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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등 8개 단체 의약품정책협의회 출범연초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공개적으로 제안한 '약업협의회'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약학대학협의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협회 등 8개 단체장들은 15일 팔레스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의약품정책협의회'를 출범키로 합의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들 8개 단체들은 향후 약계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각 단체간 입장을 고려해 정책을 수립하는 등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서 원희목 약사회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각 단체별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간사회의를 두기로 했다. 협의회는 각 단체 대표자들의 정례적인 의견교환의 장으로 기능할 전망이다.2007-01-16 08:47:5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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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약사회장에 전승호 씨 선출강원 강릉시약사회장에 전승호 씨가 선출됐다. 강릉시약사회는 13일 강릉관광호텔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승호 씨를 새 회장에 추대하고 집행부를 인선했다. 총회의장에는 최동희 약사가, 부의장엔 강기훈 박계자 약사가 임명됐다. 감사에는 이석명, 최태영 약사가 선임됐다. 신임 전승호 회장은 "지역내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고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약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호 회장은 강원대 약학과를 나와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 약국위원장과 대한약사회 정책위원, 강릉시약사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6,340만원의 2007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사업계획과 임원 인선은 초도이사회에 위임키로 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2014년 평창동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표창패 최용석(주문진약국), 성정희(온누리보건약국) *감사패 김진만(강릉약품), 이종첨(서호메디코), 김태남(쥴릭파마코리아)2007-01-16 08:45:26강신국 -
'글리벡' 약국서 천덕꾸러기 전락'글리벡' 조제 약국 전국에 30여 곳 불과 만성 골수성 백혈병치료제인 ‘글리벡’ 유통을 둘러싸고 때아닌 ‘불량약국’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노바티스가 ‘글리벡’ 취급 문전약국으로 소개한 곳은 217곳에 달하지만, 실제 처방조제하는 곳은 30여 곳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15일 약국가와 환자단체에 따르면 ‘글리벡’은 그동안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있어서 원내조제가 가능했다. 그러다 식약청이 지난해 희귀의약품에서 ‘글리벡’을 지정해제하면서 의약분업예외 약제에서 자동 삭제돼 지난달 20일부터 원외처방만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문제는 문전약국이 ‘글리벡’ 취급을 기피하거나 담보문제 등으로 공급을 받지 못해 환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한 백혈병환자는 최근 전남소재 H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인근 문전약국에 갔지만, 약사로부터 ‘글리벡’이 없어 조제를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되돌아 나와야 했다. 이 환자는 버스를 타고 광주까지 나가 약을 조제 받았다가 몸살로 앓아눕기까지 했다면서 해당 약국과 약사에 대해 “매정한 약사, 불량약국”이라고 비난했다. 이렇게 ‘글리벡’을 취급한다고 노바티스가 홈페이지에 공고한 문전약국 중 실제 처방조제를 하는 곳은 30여 곳에 불과하다는 게 도매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카드수수료 1만원-조제료 수입 8천원" 이는 환자들이 결제하는 카드수수료는 1만원선인데 반해 조제료 수입은 8,000원 수준이어서 조제를 하면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팽배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싼 약값으로 인해 약제비가 커지면 세금 과표가 올라가고 세무조사나 사후관리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고 있다.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대형병원 문전약국에서 복합적인 이유로 ‘글리벡’ 취급을 기피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글리벡’을 취급하겠다는 약사는 ‘양심적인’ 약사들”이라고 말했다. 다른 한편으로 도매상의 과중한 담보요구 때문에 약국이 ‘글리벡’을 취급하고 싶어도 공급을 못 받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전남의 한 문전약국 K모 약사는 “병원에서 그동안 월평균 3억원치를 원내 조제했다면 인근의 약국에 3개월 치에 해당하는 9억 원 어치의 담보를 요구한다”면서 “약국 입장에서는 과중한 부동산 담보나 인적담보를 세울 재간이 없다”고 토로했다. 