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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건물내 약국개설 막아주세요"파문이 확대됐던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정형외과 의원 건물내 약국 개설등록 신청과 관련 지역약사회가 진정서를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 건물은 지난해 8월 수원지법이 성남시청 약국개설 거부처분 취소 판결을 하자 분업 취지가 훼손됐다며 성남시약사회가 강하게 반발했던 곳이다. 경기 성남시약사회는 5일 새천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 행사장에서 회원약사 서명을 받아 법원에 제출할 진정서를 작성했다. 시약사회는 진정서를 통해 "그동안 담합약국 개설이 좌초된 채로 약사법의 취지가 잘 보전되고 있던 중 L약사가 약국 개설을 시도, 수원지법의 판결로 약국개설이 허용됐다"며 "이같은 지방법원의 결정에 약사들은 비탄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S정형외과 건물내에 약국이 개설될 수 없다는 것은 성남지역 약사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면서 "개보수를 통해 특정약사가 약국을 개설하게 된다면 탈법 행위가 만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순례 회장은 "회원들의 서명이 들어간 진정서가 의약분업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본다"며 "이번 진정서는 고등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1심에서 약국개설 등록거부 신청 소송에서 패소하자 고등법원에 항소장을 제출, 2심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등법원이 S정형외과 건물 약국 개설에 대해 어떤 판결을 내릴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007-01-06 07:50:17강신국 -
질적문제 있는 약물 1순위는 항생제·항암제임상학회 등 의료전문가들은 질적 문제가 심각한 약제로 ‘항생제’와 ‘항암제’를 1순위로 꼽았다. 또 수술부문은 ‘척추수술’, 검사는 ‘종양검사’가 질적으로 가장 문제가 있다고 지목했고,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불신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 같은 사실은 심평원이 임상학회, 개원의협의회, 치협, 한의사협, 상근심사위원, 의료기관 평가담당자 등 의료전문가 총 1,48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9월까지 실시한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5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질적인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꼽은 약제는 ‘항생제’로 10.6%의 높은 빈도율을 나타냈다. 이어 ‘항암제’ 6.4%, ‘스테로이드’ 1.8%, ‘알부민’ 1.8%, ‘파스’ 1.8%, ‘해열진통소염제’ 1.8% 등으로 뒤를 이었다. 검사에 대한 불신은 ‘종양검사’(5%), ‘CT’(3.2%), ‘내시경’(2.8%), ‘초음파’(2.8%) 등의 순으로 높았고, ‘건강보조식품’도 질적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3.2%나 됐다. 처치 및 수술분야에서는 ‘척수수술’을 지목한 전문가가 17.8%로 가장 많았고, ‘신경차단술’ 5.9%, ‘스텐트’ 4.6%, ‘자궁적출술’ 2.7% 등의 순으로 질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목됐다. 또 질병분야에서는 ‘근육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15.3%), ‘암’(8.5%), ‘뇌혈관질환’(7.6%), ‘치매’(5.9%), ‘정신질환’(5.9%), 시설 및 프로그램분야에서는 ‘중환자실’(15.6%), ‘격리실’(8.5%), ‘재활’(7.1%), ‘요양’(6.1%), ‘정신과’(6.1%) 등의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이와 함께 질 평가가 시급한 보건의료영역에 대해서는 ‘어린이건강’, ‘청소년건강’, ‘모성건강’의 경우 ‘예방서비스/건강증진’이 각각 8%, 7%, 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성인건강’과 ‘노인건강’에서는 ‘만성질환’이 각각 12%, 13.2%로 가장 시급한 질 평가 분야로 지목됐다.2007-01-06 07:45: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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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1,411-문헌 2,125품목 재평가 착수올해 의약품 재평가 실시대상 중 생물학적동등성 재평가 대상 20개 성분 1,411품목에 대한 식약청의 재평가 준비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동재평가와 함께 글로로필 제제 등 13개 약효군 2,125품목에 달하는 문헌 재평가 작업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5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2007년 의약품 재평가' 대상 중 글리클라짓을 비롯해 총 20개 성분 1,411품목에 대한 생동 재평가 공고 후 재평가 신청서 접수 결과, 지난해 총 230여 건의 생동시험 계획서가 제출됐다고 집계했다. 그러나 현재 계획서를 제출한 품목의 '위탁품목' 등에 대한 집계는 오는 3월31일까지 생동시험 결과보고서가 접수된 이후에나 가능해 재평가를 받지 않는 품목의 구체적 윤곽은 나오지 않은 실정이다. 식약청은 신청서를 제출한 생동시험의 경우 그 결과보고서를 오는 3월말까지 의약품관리팀에 제출토록 공고한 바 있어, 그 이후부터는 생동재평가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올해 문헌 재평가의 경우 13개 약효군 2,125품목에 대해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지난 연말까지 2천여 품목 대부분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마지막 집계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문헌재평가 대상약효군은 ▲글로로필제제, 색소제제, 기타 세포부활용약 등 조직부활용약 ▲항악성종양제, 기타 종양치료제 ▲기타 조직세포의 치료 및 진단 ▲기타 조직세포의 기능용의약품 ▲화학요법제: 설화제, 항결핵제, 치나제, 구매제, 후란계 제제, 기타 화학요법제 등이다. 