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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찍고 팜파라치도 찍고…정신 없어요"약국가가 '몰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 자율정화팀은 지난 4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무자격자 단속에 나서 72개 약국에 대한 불법행위 영상자료를 확보 했습니다. 약사회는 이달말까지 전국적인 조사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적발 약국에 대한 점검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약사회 관계자는 "문제약국 리스트를 준비해 가지만 그 주변 약국의 불법행위도 동시에 점검하다보니 조사 약국의 숫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선 약국이 느끼는 몰래카메라 거부감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녹취 : 지방의 한 약국장] "비자영(면허대여)이든 아니든지 대약에서 태스크포스팀 난리지 팜파라치 있지, 보건소에서도 단속한다고 하지. 총체적으로 정신이 없네요." 일부 지역에서는 신고포상금을 노린 팜파라치가 기승을 부려 약국의 골칫거리로 부상 했습니다. 얼마전 부산에서는 50개 약국이 동시 다발적으로 팜파라치의 몰래카메라에 불법 행위가 찍혔습니다. 신고 포상금을 노린 팜파라치가 아닌 약국의 처벌만을 요구하는 고발형 민원도 있습니다. 약국 내부고발이거나 인근 약국의 흠집내기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녹취 : 지역보건소 약무담당자] "신고 포상금을 신청한 사람도 있고요. 안한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약파라치라고 단정할 수도 없고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없는데…." 내부적인 자정운동과 외부의 신고활동 모두 영상자료 확보라는 공통된 수단을 활용하다보니 약국이 느끼는 '몰카 피로감'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5-24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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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꽃…종병 디테일 '천기누설'제약 영업사원들에 있어 '종합병원 영업'은 선망의 대상입니다. 영업사원들이 로컬보다 종병을 선호하는 이유는 '관습과 선례'에 기인합니다. 그동안 제약사들의 '인력 로테이션 시스템'을 살펴보면 로컬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사람들 위주로 종병 영업의 기회가 주어진 게 사실입니다. 로컬보다는 종병 영업 경력을 더 인정해 주는 업계 분위기도 이 같은 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업왕들이 말하는 종병 영업의 키포인트는 뭘까요? 종병 역시 로컬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의사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디테일 구사가 중요합니다. 종병 교수별 디테일 타입은 크게 ▲학술·논문형 ▲명예·정치형 ▲경제적 실리 추구형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터뷰]A제약사 영업사원: "가장 좋은 방법은 논문(제공 하는 것)…. 임상데이터를 근거로 디테일하는 방법이 가장 신빙성도 있고…." 담당해야 할 교수진이 많다보니 체계적 스케줄 관리와 교수별 성향 파악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1명의 영업사원이 종합병원 3곳을 담당할 경우, 통상 20~30명 정도의 키닥터와 80~100명 가량의 의사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B제약사 영업사원: "애초에 처음 종병 맡았을 때는 (교수별 성향 분석표 제작 등)그렇게 하다가 그 이상 되면 자연스럽게 숙지가 되는 거죠." 경쟁 제약사 영업사원들과의 관계십 형성은 실보다 득이 많다는 게 종병 영업왕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입니다. [인터뷰]C제약사 영업사원: "자기네 약을 빼앗길까봐 정보를 안주려고 하는데, 극단적인 경쟁상대가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보 공유를 위해서라도 친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블록버스터 제품에 국한된 디테일 공략은 종병 영업에 있어 금기사항입니다. [인터뷰]D제약사 관계자: "(종합병원 영업은)오케스트라와 같다고 후배들에게 말해 주는데요. 어느 한 부분이 삐걱거리면 전체적으로 실적이 부진해지거든요." 한편 영업왕들은 "종합병원 영업의 성패는 무조건적인 열정과 패기보다는 키닥터들의 성향파악과 그에 맞는 디테일 공략"이라고 조언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5-23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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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 성공조건은?