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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실 개봉 일반약, 전문약과 진열 '적법'조제실내 개봉 일반약을 전문약과 함께 진열하더라도 약사법 위반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복지부는 최근 대구와 경남 고성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P약사와 H약사가 제기한 민원에 대해 이같이 회신했다. P약사는 민원에서 “일반약 가운데 판매 목적이 아닌 조제를 목적으로 포장돼 나오는 품목과 판매목적의 제품이지만 의사 처방에 의해 개봉, 소분된 조제용 일반약이 조제실에 다수 존재한다”면서 “이것이 일반약과 전문약의 구별진열을 규정한 약사법 시행규칙 조항에 위배되느냐”고 질의했다. H약사는 조제실내 덕용포장인 일반약을 전문약과 함께 진열해도 되는지 여부를 물었다. 복지부는 이에 대해 현행 약사법 시행규칙(제11조)에 의하면, 전문약과 일반약을 구분해 별도의 약장에 진열하고, 용기나 포장이 개봉된 상태의 의약품을 서로 섞어서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약사는 약사법(제39조)에 의해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서만 의약품을 개봉, 판매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고 전제했다. 따라서 약사가 의사의 처방전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약품을 개봉해 조제, 판매할 수 없으며, 개봉상태의 의약품을 서로 섞어 보관해 품질에 서로 영향을 미치거나 수요를 미리 예측에 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복지부는 “약사가 처방전에 따라 조제를 위해 개봉한 일반약을 조제실내에 전문약과 함께 진열했다는 사실만으로는 ‘혼합진열’을 금지하는 약사법 시행규칙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2006-04-29 08:20:3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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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지도 잘하려면 약사보조원 도입해야"올해 초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밝힌 약사보조원(파마시테크니션)제도 도입 필요성이 점차 구체성을 띠고 있어 주목된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독일약국 출장보고서를 통해 "약사의 복약지도 질 향상을 위해서는 약사보조원제도가 도입돼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약사보조원과 약국종업원은 약국내에서 약사의 임상업무 일부를 보조하고 있으며, 약사는 복약지도 및 약국경영관리 등 업무에 전력하는 등 약사업무가 분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우리나라 약국 인력은 크게 약사와 비약사(종업원)으로 나뉘고 법적으로 약사이외에 약사의 임상보조적 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의약분업이 안정화되면서 약국경영환경의 변화, 복약지도 서비스 질적 향상 등을 위해 일정자격을 갖춘 약국종업원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해 약사보조원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약사회 출장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약국내 근무인력은 총 13만6,804명으로 약사·고용약사와 약사보조원(PTA)이 각각 4만6,014명과 4만3,946명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종업원(PKA)·조수·기타인력은 3만8,812명, 약국조교·기술자 9,602명, 약학실습생 1,431명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독일의 경우 약사보조원을 제도적으로 양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약사보조원과 약국종업원은 매년 병원내, 독서, 세미나 등을 통한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약사보조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교육기관에서 2년간 화학, 의약품 생산·효능, 질병예방, 법령 등의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이후 160시간 약국내 현장실습과정을 거칠 정도로 까다롭다. 독일의 약사보조원은 약국내에서 약사의 지도 감독하에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규정돼 있다. 출장보고서는 "약국종업원이 임상보조인력으로서의 업무보다는 전산, 청결유지 등 단순행정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을 비춰볼 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의미를 뒀다.2006-04-29 08:17:5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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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신신, 하절기 품목경쟁 밀고 당기기물파스, 모기기피제 등 하절기 품목시장을 놓고 벌이는 현대약품과 신신제약의 '아기자기'한 경쟁구도가 눈길을 끈다. 연간 70억 수준에서 30억대로 주저앉은 물파스 시장에서 양강체제를 구축했던 현대와 신신은 '포스트' 물파스인 에어파스 제형에서도 본격적인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물파스 시장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에어파스 시장은 사실상 신신제약의 독무대. L-멘톨 등 함량을 달리한 에어파스 제품 3종류를 선보였던 신신은 만성증상에 적용하는 '신신에어파스-엘'을 보완하며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20억대 규모인 에어파스 시장을 신신이 80% 이상 장악한 가운데 현대약품은 최근 '현대에어파스F'를 발매하며 경쟁구도에 뛰어들었다. 