의약품관리팀 관계자는 "올해에는 생동재평가와 문헌 재평가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분주한 일정이 예상된다"면서 "생동재평가의 경우 지난해 230여 건에 대해 시험계획서가 접수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노르플록사신 등 40개 성분 제제의 경우 올해에 이어 '2008년 생물학적동등성 재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2008년 시행되는 재평가 대상 품목에는 노르플록사신, 니메술리드, 니트렌디핀, 니페디핀, 독시사이클린, 독시플루리딘, 디클로페낙나트륨, 디피리다몰, 로라타딘, 리바비린, 리팜피신, 메탄설폰산페플록사신 등이 포함됐다.2007-01-06 07:39:5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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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거부 유 장관, 유죄판결 꼭 받아낼 터"한나라당이 유시민 복지부장관과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에 향해 칼끝을 겨누고 있다. 이 원장은 지난해 10월 우리들병원과 관련 편법진료 등으로 고속 성장했다는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에 대해 30억원의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유 장관도 한나라당 진상조사단의 현지실사를 요구를 거부하고 나섰기 때문. 한나라당 '우리들게이트 진상조사단'은 당초 지난달 19일경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었지만, 실질적인 유죄판결을 받아내기 위해 면밀한 법률자문을 진행하고 있어 고발시기를 다소 늦췄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우리들병원의 실사를 거부한 유 장관에 대해서는 직무유기 혐의와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고발장을 작성하고 있다. 또, 이 원장에 대해서는 공문조작 등 사기죄를 적용해 유 장관과 함께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나라당은 10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의 자문을 받아, 고발장 초안을 마련 중이다. 고 의원측 관계자는 이날 “유 장관과 이 원장에 대해서는 단순한 정치적 액션이 아니라 대법원까지라도 가서 유죄판결을 받아낼 것”이라며 “재판이 통상 2∼3년 걸린다고 해도 정권교체가 가능한 상황에서 이들을 반드시 감옥에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관계자는 “유 장관에 대한 견제 측면은 없지만, 결국은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면서 “다음주중 고발장을 접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장관의 당 복귀시점이 2월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전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어서, 한나라당의 이같은 방침이 유 장관에 대한 정치적 견제가 아니냐는 시각도 없지 않다.2007-01-06 07:22:3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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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도 찍지 않고 3년간 욕하는 건 잘못"3년간 회무를 책임질 구약사회 회장을 선출하는 총회를 앞두고, 송파구약사회 전미숙 약사가 회원들의 총회 참석을 독려하는 글을 약사회 게시판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총회에 꼭 참석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전 약사는 “한 일간지 칼럼에서 ‘한 표 찍고 5년 욕하기’가 유권자들의 직무유기라는 글을 읽었다”면서 “이 말에 동감은 하지만 달랑 한 표도 찍지 않고 욕만 일삼는 것보다는 낫다”며 회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그는 “애정도, 관심도 없이 뒷짐지고 서 있다가 뭔가 탐탁치 않을 때 비판만 일삼는 것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욕을 하더라도 그 대상이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 약사는 그는 최근 한 표차이로 선거 결과가 달라진 한 약사회 선거를 거론하면서 “누구도 아닌 바로 내게 주어진 한 표를 행사해 자신의 표가 ‘캐스팅보드’가 될지 안될지 확인하자”고 말했다. 전 약사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구약사회 선거인데 지나치게 과열되는 분위기를 경계한다”며 “새해 첫 약사회 행사인 총회가 약사회별로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전 약사가 속한 송파구약사회는 6일 개최되는 총회때 약사회원들의 짤막한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개국 약사들의 챠임벨 연주를 비롯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개그 프로그램 ‘사모님’을 패러디한 약사 중심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2007-01-06 07:14:50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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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동아·영진 기업어음 신용등급 유지한국기업평가는 5일 동아제약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 영진약품은 A3-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동아제약에 대해 "주력제품인 박카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티렌 자이데나 등 자체개발 신약의 순조로운 시장진입과 니세틸, 가스터 등 오리지널 의약품 매출 호조로 양호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이런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신약개발능력은 