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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녹원약품, 작년 75억 매출...5% 성장전북익산 녹원약품(대표 장한보)은 지난해 75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기대비 5.66% 포인트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전기 3억원에 비해 28.72% 포인트나 늘었고, 경상이익도 3억원에서 4억원으로 1억원이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기 2억원에서 3억원으로 45.23% 포인트 늘었다. 유동비율 117.69%, 부채비율 338.38%로 안정성 지표는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매출액영업이익률 5.59%, 매출액순이익률 4.01%로 수익성지표는 전기보다 소폭 개선됐다. 녹원약품은 지난 99년 설립됐으며, 대표이사인 장한보 씨가 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2006-03-28 14:27:4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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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에스, 2천억 시대 눈앞...24% 고성장보나에스(대표 박의근)는 지난해 1,903억원의 매출을 기록, 2,000억원 매출에 바짝 접근했다. 28일 보나에스가 금감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90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1,532억원대비 24.2% 포인트 고성장했다. 영업이익도 210억원에서 247억원으로 17.6% 포인트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9억원을 올렸다. 유동비율 118.1%, 부채비율 370.4%로 안정성 지표는 비교적 안정적이었고, 수익성지표는 매출액영업이익률 13.0%, 매출액순이익률 5.1%로 전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보나에스는 지난 90년 의약품 도매와 의료용구, 위생용품 판매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당기말 자본금은 5억1,000만원이다. 대표이사인 박의근 씨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2006-03-28 14:16:1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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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 본사에 정보이용 수수료 25억 지급쥴릭파마코리아는 지난해 235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기대비 3.02% 포인트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마케팅 및 정보지원서비스 등의 수수료로 주주회사인 쥴릭파마홀딩스리미티드에 25억원을 지급했다. 28일 쥴릭이 금감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용역수수료로 거둔 매출액은 총 235억원으로 전년 228억원대비 3.02% 포인트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16억원으로 전기 11억원보다 52.58% 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2억원에서 21억원으로 7.83% 포인트 감소했다. 쥴릭은 또 주주회사인 쥴릭파마홀딩스리미티드에 정보이용 수수료로 전년 31억원보다 18.54% 줄어든 25억원을 지급했다. 유동비율은 93.18%, 매출액영업이익률은 7.19%, 매출액순이익률은 8.99%로 나타났다. 한편 쥴릭의 당기말 자본금은 120억원으로, 지분은 쥴릭파마홀딩스리미트(95%), 한독약품(1.7%), 베링거인겔하임(1.7%), 노바티스(1.6%) 등으로 나눠져 있다.2006-03-28 14:03: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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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성 흡연율 49.2%, 비흡연자 증가담배를 피우는 성인남성보다 안 피우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부는 28일 올해 3월 현재 성인 남성흡연율이 49.2%로 나타나 비흡연자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남성의 흡연율은 지난 2004년 9월 조사 당시 57.8%에서 지난해 3월 53.3%, 지난해 12월 52.3%를 기록했다가 올해 3월 마의 50%대 벽을 넘게 됐다. 복지부는 이같은 흡연율 하락은 지난 2004년 12월 담배가격 500원 인상의 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금연클리닉과 금연홍보교육, 금연구역 확대 등 다양한 비가격 금연정책도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복지부는 “이같은 조사결과는 흡연 성인 남성보다 비흡연 성인 남성이 더 많게 됨을 의미한다”면서 “특히 비흡연 성인남성이 다수가 됨으로써 금연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06-03-28 13:13:1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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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불량의약품 회수의무 신설여부 논란약사의 불량의약품 회수의무 조항을 규정한 약사법 개정안에서 약사를 제외하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오전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지난해 8월 한나라당 정종복 의원(문광위)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 수정안을 놓고 논란을 벌이다 끝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당초 정 의원의 법안에는 약사법 제31조의2(위해의약품등의 자발적 회수)를 신설, 의약품의 제조업자와 수입자는 물론 판매업자인 약사에게도 유통 중인 불량의약품을 인지한 경우 지체없이 이를 회수하거나 회수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했다. 