현대가 "시장진출 시기를 놓친 감이 있다"고 자인했지만 물파스 시장 장악력을 감안했을때 신신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건 당연한 일이다. 물파스를 모태로 한 모기기피 시장에서도 양측은 경쟁관계다. 70억 규모인 모기(벌레) 물린데 바르는 의약품 시장은 현대약품의 '버물리' 시리즈가 40% 이상을 장악한 상태. 신신의 '캠프'와 '물린디'가 10%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버물리와의 격차를 쉽게 좁히지는 못하고 있다. 반면 모기기피제 분야는 신신의 '모스키토 밀크', '리페란S', '리페란키퍼' 등 3종이 주도하고 있다. 현대도 스프레이 방식의 '가드졸'을 시판하고 있지만 "매년 2억원어치만 만들어 팔고 만다"고 말할 정도로 신신의 장악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담한' 하절기 품목시장인 물파스류 경쟁에 현대와 신신이 분야별로 엎치락 뒤치락하며 각축을 벌이는 셈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위축된 시장이지만 한 회사만 있으면 발전이 없다"며 "현대와 신신이 꾸준히 경쟁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시장발전에 오히려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2006-04-29 08:15:07박찬하 -
노바스크+디오반 혼합제 美신약접수 완료노바티스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혼합제인 '엑스포즈(Exforge)'의 신약접수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엑스포즈는 노바스크의 성분인 암로디핀(amlodipine)과 디오반의 성분인 발사탄(valsartan)의 혼합제. 엑스포즈는 칼슘채널을 차단하고 암로디핀과 안지오텐신 수용체를 차단하는 발사탄을 함유하고 있어 상보적인 작용기전을 가진 것이 장점이다. 5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엑스포즈를 하루 한번 투여했을 때 혈압감소 효과가 유의적이었으며 내약성도 양호한 것으로 보고됐다. 노바티스 개발부의 최고책임자인 제임스 새논 박사는 "엑스포즈는 유효성이 확립된 두가지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어 혈압감소에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2006-04-29 04:48:1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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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사망관련 항히스타민제 FDA 경고미국 FDA는 항히스타민 성분인 프로메타진(promethazine)을 함유한 제품을 2세 미만의 유아에게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FDA의 이번 경고는 최근 프로메타진을 사용한 유아에서 7건의 사망, 22건의 중증 호흡장애가 보고된 이후에 나온 것. 시럽, 좌제, 정제 및 주입용 액제를 포함한 모든 제형의 프로메타진이 함유된 제품에 이번 경고가 반영된다. 프로메타진은 앨러지로 인한 건초열, 코막힘, 콧물 등에 사용하도록 1951년에 승인됐으며 프로메타진 사용과 관련한 경고를 이미 강화시킨 바 있다. 한편 FDA는 2세 이상의 소아가 프로메타진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주의해야한다고 권고했다.2006-04-28 23:57:0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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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1분기 매출 10% 늘어난 1372억원동아제약은 올 1분기 전년대비 9.93% 증가한 1372억여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82억, 당기순이익은 14.3% 증가한 5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2006-04-28 12:39:0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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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파문, 의사 리베이트로 '불똥' 튄다생동성조작 파문이 의약간 네거티브 광고전으로 확전되고 있다. 생동조작과 대체조제 활성화를 동일선상으로 놓고 비난하고 나선 의사협회 주장에 대해 약사회가 ' 리베이트' 문제를 거론하고 나섰다. 의협은 27일 조선, 중앙, 국민일보 3개 언론사에 지면광고를 냈다. 다음날인 28일 약사회는 같은 언론사에 맞대응광고를 냈다. 28일 의협은 조선, 한겨레, 한국, 경향, 동아, 서울신문 등 6개 언론사에 연이어 광고를 게재했다. 약사회도 맞대응 광고를 같은 언론사에 게재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의협 광고를 수습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광고전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광고내용을 보면 '상품명처방', '특정회사 약 선택' 등 리베이트 문제를 걸고 넘어졌다. 