약제비 적정화 방안, 한미FTA 협상 등 제약업 관련 정책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진약품에 대해서는 "향후 수익성 및 시장지위가 낮은 일반의약품 부문을 축소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재편시점까지는 일정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KT&G로부터의 재무적 지원가능성은 비교적 높다"고 설명했다.2007-01-06 04:39:3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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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한의사, 여성환자 유인 상습 성추행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한의사 자격없이 진맥과 침을 놓는 등 불법 한방의료행위를 하면서 여성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김모(52)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17일, 해운대구 반여동 자신의 건강원에서 치료를 받으러 온 이모(26)씨를 치료실로 유인해 신체를 만지는 등 수십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97년부터 한방의료 기구를 갖추고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해왔으며, 매달 2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건강원 손님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노컷뉴스/데일리팜 제휴사]2007-01-06 04:18:34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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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약가삭감 압박불구 도매약가 올려처방약가 삭감에 대한 정치적 압박 증가에도 불구하고 화이자가 미국 도매약가를 5% 이상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1일 기준으로 화이자는 도매약가를 평균 5.2% 상승시켜 과거 3년간과 비교했을 때 약가상승수준이 훨씬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도매약가 상승을 주도한 약물은 고지혈증약 리피토, 관절염약 세레브렉스 등이었는데 미국 증권가에서는 화이자가 2007년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약가 상승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화이자는 최근 주요제품의 특허만료와 후속신약 부재로 고전하는 상황. 화이자는 대변인으로 통해 약가상승은 여러 측면을 고려한 것으로 매출성과의 한 구성성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2007-01-06 03:49:2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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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장기간 안전성 자료 필요"제니칼, 메리디아, 아콤플리아 등 비만치료제의 효과가 부작용 위험을 상회한다는 것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안전성 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의학전문지 란셋(Lancet)지에 실렸다. 캐나다 앨버타대병원의 수밋 마줌다 박사는 제니칼은 잦은 소화기계 부작용, 메리디아는 혈압 및 심박동 부작용, 아콤플리아는 기분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이런 부작용은 단기사용으로 분명히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마줌다 박사는 "더 큰 우려는 장기간 사용시 안전성"이라며 "비만치료제 임상결과는 대개 비만치료제 임상시 중도탈락율이 높고 장기간 질환이나 사망에 대한 자료가 결핍되어 있어 온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비만치료제가 별로 없고 비만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개발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에서 승인된 비만치료제는 제니칼(성분명 올리스태트)과 메리디아(성분명 시부트라민) 뿐이며 아콤플리아(성분명 리모나밴트)는 최종승인 대기 중이다.2007-01-06 03:30:4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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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 비타민E 혈중농도, 태아크기와 관련임부의 혈중 비타민E 농도가 태아의 성장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irition)에 실렸다. 미국 뉴저지 의대의 테레사 스콜 박사와 연구진은 약 1천2백여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임상개시점과 임신 28주 시점에서 두가지 형태의 비타민 E의 혈중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대개 보급제의 성분으로 사용되는 비타민E의 형태인 알파-토코페롤이 태아 성장과 관련이 있어 알파-토코페롤 농도가 최고로 분류된 20%의 여성에서 태어난 아이는 출생시 체중이 가장 높은 군으로 분류됐다. 또한 알파-토코페롤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류된 여성은 가장 낮은 것으로 분류된 여성에 비해 정상체중보다 적은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3배 더 낮았다. 연구진은 비타민E가 태반으로 가는 혈류와 영양분을 증가시켜 태아를 크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하고 그러나 일반적일 임산부 비타민보급제 외에 추가적으로 비타민E를 투여해야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2007-01-06 03:19:5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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