또 제65조의2(의약품등의 회수사실 공표)를 신설해 불량의약품에 대해 자발적 회수계획을 받은 때 약사와 제조업자, 수입자에게 식약청이 그 사실의 공표를 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약사 등이 자발적 회수의무를 위반할 경우 행정처분을 하고, 식약청 회수명령 미행시에도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보건복지위 전문위원실과 복지부가 수정안으로 내놓은 법안에는 약사가 제외된 채 수정안으로 상정되자, 한나라당 안명옥, 정화원 의원 등이 급제동을 걸고 나선 것. 안 의원은 “의약품을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약사에게 회수의무를 부과하지 않는 것은 정부의 직무유기”라며 “당초 개정안에 포함돼 있던 약사가 빠진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물었다. 안 의원은 이어 “모든 약에 바코드화가 돼 있다면, 유통상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약사에게 회수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국민안전을 위해 촘촘한 안전망이 필요한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 역시 “약의 전문가인 약사에 대해 회수의무를 지우지 않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국민건강을 위해서라도 통보할 의무까지 삭제한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장기태 수석전문위원은 “판매업자인 약사에게까지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회수의무를 굳이 부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답변했다. 이같은 논란이 이어지자 법안소위는 추후 수정안에 대해 재논의키로 하고, 이날 오전 법안심의를 종료했다. 한편 법안소위는 열린우리당 유필우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 가운데 의료광고의 허용 문제와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나, 역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2006-03-28 12:43:5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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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수첩이 불리한 약국입지 바로세웠다"의약분업이 실시되고 나서부터는 병& 183;의원에 근접한, 처방이 많이 나오는 약국자리를 물색하는 것이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들의 고민거리다. 너도나도 좋은 입지를 원하고 있고, 좋은 입지라 알려진 곳은 어지간한 자본금이 아니고서는 개국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동원프라자약국의 김귀태(36) 약사도 이러한 입지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약국이 위치한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 지역은 골목으로 마을버스가 다니는 시 외곽지역이다. 게다가 5곳의 약국이 연이어 붙어있고, 동원프라자약국은 의원을 접하고 있는 약국 가운데 껴있는 형태이다. 아파트 단지를 끼고 인구가 밀집되어 있으나 주민들 상당수가 저소득층으로 고가제품들의 판매는 기대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적은 자본금으로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김 약사는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되고 나서 복약수첩을 활용한 약력관리, 체질식과 생식에서 경영활로를 찾아 현재는 매출이 더 좋아졌다고 말한다. 불리한 입지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동원프라자약국의 경영노하우를 들어봤다. '복약수첩'으로 철저한 약력 관리 김 약사가 처음부터 아무런 고민없이 약국을 운영했던 것은 아니다. 약국을 개국할 때, 이미 동네의 다른 약국들이 단골을 다수 확보하고 있었고 의원과도 멀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김 약사의 설명이다. 김 약사는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하고, 시약사회에서 권하는 복약수첩을 적극 활용했다. 그는 "복약수첩을 만들어준다는 현수막을 약국내부에 걸어놓고 철저한 약력 관리로 중복 투약이나 상호작용을 막아주면서 다수의 단골을 확보했다"고 복약수첩의 효능을 말했다. 이어 "고객의 복약 상황을 확인하고 추적 관리해주다보니 가족들도 자연스럽게 약국을 찾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덧붙였다. 노인들의 경우 고혈압& 183;당뇨병& 183;관절염& 183;백내장 등 여러 질병을 동시에 앓고 있어 복수의 병& 183;의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먹는 약은 10여 가지가 넘으며, 같은 약이 중복 처방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여기에 건강기능식품& 183;한약 등을 추가하면 약의 부작용이나 상호작용, 그리고 중복 투약 등에 노출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이를 방지하고 관리해주는 것은 약사의 역할이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약력(藥歷)을 관리해주는 복약수첩이다. 김 약사는 "복약수첩의 활용해 단골이 된 고객들은 대게 장기 고객이 된다"며 "고객과의 유대를 좋아하는 성격에도 맞고 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방식이다"라는 장점을 추천한다. 