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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신병약 '아빌리파이' 근육주사 美시판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오츠카 제약회사는 근육주사제형의 '아빌리파이(Abilify)'를 미국에서 본격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아빌리파이의 성분은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정제는 이미 시판되고 있으며 근육주사제는 지난 9월 20일 FDA 승인됐다. 아빌리파이 임상결과에 의하면 주요 임상종료점인 2시간 시점에서 정신분열증 또는 양극성 장애 환자의 급성증상을 신속하게 통제한 것으로 보고되어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응급정신과의 마이클 앨런 박사는 "급성 동요(agitation)는 환자, 간병인, 의료인에게 매우 심각하며 위험한 증상이 될 수 있다"면서 "아빌리파이 주사는 진정작용과 독립적으로 동요를 통제한다"고 말했다.2006-12-14 01:32:5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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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협상, 이미 파행으로 종결됐다"[한미FTA 중간평가 국회 토론회] 한미FTA 협상을 중단할 수 없다면, 교착상태로 돌입해 한국에 유리한 입장에서 시간을 두고 협상에 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덤핑-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핵심이슈로 교착상태 돌입 필요 한림대 최태욱 교수는 13일 ‘한미FTA를 연구하는 국회의원 모임’이 주최한 ‘기로에 선 한미FTA,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에서 “당초 5차 협상으로 FTA를 끝내기로 했지만, 결국 안됐으며, 이런 상황으로 가면 6& 8228;7차 협상도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이의 근거로 미국의 정치적 지형 변화 등을 제시한 뒤 “한국의 FTA 찬반론자들이 공히 농산품과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은 물러설 수 없는 마지노선으로 인식하고 있어 협상 타결만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정부로서도 부담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금은 정부가 협상타결만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지만, 비상구를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반덤핑 등을 핵심이슈를 고리로 교착상태로 돌입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교착상태로 돌입한 뒤 시간을 두고 한국에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면서 국회비준도 자연스레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열린우리당 홍미영 의원도 “한미FTA협상의 판을 새로 짜기 위해서는 시간을 벌어야 하고 교착상태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감한다”면서 “FTA협상을 위해 신발끈을 묶고 뛰어야 했지만, 정부가 그렇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다. FTA협상 사실상 종결...한미간 정칙적 판단만 남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미국의 정치상황과 한미FTA 협상 과정에서 구체적인 빅딜 범위가 드러났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만큼 “FTA 협상은 사실상 종결됐다”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한미FTA는 이미 끝났으며, 양측의 정치적 판단만 남은 상태”라고 잘라 말했다. 심 의원은 “친미협상추진단은 노무현 대통령이 도장을 찍을 명분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 의원은 한국이 미국에 요구한 무역구제와 관련 “당초 15개 항목에서 5개만을 반영해달라고 했다”면서 “그러나, 이것을 미국 의회에서 수용할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았다. 다만 심 의원은 “한국이 자동차세제 및 관세철폐, 의약품 특허연계, 약가재심절차 등을 수용한다면 미국이 받아들일지도 모른다”라면서도 “그러나 이 역시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 의원은 이어 “열린우리당의 FTA 추진파에서는 노 대통령이 도장을 찍고 국회비준을 미루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특히 내년부터 대선 및 총선 정국에 있는 만큼 노 대통령이 이를 모두 책임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심 의원은 “한미FTA가 단순히 경제논리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정치상황과 맞물려 정치적으로도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이 이달말까지 한국이 요구한 무역구제 개선관련 사항의 수용여부에 따라 향후 6, 7차 협상의 향배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2006-12-14 01:15:54홍대업 -
김태홍 위원장 "FTA, 이득없으면 중단하라"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태홍 위원장은 “한미FTA 협상이 이득이 없다면 협상을 중단한느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기로에 선 한미 FTA,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한미FTA는 국민생활에 너무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면서 “그런데도 정부는 국회와 시민사회를 배제한 채 정보를 공개하지도 않고 독단적으로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한미FTA가 기존 합의사항에 대해서는 되돌아가 논의할 수 없는 ‘렛-쳇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협상과정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협의가 없이 진행될 경우 국회는 정부의 협상내용을 사후에 추인해 주는 통과의례에 불과한 