성균관대·충북대 약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이 올 2학기부터 문을 엽니다. 대학원 개설 목적은 다학제 간 융합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석박사급 인재 양성입니다. 약학계는 대학원을 통해 배출된 인력들이 향후 인허가 대행·의약품 개발 분석·제약기술경영 전문가로 활동하며 글로벌 신약개발 혁신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A약대 관계자: "우리가 R&D를 한 다음에 사실 특허나 이런 것들이 다 사장되잖아요. 기술화·산업화가 안되기 때문에 그런 쪽에 전문 인력을 양성하면 많은 연구 성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초 개설 목적에 부합하고, 대학원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우선 대학원생들이 본격적으로 배출되는 2014년 이후 수요·공급인력에 대한 취업률 문제입니다. 특히 제약사 재직자 또는 약학계열 외 타학부 출신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졸업생의 진로가 문제입니다. 이와 관련해 A제약사 고위 관계자는 "인력 채용 시 최대 관건은 대학원 학위 소지가 아닌 업무에 대한 실무경험과 노하우"라며 "이론·인맥·스팩보다는 실무위주이 대학원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질의 실무 교육을 담당할 겸임교수 확보도 관건입니다. 다시 말해 두 대학원이 복지부·식약청 등 제한된 인력과 강의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통제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아직 이 부분에 대한 교통정리는 확실치 않은 상황입니다. [인터뷰]충북대 약대 관계자: "대게 저희 학교 외부강사는 한 학기에 한 과목을 다 맡는 게 아니고 분야별로 나눠서 한 겸임교수가 일주 또는 이 주간 강의 한다든지 세 시간씩 나눠서 강의할 계획에 있어요."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사실상 3~5년 정도의 한시적 국비지원사업인 만큼 자생력 확보·비전 제시·성과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뷰]C약대 관계자: "그렇게 무한적으로 많이 필요한 인력은 아니에요. 이 제약산업학과가 어떻게 보면 국가에서 지원을 해서 하는 것인데…. 어느 정도 성숙이 되면 다른 쪽으로 융합해서 발전시켜야 되지 않겠나…."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전문·특성화된 인재를 실제로 배출하느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제 간 융합(경영·법학과 등 출신 학사)보다는 약대 졸업생 유치가 현실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D약대 관계자: "그렇게 되면 제일 좋죠. 약대 6년제 졸업생들이 이쪽으로 와서 석·박사를 하면 아주 좋은데…." 효율적 이론·실무교육 커리큘럼 개발로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이 우리나라 신약개발 인재 양성 요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5-22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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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약 대체청구' 약국 1800여곳 처분 위기싼 약으로 조제한 후 고가약으로 청구한 약국 중 실제 행정처분 대상이 될 약국이 1800여곳으로 예상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고가약 불법 대체청구가 의심되는 약국을 대상으로 계도와 처분 대상으로 구분 짓는 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계도 대상은 약국간 교품, 청구시점 불일치 등 실수 요소가 인정되고 부당청구 금액도 크지 않은 약국들입니다. 반면 고가약 대체청구 금액이 크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약국은 현지조사를 통해 부당청구가 확인되면 행정처분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심평원과 대한약사회 등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같이 부당청구 고의성이 의심돼 처분 가능성이 있는 약국 규모는 1800여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클리닉 인근 처방이 많은 중형급 약국들입니다. 이들 약국에 대해서는 심평원의 현지실사 등 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심평원은 이와 함께 서울지역 계도 약국을 대상으로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청구 불일치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심평원이 불법 대체조제로 의심하고 있는 약국이 많지만 그 중 실수 착오와 고의성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평원도 착오로 고가약을 대체청구한 경우 소명의 기회를 준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 "옆에 있는 약국에서 임시로 약을 빌린다거나 폐업한 약국에서 (흘러온)약이라던지 (사입근거가 없는)7~8가지 유형이 있어요." 