체질식& 183;생식요법으로 수익 모델 확대 김 약사는 약국이 있는 지역은 인구밀도는 높으나 저소득층이 많은 특성 때문에 그는 고객들을 대하면서 항상 저렴한 약으로 잘 치유될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고 한다. 이에 그는 의약분업 되기 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부분인 대체요법 중 하나인 체질식과 생식을 활용해 보기로 했다. 우선 각종 단체에서 개최하는 강좌를 찾아가 한방 공부를 시작했다. 동의한방체인에 가입해 중& 183;저가의 체질식과 생식 제품을 발굴,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해 노력을 지속했다. 지금은 약국으로 찾아오는 고객들이 먼저 체질식과 생식요법에 관한 건강식품을 찾고 건강에 대한 자문을 구한다. 복약수첩으로 철처한 약력관리, 중& 183;저가 제품의 체질식과 생식품목의 개발 등의 노력이 이제는 환자에게 잔소리하는 단계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만약 약을 구입하지 않은 환자라도 김 약사의 말을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날 다시 상담하러 오는 환자들도 많다. 김 약사는 이런 성과가 불리한 약국 입지를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결과라 말한다. 그는 약국들이 한 가지 특성만 가지고는 운영되기는 어렵다고 충고한다. 문전약국의 경우는 처방전에 사활을 걸 수 있지만 처방전에 분산되는 현실에서는 처방전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런 환경적인 변화로 약국들도 활로를 찾아야 하고, 이를 위해 약사들이 학술세미나 등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공부를 통해 어떤 지식이든지 내 것으로 만드는 노력만이 내 고객을 창출해 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김 약사는 "요즘에는 학술세미나도 많고 약사들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이런 기회들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노력하는 약사의 모습을 말했다. 또 "약사는 약 사용에 대한 교통정리를 하는 직업이니 만큼 전문성을 유지하고 최대한 즐겁게 생활해야 한다"는 충고도 덧붙였다.2006-03-28 12:15:16신화준 -
진해거담용 J시럽제 제조번호따라 '변색'진해거담용으로 쓰이는 시럽제가 제조번호에 따라 변색된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고 있다.제주지역 모 약국에 따르면 D사 진해거담제인 J시럽의 1000ml(제조번호 5525025)와 500ml(5525008) 포장 제품의 색깔이 각각 다른 것이 발견됐다.1000ml 포장은 진한 붉은색을 띤 반면 500ml는 연한 다홍색이라는 것이 이 약국 약사의 주장. 실제 데일리팜에 제보된 시럽제 비교사진에서도 선명한 색깔 차이가 확인됐다. 해당약사는 "몇달전 새로 출시된 500ml 제품의 색깔이 기존 1000ml와 확연히 차이가 났다"며 "인근약국에 있는 제품도 변색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또 "이전에도 검은 부유물이 발견돼 약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제가 지적된 제품"이라며 "국내 유명 제약사의 품질관리가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D사 개발부장은 "이 시럽제에 사용된 적색 40호와 레드RC No.500이란 색소는 안정성이 낮고 특히 광선에 노출되면 빠르게 변하는 경향이 있다"며 "동일 제조번호의 파일 샘플을 비교한 결과 보관품의 색상은 거의 동일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운반이나 보관 중에 안정성이 낮은 적색색소가 분해됐거나 투약병에 내용물을 분할하는 과정에서 탈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개발부장은 또 "새로 출시한 500ml 포장을 포함해 이같은 문제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용기개선이나 처방변경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2006-03-28 12:14:13박찬하 -
"저함량 복수처방, 고함량으로 대체" 유도약제비 절감을 위해 저함량 의약품에 대한 복수처방을 자제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저함량 의약품이 중복 처방됐거나 조제됐던 의원·약국 등에 저함량 대신 고함량으로 처방·조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기관은 지난해 3/4분기 동안 같은 성분내 저함량 의약품이 복수 처방·조제된 사례가 다수 드러난 약국 3,000곳 등 요양기관 5,700여 곳. 이에 앞서 심평원은 이달 초 대한약사회에 협조공문을 보내 “저함량 의약품이 중복 처방된 경우 대체조제 후 사후통보해 효과적인 약제사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심평원이 같은성분 내 저함량 의약품에 대한 처방·조제 자제를 요청하게 된 데는 저함량 의약품이 중복 사용되면서 연간 약제비 손실이 125억원이나 발생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저함량 품목 중 청구량이 많은 한국엠에스디 ‘조코정’의 경우 40mg은 보험약값이 1,250원이지만, 20mg은 1,225원으로 약값차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또 같은 회사 ‘싱귤레어정’ 10mg은 1,455원인데 반해, 5mg은 1,476원으로 저함량 제품의 가격이 오히려 더 비싸다. 보령제약의 ‘시스타정’처럼 저함량(20mg)과 고함량(40mg)의 가격이 900원으로 동일한 품목도 있다. 다시 말해 1일 1회 40mg 복용할 것을 ‘시스타정’ 20mg 2개를 중복처방하면, 40mg 1개를 처방하는 것보다 약값이 두 배로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저함량을 중복 사용하는 것보다 고함량을 사용하는 것이 환자의 복용 편리성은 물론이고 약제비 절감효과도 발생할 것”이라면서 “심사과정에서 중복 처방·조제가 발생한 기관에 대해서는 사용을 자제토록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일성분, 배수함량 등재의약품은 총 722품목으로 이중 생산이 되지 않고 있거나 향후 미생산예정인 품목 104품목을 제외하면, 실제 배수함량 의약품은 618품목이다. 