쥴릭 관계자는 이에 대해 “‘글리벡’을 취급하는 약국이 많아지면 그만큼 한 곳으로 취급량이 몰릴 수밖에 없다”면서 “리스크 부담이 커지는 만큼 어쩔 수 없이 담보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약국 “쥴릭, 3개월 치 담보요구 감당 못해” ‘글리벡’은 특히 유통마진이 3% 수준에 불과한 반면 약값은 60알 짜리 1갑이 125만원이나 하기 때문에 거래약국이 부도라도 낼 경우 공급업체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글리벡’이 원외처방으로 풀린 이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면서 “혼란이 더 가중되기 전에 정부와 제약사, 도매업체, 약국이 한 데 모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백혈병환우회는 환자들의 처방조제에 따른 불편을 속속 제기하자, 약사회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면담을 요청한 상태다. 환우회 관계자는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가 종합적으로 얽혀있다면 정부차원에서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2007-01-16 06:50:48최은택 -
공정위 "제약 추가조사, 2월 중순까지 계속"제약업계를 대상으로 한 공정거래위원회 추가조사가 구정연휴 직전인 2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공정위는 당초 작년 10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제약분야 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공문을 제약협회를 비롯한 해당 제약사에 발송했다. 또 작년 12월 6일 데일리팜과 가진 현장 인터뷰에서도 늦어도 연말까지 조사를 종료할 예정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공정위는 지난 8일 대웅제약을 시작으로 제약분야 조사를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웅의 경우 15일 현재까지 1주일 넘게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상 공정위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은 15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제약분야 조사를 작년에 다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현장조사는 가변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확답할 순 없지만 2월 중순이면 마무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사일정이나 대상 등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같이 작년말을 기점으로 종료된 것으로 판단했던 공정위 조사가 재개되자 업계는 다시 한 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공정위가 특정 제약회사의 리베이트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확인된데다 본사 차원의 거래내역 뿐만 아니라 본사와 영업소간 주고받은 문서 등 영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세밀한 문제까지 체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는 또 다시 긴장하고 있다. 실제 대웅에 대한 조사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제약회사들은 먼저 조사받은 제약사로부터 조사내용이나 방법 등에 대한 자문을 받는 등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게다가 공정위가 2월 중순까지 총 7개 회사에 대한 추가조사를 벌일 것이란 정보가 흘러 나오면서 다음 조사대상에 포함되지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업체들은 정보라인을 풀 가동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007-01-16 06:45:3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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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 "박 당선자, 투표지 회수 빙산의 일각"고양지역에서 박기배 당선자가 투표지 회수 등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박 당선자의 부정선거 의혹이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광 약사는 15일 박기배 당선자와 함께 선거운동을 펼쳤던 약국 100여곳의 명단이 포함된 10장짜리 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스트에는 반별로 약국 명단과 개설약사 출신교, 전화번호, 유권자 유무 등이 기재돼 있다. 이광 약사는 이 리스트를 토대로 박기배 당선자와 약국을 돌며 투표지를 회수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은 지난해 12월 8일 고양시약사회가 반장동원 투표용지 회수 사건이 불거졌을 때 주장했던 내용과 전혀 상반되는 것이다. 당시 고양시약사회는 "이번 사태는 특정후보나 약사회로 투표용지가 취합되는 형태가 아닌 지역 대표를 맡고 있는 반장이 투표를 독려, 취합된 봉투를 일괄 우체국 또는 우체통에 넣는 단순 작업이었다"며 "특정 후보와 전혀 무관하게 진행됐다"고 밝힌 바 있다. 즉 반장만 동원됐을 뿐 박기배 당선자와는 무관하게 진행됐다는 것이다. 이광 약사는 대리 투표도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사동 W약국에서는 개설자인 J약사에게 투표권이 있었지만 투표권이 없는 시아버지(약사)에게 기표를 받아 용지를 회수했다"며 "이 당시 제약사 직원도 약국에 있었다. 이 약국 한 곳만 그런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이광 약사는 "고양시는 물론 파주, 남양주에서도 투표지 회수행위가 진행됐다"며 "기표가 안 된 투표용지 여러 장을 가지고 온 적도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 약사는 "고양지역 모 이사의 약국에서는 박기배 당선자가 보는 앞에서 투표행위가 이뤄졌다"며 "앞에 당사자 서 있는데 안 찍을 사람이 있냐"고 되물었다. 결국 이광 약사는 이 모든 정황은 빙상의 일각이라고 말해 제2, 제3의 폭로문건과 자료를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에 따라 박기배 당선자 부정선거 논란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경기도약사회 부정선거 논란에 대해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2007-01-16 06:44:17강신국 -