절차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라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따라서 그는 “한미FTA가 우리에게 불리하거나 이득이 없다면 협상을 중단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정부와 협상단도 이같은 자세를 가지고 협상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또 “국회는 FTA 협상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와 정보접근을 해소함과 동시에 각 분야별 협상결과가 이후 경제& 8228;사회& 8228;문화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면밀히 파악해 충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2006-12-13 23:51:5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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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트리, 만성질환 '건선' 소개 책자 발간약국브랜드 ‘PharmaSea’를 운영하는 이노트리(대표 김흥기)가 겨울철 대표적 만성질환인 ‘건선’에 대한 책자를 발간했다. ‘건선 100Q&A’이란 제목의 이 책자는 2004년 미국 건선재단(National Psoriasis Foundation)에서 발간된 ‘Psoriasis 100 Q&A’의 번역본이다. 이노트리 관계자는 "이 책은 복지부 한국만성질환관립협회와 이노트리가 합작한 것"이라며 "일반인에게 건선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책자는 건선의 기본개념·형태·치료와 건선의 사회적 영향 등을 다루고 있다. * 문 의: 031-744-30222006-12-13 23:20:07한승우 -
심평원 발간 월간 '심평' 한국잡지협회장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월간 ‘심평’이 한국사보협회 200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외부유관단체상 부문 한국잡지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전국 1,200여 회원사에서 출품한 사보를 매년 인쇄사보매체 사내보부문 등 18개 분야에 걸쳐 우수 발간물을 심사, 문화관광부장관상 및 관련단체장 상을 수여한다.2006-12-13 18:29: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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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노역" 정신병원 2곳 인권침해 적발부산의 정신병원 2곳이 심각한 인권침해 행위를 저질렀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던지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3일 부산의 A의료법인과 B시립병원, C병원 등 의료기관 3곳을 직권조사해 A·B병원 전대표 오모씨를 정신보건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A병원 환자 140명과 B병원 환자 187명은 입원시 정신과 전문의 진단을 받지 않았고 입원동의서 자체가 없는 환자도 각각 77명과 28명에 이르렀다. 행려환자의 경우 A병원에 입원한 118명 중 88명, B병원은 73명 중 65명이 보호의무자의 동의가 모두 누락된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A병원은 병동 한 곳을 C병원에 전세로 내주고 이 병동 입원환자의 진료비 7억2,000여만원을 C병원에서 부당청구했으며, B병원은 주치의가 C병원 소속 의사라는 이유로 546명의 환자에 대해 마찬가지로 C병원에서 진료비를 청구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A병원 환자 4명, B병원 환자 3명을 작업치료 명목으로 오씨가 운영하는 C병원에서 하루 최대 13시간씩 병동청소, 식사운반 등의 과도한 노동을 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작업 치료비 지급은 개인별 계좌입금이 아니라 병원 원무과 장부에 임금지불내역을 기재해 합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임금도 20~80만원을 지급해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또 A병원과 B병원의 정신과 전문의는 각각 3명에 불과한 수준이어서 전문의 1인당 100명이 넘는 환자를 담당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차에 걸친 행정처분 이후에도 각 병원은 시정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인권위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남녀 화장실에 다수의 CCTV 카메라를 설치해 용변 및 목욕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도록 하거나 10년이 넘도록 외출이나 외박을 허용하지 않아 무연고 환자들이 사회와 접촉할 기회조차 제공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됐다. 인권위는 "보건복지부 등 감독관청들이 관리감독을 충실하게 수행하지 못했다"며 "보건복지부 장관에 재발방지책 수립을, 부산시장에 특별감사실시와 시립병원 위탁계약 해지 등을 각각 권고했다"고 전했다.2006-12-13 18:15:43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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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제약사별 관리담당자 지정제 도입"국내 의약품 규정이 너무 엄격하다." "선진국 수준으로 가려면 어쩔 수 없다." 13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약품법규학회'에서 패널 토론자로 나선 노바티스 이관숙 팀장과 식약청 신준수 사무관의 국내 의약품 법규에 대한 미묘한 입장차이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 사무관은 "규정이 엄격하다는 것이 꼭 잘못된 것이냐"라고 반문한 뒤, "전체를 아우르는 식약청 입장에서는 의약품 분야를 선진국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이는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팀장은 "그렇다면 의약품 '관리'에 대한 식약청의 '루즈'한 태도는 무엇이냐"며 "미비한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는 규정도 필요하지만, 제대로 일을 처리하도록 하는 '관리' 부분은 이에 못미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그는 "각 제약사별로 관리에 대한 차이는 없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규정이 엄격하다는 것은 제도적인 부분에서 국제적인 조화가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 신 사무관은 "제약사별 담당자 지정을 도입할 것"이라며 "현재는 제약사별로 자발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심창구 교수는 이에 대한 논의를 정리하면서 "의약품 법규는 수집, 정책결정, 정보 전달 등에서 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까다로운 의약품 국제 법규는 현실적으로 무역장벽으로 나타난다"며 "국내 의약품 법규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2006-12-13 18:01:05한승우 -