고가약 불법 대체청구 회오리 속에서 증빙자료 확보 등 약국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5-21 08:27:1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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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송다은 1분요가] 원기회복 체조의사와 약사, 제약인이 건강해야 환자도 질 좋은 의료·복약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의약사 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송다은의 1분 요가'를 준비했습니다. 좁은 진료실과 조제실에서도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함께할 요가강사 송다은(26)씨는 미스코리아 부산 선 출신으로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재원입니다. 현재 차병원 안티에이징라이프센터 요가강사로 활동 중이며 '송다은 아로마요가' 대표입니다. '송다은의 1분 요가'는 매주 월요일 방영됩니다.2012-05-21 07:22:03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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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는 없고 부인 혼자 약 짓고 팔고…약국 무자격자의 상당수가 약사 가족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시약사회가 최근 지역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약국을 조사한 결과 약국 10곳 중 8곳이 약사의 친인척으로 밝혀진 게 이를 반증합니다. 그렇다면 약사 가족의 불법 행위는 어느 정도로 심각할까요? 기자가 약사 부인이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진 약국을 직접 탐문해 봤습니다. 서울 주택가 약국입니다. 오전 시간대인데 한 중년 여성이 조제실에서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고 있습니다. 약사 가운을 착용하지 않은 이 여성은 사실 약사 부인입니다. 환자가 약국에 들어가 통증을 호소하자 알약과 드링크를 건넵니다. 약사 부인이 수차례 의약품을 판매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 됐습니다. 그 시간 약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서 다시 약국을 찾아가 봤습니다. 상황은 종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처방전을 들고 한 환자가 약국에 들어섰습니다. 잠시 후 약사 부인이 조제실로 들어 가더니 약을 들고 나옵니다. 복약상담도 해 줍니다. 마치 약사 부인이 약국의 약사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역약사회가 여러 차례 시정조치를 요구했지만 약국의 불법 행위는 멈출줄 모릅니다. [녹취 : 지역약사회 임원] "항상 (조제실)안에 들어가 계시면 안되고, (조제실)밖에 나와 있어라 조제가 다 보인다(고 주의를 줬습니다.)" 전문카운터보다 약사 가족의 불법 행위가 더 심각한데도 약사사회의 상황 인식은 부족해 보입니다. 약사회 자정 노력이 어렵다면 행정기관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5-18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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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17곳 중 1곳은 행정처분 경험?지난해 동안 행정처분을 받은 서울 소재 요양기관은 602곳입니다.[자료:서울시청]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은 '병·의원-319(집계 추정)·약국-283곳'입니다. 병의원은 49곳 중 1곳, 약국은 17곳 중 1곳이 행정처분을 받았다는 얘기입니다.[2011 서울시·약사회 자료, 병의원은 치과·한의원 포함] 병의원 행정처분은 '시정명령·경고처분'이 100건, '업무·자격정지'가 219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무·자격정지 처분의 경우, ▲준수사항 위반(70·시설위반 포함) ▲허위과대광고(30) ▲환자유인행위(20) ▲무면허 의료행위(20) 등이 주를 이뤘습니다. 준수사항 위반은 의료인 인력 유지와 입원·응급실 등의 면적·설치기준의 부합정도를 점검하는 것으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위반 유형에 따른 병의원 행정처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준수사항 위반-사안의 경중에 따라 시정명령·경고·업무·자격정지 처분 허위과대광고-사안의 경중에 따라 시정명령·경고·업무·자격정지 처분 환자유인행위-자격정지 2월 무면허 의료행위-업무·자격정지 2월/고발 조치」 약국의 경우, 약사법에 근거해 가운 미착용, 사용기간 경과 의약품 판매, 대체조제 위반,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가 주를 이뤘습니다. 