생동조작 배후설을 주장한 의협에 리베이트라는 핵심으로 치고빠지는 광고를 내 물량전의 열세를 극복하고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27일 의협은 6개 매체에 배정을 계획했던 광고를 다시 빼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약사회의 맞대응 광고의 내용을 보고 새로운 대응책을 모색했다는 후문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의료계가 배후음모설을 펴는데 대해 각을 세울 필요가 있어 맞대응 광고를 내고 있다"며 "특정회사의 약을 자주 바꾸는 의사들의 숨은 이유를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성분명처방과 포지티브로의 약가등재방식 변경 등 의협이 생동성 파문을 이같은 일종의 보건의료의 개혁적 변화를 막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일단 의약간 광고전쟁은 예산 등을 감안하면 오래가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조선일보 지면광고 1회 비용이 2,000만원을 웃도는 상황에서 의협의 물량공세에 대응할 만큼 약사회 재정 여력이 충분치 않은 탓이다. 약사회는 광고전보다는 게릴라식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방법은 공개되고 있지 않지만, 리베이트 문제가 그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006-04-28 12:30:41정웅종 -
온누리체인 "세미나에 부부동반 참석하세요"온누리약국체인(대표 박종화)이 부부가 함께 참석하는 세미나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는 내달 7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행복한 가정, 부부과 함께하는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실제 부부인 가정문화원 두상달 이사장과 김영숙 원장이 '행복한 가정이 나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감마리놀레산(박영순 박사) ▲오메가3의 모든 것(박종화 사장) ▲약국을 돋보이게 하는 진열(정종훈 경영지원팀) 등도 소개된다. *교육 문의: 02-569-56622006-04-28 12:28: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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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근무약사 평균 연봉 3441만원종합병원에서 근무 중인 병원약사의 평균연봉이 3,441만원(중위값 3,36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명 중 1명은 주40시간제 도입이후에도 불구, 주당 노동시간이 줄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이같은 사실은 보건의료노조가 전국 51개 산하병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났다. 28일 노조에 따르면 병원약사의 평균연봉은 지난 3월31일 기준 3,44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응답자 중 66.7%가 올해 임금인상 요구율로 9~11%를 제시했다. 임단협 핵심 요구사항으로는 임금인상이 46.2%로 가장 높았고, 인력충원 23.1%, 노동조건 개선 19.2%, 고용안정 7.7%, 의료공공성강화 3.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87.5%가 주5일제 도입에도 불구, 토요근무를 유지하고 있어 제도 시행을 실감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주당 근무시간도 2명 중 1명(47.1%)이 근무시간 감소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2006-04-28 12:25: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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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척결 통해 약값 거품 제거하라"시민사회단체가 리베이트 척결을 통해 약값 거품을 제거해 달라고 복지부 장관에게 건의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또 한미 FTA 체결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협상 진행에 있어 국민 의견을 철저히 수렴해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28일 관련 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의료연대회의 소속 10개 단체 대표들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복지부에서 유시민 장관을 면담, 보건의료 4대 정책과제를 건의키로 했다. 건의내용에는 의료연대회의가 그동안 주창해온 영리법인·민간의료보험 도입 등 의료산업화 반대, 건강보험 보장성 80% 확대, 비급여 전면 급여전환 등이 포함됐다. 또 최근 사회적 이슈화된 한미 FTA에 대해서도 반대입장을 분명히 할 예정이다. 약가제도와 관련해서는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중심이 돼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지티브 리스트제 도입과 보험자 역할 강화, 실거래가 파악 현실화, 리베이트 척결을 통한 약값 거품해소, 의약품 사후관리 제도 보완 등 다방면에 걸친 요구의견이 전달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약국법인이 영리법인으로 될 경우 위장자본 진입과 의약품 과잉판매, 동네약국의 몰락에 따른 의약품 접근성 약화 등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면서, 비영리화 해 약국의 공공성을 보존해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의료연대회의 한 관계자는 “유 장관과의 첫 만남이어서 상견례 성격이 강하지만, 보건의료계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복지부의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2006-04-28 12:23:2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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