심평원, 독자 연구조직 신설...공단과 경쟁심평원에 공단의 건강보험연구센터에 비견할 만한 별도의 연구센터가 신설된다. 또 상대가치개발단도 상설조직으로 개편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심평원 직제 개편안을 최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인내용은 당초 심평원이 요청한 신규인력 68명 확충보다 9명이 줄어든 59명으로 축소됐지만, 대부분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심평원에 독자 연구기구가 설치되면서 앞으로 공단과 정책경쟁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 조사연구실(2팀)이 심사평가연구실, 진료정보분석실 등 2실 7팀으로 확대 개편된다. 또 상대가치점수 개편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돼 온 상대가치개발단은 9명이 증원된 1실 2팀 23명의 조직으로 상설화 되고, 6명의 인력이 증원된 의료장비팀이 본부에 신설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달 중 직제시행규칙을 개정한 뒤, 늦어도 내달 초에는 정식직제로 공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측은 급여정책 등 중복업무가 많기 때문에 심평원 내에 별도의 연구기구를 설치하는 것은 재고해야 하며, 상대가치도 의료인들 내부에서 조정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조직을 상설화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2007-01-16 06:41:1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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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다국적제약사 국내매출 1위 수성"지난해 다국적사 매출 순위 1위는 어느 곳일까? 한국화이자와 한국GSK가 근접한 수준으로 경쟁을 벌였지만 최종적으로는 화이자가 1위 수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SK는 최근 지난해 경영성과를 평가하면서 내부적으로 '2위'에 랭크됐다고 잠정 집계했다. GSK의 지난해 매출은 3,595억원. 2005년과 비교해 매출을 20% 상승시키는 기염을 토했지만 결국 상징적인 의미인 실적순위 1위 달성은 실현시키지 못한 셈이다. 다만 이 회사는 9층 데스크 앞에 위치한 홍보 모니터를 통해서만 다국적사 실적 2위에 올랐다는 사실을 일부 공개했으며 언론 발표는 하지 않았다. GSK 관계자는 "다국적사 2위라는 내용을 로비 모니터에 공개한 것은 사실"이라며 "화이자가 집계한 실적을 직접 비교한 내용도 아니고 조심스럽다. 공식 발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GSK는 지난해 2위에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초로 연매출이 2억 파운드(지난해 환율 기준)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또 올해 내부 매출목표를 4,200억원으로 책정해 반드시 실적순위 1위에 올라선다는 각오다. 매출 2억 파운드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이달말 본사 사장단이 직접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며 금 1돈 크기의 금돼지 핸드폰 장식을 전직원에게 선물했다. 화이자도 아직 공식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잠정 분석 결과 1위를 유지했다는 쪽으로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회사 관계자는 최근 화이자 아멧 괵선 사장과 GSK 김진호 사장이 직접 만나 의견을 공유한 만큼 논의중에 자연스럽게 화이자의 실적이 전달됐을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하지만 각종 시장분석에서 화이자의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성장률이 전년대비 10% 수준을 밑돌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측의 매출격차는 불과 50~200억원 사이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화이자측은 이와 관련해 "2월까지는 매출 집계를 계속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공식적으로 매출규모를 밝히지는 못한다"면서도 "하지만 (잠정실적에서) 다국적사 매출 1위를 유지한 것은 맞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매출에서 화이자가 GSK를 압도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용호상박'의 대결을 펼치고 있어 올해 실적경쟁에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2007-01-16 06:37:54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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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경기도 부정선거 의혹 첫 회의찢겨진 투표용지의 진실여부에 대한 판단이 결국 경기도선관위의 손을 떠나 중앙선관위로 옮겨지게 됐다. 