안을 비롯해 바이러스 검사 의무화, 각 적응별 임상시험 자료 제출 등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또 해당 원료에 대한 원료의약품신고제(DMF) 포함, 신고대상의약품 지정에서 제외 후 허가대상 관리 등의 정책적 조치들이 잇따르고 있다.2006-01-31 06:47:0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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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마음, 약사가 가장 잘 알죠""아토피 제품들이 처방 증가로 약국에서는 구색품목으로 전락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토피 제품 취급에 약국만큼 적합 곳이 없죠." 우연찮게 알게 된 일본 아토피 제품을 보고 유통회사를 차린 당찬 약사가 있다. 경기도 용인에서 그랜드약국을 운영하는 조민성 약사(47)가 주인공이다. "일본 파담사의 '아쿠아 모이스트'라는 아토피용 기능성화장품 샘플을 우연찮게 구했어요. 제가 운영하는 약국에 전산원이 아토피가 굉장히 심했죠. 그래서 이 제품을 사용해 보라고 했더니 효과가 대단 했습니다." 실제 제품 효과를 눈으로 확인한 조 약사는 이 제품만큼 약국에 적합한 것도 없다는 생각에 평소 알고 지내던 고정철(보룡약국), 박덕모(메디칼 약국) 씨 등 약사 6명과 (주)조은피부라는 상호명으로 약국 유통전선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일본 본사로부터 약국 총판권을 확보하느라 꽤 힘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약사들로 구성된 회사에 대표가 개국약사라는 점이 어필을 했다고. "일본 본사에서도 반신반의하는 눈치였어요. 유통업에 문외한인 약사들에게 약국 총판권을 맡기는 게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조 약사는 결국 약사 마음은 약사가 가장 잘 안다는 점을 인식시키며 약국 총판권을 확보했다. 조 약사는 제품 효과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조 약사가 들고 나온 카드가 100% 환불 리콜제다. "약국 몇 곳에서 테스트를 했어요. 물론 결과는 대만족이었죠. 제품에 자신이 있습니다. 결국 제품 효과가 없다면 100% 환불 리콜입니다." 조 약사는 특히 아토피 환자들이 처방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져 걱정이라며 몇 해 전만 해도 약국에서 아토피 제품 판매가 쏠쏠했는데 지금은 구색품목이 돼 버렸다고 아쉬워했다. 조 약사는 약국에서 취급하던 기존 아토피 용품들이 환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한 점이 크다며 제품 품질이 떨어 지다보니 재구매율도 동반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제품을 통한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약국에 아토피 바람이 불었으면 하는 게 조 약사의 바람이다. "이 제품이 약국 경영에 도움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개국약사 마음은 제가 더 잘 아니까요." 조은피부 031-898-25712006-01-31 06:40:40강신국 -
"대화가 필요해"새해 벽두부터 다국적제약업계가 노조문제로 시끌벅적하다. 한 회사는 신입사원의 퇴사를 놓고 노사가 갈등을 빚고 있으며 또다른 회사의 노조는 회사측의 설연휴 일괄연장에 반발하기도 했다. 사측과 노조의 다른 시각차에서 빚어진 문제이긴 하지만 이런한 대립은 사측과 노조측의 기싸움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최근 기자가 만난 다국적사 노조관계자는 "다국적사들은 노조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유인즉슨 연봉많이 주고 쉴때 확실하게 쉬며 복지가 보장되어 있는데 노조가 무슨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한 노조관계자에 따르면 사측이 노조사무실을 마련해주기는 커녕 협상조차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노사협상을 회사 외부에서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또한 업무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근무시간을 피해 새벽이나 방과후에 사측과 협상을 하고 있는 등 어려움을 호소했다. 물론 외부에서 보는 다국적제약사는 일반인들에게 아주 부러운 직장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하지만 노조활동은 국내의 근로기준법에 명시되어 있는 합법적인 것이다. 외국본사의 규정에 맞춰 선진경영체제를 도입하고 있는 다국적제약사들이 법적으로 보장된 노조활동을 꺼리는 것은 잘 이해가 가질 않는다. 사측은 노조를 인정하고 대화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노조측도 '편하게 일하며 고용보장을 받고자 하는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라는 지적을 면하기 위해 합리적인 주장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본다. 대립 구도는 회사의 발전에 아무 도움이 되질 않는다. 물론 노사가 서로를 인정하며 잘 협력해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 회사들도 있다. 한 다국적사 노조는 노조위원장의 전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회사측과 협약을 통해 근무를 하면서도 180일간의 노조활동을 보장받기도 했다. 서로를 인정하는 것이 먼저다. 그러면 나머지 세부적인 것들은 조율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한 다국적사 노조관계자의 "사측과 노조측이 모두 함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말속에 노사관계의 해법이 제시돼 있는 것 같다.2006-01-31 06:40:38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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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장·약품본부 새인물 대폭 교체될 듯식약청 서기관, 사무관급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발령과 후임 의약품본부장직 등에 대한 인사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어서 의약품본부의 얼굴이 대폭 교체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희성 의약품본부장이 내달 중순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이 거의 확실시된 상황이어서 후임인사 발령을 이르면 이달, 늦어도 내달초 단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식약청 안팍에서는 의약품본부장 후속인사로 문병우 현 대전식약청장이 올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때 공석이 되는 대전청장직의 경우 현재 의약품본부 내 부이사관이 없는 실정을 감안해 부이사관 이력의 식품분야 인사가 내정될 것이라는 하마평도 나돌고 있다. 이와 함께 식약청 의약품업무를 관장하는 안전정책팀과 관리팀, 마약관리팀의 자리도 대폭 자리이동이 단행된다. 우선 의약품안전정책팀의 경우 前 김관성 서기관이 담당하던 제약관련 업무를 의약품관리팀 설효찬 사무관이 대신하고 김기만 약무사무관(전 광주청 의약품팀장)도 안전정책팀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정명훈(전 의약품안전정책팀) 사무관이 감사관실로 보직이동됐고, 이남희 사무관도 광주청 의약품팀장으로 발령돼 조직개편 이후 자리가 변경됐다. 마약관리팀의 경우 최성출 행정사무관이 혁신기획관실로 발령받아 자리를 옮겼고, 이 자리를 안수호 행정사무관이 들어왔다. 의약품관리팀에는 류정열 행정사무관이 인사발령을 받아 새 임무를 부여받았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서기관, 사무관에 대한 인사가 끝남에 따라 빠르면 이달 중으로 의약품본부장급 등 고위직 인사가 잇따를 것"이라면서 "김영찬 팀장, 주광수 팀장 등 의약품본부 얼굴들이 몇 개월사이 많이 바뀐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2006-01-31 06:37:3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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