위반 유형에 따른 약국 행정처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운 미착용-경고/30만원 이하 과태료(기한 내 자진납부 시 20% 경감) 사용기간 경과 의약품 판매-업무정지 3일/고발 조치 대체조제 위반-사안별 법규 적용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업무정지 10일/고발 조치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업무정지 1월/고발 조치」 한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중에는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관리소홀(약사 수시 기록 의무)' 사례가 많았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5-17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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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민·삐콤 '50년 전쟁', 승자는?종합영양제의 대명사-아로나민과 삐콤. 이 두 제품의 '50년 전쟁'이 '우루사 CF 대박'으로 더욱 격화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치열한 마케팅 공방은 CF와 브랜드 확장 전략에 그대로 배어 있습니다. 특히 '간 때문이야'를 CF컨셉으로 한 대웅제약 우루사 매출 성장(2010-230억·2011-350억원)은 종합영양제와 피로회복제 시장의 경계를 허문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평입니다. 때문에 종합영양제 성격이 짙었던 일동제약 아로나민과 유한양행 삐콤도 우루사를 제1의 경쟁 제품으로 인식, 수·공성 전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아로나민의 전력 분석입니다. 브랜드 런칭시기는 1963년, 담당 PM과 영업사원 수는 각각 2명·126명(직거래:120, 도매담당:6)입니다. 런칭된 약국 수는 약 1만 7000곳(직거래:1만, 도매:7000)입니다. 최근 3년 간 매출 추이는 완만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2009-303억·2010-364억·2011-350억원] 제품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로나민 골드(활성비타민 B1·B2)-피로회복·육체피로·신경통 아로나민 씨플러스(비타민C)-피로회복·피부건강 아로나민 이엑스(고함량비타민B)-혈액순환 개선 아로나민 아이(비타민A)-눈의 피로」 효능·효과에 따른 마케팅 컨셉은 근육과 신경에 쌓여 있는 피로물질(젖산·암모니아) 분해입니다. [인터뷰]일동제약 황윤조 상무: "아로나민의 마케팅 전략은 피로회복제 시장의 선두주자 자리를 굳건히 하는 것으로 개그맨 유세훈씨를 모델로 발탁해 cf를 진행 중인데요. TV·라디오 광고, 데일리팜을 통한 약사 감사이벤트, 야구장 이벤트, 버스·지하철 광고, 일반인 대상 등산로 판촉광고까지 전방위적 IMC 전략을 펴고 있고 더욱 집중할 예정입니다." 삐콤의 발매시기도 1963년으로 아로나민과 같습니다. 런칭된 약국 수도 약 1만 7000곳(직거래:1만, 도매:7000)으로 아로나민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담당 PM과 영업사원 수는 각각 1명·100(여)명으로 아로나민보다 다소 적습니다. 최근 3년 간 평균 매출실적은 151억입니다.[2009-152억·2010-156·2011-145억원] 제품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삐콤씨(비타민 B·C복합)-피로회복·활력충전 삐콤씨 에이스(항산화성분)-간기능 개선 삐콤씨 이브(코엔자임큐텐)-피로회복·기미·주근깨 삐콤씨 에프(토코페롤)-철분 보강」 2012년도 마케팅 전략은 '국민투수' 박찬호 선수를 CF모델로 내세운 국민 영양제 컨셉 강화입니다. 빅스타를 기용한 과감한 CF투자와 브랜드 확장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아로나민과 삐콤. 종합영양제 시장 왕좌를 가리는 양사의 '50년 전쟁'은 이제부터가 서막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5-16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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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위장점포 '광진구사건' 종지부 찍나?약국의 무리한 민원제기인가? 아니면 보건소 공무원의 부적절한 행정행위였나? 위장점포 논란으로 촉발돼 18개월간 약국과 보건소가 다퉈 온 싸움이 종지부를 찍을 전망입니다. 보건소의 개설허가 절차가 적법했는지 서울시가 직접 조사에 나선 '광진구 층약국 사건'의 최종 판단이 이르면 금주 중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10년 12월 서울 광진구 N약국 옆 건물 2층에 새로운 약국이 들어서면서 시작 됐습니다. 의료기관만 있던 2층 공실에 도서대여점이 들어섰고 며칠 후 약국이 개설 됐습니다. 