'화학정보학 이용한 독성연구 이해' 세미나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 응용통계팀은 최근 ‘화학정보학을 이용한 독성연구의 이해 및 동향'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화학정보학의 개념, 독성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화학정보학적 방법 소개, 독성연구 분야로의 적용 및 활용 가능성, 국제적 연구 동향 등이 소개됐다. 독성연 측은 "독성 정보 부재시 대안으로 활용 가능한 화학정보학을 이해하고 국제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뿐 아니라 독성 및 위해평가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방법론적 측면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학정보학(Cheminformatics)은 화학, 컴퓨터공학, 통계학 등이 접목된 학문으로서 주어진 화학 자료를 정보화 하고 지식으로 변환시키는 과정 등을 통틀어서 의미한다. 특히 화학정보학의 하나인 정량적구조활성상관관계(QSARs: Quantitative Structure Activity Relationships) 연구를 기반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독성시험자료 및 물리, 화학적 성질 자료의 부재시 위해성 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는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2006-12-13 17:19:5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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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0명중 7명 이직원해..."미래 불확실"의사 10명중 7명이 의사가 아닌 다른 분야 진출에 대해 고려중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직업에 대한 미래 불확실성이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의사 3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7.8%가 "반드시 의료계에 종사할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또 66.9%는 한달에 한번 이상 다른 분야 진출에 대해 고려해봤으며, 이들 중 17.5%는 의사 직종 대신 타 직종으로의 변경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직 이유에 대해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25%로 가장 높았고, 열악한 근무환경(20.3%)도 요인으로 꼽았다. 타 분야 진출시 선호 직종별로는 공직 및 공공단체 임원(24.9%), 변호사 등 법률 전문직(11.8%), 타 분야 교수 등 교육 전문가(10.6%), 의료기기 및 제약업체 임직원(10.3%) 등이었다. 조사에서는 또 응답자의 82.3%가 의사 수가 많다고 답해 치열한 경쟁의식을 나타났으며, 의사수 과잉이라고 답한 의견도 25%였다.2006-12-13 16:10:5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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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간 수익분배 등 현장회무 펴겠다"직선제 2기 원희목 집행부의 회무방향은 현장중심에 맞춰질 전망이다. 키워드로 보면 지난 3년은 약사정체성이라면 앞으로의 3년은 약국 현장회무라는 것이다.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당선자는 13일 정오 기자들과 만나 재선 집행부의 회무철학과 방향을 제시했다. 원 당선자는 "지난 3년간 약사정체성이라는 큰 틀을 세우는데 주력했다면 앞으로 3년은 약국현장의 문제 해결의 회무가 될 것"이라며 "약국간 수익분배, 개국약사, 제약약사, 병원약사 등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원 당선자는 "의료소비자인 국민들 중심에 두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그 논리를 세워나갈 것이며 국민 이익과 함께 하는 방향성은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일 추진 방식에 대해 원 당선자는 "타 직능 보건의료팀도 국민 속에서 함께 가도록 내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타 직능에 대한 존중과 인정이라는 전제 하에 공동의 파이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선소감과 관련, 원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다시 일하게 한 의미 무엇인가를 생각했다"고 밝히고 "회원의 기대치에 대한 중압감이 느껴지는 등 3년전 당선때의 소회와는 달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들이 힘을 실어줬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이제 해보자는 느낌이 들었고 안(약사사회)에서 잘하고 밖(보건의약계)에서도 잘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나름의 해석을 내놓았다. 선거과정에 대한 소회도 아울러 밝혔다. 원 당선자는 "상대 두 후보 모두 고생했다. 선거에서 이기는 것은 없다. 다만 당선된 것 뿐"이라며 "특히, 정책적 목표의 일관성을 갖고 끝까지 정책선거를 펼친 권태정 후보를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2006-12-13 14:41:0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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