김경옥·이진희씨 측이 제기한 당선무효 이의신청을 경기도선관위가 받아들이지 않자 중앙선관위에 재심을 요청했고, 결국 중앙선관위가 본격적인 개입 의사를 밝히고 나섰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는 16일 경기도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회의 일정을 잡아놓고 본격적인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경옥 이진희씨 측은 15일 경기도선관위의 당선무료 이의신청 기각에 대한 절차상 문제점과 이를 재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중앙선관위에 접수했다. 이진희 후보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경기도선관위가 15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연장해 놓고 10일 청문회 직후 아무런 통보 없이 당선무효 이의신청을 기각했다"며 절차상 문제를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어 "11일 증거 불충분에 의한 당선무효 보도를 보고 찢겨진 투표용지 사본을 증거물로 제출하자 경기도선관위는 그제서야 선관위 해체에 따라 이미 결론낸 사안이라는 결과통보서를 보내는 비상식적 행태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중앙선관위는 일단 경기도선관위에 전권을 중앙선관위로 위임할지에 대한 질의를 보낸 상태로 전권위임이 결정될 경우 본격적인 개입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중앙선관위가 전권위임에 특히 신경쓰는 이유는 재심요청이 들어온 이상 이를 논의하기 위한 사전정지 작업을 벌여야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논란의 여지는 남았지만 당선무효 이의신청 기각 결정이 이미 내려진 상황에서 혹시 있을지 모를 중앙선관위 결정에 경기도선관위가 불복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인 셈이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첫 회의에서는 재심신청에 대한 개략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을 아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직권조사 등 광범위한 재조사가 결정될 수 있는 여지도 남아 있어 이날 회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7-01-16 06:35:4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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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항암제 등 해외사업 강화 행보중외제약이 해외사업부문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중외 이경하 사장은 연초 열린 경영회의에서 "한 달에 최소 10일 이상 미국 시애틀 연구소( CGEN 디스커버리)에 머물며 해외사업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외가 2000년부터 가동한 미국 현지 생명공학연구소인 시애틀연구소는 암, 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을 겨냥한 신약후보물질 개발에 주력해왔고 지난 2005년에는 대장암치료신약 후보물질( CWP231) 도출에도 성공한 바 있다. 이 사장의 시애틀행은 후보물질 도출에 성공한 특정 항암제가 사실상 비즈니스 단계에 돌입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외 관계자는 "(이 사장의 시애틀행은) 항암신약 후보물질이 가시화되는 시점이 도래했고 이 물질에 대한 비즈니스를 직접 챙기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이템 발굴로 올해를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회사측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외는 지난 2일자 조직개편에서 개발본부 내 해외사업부를 별도의 해외사업본부로 분리하고 라이센스업무를 담당했던 윤범진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켜 해외사업 업무를 총괄하도록 했다. 이를통해 이미페넴이나 이트라코나졸 등 기존 수출품목의 해외시장 볼륨을 확대하고 수액제품 수출에도 적극 뛰어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액의 경우 단순한 제품수출 뿐만 아니라 당진 수액공장 준공으로 기반을 닦은 생산설비 부문에서의 성과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외 관계자는 "1/3 이상을 시애틀에서 보내겠다는 계획은 해외시장 개척의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항암신약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수액 플랜트에 이르는 수출품목 다변화 전략을 이경하 사장이 직접 주도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2007-01-16 06:33:17박찬하 -
비타민하우스, 음식에 넣는 '쿠킹칼슘' 출시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비타민하우스(사장 송원종)는 쌀을 씻은 후 밥물에 첨가해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쿠킹칼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젖산칼슘을 주성분으로 제조한 것으로, 유당·유단백가수분해물을 조화시킨 과립형태의 제품이다. 용해성이 좋아 찬물에도 녹으며, 사용법은 쌀을 씻은 후 2인분 기준으로 쿠킹칼슘 한포를 밥물에 첨가하면 된다. 첨가 시 음식 맛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밥뿐만 아니라 국이나 찌개 등 다양한 음식을 요리할 때 사용 가능하다. 1포(2인분 기준) 당 칼슘이 1일 영양소기준치의 34%가 들어있다. *문 의: 02-576-75302007-01-16 06:26:42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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