당시 보건소 담당 공무원은 도서대여점을 다중이용시설로 보고 약국 개설을 허가해 줬다고 밝혔지만 바로 옆 N약국은 위장점포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급기야 국가권익위원회가 조사에 나섰고 보건소에 개설등록을 취소하라고 권고했지만 보건소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권익위 조사관은 "도서대여점이 문을 열고 두달간 이용자가 3명에 불과하다"며 "이는 층약국 개설을 위한 위장점포로 볼 수 있다"고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보건복지부도 약국 개설용 위장점포의 개연성이 높다는 유권해석을 내리면서 이 사건은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보건소는 개설등록의 정당성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도서대여점은 다른 형태의 점포로 바뀌고 당시 공무원도 일부 교체 됐습니다. N약국은 서울시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청구인의 자격이 없다'며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민원 절차로 선택한 것이 감사청구입니다. 서울시 민원조사담당관은 기자와 통화에서 "보건소의 개설등록 과정에서 관련 법령을 위반했는지 조사 했다"며 "1~2주 안에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약국은 감사청구 결과에 따라 보건소장을 상대로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를 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5-15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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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달랑 4명…갈길 먼 연구중심약대15개 신설약대 간 '대학원생 모집정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원인은 신설약대 선정과 설립 당시 6년제 약대 입학정원만 고려한 교과부와 대학당국의 실책에 있습니다. '산학연구 활성화'와 '연구중심약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석박사 중심의 대학원 인력은 필수조건입니다. 현재 개별 신설약대가 대학원생 정원을 배정받기 위해서는 타 단과대학 'TO'를 조정해야 하기 때문에 모집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터뷰]A신설약대 학장; "신약개발하려고 그 좋은 인력(교수 등) 구축해 놨는데 대학원 정원이 없어요. 그 (대학)자체적으로 정원조정하래요. 그럼 타 단과대학에서 (정원)줍니까?" 실례로 A신설약대의 경우 지난 학기 대학원 모집 정원은 석박사 포함 4명에 불과했습니다. 미달된 타 단과대학 정원을 약대 TO로 돌려 가까스로 10명 남짓의 석박사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B신설약대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해 B신설약대 학장은 "현재 대학원 정원은 14명 수준이다. 특성화 약대를 비롯해 원활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서는 최소 30명 정도의 대학원생이 필요하다. 하지만 신설학과다 보니 타 단과대와의 정원배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습니다. 신설약대와 기존 약대 간 대학원생 정원 차는 더욱 큽니다. 서울대 약대대학원 정원은 약 140명(석사:90, 박사:40)입니다. 교수 1인당 석사 2명, 박사 1명이 '배속'된다는 얘기입니다. 성균관대 약대대학원 정원은 150여명으로 서울대 약대를 능가하는 수준입니다. 기존 약대 교수들 역시 연구중심·특성화 약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대학원의 양적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과부의 '대학 설립운영 규정'상 대학원 정원 문제는 쉽게 풀리기 어려워 보입니다. [인터뷰]교과부 관계자: "저희가 관리하는 것은 약대를 나오게 되면 약사의 배출 인원과 관련된 것인데…. (대학원)그것 외에 별도로 더 공부를 하고 싶다라는 것과는 조금 별개의 문제라는 거죠." 교과부의 입장처럼 대학원 정원은 '교사·교원·교지·수익용 기본 재산'과 비례해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C대학의 대학원 정원이 1000명이라고 가정한다면 각 단과대학별로 'TO'를 배분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 보니 신설 단과대에 배정되는 대학원 모집정원 'TO'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교과부와 신설약대들의 거시적 방향과 목적성 부재로 약학교육의 양ㆍ질적 향상을 통한 연구중심약대 설립 계획은 표류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5-14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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