한편 제약업계는 이와 관련 “저함량과 고함량 의약품은 별도의 개발 취지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단순한 논리로 접근하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놓은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특히 “제약사들이 저함량 의약품을 포기하는 사례가 반복되면 결국 시장은 고가약 위주로 재편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2006-03-28 12:13:5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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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장관 "약제비 상승 반드시 해결"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급상승하고 있는 약제비를 임기 중에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유 장관은 28일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료보험과 약제비 부분을 정리하고 가겠다"며 "이미 공무원들에게 해결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의료보험의 경우 10%가 60%를 쓴다. 이른바 의료쇼핑을 한다"며 "(공무원)210명이 이를 다 조사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 장관은 "이 문제는 규제보다는 인포메이션과 인센티브로 해결을 하겠다"며 "예를 들어 자연분만에 의료수가를 올려주는 방안 등도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약제비도 5년 사이에 5배가 늘었다. 이는 정부 돈이 아니라 모두 국민세금"이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의료보험과 약제비 해결을 위해 공무원들에게 방안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며 "공무원들에게 왜 아직 하지 못했느냐고 했더니 반발이 심했다는 말을 들었다. 내가 해결할 테니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국민연금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표명했다. 유 장관은 "(국민연금은) 정무적 판단의 문제로 넘어갔다"며 "정부안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이 기초연금제을 내놓은 만큼 받아들일만한 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방 선거가 있는 만큼 4월 국회에서는 논의하기가 힘들다"며 "하다 안되면 양당 정책위원장과 2박 3일 토론이라도 하겠다"고 말했다.2006-03-28 12:13:38강신국 -
건식·기능성화장품, 약국떠나 병의원으로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유통업체들이 약국보다는 병의원을 유통 교두보로 확보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타민하우스는 병의원용 기능성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였고 동원GNC는 약국 시장에서 철수, 병의원 위주의 건기식 영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미국 최대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동원식품과 합작해 국내에 진출한 GNC는 팜스넷을 통한 약국 유통을 중단하고 직영점과 의원 영업에 치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약 1년전 팜스넷을 통해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약국 유통은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동원GNC 관계자는 "대리점과 약국의 가격차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항의와 당초 약국유통을 수익모델로 생각하지 않던 차에 약국시장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동원GNC는 이수유비케어와 연계해 병의원 600여 곳에 진출해있고 서울 지역 대형병원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약국 숍인숍 업체로 성장한 비타민하우스도 프랑스산 기능성화장품 브랜드인 '무스텔라' 유통을 병의원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병의원용 비타민 브랜드인 ‘액티브’와 함께 ‘무스텔라’를 병의원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회사는 병의원과 약국간 충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국은 ‘에센셜’ 병의원은 ‘액티브’, 백화점·할인점은 ‘초이스’로 브랜드를 나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무스텔라를 영양사가 파견돼 있는 일부 대형약국 외에 약국 유통계획은 없다"며 "병의원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약국가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화장품 유통도 병의원과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용산의 한 개국약사는 "약사들이 처방조제에 목을 매는 사이 건기식과 기능성화장품이 약국을 떠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건강관련 의약외품도 대형 드럭스토어 업체의 저가 공세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약국 경영 다각화 품목의 유통 다변화에 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06-03-28 12:12: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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